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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깨끗한 고향 만들기’ 청결활동 곳곳에-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 곳곳에 청결활동 펼쳐져... 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 곳곳에 청결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18일 시전동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 100여 명 참여해 이순신도서관 인근 도로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중점 청결 활동을 추진했다. ▲18일 여서동 통장협의회 ‧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문문화의거리, 주요 도로변, 이면도로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19일 서강동 자생단체,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서교로타리 일원에서 백신접종과 교통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19일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여행자거리 및 박람회장 주변에서 청결활동을 펼쳤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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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순신도서관, 미래직업 체험하러 오세요-오는 17일까지 드론축구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강좌별 10명 내외 모집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미래 주역이 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축구 드론을 이용한 ‘드론축구 체험’(초등 3학년 이상)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및 편집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초등 5학년 이상) 2개 강좌이다. 오는 17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강좌별 10명 내외 선착순 모집으로 수강료는 드론축구 1만원, 유튜브 2만원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드론축구 체험은 1월 25일부터 2월 3일(8회)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12회)까지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659-2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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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역사 위에 서다…정기명 여수시장, 이순신학교 특강 나서-22일 저녁 충무공 이순신 유물‧유적 소개, 여수의 발전방향 등 강의 정기명 여수시장이 22일 저녁 이순신도서관에서 (사)여수여해재단이 운영하는 이순신학교(학교장 서천석) 수강생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충무공 이순신 유적‧유물과 여수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정 시장은 여수에 남아있는 충무공 이순신(이하 충무공) 관련 유물과 유적을 소개하고, 충무공 관련 주요 사업,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 민선8기 발전방향 등을 알기 쉽게 풀어가며 강의를 이어갔다. 특히 명나라 임금 신종(神宗, 1563~1620)이 충무공의 전공을 높이 평가하며 선물했다고 전해진 ‘팔사품도’ 등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유물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 시장은 이어 진남관 보수정비, 전라좌수영 동헌일원 복원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설명하며 호국충절의 고장, 여수의 역사를 드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충무공 유적지 1박2일 탐방코스 개발, 둘레길 조성, 충무공 관광거리 조성 등 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다양한 충무공 콘텐츠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수강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한 수강생이 건의한 여수시 홍보 위생앞치마 제작을 적극 검토해 시정해 반영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충무공 관련 사업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모든 사업이 완공되는 그 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시가 충무공 이순신의 도시로 명예를 드높여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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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진명숙 여수시의원 “이순신재단 여수에 유치하자” 공청회 개최-전라좌수영 본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 -진남관 등 이순신 유적 다수 분포…유치 당위성 충분 이순신 장군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시행하고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이순신재단’ 설립 법률안이 국회에 상정된 가운데, 재단을 여수시에 유치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높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6일 이순신도서관에서 ‘「이순신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국회 통과와 재단 여수유치를 위한 시민공청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및 진명숙 의원 주최, (사)여수여해재단 주관으로 열려 시의원, 시 정부 관계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다. 공청회는 네 가지 주제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먼저 임원빈 이순신리더십 연구소장이 ‘이순신재단 설립의 필요성’을 밝혔다. 임 소장은 “국가 차원의 이순신 선양이 매우 미미하다”며 입법을 통한 재단 설립으로 위인의 전체적인 모습을 아우르는 선양 사업 시행을 강조했다. 이어 오병종 (사)여수여해재단 사무처장이 ‘「이순신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국회 발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에 따르면 관련 법률안은 3건이 발의돼 모두 국회 상임위에 상정됐으나 통과에 다양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민덕희 여수시의원은 ‘여수에 설립되어야 할 당위성’을 설명했다. 민 의원은 “여수는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이순신이 당당하게 승리하고 개선했던 곳”이라며 당시 지역민의 활약과 역사적 의의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장이 ‘송영길‧이명수 국회의원 제안 법률안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노 원장의 분석에 따르면 송영길 의원안은 재단 소재지를 특정하지 않았고, 이명수 의원안은 소재지를 충남 아산시로 명시해 지역 간 유치경쟁이 예상된다. 이어 자유토론 시간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알고 이에 근거해 이순신재단 설립 장소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이었다. 특히 전라좌수영 본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 여수라는 점에서 재단 설립의 당위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청회에 참석한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은 “연중 이순신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여수가 관련 법률안의 국회통과와 재단 유치를 위해 앞장설 수밖에 없다”며 “시의회도 이순신재단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청회를 주최한 진명숙 의원은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이순신 연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라도 재단 설립은 꼭 필요하다”며 “재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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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순사건 전문가 양성과정 강의 개최-여순사건 74주년을 맞아 여순사건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에서 뜻깊은 강의 개최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김득중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실장이 여수를 찾아와 강의 -절반을 진행한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 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최하고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이영일, 이하 연구소)가 주관하여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여순사건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7월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이후 여순사건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어 여순사건에 대해 바로 알릴 수 있는 다크투어리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지난달 9월 초에 접수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5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였고, 9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6번의 강의를 진행하는 동안 매주 80~90%의 수강생들이 꾸준히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특히, 어제 10월 19일은 여순사건이 발발한 지 74주년이 되는 날로 여순사건에 대한 1호 박사학위를 받은 김득중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실장이 여수를 찾아와 수강생들에게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강의하면서 뜻깊게 진행되었다.