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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수갑 도시재생특위 출범…원도심 변화 ‘시동’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 문제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에서 당 소속 시·도의원 및 당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이하 도시재생특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시재생특위는 주철현 지역위원장, 강문성 도의원, 백인숙·강현태·김승호·이미경 시의원 등 도시재생 사업지구로 선정됐거나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한 지역 시의원과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위는 강문성 도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승호·강현태·이미경 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하고 민간 위원들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은 임사규, 이성현, 김건두, 정복순, 김경수, 최상철, 김병국, 강득환, 진명숙, 정승화, 박숙희, 정동진, 오재환, 박승, 서대현, 장선식, 정신출, 정현보, 손성혁, 박성일, 유환국 등 특위는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특위는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로 선정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정책을 마련한 뒤 채택된 건의안을 여수시와 전라남도, 정부와 중앙당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철현 갑 위원장은 출범식 축사에서 “여수 원도심이 중심인 민주당 갑 지역은 도시재생사업이 당의 핵심사업이다”며 “낙후된 원도심을 활기 넘치고 편안한 도시로 만들고 소득창출까지 이어지도록 만드는 일이 당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강문성 특위 위원장도 “올해 한려지구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침체됐던 원도심이 다시 활기를 찾게 됐다”며 “중앙당에 적극 제안해 여수가 도시재생사업의 으뜸 지역으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은 면적 규모에 따라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정비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선6기 주철현 시정부는 광림동, 충무동, 문수주택단지와 한려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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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동,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잊혀진 도시에서 ‘젊음의 거리’ 변신 발판 마련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委, 정부와 중앙당 추가 지원요청 총력전 여수시 한려동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전남도가 평가한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지로 최종 선정돼 4년간 국비 134억 원을 지원받게 되어 ‘잊혀진 도시’에서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거리’로 탈바꿈할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한려동 도시재생사업 선정은 지난 민선 6기 시정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는 한려동 도시재생사업 최종 선정을 환영하며, 당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한려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는 여수시 공화동 707-1번지 일원으로 ‘여성, 청소년과 함께하는 百年再生’을 사업목표로 삼았다. 대상면적은 132,627㎡로 공모유형은 일반근린형(전라남도평가)이었으며 선정액은 134억 원(국비 80, 도비 13, 시비 41)으로 2019년~2022년까지 4년간 정부 예산이 지원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한려동은 향후 청소년 돋움주택 조성과 노후주택 및 공, 폐가 정비, 테마거리 조성, 청년몰, 비즈니스센터 조성, 일자리 창출사업, 마을도서관, 마을박물관,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려동은 과거 여수역이 있어 여수시의 관문 역할을 담당했던 지역의 중심 지역이었으나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기존 여수 역사가 축소, 이전되면서 잠시 활력을 잃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젊은이들이 모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 좋은 장소로 변할 예정이다. 민선 6기 주철현 시정부는 “초기 한려동 도시재생과 관련 재개발을 계획하였으나, 국내 투자가 어렵고 한려동 주민 다수 의견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의견이 모아져 국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려동 주민들과 다양하고 활발한 정책을 추진하여 민선 7기 들어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는 말도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회는 한려동이 그늘진 도시 이미지를 벗고 여수를 대표하는 젊음의 도시로써 변신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수 있도록 민선 6기 주철현 시정부에서 추진한 광림동, 충무동, 문수주택단지와 한려동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해 정부와 중앙당에 보조금 등을 대폭 추가 증액토록 강력히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재생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전국의 낙후 지역 500곳에 매년 재정 2조 원·주택도시기금 5조 원·공기업 사업비 3조 원 등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입하는 도심기능 재활사업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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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독거어르신 ‘새뜰 도시락’ 지원여수시 충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홍수)와 새뜰마을주민협의체(위원장 정복순)가 지난 2일부터 독거어르신 ‘새뜰 도시락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저소득 독거어르신 16명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새뜰마을주민협의체는 화요일 아침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만들어 충무동주민센터로 배송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은 독거어르신께 도시락을 배달하며, 건강과 주거환경을 살핀다. 충무동은 이번 사업이 독거어르신 건강 증진과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홍수 위원장은 “충무동은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어르신이 많은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지난 2일 충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홍수)가 충무동 독거어르신 가정에 새뜰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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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투리땅 도로변 화사한 봄꽃 단장-봄꽃 향기 관광객 유혹, 여수 봄이 왔다 여수 봄바다 ~~여수도 봄이 왔다! 어느새 길가의 가로수 벚꽃 나무들은 하얀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영취산도 분홍 준비를 했다. 자연도 이렇듯 부지런히 봄맞이 준비를 하는데 여수시민들도 가만히 바라만 볼 수 없지 아니한가! 이에 여수 시민들도 부지런히 봄맞이를 시작했다. 여수시 월호동이 지난 14일 주민센터 앞 자투리땅과 도로변 마이카화분 등에 팬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꽃 3800여 본을 심었다. 지난 13일 여수시 묘도동이 자생단체회원과 동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순신홍보관 일대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심었다. 충무동은 지난 14일 좌수영로와 연등1길 간선도로변 공한지와 자투리땅 18개소 1680㎡ 면적에 팬지, 비올라, 석죽, 꽃양귀비 등 봄꽃 1만 여 본을 심었다. 화정동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야항 진입로 등 6개소에 봄꽃 1만 여 본을 심었다. 개도, 낭도, 월호도 등 섬마을 주민도 관광지 주요 도로변에 봄꽃을 심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섬 하화도도 지난해 파종한 1만 6000㎡ 유채꽃밭의 잡초제거와 비료작업 등으로 분주하다. 여천동, 국동, 충무동, 미평동, 봄을 준비하기 위해 여수 관공서뿐 아니라 각계각층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연이 만든 봄옷과 정성이 깃든 봄옷으로 여수 자투리땅, 도로변을 다채로운 꽃으로 채웠다. 여수는 시민과 함께 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더 아름답게 변모 했다. 포근한 날씨를 맞아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은 꽃밭 주변에서 연신 카메라를 눌러댔다. 이정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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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어르신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 열려△ 지난 8일 충무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여수시 충무동(동장 이근철)은 지난 8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본부장 이형은)가 주관하고 LG화학 여수공장이 후원했다. 이형은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철 충무동장은 “오늘 같은 소중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