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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나눔 ‘제3회 숲속 힐링 음악회’-사랑 나눔 재능기부, 따뜻한 봄날 행복한 나눔 음악회 "2008년부터 이곳 숲 입구에 장애인 복지관이 있었지만 우리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타고 올수 없는 멀고 먼 숲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이 곳, 계단이 아닌 평평한 길이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여수시와 산림과에 건의를 드렸고 드디어 2017년 이곳에 무장애 나눔길이 열렸습니다. 숲속에서 동등한 여수시민의 자격으로 오늘처럼 음악회를 즐기수 있다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최종순 사무국장 300여명의 여수시민과 함께 하는 ‘제3회 숲속 힐링 음악회’(4일)가 무장애 나눔 숲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은현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천중근관장)이 주최하고 충화밴드(백충화단장), 사)ECO-PLUS(김영주회장)이 주관하였으며 주)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강수진본부장)의 후원으로 진행 되었다. 3회째 행사인 숲속 힐링 음악회는 휠체어를 타고 오는 장애인들을 비롯하여 유치원생 어린이들과 숲을 찾는 많은 시민들을 위하여 충화밴드(백충화단장)와 지역 뮤지션들의 재능기부 출연으로 진행되는 나눔 음악회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천중근 관장은 “장애인들이 이렇게 좋은 숲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함께 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흐뭇하다. 협조해주신 충화밴드와 주)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에 감사드린다. 4회 때도 행복한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후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휠체어 이동 봉사를 해준 주)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 강수진본부장은 “이렇게 좋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숲속 힐링 음악회를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동참을 약속했다. 여수시환경복지과 송성현국장은"올해 6월이면 반대편 길도 무장애 나눔길이 완공된다. 이제 여수시민 누구든지 무장애 나눔 숲속 힐링 음악회를 즐길수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3회 행사에는 라임하모니카 앙상블 김선영단장 외 13명의 하모니카회원, 사)ECO-PLUS21의 어린이지킴이의 오카리나연주가 있었고, 여수시립합창단 단원인 최애화, 조상순, 박옥주, 손유진, 김수진, 김진영 6명 성악가의 재능기부가 함께 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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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진남경기장 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국비 10억원 확보’이용주 의원, ‘진남경기장 내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국비 10억원 확보’ 생활체육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민주평화당 이용주 국회의원이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비’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진남경기장 내 건립되는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지상2층에 연면적 3,300㎡(약1000평) 규모로 관람석을 포함한 12면 코트의 체육관과 사무실 및 탈의·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경기장으로 2021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배드민턴은 많은 클럽과 동호회원을 보유한 가장 대중적인 생활체육 스포츠 중에 하나로 그간 배드민턴 전용시설에 대한 여수시민의 요구가 계속 증가해 왔다.배드민턴 전용구장이 건립되면 국제 및 국내 그리고 생활체육대회 개최는 물론 전국의 초·중·고 대학 및 실업팀, 국가대표 선수의 전지훈련지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수시 배드민턴의 역량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주 국회의원은 “배드민턴 전용시설을 요구하는 3천여 명의 시민 숙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여수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발전 및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의원은 지난 25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3500만원(▲여수공업고등학교 5억 5,500만원▲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3억천만원을 확보하여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고 학생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힌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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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191회 임시회 조례안><주재현 시의원>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무단 배출업소 공개 조례 제정-대기 수질 법규 위반업소 대외적 ‘공개 의무화’ 대기 및 물환경보전법규를 위반한 오염물질 배출업소와 위반내용을 적기에 주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위반업소가 위반사항을 조속히 개선하도록 유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대기환경보전법과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시설 설치 업소가 관련법을 위반한 경우 행정처분 또는 고발과 함께 사업장의 명칭과 위반사항을 대중에게 공개토록 명시했다.허가받지 않거나 신고하지 않은 대기배출업소와 폐수배출업소도 공개대상에 포함되며, 행정처분 이후 인터넷, 언론매체, 시정소식지 등에 공개하도록 했다. <송하진 시의원>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 제정-재능기부 장려지원…지역공동체 발전 이바지 조례안은 개인, 법인 또는 단체가 가진 지식이나 경험, 기술 등의 재능을 아무런 대가없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여수시가 여수시민의 재능기부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자율적인 재능기부를 위한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도록 했다.또 재능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재능기부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와 연계체계 구축,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개발, 재능기부 단체 발굴과 육성지원 등 필요 사업을 여수시가 지원하게 된다.이러한 재능기부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를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도 있다. <김영규 시의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제도 운영 활성화 조례 제정- 70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유도...교통안전교육, 대중교통요금 지원 여수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신체능력 저하 등의 사유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해당 운전자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요금을 지원하게 된다.