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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참조은 신협, 충무동에 사랑의 온정 나눔 실천-지난 1일 충무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 겨울 추위 대비 이불 25채 후원 여수참조은신협(이사장 채성수)이 지난 1일 충무동주민센터(동장 배미정)에 취약계층의 겨울 추위에 대비해 이불 25채(130만원상당)를 후원했다. 여수참조은신협 채성수 이사장은 “지역민들과 동행하며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며 신뢰 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욕구에 맞는 맞춤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무동은 전달받은 이불을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미정 충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게 따듯한 이불을 후원 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여수참조은신협은 매년 연탄나눔, 김장나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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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장군도 기운 받아", 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여수세계섬박람회 기원기 릴레이 전달식…16개 배너기와 함께 '성공개최 염원' ▲ 지난 17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본부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원기를 충무동으로부터 전달받고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성공개최! 성공개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동 주민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여수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성준)는 지난 17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원기를 충무동으로부터 전달받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충무동-중앙동 실천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양 본부장들의 축사, 실천기 전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8색 16개 배너기를 힘차게 흔드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지나가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참여자들의 힘찬 구호 제창으로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땀을 흘려가며 성공 개최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행사를 지켜보던 김현이(60세, 웅천동)씨는 “뉴스로만 듣던 시민운동을 눈앞에서 직접 보니 시민들의 열기를 알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강용명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민의 열기로 완성되는 축제”라며 “남은 기간 동안 이 열기를 끊임없이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실천본부는 교통안전 캠페인, 청결활동, 방역활동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펼치며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을 선도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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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편한 재가 노인복지센터, 초복 맞아 삼계탕용 닭 기부-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위해 삼계탕용 닭 50마리 주민센터에 기탁 웅천동에 들어선 편한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지난 7일 복날을 맞아 삼계탕용 닭 50마리를 충무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개소식을 한 편한 재가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나눔 운동에 솔선하자는 취지로 후원을 추진했다. 충무동은 전달받은 삼계탕용 닭 50마리를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편한 재가 노인복지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초복을 맞아 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충무동 주민들이 더위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배미정 충무동장은 “충무동 내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초복을 맞아 기부를 해주어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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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6호 2021년 7월 7일 수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7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월하동 국가산단 가스 염산 누출사고 > https://bit.ly/3hkGaOU ▶여수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 https://bit.ly/3xlUI6o ▶GS칼텍스, 코로나19 극복 '여수상품권' 2억 3천만 원 구입 > https://bit.ly/3qYwzk8 ▶여수시 화양면에 국내 최대 체험형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조성 > https://bit.ly/3hFGlDw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여수시지회, 『여성장애인의 인권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행복한 인권!"』 > https://bit.ly/3hJnYNQ ▶여수 참조은 신협 본점, 충무동에 장학금‧라면 600만 원 후원 > https://bit.ly/2SVLg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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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참조은 신협 본점, 충무동에 장학금‧라면 600만 원 후원-개점식 화환 대신 생필품 지원…지역 취약계층에 이익 선순환 앞장 ▲ 충무동 참조은신협 본점(구 한화생명빌딩)이 지난 6일 개점식을 열며 화환 대신 라면 및 백미 등을 기부 받아 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장학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충무동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충무동 참조은신협 본점(구 한화생명빌딩)이 지난 6일 개점식을 열며 화환 대신 라면 및 백미 등을 기부 받아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충무동주민센터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아울러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 단기쉼터 입소자를 발굴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여수참조은신협 채성수 이사장은 “지역민들과 동행하며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신뢰 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밖에도 여수참조은신협은 매년 연탄나눔, 김장나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고 있다. 충무동은 전달받은 300만 원 상당의 라면 및 백미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미정 충무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모아 기부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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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백신 접종 '인증 배지' 지급…일상회복 기대감 '성큼'-백신 접종자 격려‧예우, 자유로운 활동 지원 및 접종 동기부여 효과 기대 ▲ 지난 14일 여수시 충무동 연충경로당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배지'를 가슴에 달고 일상 회복을 기대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백신 1차 이상 접종을 마친 시민들에게 ‘인증 배지’를 신속하게 지급하면서 백신 접종 붐 조성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75세 이상 고령자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배지' 배부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배지는 65세 이상 접종자와 장애인 시설 입소자, 식당‧관광지‧요양시설 등 다수 시민과 관광객을 응대해야 하는 종사자에게는 모두 배부하고, 65세 미만 접종자는 '전자증명서 앱(COOV)' 활용을 감안해 희망자에게만 배부한다. 