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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5년 연속 선정-드론라이트쇼, 모바일게임 등 전통․현대 조화 프로그램 높이 평가돼 여수시의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남도가 작년에 열린 전남 17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해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했다. 지난해 여수거북선축제는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려 3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평가에서 드론라이트쇼,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거북선을 찾아라’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5월 중에 개최되는 거북선축제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여수거북선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5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된 저력을 발휘해 올해 축제도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과 관광객을 만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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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면역력 쑥쑥 ‘거문도해풍쑥’ 본격 출하-면역력 향상, 성인병 예방…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 홈페이지 온라인 구매 가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리적표시 제85호로 등록된 여수 대표 농특산물인 ‘거문도해풍쑥’ 출하를 시작했다. ‘거문도 해풍쑥’은 육지로부터 114km 떨어진 거문도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쑥 향이 진하고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판매가격은 1kg 한 상자에 1만6천 원이고 시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gmdssuk.com)나 전화(☎061-644-6968)로 구입할 수 있다. ▲생쑥은 4월 상순까지 ▲가공용 쑥은 4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쑥떡, 쑥차 등 가공제품은 연중 판매되어 농가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거문도해풍쑥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규격 포장재, 적기출하 물류비, 드론 친환경방제 등 올해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제철 맞은 거문도해풍쑥으로 건강도 챙기고 남도의 봄 향기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쑥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쑥의 독특한 향을 내는 ‘치네올’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돕는다. 또한 혈액순환을 원활히하고 진통과 소염에도 효과가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쑥국, 쑥전, 쑥버무리 등은 집에서 간편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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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순신도서관, 미래직업 체험하러 오세요-오는 17일까지 드론축구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강좌별 10명 내외 모집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서 미래 주역이 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축구 드론을 이용한 ‘드론축구 체험’(초등 3학년 이상)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및 편집 체험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초등 5학년 이상) 2개 강좌이다. 오는 17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강좌별 10명 내외 선착순 모집으로 수강료는 드론축구 1만원, 유튜브 2만원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드론축구 체험은 1월 25일부터 2월 3일(8회)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작소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12회)까지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순신도서관(☎659-2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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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자동차 공회전 특별 단속,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 등 실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집중관리 대책이다. 여수시는 이번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점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재 비산 먼지 중점관리 도로 청소 강화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강화 ▲자동차 공회전 특별 단속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차량 보급(전기차, 수소차) 지원 ▲친환경보일러 보급 지원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강화 등도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며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 한 해 동안 드론과 이동 측정차량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비산먼지 사업장을 점검하고 불법배출 감시원을 운영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여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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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을지연습 ‘대통령 표창’ 수상-여수시 개청 이래 최초, 을지연습 비상대비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을지연습 ‘대통령 표창’은 여수시 개청 이래 최초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2022년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됐다. 여수시는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육군 제7391부대 1대대를 비롯한 30개 기관‧단체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철저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맞춰 적 특작부대에 의한 화생방 드론테러를 가정하고 육상, 해상, 공중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최초상황 보고, 일일상황 보고는 물론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모든 연습과정에 정기명 시장이 직접 참여해 기관장 관심 분야에서도 두드러졌다. 여수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 함께 비상대비태세를 다시 한 번 확립하는 한편,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각종 비상상황과 재난의 위험에서 우리 시의 탁월한 대비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보 역량을 극대화하고 비상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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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사랑의 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나눠-지역 내 소외이웃들에게 쌀, 마스크 등 생필품 전달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형)는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일(토) 여수공고 31명의 학생들이 학교 인근 지역인 동문동 일대의 독거노인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1가구당 쌀 20kg, KF94 방역마스크 100장, 즉석국 세트, 김 세트, 기타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휴일임에도 아침 일찍부터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정성 가득 마련한 여러 물품들을 전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고, 여수공고 교직원들도 기부를 통해 이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수공고 2학년 김O서 학생은 인터뷰에서 “반갑게 우리를 맞아주시며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어르신 덕분에 봉사활동이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 그리고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기쁨을 준다는 것이 너무 보람찼다. 