또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및 체험시설 교육, 교통안전 프로그램 제작 및 보급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할 수 있고, 고령운전자 차량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표시 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할 수 있다. <나현수시위원, 민덕희시의원 공동발의> - 무장애 공공시설 확충…모든 시민 ‘이동권’ 보장- 공공시설 계획설계?시공 시 무장애 시설 기준 준수 무장애 도시란 시민들이 개별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도시의 계획과 설계에 이를 반영해 시공된 도시를 말한다. 여수시는 무장애 공공시설을 확충해야 하고, 도로나 공원, 건축물 등 공공기관의 발주 공사에 대해 계획과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무장애 시설 기준에 적합하도록 힘써야 한다.도시 계획수립에 있어서도 매년 무장애 도시 조성목표와 추진방침, 시설조성 및 확충계획, 시민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 관련 계획을 포함하여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무장애 도시 조성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 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이밖에도 위원회 심의를 거친 무장애 시설은 이를 인정하는 표식의 ‘무장애(Barrie Free) 시설 인증’을 받게 되고, 여수시는 이러한 무장애 도시 조성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시행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오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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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순사건 희생자 대법원 재심개시 결정 환영”- 무고한 1만1천명 시민 절차없이 사형 명백한 국가 잘못- 대법원 결정 이어, 국회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잘못 된 과거 바로 잡아야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회회복을 위한 법적근거마련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를 위해 법정에 나섰던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지난 21일 대법원이 내란 및 국권문란죄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장모씨 등 3명의 재심 결정에 대한 재항고심에서 원심 결정 확정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재판부가 “당시 군·경이 적법한 절차 없이 민간에 대한 체포·감금이 무차별적으로 이뤄졌음을 알 수 있고, 이를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도 이에 부합한다”며 “원심의 재심개시 결정에 관련 법령을 위반한 잘못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주 부의장은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점령됐던 전남 여수와 순천을 탈환한 국군이 무고한 여수, 순천 시민들을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누명을 씌워 제대로 된 범죄증명 절차도 거치지 않고 사형시켰다. 이는 명백한 국가의 잘못이다.”고 주장했다. 순천 시민인 장씨 등은 1948년 10월 국군이 반란군으로부터 순천을 탈환한 직후 반란군을 도왔다는 이유로 체포돼 22일 만에 군사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곧바로 사형을 당했다. 장씨 등에 대한 재심 재판은 조만간 재판부가 정해지는 대로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살아남은 자의 아픔, 사건 진압 후 이승만 정부는 여수, 순천, 동부권 지역민을 반란동조세력으로 낙인찍었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71년 현재까지 차별과 냉대 속에 통한의 세월을 보냄을 이제 더 이상 침묵으로 지켜볼수 만은 없다는 게 주부의장의 생각이다. 또 주 부의장은 “이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여순사건을 재조명했으며, 그 결과 군과 경찰이 438명의 여수, 순천지역 민간인을 내란 혐의로 무리하게 연행해 살해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먼저다'는 국정철학을 주장하는 문재인 정부가 여순사건 희생자와 그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을 하지 않는다면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 부의장은 “치유와 상생의 여순사건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되기 위하여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공감대가 필요하다. 서로 상처를 안아주고 명예회복을 하는데 힘을 모아야한다. 특히 여수시가 시민들과 함께 서명도 해주고 청와대에 청원도 넣어주고 상경투쟁도 할 수 있다면 더 좋겠다. 우리 스스로 간절해야지 국회에서도 청와대도 우리를 보줄 것이다.”라고 당부하며 “이번 대법원의 올바른 결정에 이어, 이제는 우리 국회가 여순사건특별법을 하루 속히 제정해서 잘못 된 과거를 바로 잡아야 한다. 여수시민이 함께 동참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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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시민대학 ‘입문반’ 운영여수시가 도시재생시민대학 입문반(도시재생을 만나다)을 운영한다. 시는 도시재생 배경과 정책을 안내하고,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여수시문화원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가와 초청강사는 도시재생 이해, 주민공동체사업 발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도시재생에 관심 있고,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시민대학을 14차례 실시했고, 수료생 388명을 배출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교육과 풍부한 도시재생 인력은 여수시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새뜰마을조성사업, 소규모재생사업에 선정되는 발판이 됐다. ▲ 지난달 열린 도시재생시민대학 전문가반(나는 도시재생 전문가입니다) 운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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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관광 친절마인드 교육 ‘호응’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사)여수시관광협의회(회장 김창주)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관광 친절마인드 교육이 관광사업체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집합식 교육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시책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신설 관광사업체와 100실 이상 대규모 숙박시설 등이며, 중소 규모 시설까지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친절 전문 강사는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객 맞이와 응대 방법 등을 교육한다. 여수시 관광과 직원은 사업체 제안과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여수시민되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지난달 20일 여수예술랜드를 시작으로 이달 4일에는 여수 엠블호텔을 방문했다. 엠블호텔에서 강의를 진행한 양소윤 강사는 ‘여수 관광객 맞이 친절마인드 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종사자 200여 명과 소통했다. 