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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발대식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8일 오전 여수시민회관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 시도의원 등 9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 소양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았고, 지난해보다 832명 늘어난 참여자 7614명을 선발했다. 사업 유형은 공익활동(6777명), 사회서비스형(150명), 시장형(410명), 인력파견형(277명)으로 지역사회 현안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활동이 89%를 차지한다. 참여자는 여수시노인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에서 우리동네 깔끔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깨끗한 정류소 만들기 등 84개 사업을 수행한다. 발대식에 함께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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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지난 28일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문갑태 위원, 김경만 위원, 천상국 위원, 서완석 의장, 김대희 위원, 정민화 위원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는 지난 28일 제190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의결로 선임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여수시의회 의원인 문갑태 대표위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인 천상국․정민화 위원, 시민사회단체 활동으로 재무경험이 풍부한 김경만, 김대희 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위원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활동하게 된다. 2018년도 여수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사례는 없었는지 등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서완석 의장은 “결산은 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찾아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하여 잘못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제도”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집행의 적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보다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검사의견서를 시장에 제출하고 시장은 결산서를 검토한 뒤 결산승인을 의회에 신청하며, 의회에서는 6월에 예정된 제193회 정례회 동안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본회의에서 결산을 승인하게 된다. 완석 의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은 여수시의회 의장단과 결산검사위원이 모인 가운데 4월 1일부터 있을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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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019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정책회의」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2월 27~28일 전남 여수시 히든베이호텔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청년분과위원장과 청년위원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황인성 사무처장의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와 평화 전망’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이어, 청년단체 활동가 및 민주평통 청년위원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전망‘에 관한 전문가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정책회의에서는 2030세대의 통일인식을 분석하고, 한반도 및 남북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들의 역할을 논의하는 분임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 및 청년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19년도 각 시·도별 청년사업 계획을 확정했으며, 한반도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한 청년세대의 실천 의지를 전국에 확산해나갈 방침이다. △ 지난 27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국 228개 시군구 청년분과 위원장과 청년위원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정책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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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웅천 대규모 유채 꽃밭 조성올해는 웅천지구에서 대규모 봄 유채 군락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이 지난 28일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웅천 택지개발지구 연구단지·종합병원 부지에서 아름다운 여수 꽃밭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4500㎡의 부지에서 김매기와 땅고르기, 비료주기를 마치고 봄 유채 씨앗 25kg을 뿌렸다. 송재열 시전동주민자치위원장은 “5월 웅천이순신공원 장미원에서 개최 예정인 ‘시전동 작은 음악회’와 연계하여 시민들과 시전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시전동은 해양관광 휴양도시와 문화예술의 메카이자 여수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오늘 여수의 시민행복 1번지 시전동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전동은 웅천의 중심지인 연구단지․병원부지에 매년 봄, 가을 대규모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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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후원△ 지난 27일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우에서 다섯 번째)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희망나눔 선물세트(식료품) 30박스를 율촌면에 전달했다. 율촌면(면장 박상근, 우에서 네 번째)은 후원품을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에도 율촌면 저소득층에게 식료품 30박스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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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나무 소원들어주기’여수시는 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후림)가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꿈나무 소원들어주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소원들어주기 사업은 민관협력 사업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계층 자녀들이 갖고 싶은 물품을 파악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13세대에 40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운동화, 학용품등을 지원했다. 희망물품을 전달받은 조손가정 장모 할머니(74세)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손자에게 책가방과 운동화를 사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오후림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5일 여수시 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후림)가 국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꿈나무 소원들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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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포럼’ 개최여수시 여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찬중)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단체 회원,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강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을 주축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하는 올바른 의사결정 과정과 마을리더의 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 나아갈 주민자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강광민 박사(문화관광콘텐츠연구원장)는 ‘시민중심 여천, 감동주는 주민자치’라는 강의 주제를 통해 “자치분권시대에 주민자치의 바람직한 역할은 주민 스스로 자치역량을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참석자들은 감동주민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열띤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돈주 여천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천동 주민자치가 한층 성숙해 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과 함께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 여천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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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물에 씻은 채소 꼭 냉장 보관 하세요”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물에 씻은 채소는 바로 섭취하거나 꼭 냉장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인용하며 부추를 씻은 후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 수가 평균 2.7배, 케일의 경우 7배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반면, 부추와 케일을 씻지 않고 실온에 12시간 보관하면 식중독균 또는 유해균의 분포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채소류 표면에 원래 분포하고 있던 세균이 세척과정에서 군집 간 평형이 깨지면서 유해균에 대한 방어 능력이 감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 관계자는 “채소는 냉장에서 보관하고, 100ppm 염소 소독액(가정에서는 10배 희석 식초)에 5분간 담근 후 3회 이상 세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세척 후에 절단하고 부득이 실온 보관 시에는 씻지 않고 보관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 보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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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년 시민 외국어 교육 개강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8일 오전 평생학습관에서 2019년 시민 외국어 교육 개강식을 열고 글로벌 시민 양성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강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 위촉장 수여, 교육과정 안내, 수강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3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강생 620여 명에게 영어‧중국어‧일본어 20개 과정을 수준별로 교육한다. 교육 장소는 평생학습관, 여서동 주민자치센터 등 10개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외국어 교육은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5만 26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 28일 오전 여수시 평생학습관에서 2019년 시민 외국어 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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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교육’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다음 달 6일부터 3일간 교통이 불편한 농촌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수리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3월 6일❮소라면 사곡3리, 율촌면 상봉❯ ▲3월 7일❮화양면 창무, 화동❯ ▲3월 8일❮돌산읍 금천, 둔덕동 용수마을❯이다. 교육은 하루 두 개 마을을 오전(10:00~13:00)과 오후(15:00~18:00)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수리 교육과 함께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후방 안전반사표지판 부착 서비스를 병행한다. 또 3만 원 이하 농기계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농기계 점검‧수리 능력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6개 마을을 방문해 경운기 등 농기계 50여 대를 점검‧수리했다. △ 농기계 수리 교육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