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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재도약 박차-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관광종합대책반’ 운영…방역 대응과 시민 안전 최우선 ▲ 여수시가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수시가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여수를 찾은 관광객 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1,300만 명에서 2020년에는 870만 명으로 35%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다시 12% 상승해 977만 명이 방문했고,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국내여행 수요가 늘면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섬과 바다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 관광도시 기반을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총 사업비 88억 원이 투입되는 ‘화정면 개도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지난해 완료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개도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테마 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여수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여수~고흥 연륙‧연도교와 연계해 적금도, 조발도, 둔병도를 각 섬의 특색을 살린 테마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작년 12월 조발 해오름언덕에 조성된 힐링센터 ‘더섬’의 활성화를 비롯해 다소 부족했던 섬 관광 콘텐츠와 편의시설도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다. 70억 원이 투입되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도 올해 8월 완료된다.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개인별 맞춤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역사관광 콘텐츠도 한층 다양해진다. 지난해 시작한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에 이어 올해는 ‘조명 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이 완공된다. 임진왜란 당시 조명연합수군의 주둔지였던 묘도동 도독마을 일대에 총 사업이 108억 원을 투입해 조명연합광장, 체험마당, 기념원, 데크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관광객을 위한 테마 여행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관광종합대책반’ 운영에 들어갔다. 시민불편 대책반, 교통 대책반, 식품위생 대책반, 공중화장실 대책반 등 15개 반으로 구성해 11개 부서 공무원 20명과 기간제 근로자 60명이 투입된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관광지 방역상황 관리와 관리요원 배치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우리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정직과 친절의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움이 있는 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쉼을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휴양도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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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14호 2022년 3월 18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3월18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웅천~소호 간 해상교량 '5월 임시개통' 앞두고 마무리 공사 한창>https://bit.ly/3ImlO2b ▶김회재 의원,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대통령상으로 격상">https://bit.ly/3N3xnP2 ▶'2022년도 여수시 시민외국어교육' 21일 개강 >https://bit.ly/3KWL3JM ▶여수시,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조사' 정비 추진>https://bit.ly/3u2IcbA ▶여수시 한영대 간호학과 학생,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나서>https://bit.ly/3KWKU9c ▶여수산단 LG화학 '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 봄꽃으로 새 단장>https://bit.ly/3qgyFN4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탄소중립 참여의 숲 나무심기 행사 펼쳐>https://bit.ly/3LbFXd9 ▶여수소방서, 해상안전 대응강화를 위한 현지 지도 방문>https://bit.ly/3ua5I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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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탄소중립 참여의 숲 나무심기 행사 펼쳐-미세먼지 없는 묘도동을 목표로 주요 도로변 자투리땅 및 계림산 일대에 은행나무 400주와 낙엽송 340주를 식재 여수시 묘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유익)가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난 16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 등이 참여해 미세먼지 없는 묘도동을 목표로 주요 도로변 자투리땅 및 계림산 일대에 은행나무 400주와 낙엽송 340주를 식재했다. 장유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나무와 꽃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묘도동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어 정말 뿌듯하다”면서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묘도동장은 “탄소중립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협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묘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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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이재명 후보 승리 '훈풍'-사전투표 전국 평균 36.93%…전남 51.45%로 1위 여수 46.32%로 역대 최고치, 17년 대선 때 보다 14.92%P 높아 높은 사전투표 열기… 80%투표에 90%득표로 연결…국민승리 완성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율이 전국적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여수시민의 사전투표 열기도 뜨거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여수시에 따르면, 4일~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 전국 사전 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36.93%를 기록했고, 전남이 51.45%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여수시는 유권자 23만 7,455명 가운데, 10만 9,99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46.3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여수시에 주소지를 둔 유권자의 전국 사전투표 결과로, 투표율 80%를 가정했을 경우 유권자의 58%가 투표한 셈이다. 