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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1. 여수중앙새마을금고 초복맞아 관내 경로당 방문 여수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윤용수)는 지난 12일 초복을 기해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선풍기를 지원하고 준비해 간 다과를 함께 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였다. 윤용수 이사장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노인회 난방유 지원, 경로잔치 지원등의 사업을 펼치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중앙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 여수시 묘도동, 세시 음식 나누기 행사 열어 여수시 묘도동(동장 윤석호)이 지난 12일 창촌마을에서 세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묘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효남)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수육과 떡을 제공했다. 김효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고유 절기에 맞는 세시풍속과 음식을 준비해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3.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회, 경로당 청소 나서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회가 지난 12일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를 하고 수박 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에어컨과 냉장고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후에는 어르신들과 수박을 나누며 여름철 폭염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화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경로당 청소를 고민하던 차에 이렇게 봉사를 해주니 올 여름을 쾌적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복 충무동새마을협의회장은 “연로한 어르신들이 에어컨과 냉장고 등을 청소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앞으로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4. 여수미술관, 지역아동센터 대상 재능기부 ‘훈훈’ 여수미술관(대표 서봉희)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미술관은 엑스포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센터와 미술관을 오가며 매주 1회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너의 마음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문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유롭게 감정을 표출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봉희 대표는 “총 6회간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이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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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 소통과 나눔의 온정-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날 삼계탕 대접’ 행사....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는 지난 12일 발전소 주변 마을인 삼일동에서 600명의 회원을 가진 삼일동 노인회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가졌다. 호남화력본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온정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복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충전시켜 드리고자 준비한 자리로 호남화력본부는 매년 복날을 맞이하여 삼일동과 묘도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대접 행사를 시행해 오고 있다. 호남화력본부의 삼계탕대접 행사에 이영빈 노인회장은 “지난 세월 동안 삼일동 어르신들을 위한 호남화력본부의 관심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향후 호남화력 후속호기 건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호남화력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민들과의 유대강화에 노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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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인구,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여수시 인구가 지난 2016년 6월 이후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 4월 말 기준 여수시 인구가 지난달보다 166명 증가한 28만 2946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구 증가를 자세히 보면 전달과 비교해 전출입은 176명이 증가했고, 출생과 사망을 나타낸 자연 인구는 30명이 감소했다. 또 등록, 국외, 해외이주, 말소 등 기타 요인으로 20명이 늘었다. 읍면동 기준으로는 시전동이 전달보다 1677명이 늘었고, 돌산읍, 삼산면, 한려동, 율촌면, 묘도동도 인구가 증가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권오봉 여수시장의 강력한 인구 증가 의지가 담긴 ‘부서장 책임 담당제’와 ‘전 직원 여수시민 되기 운동’ 등이 효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주민의 여수시 전입도 인구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여수시는 작년 11월부터 인구유입 T/F팀을 구성해 전입 인센티브 홍보, 현장 이동민원실 운영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구증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여수시인구시책지원 조례’를 개정해 인센티브 지원 대상 범위에 세대편입, 세대합가, 동거인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특히 여수국가산단 6조 원 대 공장 신‧증설 투자에 따른 건설근로자 등 타지인의 여수시 정착을 위해 관련 부서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꿈에그린아파트 규모는 1969세대로 5월 2일 현재 787세대가 입주해 앞으로 인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기반 확충, 정주환경개선과 교육환경개선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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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도의원 ‘2019 여수의정대상’수상전남도의회는 강정희 도의원 (시전·둔덕·주삼·삼일·묘도동)이 여수지역신문협회 (박양규 대표)가 선정한 최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돼 ‘제2회 여수의정대상’을 30일 수상한다고 밝혔다. 여수지역 대표 언론인 여수신문, 남해안신문, 동부매일, 여수타임즈로 구성된 여수지역신문협회는 올해 접수된 의원들의 공적 조서를 바탕으로 개인 공적, 업무추진력, 정책제안 등 3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여수의정대상’은 생산적 의정활동을 유도하고,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최우수 광역의원 1명, 최우수 기초의원 1명과 우수 기초의원 2명, 최우수 국회의원 1명을 선정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다. 강정희 의원은 특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제10대 전남도의회 의원 중 최다 질의 의원으로 등극했다. 강 의원은 제11대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도, ‘전라남도 사회적일자리 조례,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및 지원을 위한 고대문화권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 등 도민의 일자리와 경제,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강 의원은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관련 사업, 국제컨벤션센터 건립과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여수유치 건의 활동 등 지역구 현안해결에 의정활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강정희 의원은 “도민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간담회와 토론회자리를 자주 갖고 있다”며 “도민 옆에 든든한 도의원으로 최선의 의정활동을 다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2018 매니페스토 광역의원 약속대상’과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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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투리땅 도로변 화사한 봄꽃 단장-봄꽃 향기 관광객 유혹, 여수 봄이 왔다 여수 봄바다 ~~여수도 봄이 왔다! 어느새 길가의 가로수 벚꽃 나무들은 하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영취산도 분홍 준비를 했다. 자연도 이렇듯 부지런히 봄맞이 준비를 하는데 여수시민들도 가만히 바라만 볼 수 없지 아니한가! 이에 여수 시민들도 부지런히 봄맞이를 시작했다. 여수시 월호동이 지난 14일 주민센터 앞 자투리땅과 도로변 마이카화분 등에 팬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꽃 3800여 본을 심었다. 지난 13일 여수시 묘도동이 자생단체회원과 동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순신홍보관 일대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충무동은 지난 14일 좌수영로와 연등1길 간선도로변 공한지와 자투리땅 18개소 1680㎡ 면적에 팬지, 비올라, 석죽, 꽃양귀비 등 봄꽃 1만 여 본을 심었다. 화정동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야항 진입로 등 6개소에 봄꽃 1만 여 본을 심었다. 개도, 낭도, 월호도 등 섬마을 주민도 관광지 주요 도로변에 봄꽃을 심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섬 하화도도 지난해 파종한 1만 6000㎡ 유채꽃밭의 잡초제거와 비료작업 등으로 분주하다. 여천동, 국동, 충무동, 미평동, 봄을 준비하기 위해 여수 관공서뿐 아니라 각계각층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연이 만든 봄옷과 정성이 깃든 봄옷으로 여수 자투리땅, 도로변을 다채로운 꽃으로 채웠다. 여수는 시민과 함께 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더 아름답게 변모 했다. 포근한 날씨를 맞아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은 꽃밭 주변에서 연신 카메라를 눌러댔다. 이정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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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브랜드사업 ‘달리자 묘도카’ 호응▲ 지난 12일 윤석호 묘도동장이 마을 어르신께 유모차를 전달하고 있다. 여수시 묘도동(동장 윤석호)은 2019년 브랜드사업 ‘여수맘의 사랑담아 달리자 묘도카’가 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달리자 묘도카’는 유모차를 기증받아 보행 보조기구가 필요한 어르신께 보급하는 사업이다. 묘도동은 인터넷 카페(여수 맘), 공동주택 등에 유모차 기증 홍보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모차 4대를 기증받아 어르신께 전달했다. 유모차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너무 편하고 좋다”며 “기증자와 동 직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윤석호 묘도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께서 마을 곳곳을 자유롭게 다니셨으면 한다”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