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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기후위기 대응 ‘환경명사 초청 강연회’ 성황리에 마쳐-이원욱 국회의원 초청 ‘기후위기 대응 re100을 말하다’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장동연‧김영주 공동대표)가 지난 9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명사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연에는 이원욱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re100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업체의 동참을 강조했다. 김회재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도 자리를 함께해 탄소중립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를 위해 여수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가겠다”면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시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여수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강연회를 개최한 탄소중립실천연대 장동연, 김영주 공동대표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노력만으로는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다.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 전문가를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4일 이만희 전)환경부장관의 강의로 시작된 ‘환경명사 초청 강연회’는 이날 강의를 끝으로 총 10강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이후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환경 전문가들을 파견해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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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서기관)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 “환경법령 변천 및 국가별 환경정책” 특강 열어-전라남도 환경관리과 김상호 서기관이 지난5일 제7강 “환경법령 변천 및 국가별 환경정책 등에 관한 주제로 특강 열어 ▲전라남도 환경관리과 김상호 서기관 지난5일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오철곤 부이사장의 진행으로 여수상공회의소 홍보관에서 제7강 “환경법령 변천 및 국가별 환경정책 등에 관한 주제로 전라남도 환경관리과 김상호 서기관이 명사초청 특강자로 연단에 섰다. 김상호 서기관은 우리나라의 환경법령의 변천사를 소개하면서 급변하는 산업발전에 따라 환경법령도 세분화되는 과정을 설명 하면서 환경법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불이익이 없이 신뢰를 보장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상호 서기관은 국가별 환경정책을 비교 설명 하면서 ”유럽국가들은 환경을 미래산업으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에서 환경교육 제도를 실시 한다고“소개하면서 우리나라도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국민의 환경교육, 자연환경 중요성 등의 내용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기후변화 원인이 무엇인지를 인식하고 시민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통해 전문지식을 갖추어 나가길 당부했다. 한편 기후변화위기 대응 명사초청 특강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고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에코플러스21이 공동 주최.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특강에는 이만의 전)환경부장관,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 정광선 전라남도 기후생태과장, 이달 승소방서장, 윤원태 국제기후 환경센터장,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이 명사특강으로 초청됐다. 다음 8강은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 특강이 이달 15일 예정되어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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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자연순환 마을학교 어린이 환경지킴이 내가사랑하는지구 별빛트레킹!한화솔루션이 후원, 여수교육지원청이 주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이 주최하는 자연순환 마을 학교 제5기 어린이 환경지킴이 “내가 사랑하는 지구 별빛 트레킹” 환경 캠프가, 여수지역과 경남 산청 별아띠 천문대에서 2022년 6월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자연순환마을학교 5기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은 탄소중립 선도지역이 되고자 합니다“ 라는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 특히 이번 캠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개발과 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화 솔루션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고, 우리의 지구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 연계 교육활동으로 우리지역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고 마을의 교육기능을 회복하는 여수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의 필요성으로 시작된 마을 속에 마을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때문에 개인활동위주에 머물러 있다가 이번에는 단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2022.06.23. 어린이들이 찍은 여수밤하늘 [별체험을 위한 자연순환마을학교]과제 이날 학생들은 출발 전 날 자기 집 주변의 대기와 별을 관측하며 지구환경과 탄소 배출의 문제점을 찾아보며 사전에 자기가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염원이 없는 생태마을인 경남 산청의 별아띠 천문대에서 마지막으로 별을 측정 관측하여 비교 분석하고 토론하는 행사로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남자팀, 여자팀 두 팀으로 나누어 각 팀별 반장을 중심으로 자기집 주변의 별을 관측한 자료와, 천문대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측하여 비교 분석 함으로써, 지금까지 이론으로만 배워왔던 지구와 별에 관한 설명과 환경 체험을 자기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해결점을 제시하며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열 띤 토론을 벌였다. ▶경남산청 별아띠천문대 김도현관장과 별체험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열 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행사로는 자기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고, 그것은 어떻게 극복 될 수 있는가를 퀴즈를 통해 찾아 해결 해 보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서 배우며 자칫 쉽게 넘겨 버릴 수 있는 문제를 흥미 위주로 진행 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저녁 식사시간에는 탄소줄이기 일환으로 친환경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자신들이 환경활동가가 된 듯하다며 모든 친구들이 맛있다고 하면서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보며 서로 환경에 조금은 보탬이 될거라는 스스로의 즐거움에 모두들 자부심에 찬 모습이었다. 이어 내가사랑하는지구 체험활동 인솔봉사에 참가한 김강희(진성여중 2학년)학생은 “생태 마을이라는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며 별아띠 천문대의 지구사랑 실천약속 첫 번째, 생태화장실 사용하기, 두 번째 친환경제품만을 사용하기, 세 번째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가로등이 없는 마을, 넷째 한 끼 밥은 태양열로 만들어보기, 다섯째 다녀간 자리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여섯째 전자기기 사용을 적게 하기. 