여수시 사전투표율은 ’17년 대선 31.40% 보다 14.92%P가 높고, ’20년 총선 당시 29.76% 보다 16.56%P 높아, 지난 2014년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여수시 관내 투표율은 갑지역이 42.42%로 을지역 37.3% 보다 5%P 이상 높았으나, 관외자를 포함한 전체 투표율은 갑지역 46.48%, 을지역 46.17%를 기록했고,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묘도동(61.03%)이고, 삼일동(58.64%), 월호동(53.05%), 중앙동(52.42%)이 뒤를 이었으며, 화정면(32.4%)이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는 사전투표율 고공행진에 대해, 국가비전은 없고, 네거티브만 일삼던 준비 안 된 후보들의, 국민과 지지자들을 무시한 단일화 야합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발과 심판 심리가 폭발하고, 분열과 갈등, 역사의 퇴보를 막기 위한 유권자들의 결단이 사전투표로 표출되었다고 내다봤다. ▲주철현 국회의원 주철현 국회의원은 “역사의 고비마다 언제나 국민이 일어나 나라를 지켰듯이, 여수시민들의 높은 사전투표율은 ‘나를 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이재명 후보 선택으로 이어졌다”며 “정치교체를 통한 4기 민주정부 재창출을 위해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면서, “사전투표를 마치신 분들은 주변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가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하게 해 달라. 특히 서울등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하여 이재명을 투표하게 해 달라”고 이재명 선거운동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주 의원은 “2016년과 2020년 미국대선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한 구글트렌드의 3월 6일 아침 8시 검색량 분석 지표를 보면, 이재명 59.3%, 윤석열 37%로 이재명 후보가 22%포인트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재명 후보가 5% 포인트 이상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주의원은 “여수에서 80% 이상 투표에 90% 이상 득표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승리해 전국 승리를 견인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나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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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내버스 운행시간 조정…안전은 지키고 서비스는 높인다-2008년 이후 처음 조정…주 52시간 근무제로 안전운행 여건 조성 -5차례 권역별 주민설명회 거쳐, 취약지역 신규노선 개설, 중복노선은 폐지 ▲ 여수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함께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여수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함께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노선별로 첫차와 막차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운행시간도 변경하도록 했다. 시에 따르면 현행 시내버스 운행시간은 2008년 노선개편 시 정해진 것으로, 일부 조정을 제외하고는 15년간 그대로 유지돼 왔다. 그러나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지난해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됨에 따라 변화된 근무여건을 반영한 운행시간 조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됐으며, 이는 여수시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시군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현재 노선버스 1대당 1일 운행시간은 16~18시간으로 근로기준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 운행시간 유지를 위해서는 운전원을 추가 채용해야 하나, 운송업체의 상시 모집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근무 등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인력 충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는 노선버스 1회 운행 후 최소 10분 이상의 휴식도 보장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오래 전 만들어진 시간표대로 운행하다보니 휴게시간이 반영되지 않아 피로누적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도 우려되고 있다. 촉박한 운행시간으로 운전원들이 겪는 스트레스는 시내버스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을 추진해왔다. 버스 노선별 이용현황, 교통카드 데이터기반 통행 패턴, 각종 민원내용과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등을 분석해 중장기적인 대중교통 개선방안을 용역 내용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5회에 걸쳐 화양면, 율촌면, 돌산읍 등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12월 여수시교통정책발전위원회 심의자문을 거쳐 노선개편안을 최종 확정하기에 이르렀다.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동문동 종고산길 일원, 한려동 자산공원 일원, 묘도동 읍동마을, 화양 청량마을 등에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시는 노선개편 시행을 앞두고 첫차 시간에 대한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개편 시행 후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운행시간 조정으로 시민 안전은 물론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시행 초기 혼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운행시간 변경에 따른 민원은 시간을 두고 꼼꼼히 점검해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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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여수지역 경로당에 따뜻한 후원 전달-안마의자와 냉장고 경로당 9개소에 지원…어르신 만족도 UP! ▲ 여수국가산단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가 여수지역(주삼, 삼일, 묘도, 소라) 경로당에 안마의자와 냉장고를 후원하고, 9일 전달식을 가졌다. 