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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 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선정…16일 국회서 시상식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은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주관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초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시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은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여성정치 참여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과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유·전파를 위해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의 의정활동 실적을 토대로 각계각층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백인숙 의원은 여수시의회 의원으로서 특히 환경 분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로는 친환경 관련 조례 제정, 친환경정책 토론회 개최 등이다. 주요 발의 조례를 보면 △여수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여수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여수시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 △여수지역 독립유공자 발굴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여수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등이 있다. 백 의원은 이외에도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실태와 문제점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 환경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환경교육진흥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여수지역 내 전기차 충전소 확대와 공영주차장 부지 태양광발전 시설 확대,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에 의정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백인숙 의원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시민의 권리”라면서 “앞으로도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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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전남교육감예비후보 교육소통행보 이어가-14일 대학 새내기와 사회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과의 만남 가져 -"귀는 열고 발은 빠르게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겠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월14일 최민혁(사범대지구과학 교육학과), 박지홍(미용직업), 김도현(문화인류학), 이우빈(교육학과), 송준혁(의예과), 김대건(환경교육과) 대학 새내기와 사회에 도전장을 내민 청년과의 만남을 가지고 미래교육에 대한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왜 교육감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김대중 예비후보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서비스의 뒷받침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의 교육시스템으로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한계가 있고 함께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힘께 참여했던 이우빈 학생은 정명여고에 다녔던 이모님 이야기를 꺼내며 선생님이실 때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이야기하며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 방법에 대하여 물었고, 이에 김대중예비후보는 현장에 있을때는 졸업생들이 대부분 대학에 들어가거나 특성화 고등학교만 가면 거의 취업이 되는 수준이였고 취업이나 진학에 대한 걱정이 요즘처럼 많지 않았었다고 회상하며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수 있는 유연한 교육지원 시스템의 구축도 앞으로 보완해 나갈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또래 친구들의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올림픽이나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의 화재로 전환되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으며 참여학생들이 후배들에게 해주고싶은 이야기와 다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면 하고싶은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교육의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변화의 물결에 끝까지 함께 참여하는걸 다짐하면서 자리를 마쳤다. 김대중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교육주체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반영해 나가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귀는 열고 발은 빠르게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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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태 여수시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COP유치특위 부위원장 활동 등 환경보호 노력 >문갑태 여수시의원 문갑태 여수시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문 의원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정책 추진노력을 평가해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5명 등 25명의 수상의원을 선정했다. 문 의원은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으로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해양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해안 가꾸기 조례, 환경교육 진흥 조례,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등은 대표적인 환경정책 관련 조례 발의로 꼽힌다. COP유치특위 부위원장으로서는 여수산단의 환경안전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에 필요한 정책마련에 힘써왔다. 친환경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에도 노력했는데 대표적으로 해양 미세플라스틱 국내현황과 제도적 관리방안 토론회, 환경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환경교육진흥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이 있다. 문갑태 의원은 “1973년 운전을 시작한 국내 최고령 석탄발전소 호남화력발전소가 최근 퇴역하는 등 친환경 흐름은 이미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며 “기후환경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앞으로도 환경문제 개선에 적극 나서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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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가 만드는 깨끗한 여수!"-6일 찰리공방 돌산자연예술학교에서 「마을학교와 함께하는 탄소 zero」행사 개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김해룡)는 12월 6일 찰리공방 돌산자연예술학교에서 학부모 25명과 「마을학교와 함께하는 탄소 zero」 행사를 했다. 찰리공방 돌산자연예술학교 대표 이찬효는 “해변가 주변에 떠내려온 다양한 폐목 및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심각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일깨워주는 새활용(업사이클) 작품을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새활용(업사이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탄소 zero 기후 환경 운동 및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수업도 같은 취지로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여수학부모 연합회는 새활용(업사이클)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배우고, 경험하며 탄소중립 생활을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히고 재활용(업사이클링) 복합문화공간에 대해 공감하는 등 새활용 폐목에 새로운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폐목시계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버려진 해양 쓰레기 탄소 zero 캠페인 행사 후 돌아오는길에 여순10.19 역사관을 들여 우리고장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햇다. 