일곱째 농약 및 살충제를 쓰지않기등을 우리도 실천 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지구를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우리들이 가지고 살아가는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듯 하다”라고 말했다. ▶별 체험 인솔봉사에 참가한 김강희(진성여중2) 아울러 현장에서 환경모니터링에 참여한 김승연(여수남초 6 ) 학생은 이번 환경 캠프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으로, 전기 아껴쓰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등 14가지씩이나 제시하면서 환경지킴이로 나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박지우(여수 남초 6 )학생은 지구를 지키기위해 아나바다운동, 나무심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일회용품줄이기등을 통해 더 많은 별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 박종효)는 “마을에 학교 밖 학교를 만들고 다양한 진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을 마을주민으로 성장시키고 배움터로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우리가 지켜야할 지구환경에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놀라운 이치를 다시 한번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박종효) 한편 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대표 김옥신)는 “자연순환마을학교를 통해 환경체험. 생태마을견학. 별자리탐방 활동 등으로 우리고장에 대한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및 우리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주도적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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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꼬마 탄소 어린이 미술제’ 추진-기후위기 주제로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시 타일벽화 제작, 박람회장 한국관에 전시 여수시가 여수교육지원청,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등을 주제로 미술작품을 모집하는 ‘꼬마 탄소 어린이 미술제’를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미술제는 여수선언 실천과 어린이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여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7일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았다. 30개 초등학교에서 총 4,206명이 신청하였고 여수시는 작품 제출을 위한 도화지 12,000매를 5월 27일, 31일 이틀에 걸쳐 신청 학교에 배부하였다. 6월 17일까지 작품을 취합하여 주제구현과 작품성이 높은 2,012점을 선정해 디지털화 작업을 거친 후 타일로 제작할 계획이며,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시 박람회장 한국관 1층에 타일벽화로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표현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한국관의 타일벽화는 여수선언을 형상화한 새로운 관광 스폿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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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환경활동가 111인 김대중 교육감 후보 지지선언-“탄소중립학교·환경교육센터 운영, 공교육 정상화” 표방 -“전남 환경교육 대전환 위해 김 후보 당선 노력할 것”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지난 21일 전남 환경단체 활동가 111인이 지지선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 활동가 111인은 “탄소중립학교 시범육성, 내실있는 공교육 정상화, 전남환경 교육센터 운영 등을 위해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전남교육을 위해 전남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후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우리 인류는 환경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우리 전남도 교육 현장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해 실제로 환경 보호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학생들에게 이를 알려야 한다”며 “전남의 환경교육 대전환을 위해 김대중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에 김 후보는 “4년전 제가 학교로 다시 돌아가 교정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자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동참하는 경험을 했다”며 “저부터 솔선수범해 환경보호에 나서 전남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이 동참하게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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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유·초·중·고·특 교(원)감 리더십 워크숍-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열린 리더십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5월 17일 곡성 꿈키움마루와 미실란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8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 미래교육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리더십 워크숍은 유·초등 교(원)감 1그룹(40여명), 중·고·특수학교 교감 1그룹(40여명) 총 2개 그룹으로 나누어 내실있게 운영하였다. 곡성 꿈키움마루에서는 그룹별 5개 소모둠으로 나누어 VR 체험, 로봇 체험, 코딩 체험, 스마트 팜, 메이킹 랩, 수학 놀이터 등 다양한 창의융합 교육 체험 및 구축된 미래교실 환경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미래교실 구축 및 미래교육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다음 방문지인 미실란에서는 기후·환경 교육의 일환인 생태 교육과 습지 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후·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였다. 리더십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감선생님은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교육의 현장을 찾아가 살펴보니,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내용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유익하고 신선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김해룡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포스트 오미크론 상황 전환에 따른 여수교육 현장의 일상과 교육력 회복을 위한 교육적 지원의 일환이다. 학교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교(원)감선생님들께서 워크숍을 통해 미래교육과 기후·환경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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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전)환경부장관 초청 기후위기대응 강연-기후 위기대응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1기) 개강식 열어..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고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와 에코플러스21 과 공동으로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 강사양성 과정 개강식이 지난5월13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을 초청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국제사회의 대응전략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이만의 전)환경부장관은 기후변화위기는 인간의 과도한 편리성과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며 결과적으로 부메랑이 되어서 다시 인간의 존립자체를 위협하는 때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오피니언리더들의 관심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전남동부지역 기후위기대응 강사 양성과정 제1기 수강생 30명과 오피니언리더, 기후 환경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기후위기 변화와 미래세대가 기후위기 심각성을 이해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소명을 실천 현장에서 학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대표는 “기후위기는 이제는 남의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되고 우리사회에서 해결 해야 할 사회문제로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응 환경강사양성 협약식. 