여수국가산단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가 산단 인근마을(주삼, 삼일, 묘도, 소라) 경로당 9개소에 안마의자와 냉장고를 후원하고, 9일 여수시를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호석유화학(주) 장갑종 공장장을 비롯해 금호피앤비화학 정영호 공장장, 금호미쓰이화학 손영원 공장장, 금호폴리켐(주) 최영선 공장장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삼일동, 묘도동, 소라면에는 안마의자 6대를, 주삼동 경로당에는 냉장고 3대를 전달 완료했다. 금호석유화학 장갑종 공장장은 “코로나19 발생 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 간의 거리가 멀어지다보니 외로운 나날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다”며 “하루 빨리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 온정과 활기가 넘치던 경로당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는 지역사회 곳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봉 여수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주신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경로당은 어르신들께서 안부를 묻고 서로를 위로하는 만남의 장소로 이번 후원물품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두적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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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광양항 LNG부두 항만시설 확충 추진-2025년까지 10만 톤급 및 13.5만 톤급 LNG부두 건설 추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에 따라 친환경 클린에너지인 LNG화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양항에 2025년까지 10만 톤급과 13.5만 톤급 부두 건설을 추진한다. 먼저 10만 톤급 LNG부두는 여수시 묘도동 남측 해상에 건설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는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로 여수해수청은 최근 「항만법」에 따른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시행허가를 하였다. 그리고 13.5만 톤급 LNG부두는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에너지(주) 제1LNG부두 인접 해상에 건설 추진 중으로, 1만 톤급 LNG 벙커링부두, 8만 톤급 액체화물(암모니아)부두 포함 총 3개 선석 규모이며, 부두건설을 위해 여수해수청은 항만기본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광양항 LNG부두 추가 건설 및 산업단지 LNG터미널 연계 개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광양항을 아시아 최고의 최첨단 복합물류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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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 여수시에 코로나 예방물품 지원-삼일동‧묘도동에 공동무재해 달성기념 마스크 5,000장 및 파스 900매 지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는 지난 20일 ‘2020년 호남발전본부 및 협력사의 공동무재해 달성’을 기념해 삼일동‧묘도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마스크 5,000장 및 파스 900매를 전달했다. 신상두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 본부장은 “삼일동‧묘도동 주민 분들의 이해와 관심 덕분에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주민 삼일동장은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동서발전(주) 호남발전본부는 매년 명절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께 과일 선물은 물론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 후원, 저소득층 LED등 무료설치봉사 등 인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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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공사현장서 건설장비 신호수, 불도저에 깔려 숨져-묘도동 LNG 터미널 공사현장서 불도저 바퀴에 안면과 팔 깔려 5일 오전 7시 58분쯤 전남 여수시 묘도동 묘도 매립지 작업장에서 건설장비 신호수로 작업 중이던 인부 P씨(63)가 불도저에 깔려 숨졌다. P씨는 불도저의 바퀴와 바퀴 부분에 안면과 팔 일부분이 깔려 사고를 당했다. 이날 여수 소방서는 P씨를 구조하고 현장에서 구급조치를 취해 오전 8시 43분 구조 완료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사고로 크게 다친 P씨는 이송 중에 숨졌다. 경찰은 불도저 운전자가 후진 중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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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앞장선다.....COP28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끝으로 릴레이 퍼포먼스 마무리 여수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끝으로 릴레이 퍼포먼스가 마무리 되었다. 여수시가 위대한 시민정신,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만들어가고자 추진하는 ‘섬섬 세계로 3대 시민정신’을 추구하는 이번 시민운동 캠페인은 시전동(신순섭 동장)과 주삼동, 묘도동, 둔덕동, 삼일동 등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 6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발대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COP28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 시전동이 앞장서겠다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신순섭 동장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에 참여하신 실천본부 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감사드리며, 우리 손으로 여수의 밝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