참여한 학부모는 “기후 위기 시대, 단순히 자연재해라고 생각했는데 탄소중립이 중요한 문제이고 우리가 함께 관심을 갖어야할 사회의 이슈이다”며 “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한 대응으로 탄소중립을 준비하는 일에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자발적이고 활발한 활동이 여수교육 발전에 힘이 되는 첫걸음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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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과 MOU-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 관내 학생 "해양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0월 26일 중회의실에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김언식),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연맹장 이광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관내 학생들의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여수 관내 학생들의 ▲ 생존수영 및 실기교육(초등학생 대상), ▲해양교육원 시설 사용, ▲안전교육,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학습자료 개발, ▲지속 가능 해양·환경교육, ▲충무·체력 단련 및 탐구교육, ▲해양 사상 고취 활동, ▲국제교육사업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김언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섬섬 여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해양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이광일 연맹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해양교육으로 해양 유산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은 ‘바다가 인접한 여수지역의 학생들에게 해양교육 및 환경교육, 해양관련 진로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수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하여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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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여수시의원 "시민중심 지역주도 탄소중립이 먼저"-주민 참여하는 '탄소중립 전환마을' 운영 제안 > 백인숙 여수시의원 탄소중립 실현 공감대 형성 방안으로 시민들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전환마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백인숙 여수시의원은 지난 7일 제214회 임시회에서 “2050년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중심 지역주도 그린뉴딜’로 가야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각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변화를 찾아보기 어렵고, 정책 시기 초기에는 사회 전체의 인식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백 의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광역·기초 지자체가 주민과 협업한다면 빠른 시간에 탄소중립의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가정과 마을부터 변화한다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고 정책 추진의 공감대가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탄소중립 전환마을’의 세부 실천방안으로는 공공건물 옥상 등에 마을 햇빛발전소를 만들어 수익을 공유하는 모델, 사회적 경제와 녹색 일자리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모델 등을 제안했다. 하동군의 경우 탄소중립 청정벨트 완성을 목표로 11개 마을을 탄소 없는 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5곳이 경남 생태관광지로 지정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백 의원은 “COP28 유치에 나선 여수시는 특히 시민실천활동이 필요하다”며 “기후해설사 등을 활용해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전문가 지원단을 만들어 탄소중립 전환마을을 시범적으로 준비해줄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수시는 환경도서관이 있는 여서·문수지역 마을부터 시발점을 놓아봤으면 한다”며 “환경도서관을 주민참여형 환경교육의 메카로 만들고 탄소중립마을의 구심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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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기념식, 초청강연, 아동참여 가족 자전거 라이딩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10월1일(금) 10주년 기념식, 10월5일(화) 오후7시 박준성대표 (NGO사단법인 트루)의 ‘장난감이 없는 녹색지구’ 초청강연, 11월 6일(토)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가 참여하는 친환경가족 자전거 라이딩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10월1일(금) 10주년 기념예배와 기념식을 맞이하여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양재승), 민병대 초대운영위원장, 강정희 전라남도의원, 국제와이즈멘여수동백클럽, 김정일 회원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YMCA가사리생태교육관은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교육을 목적으로 여수YMCA가 회원성금과 자체 예산등 총 32억원으로 2011년 9월30일 개관하여 현재는 총 대지면적 16,400㎡, 건축면적 2,527㎡의 시설로 민간NGO가 자체적인 운영예산으로 생태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국에서도 독창적인 NGO 사회환경교육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개관10년째를 맞이한 가사리생태교육관은 생태환경체험교육, 여자만 자전거체험, 생태유아교육등으로 연간 4만9백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2018년 전라남도로부터 제3호전라남도환경교육센터, 2019년 산림청의 유아숲체험원로 각각 지정. 운영되고 있다.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은 “10주년을 맞이하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교육과 숲생태교육을 강화하고, 2022년부터 넷제로 에코카페, 생태숲교육장 추가확대, 가족단위 숲야영장등을 조성하여 생태환경교육 및 가족단위 생태여가활용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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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섬쓰레기제로화 고흥 쑥섬애도 해양정화·수중모니터링 봉사활동 전개-12일 애도(艾島) 방문, 해양쓰레기정화 및 수중모니터링 봉사활동 진행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12일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애도(艾島)를 방문하여 해양쓰레기정화 및 수중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애도는 고흥군 봉래면 외나라도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이곳은 쑥섬이라고도 불렸다. 현재 주민은 20명이 섬을 지키고 있으나. 예전엔 70호가 넘게 살기도 했다고 한다. ▲지난12일 탄소중립실천연대 고흥 쓱섬애도 방파제 섬쓰레기 ZERO화 운동 전개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5월 남면 안도 동고지명품마을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되었고,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무려 1톤이 넘는 양이었으며,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분류해본 결과 100여점 중, 중국50개 일본이 40개, 대만이 5개, 서남아시아 2개였다. 