좌로부터 이용건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이사장. 김옥신 ㈜에코플러스21 대표. 장동연 (사)탄소중립실천쳔대 공동대표 에코플러스21 김옥신 대표는 “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을 기반으로 설립 된 폐플라스틱·폐화분 리사이클 플랫폼구축을 통한 여수지역 시니어지식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하고자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이번 제1기 기후위기 대응 환경강사 양성으로 여수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2050탄소중립실현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 이용건 이사장은 “탄소중립실천 운동이 단순한 구호로 외쳐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주요참석자로는 김회재 국회의원, 이우범 전남대학교 전)부총장, 전라남도 송대수 정무수석. 정광선 서기관, 여수시 서정신 환경복지국장,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교수진, 기후위기대응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150명이 참석했다. 한편 5월24일 화요일 19시 여수상공회의소 4층 홍보관에서 “여수시 2050탄소중립비젼선포”라는 주제로 여수시 박현식 부시장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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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학교,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 선발-한영대학교 학생 에너지공대, GIST, 전남대 등과 겨루어 50개팀중 30개팀에 선정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를 수행할 도내 10개 대학교 30팀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그중 여수 한영대학교 학생이 에너지공대, GIST, 전남대 등과 겨루어 50개팀중 30개팀에 선정되었다. ‘대학생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꿈에 대한 도전을 전남도에서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대학생이 스스로 도전과제를 발굴·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사업이다. 팀별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전남인평원은 지역 대학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여 12개 대학교 50개 팀이 신청함에 따라 당초 선발 예정보다 10팀을 늘려 총 30팀을 선발했다. 전라도 관련 곡 제작 및 공연,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진행, 도민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 개최, 배달료를 절약하는 애플리케이션 제작, 낙후한 도심디자인 개선연구 등 다양한 과제가 선정됐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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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2’ 행사 성황리에 끝나-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 녹색생활 시민 참여 이어져 ▲ 23일 미평공원에서 열린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3일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을 끝으로 제15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2’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참여가 이어졌다. ▲녹색생활 실천을 서약하는 나도 탄소사냥꾼 상가 모집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타운홀 미팅 ▲충무공 유적지 해안가 청소활동 ▲탄소중립 걷기행진 ▲내 나무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1일 80여명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녹지공간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22일에는 나진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50여명이 조선시대 수군이 주둔했던 용주리 고돌산진을 찾아 해안가 청소를 실시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과 수군의 활약상을 듣는 역사 교육과 함께 기후변화와 해양쓰레기 문제를 되짚어보는 환경교육도 진행됐다. 제5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은 23일 미평공원에서 개최됐다. 500여명의 시민과 학생이 진남체육공원과 옛 여천역 인근에서 출발해 전라선 옛 철길공원을 따라 기념식장까지 걸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행동 참여를 다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나무를 직접 화분에 심어 가져가는 ‘나의 나무 화분 만들기’도 진행돼 호응이 뜨거웠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후보호주간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숲과 나무, 녹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심기에 함께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는데 시민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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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기후행동, 기후변화주간 운영-지구의 날 52주년 기념, 영산강유역환경청 저탄소 생활실천활동 전개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제52회 지구의 날(4.22)을 맞아 1주일(4.22~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생활 속에서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펼친다. ※ 지구의 날: 미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1969)를 계기로 1970년4월22일 상원의원(게이로드 닐슨)과 대학생(데니스 헤이즈)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 (우리나라, ’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추진, 정부는 ‘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 지정)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행동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기후변화 주제 환경교육(국가환경교육지원단, 4.26)과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물사랑배움터, 4.27)을 운영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생활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보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장록습지 정화행사(4.21)를 개최하고 영산강 자전거길 통행 안전 확보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도 실시(4.21)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솔선수범하여 녹색 식단의 날* 운영, 소등행사, 출·퇴근시 대중교통이용하기 등 자체 탄소저감 행사도 진행한다. * 녹색 식단의 날 : 저탄소 식단과 잔반없는 날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식재료를 키우고 운반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에 취지 아울러 2050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현장(광양성황수소충전소) 개소식도 진행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청장 김승희)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고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