양 강사는 “고객을 잃는데 10초, 고객이 다시 찾는데 10년이 걸린다”며 “친절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시와 관광업종사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 김창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결한 시설과 환경, 친절한 미소로 내가 먼저 인사하고 따뜻하게 맞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광업체와 직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지난 4일 여수 엠블호텔에서 호텔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관광 친절마인드 교육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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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나눔 ‘제3회 숲속 힐링 음악회’-사랑 나눔 재능기부, 따뜻한 봄날 행복한 나눔 음악회 ---"2008년부터 이곳 숲 입구에 장애인 복지관이 있었지만 우리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타고 올수 없는 멀고 먼 숲이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이 곳, 계단이 아닌 평평한 길이 만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여수시와 산림과에 건의를 드렸고 드디어 2017년 이곳에 무장애 나눔길이 열렸습니다. 숲속에서 동등한 여수시민의 자격으로 오늘처럼 음악회를 즐기수 있다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최종순 사무국장---- 300여명의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제3회 숲속 힐링 음악회’(4일)가 무장애 나눔 숲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은현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천중근관장)이 주최하고 충화밴드(백충화단장), 사)ECO-PLUS(김영주회장)이 주관하였으며 주)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강수진본부장)의 후원으로 진행 되었다. 3회째 행사인 숲속 힐링 음악회는 휠체어를 타고 오는 장애인들을 비롯하여 유치원생 어린이들과 숲을 찾는 많은 시민들을 위하여 충화밴드(백충화단장)와 지역 뮤지션들의 재능기부 출연으로 진행되는 나눔 음악회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천중근 관장은 “장애인들이 이렇게 좋은 숲에서 수준 높은 음악을 함께 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흐뭇하다. 협조해주신 충화밴드와 주)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에 감사드린다. 4회 때도 행복한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했다. 후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휠체어 이동 봉사를 해준 주)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 강수진본부장은 “이렇게 좋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숲속 힐링 음악회를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동참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3회 행사에는 라임하모니카 앙상블 김선영단장 외 13명의 하모니카회원, 사)ECO-PLUS21의 어린이지킴이의 오카리나연주가 있었고, 여수시립합창단 단원인 최애화, 조상순, 박옥주, 손유진, 김수진, 김진영 6명 성악가의 재능기부가 함께 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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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전입신고 이동민원실 운영▲ 지난 28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김명회)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8일 여수시 둔덕동(동장 김명회)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둔덕동 직원 6명은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받았다. 김명회 둔덕동장은 “동행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유입에 두고 매주 수요일마다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 유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둔덕동의 노력으로 3월에만 대학생 16명이 여수시로 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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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수委 ‘총선·대선승리’ 다짐2020년 총선과 2022년 대선승리를 다짐하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 합동 개편대회가 이달 31일 오후 4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민주당 갑/을지역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민생과 화합, 분권이라는 슬로건으로 1천여 명의 당원 및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대회는 더불어연예봉사단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원장단(갑:주철현, 을:정기명)의 인사말과 함께, 이해찬 당대표·박광온·박주민최고위원·전해철·박범계의원 등 민주당 중진의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 영상메시지도 방영될 계획이다. 또한 ‘총선승리를 위한 당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청래 전 국회의원의 초청강연도 이어진다. 2부에는 민주당 갑/을지역위원회 공동으로 내년 총선, 2022년 대선승리다짐과 여수시민 행복을 위한 행동강령을 담은 결의문 낭독과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민주당 갑/을 지역위원회는 각각 대의원대회를 갖고 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를 이끌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 짓는 등 이번 개편대회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는 지난달 27일 주철현 전 여수시장과 정기명 변호사를 각각 여수(갑), 여수(을)지역위원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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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28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이 ㈜LG화학 SM공장 정문에서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28일 오전 권오봉 여수시장과 ㈜LG화학 SM공장 임직원이 ㈜LG화학 SM공장 정문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산단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산단 대정비 기간에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주)LG화학 SM공장을 시작으로 한화케미칼(주), 롯데첨단소재(주) 등 10개 사업장에서 진행한다. 평소 여수산단의 안전을 강조해온 권오봉 시장은 28일 새벽 ㈜LG화학 SM공장 정문에서 열린 올해 첫 캠페인에 동참했다. 권 시장은 근로자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여수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안내하며 전입 유도 활동도 벌였다. 권오봉 시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과 같은 안전 사업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