내년에도 사랑의 쌀 나눔에 꼭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수공고는 매년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민 및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드론·3D프린터·메이커스페이스 진로체험, 다체험 행복페스티벌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여수공고 김종형 교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쌀과 함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바른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고,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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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대기배출시설 집중 감시·단속 실시-첨단장비(대기이동측정차량, 드론)를 활용한 과학적 감시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다량 배출 사업장 중점 단속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2년 12월∼2023년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대기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본격 점검에 앞서 2022년 11월달 2주간(11.14∼11.25) 영산강유역환경청·여수시·광양시·전남환경보건연구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계절관리제 기간 점검 방식은 대기이동측정차량,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지도·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 여부, 대기방지시설 정상 가동, 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타 폐수 및 폐기물 등 환경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이번 점검에서 환경법을 위반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또는 과태료부과, 행정처분 등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첨단감시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대기오염 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감시함으로써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광주·전남지역 내 사업장들도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배출량을 보다 감축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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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도내 이순신 관련 축제 형평성 있게 지원해야”-전남도 ‘여수거북선축제’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편성하지 않아...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은 21일 열린 관광문화체육국 2023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이순신 관련 축제에 대한 예산 지원이 형평성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서 개최되는 이순신 관련 축제는 진도, 해남의 ‘명량대첩축제’와 여수의 ‘여수거북선축제’가 있으며, ‘여수거북선축제’는 한때 전국 10대 향토축제로 불리던 ‘진남제’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내년에 ‘명량대첩축제’에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인 반면 ‘여수거북선축제’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편성하지 않았다. 다만 매년 각 시·군별로 대표축제를 선정하여 2천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여수시에는 ‘거북선축제’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최 의원은 “전라남도에서 2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하나 이는 10개 시·군(도 대표축제)에 나누어주는 예산이고, 2천만 원과 6억 원은 무려 30배 차이”라며 “명량해전이 매우 중요한 역사이고 이를 성대하게 기리기 위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같은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 대한 지원이 이토록 불균형하게 이루어지면 안된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명량대첩축제는 도가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를 설립하여 해남군, 진도군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축제로 해남군과 진도군에서 각각 5억 원을 출연받아 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야간개막식 개최와 미디어 해전 구현, 드론 쇼 등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고 조선수군재건로 해당 6개 시군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는 이순신 장군 인연지 등 전 시군이 참여하는 축제로 확대 발전시켜 전남도 대표축제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한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여수거북선축제는 지난 1967년부터 지속된 남도의 대표축제이다. 전라남도는 새로운 축제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60년 가까이 전남을 대표하며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한 여수거북선축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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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전국드래곤보트대회」 성황리에 마무리-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현장 지난 2022년 11월 19일과 20일 이틀간 국내 최초 「인도어 전국드래곤보트대회」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공식 종목인 ▲드래곤보트 밀어내기(Tug Of War)와 번외 종목인 ▲SUP(패들보드) 제자리 돌기 경기(Pivot turn)로 구성되었다. 해양레저스포츠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처음으로 실내에서 개최되는 드래곤보트대회임에도, 많은 참가자와 이용객을 동원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인도어 전국드래곤보트대회」는 △OPEN(팀 구성에 있어 남녀 제한이 없음), △MIXED(남자 3명, 여자 3명의 팀 구성), △WOMEN(여성 6명의 팀 구성)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6팀, 약 250명의 참가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더불어 연령대별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부문으로 진행되어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울러 모두 축제 같이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 경기였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대회 기간 교육원 내 해양레포츠체험관과 해양안전교육관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환경탐험관에서는 드론 시뮬레이션 운용 체험을, 강당에서는 카약 에르고미터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해양 환경 및 레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또한 증진시키고자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국민의 해양 문화 확산과 사계절을 아우르는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의 기회를 마련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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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전! 2022 여수학생 미래기술챌린지’ 뜨거운 호응-22~23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130개 팀 280여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진남실내체육관에서 ‘도전! 2022 여수학생 미래기술챌린지’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2일에는 초등학교 가족팀, 23일에는 중학교 친구팀 등 총 130개 팀 28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이어갔다. 이번 챌린지는 가상현실 여수 미래도시 만들기, 메타버스, 드론, 로봇 등 총 9개 과정으로 팀별 미션수행 방식으로 진행돼 챌린지 수행 결과에 따라 총 3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몰입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양한 미래 기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새로운 변화를 느껴보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팀별 협업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며 한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학생과 학부모에게 미래시대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AI러닝 ▲미래기술 체험 프로그램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 ▲진로역량 양성 클래스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학부모와 함께하는 메이커교실 등 다양한 미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