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평소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앞으로 4차례의 강의와 2차례의 유적지 답사를 남겨둔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여순사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중에서 교육에 80% 이상 참석하고 발표 수업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을 수여하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여순사건에 대해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고로 그동안 진행된 강의는 제1강 여순사건 발발과 전개과정(박종길 연구소 부소장), 제2강 제주4.3과 여순사건(김창후 전 제주4.3연구소 소장), 제3강 국가보안법의 역사(이영일 연구소 이사장), 제4강 국군의 진압작전과 미군(노영기 조선대 교수), 제5강 계엄령과 군법회의(노영기 교수), 제6강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의(김득중 실장)이다. 앞으로 진행될 강의는 제7강 빨치산과 토벌작전(이오성 연구소 여순사건위원장), 제8강 여순사건이 미친 영향(이오성 위원장), 제9강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박종길 부소장), 제10강 수료식 및 발표수업으로 진행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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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나만의 책표지 그리기 대회’ 우수작 19편 선정-으뜸상 초등부 좌수영초 하재영, 중고등부 충덕중 조인하, 성인부 김경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9월 24일 이순신도서관에서 열린 ‘나만의 책표지(리커버)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우수작 19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작품 121편이 출품돼 한국문인협회 여수지부, 한국미술협회 여수지부에서 추천한 4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다. 으뜸상(최우수)에는 초등학생 부문 좌수영초 하재영 학생, 중‧고등학생 부문 충덕중 조인하 학생, 성인 부문 김경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입상자 명단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입상자에게는 여수시장상이 수여되며, 입상작품은 책표지(리커버)로 제작돼 책과 함께 시립도서관 7개소에 순회 전시될 계획이다. 독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1천2백여 명이 참여해 그림책 콘서트와 전자책‧오디오북 시연회, VR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하며 열기가 뜨거웠다.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대회 당일 ‘올해의 다독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어린이 부문에는 전수민 학생이 올해 270권, 청소년 부문 황정민 105권, 일반 부문 강예림 339권, 전자책 부문 서준빈 200권 등 4명이 올해의 다독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에 날이 갈수록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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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운영-9월 14일~11월 16일 이순신도서관에서 진행…‘여순사건 해설가증’ 수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여순사건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기 모집한 55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게 된다. 14일 첫 강의 ‘여순사건의 배경과 전개과정’을 시작으로, 12차시에 걸쳐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여순사건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으로 변화된 제도 등 현대사의 전개과정을 심도 있게 다루고, 전문강사와 함께 도서지역 등 여순사건 유적지를 직접 현장 답사하게 된다. 참여율 80% 이상, 발표 수업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이 수여되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여순사건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앞으로 여순사건을 제대로 알리는 해설사로 크게 활약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순사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 061-651-1530, yosuicc@hanmail.net)로 문의하면 된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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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순신도서관, ‘상상창작소 4기’ 참여자 모집-4차 산업혁명 교육…코딩&인공지능, 미디어영상 제작‧편집 등 4개 강좌 -6월 20일~7월 1일, 강좌별 10명 내외 선착순 모집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이 4차 산업교육 ‘상상창작소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28일까지며, 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코딩&인공지능 교육 ▲3D펜&3D프린터 활용교육 ▲1인 미디어 영상 제작‧편집 교육 ▲로봇코딩 체험교육 4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10명 내외로 수강료는 1만원이다. 단,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061-659-286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IT문화와 인공지능, 미래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상상창작소 4기’ 강좌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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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 사진 공모전 개최-‘행복가득 우리 가족’ 주제 6월 2일~20일 접수, 우수작 16점 선정ㆍ총상금 250만원 여수시가 세계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 ‘행복가득 우리 가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다자녀 가정의 행복한 모습 등 가족의 의미가 담긴 사진,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사진 전문가 및 시 관계자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16점을 선정해 총 상금 250만원을 지급한다.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입선 8명 각 5만원이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0일까지 개인별 최대 2개의 사진작품과 신청서를 이메일(soomin806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6월 27일 여수시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여수시청 및 이순신도서관 로비에 전시된다. 공모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www.yeos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문제 인식 제고와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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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 ‘도서관으로의 초대’ 프로그램 운영-4개 도서관 시민행복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복합문화공간 다양한 체험 여수시립도서관이 6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맞춤형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 ‘도서관으로의 초대’를 운영한다. ‘도서관으로의 초대’는 주제별로 특화된 시립도서관 4개관(이순신, 현암, 환경, 율촌)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순신, 현암, 환경도서관을 견학하는 A코스와 이순신, 율촌도서관을 견학하는 B코스로 나뉜다. 각각의 코스는 다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코스와 중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6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투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1회 25명 이내)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시립도서관 담당자 이메일(dnwjd882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를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061-659-2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단지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많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교육 문화공간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