이어, 1일 1천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오는 섬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연막살균방역을 실시하였고, 어선이 접안하는 계류장에 태풍대비 닷줄작업 등 대민서비스도 제공하였다. ▲좌측부터 해양쓰레기정화, 방역활동, 수중정화, 모니터링활동 이에 쑥섬애도 관계자는 “여수에서 교통이 불편한 이곳까지 방문하여 여러 봉사활동과 돈을 주고도 쉽게 구하지 못하여 하지 못하였던 계류장 닷줄 작업을 해주어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해광(탄소중립실천연대 환경교육위원장)은 “이날 쓰레기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그리 오래된 쓰레기가 아니었다. 이는 해류와 바람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출발하여 올해 도착한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일본 쓰레기가 많은 것은 일본 바다 해류의 영향이 우리나라에 미치고 있다는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바다가 해류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라고 밝히며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비자도 검문도 없이 국경 침입자 해양쓰레기에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장했다. ▲장동연 (탄소중립실천연대 부회장) 한편, 장동연(탄소중립실천연대 부회장)은 “우리는 지구 기후변화 문제와 해양 생태계의 파괴 또한 신경을 써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우리가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세대를 위할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아름답게 물려줄 마음으로 스스로 자정의 노력을 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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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국환경공단, 시민단체, 상인회 아이스팩 업무협약 체결-cop28 유치 기원하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하는 실천운동으로 전개 여수시는 31일 한국환경공단, 사회단체, 상인회 등과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계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 (좌) 권오봉여수시장 (우)송재식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이번 협약은 아이스팩 재사용 수요처인 상인회와 홍보활동을 펼칠 시민단체, 직접 참여자인 주택관리사협회 여수지부 등이 상호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cop28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여수시는 31일 한국환경공단, 사회단체, 상인회 등과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계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스팩 재사용 수요처인 상인회와 홍보활동을 펼칠 시민단체, 직접 참여자인 주택관리사협회 여수지부 등이 상호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cop28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는 ▲아이스팩 수거함과 수거박스 설치 및 수집 운반 등 총괄관리 ▲동 주민센터를 통한 수요처 발굴과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여수시는 아이스팩분리수거․재사용 추진을 위해 110개 공동주택 801개소에 아이스팩 수거박스 비치를 완료 했으며, 도시미화과장과 읍면동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공동주택 비치 상황을 살피고 관리사무소와의 협력으로 홍보전단지를 승강기와 집하장에 부착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수시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은 시민들이 직접참여하는 환경실천운동으로 깨끗한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박스에 내 놓으면 아이스팩이 필요한 누구나 사용하는 방식이다. 공동주택 입주자뿐만아니라 인근 상인 등 누구나 가까운 수거박스에서 필요한 만큼의 아이스팩을 가져다 사용할 수 있다. 여수형 아이스팩 재사용 모델은 이미 관내 몇몇 공동주택에서 시행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한 방식으로써 전 시민들이 참여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에서 체험적 환경교육의 장이 되어 시민들의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며, “아이스팩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도시미화과(☎061-659-3839)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조애숙 여수ywca회장 한편,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에 시민사회단체로 참여한 조애숙(여수ywca회장)은 "우리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대응의 시작이며 아울러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의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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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봉화산을 탐하다" 자연순환마을학교 3강 미평봉화산에서 열려-지난 10일 여수교육지원청 주관, 자연순환마을학교 3강 운영 탄소중립 실천연대는 지난 10일 여수시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여수교육지원청 주관 어린이 환경지킴이 4기 양성 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3강을 운영했다. > 숲해설가 김혜영,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연대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3강 강의 김혜영 숲해설가의 진행으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봉화산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숲을 들어서며 보이는 나무, 플, 새소리, 흙냄새 등을 느껴보며 내 안으로 비쳐지는 내가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숲의 주인은 우리가 아닌 숲에 사는 동식물과 자연환경이며 아름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게 다녀간 발자국만 남겨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3강을 진행했다. > 여수남초등학교 5학년 최은산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은 최근 몇 년에 걸쳐 여수시가 수원지를 중심으로 테크 산책로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을 벌여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 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며 아른다운 시가 적힌 나무액자가 눈에 들어오고 숲속에 마련된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연신 들려와 여수시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팍팍해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의 기능으로 치유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찾고 있다.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도의원(cop28특별위원회 위원장) 이날 어린이 환경지킴이 인솔교사로 참여한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cop28특별 위원장)는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은 청정지대에만 서식하는 나무와 곤충, 조류, 버섯 등 각종 동식물이 자생하고 있고, 울창한 편백나무 숲이 어우러져 최적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시민의 휴식처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숲을 벗 삼아 자연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생태 체험장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어린이들의 기후 위기대응 프로그램이 학교 밖에서 확대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해룡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또한 김해룡(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는 "마을학교는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마을 속 배움터 조성으로 지역사회 연계 체험활동이나 대안적 교육 활동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2021년 7월 10일 탄실련 자연순환마을학교, 기후위기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또한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휼륭한 환경교육지도가 나올 것으로 믿어 위심치 않는다고 덧붙이며, 14개 마을학교 기관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