백신 접종 '인증 배지'는 접종을 직접적으로 증빙하는 기능은 없지만 7월부터 야외활동 마스크 의무화 해제 시 간접증빙용으로 효율적 활용이 기대된다. ▲ 지난 1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 배지'를 단 여수시민의 모습 또한 접종을 한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미 접종 시민들에게 동기 부여는 물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75세 이상 접종률이 92%에 달하면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부 방법은 75세 이상 접종자의 경우 이‧통장 등을 통해 직접 배부하고, 65세부터 74세까지 접종 시민과 65세 미만 희망자는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종사자, 장애인시설 입소자, 식당 종사자 등은 관계부서에서 시설장이나 관련 협회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백신 접종 인증 배지 등 인센티브 정책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백신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방역과 집단면역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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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목소리 시정에 담다” 시민과의 열린 대화 성료-27개 읍면동 3,000여 명 참여, 시민 불편사항 등 318건 의견 청취 -주민과의 소통 노력, 다양한 계층 참여 높은 평가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6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마지막 ‘국동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서 이광일 도의원, 권석환‧고용진 시의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27회에 걸쳐 2021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장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도입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월 22일 남면을 시작으로 지난 26일 국동까지 27개 읍면동 주민 3,000여 명을 만났다. ▲ 지난 9일 ‘시전동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참여한 주민이 자녀들과 함께 권오봉 시장의 인사말을 청취하고 있다. 읍면동별 90명~100명의 주민들은 자택, 직장 등 각자의 공간에서 화상으로 참여하고, 권 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시의원, 시 간부공무원들은 시정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268명의 시민들이 318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마을 안길 정비, 주차 개선 방안,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부터 도로 개설, 도시 균형개발, 도시계획 등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시는 추가 설명이 필요하거나 서면 건의 사항에 대해 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건의자에게 처리계획을 회신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시민불편 등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 지난 23일 ‘충무동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참여한 대학생이 자택에서 노트북으로 권오봉 시장의 시정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참여 시민들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과 소통하려는 여수시의 노력이 돋보였다”면서, 저녁 7시 개최로 직장인, 청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지역가수를 초청한 온택트 라이브 뮤직타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가수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주고,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면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권오봉 시장은 “처음 시도하는 온택트 시민과의 대화에 저녁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계층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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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봄맞이 청결활동 나서지난달 24일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봄맞이 청결활동을 통해 법면, 다중집합장소,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청결활동은 새마을지도자들이 모여 지역 환경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성복 충무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내 집 앞, 내 상가 앞, 우리 마을은 주민들 스스로 청결활동을 하여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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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용의자 신속한 검거 역할-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100대 이상의 방범용 CCTV 설치 -5대 강력범죄 등 4천251건 대응실적 거둬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한몫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 40분경 충무동에서 오토바이를 절도하는 것을 모니터링 중 확인하고 즉시 112 상황실에 신속히 통보하여 용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용의자들은 당일 새벽 4시 40분경에도 충무동과 중앙동 일대에서 주차차량 출입문을 잡아당기는 등 절도 미수가 의심되어 112에 신속히 통보하였으나 검거에는 실패하였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 전 관제 요원에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전파‧숙지하였고 야간 근무 관제 요원이 밤 10시 23분경 용의자들을 발견하고 집중 추적 끝에 검거했다. 한편 2012년 5월 개소한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전문 관제 요원과 경찰이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관제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대 강력범죄 등 4천251건의 대응 실적을 거두고 있다. 생활안전체험관에서는 교통, 화재 등 생활안전체험과 CCTV 비상벨 체험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금까지 유치원‧초등학생 등 6천여 명이 견학 방문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100대 이상의 방범용 CCTV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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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1. 여수중앙새마을금고 초복맞아 관내 경로당 방문 여수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윤용수)는 지난 12일 초복을 기해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선풍기를 지원하고 준비해 간 다과를 함께 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였다. 윤용수 이사장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노인회 난방유 지원, 경로잔치 지원등의 사업을 펼치면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중앙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 여수시 묘도동, 세시 음식 나누기 행사 열어 여수시 묘도동(동장 윤석호)이 지난 12일 창촌마을에서 세시 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최한 묘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효남)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수육과 떡을 제공했다. 김효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고유 절기에 맞는 세시풍속과 음식을 준비해 마을공동체 정신 회복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3.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회, 경로당 청소 나서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회가 지난 12일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를 하고 수박 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에어컨과 냉장고를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후에는 어르신들과 수박을 나누며 여름철 폭염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화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경로당 청소를 고민하던 차에 이렇게 봉사를 해주니 올 여름을 쾌적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복 충무동새마을협의회장은 “연로한 어르신들이 에어컨과 냉장고 등을 청소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앞으로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4. 여수미술관, 지역아동센터 대상 재능기부 ‘훈훈’ 여수미술관(대표 서봉희)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미술관은 엑스포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센터와 미술관을 오가며 매주 1회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너의 마음을 보여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문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유롭게 감정을 표출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봉희 대표는 “총 6회간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이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