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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도서관을 찾아가다여수 이순신 도서관은 지역의 역사와 미래 첨단 기술 등 여수의 모든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담겨 있는 곳이다. 지난 12월 27일 개관식 현장에서 개관 축하 이벤트 무대에 참여했던 사)ECO-PLUS21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이 여수 이순신도서관을 찾아 직접 탐방에 나섰다. >이순신도서관 개관 축하공연 후 권오봉 시장님과 함께 찍은 사진 이순신도서관은 198억원이 투입된 전남 동부권 최대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다. >탐방체험 >탐방체험 상상 창작소, 디지털 아쿠아리움, 승용차로 책을 찾고 반납할 수 있는 '북 드라이브 스루', 장서 점검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돼 있고 이순신 장군 관련 자료 1천여권 등 5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했다. >지난 12월27일 개관식 축하공연 어린이환경지킴이들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즐거움이 있어 좋다. 최첨단 4차 산업혁명 기술에 호기심이 생긴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김현아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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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I got everything' 51호점,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 개소(카페‘I got everything'에서 일할 바리스타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중근)은 중중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카페‘I got everything'이 전라남도 최초로 여수시 이순신도서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진출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이윤창출을 통해서 시장경쟁력이 강화된 카페‘I got everything'이 여수시 이순신도서관 개관과 함께 오픈했다. (카페‘I got everything'의 설명) 카페‘I got everything'은 커피를 사고파는 사회적 나눔을 통해 즐거움을 누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할 때 행복이 찾아온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중근 관장은 “그동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서 노력해온 성과며, 발달장애인 10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데 의미가 있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쿠키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권오봉 여수시장) 권오봉 여수시장은 격려사에서 "중증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순신도서관 개관과 함께 카페를 오픈하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카페가 문을 열기까지 이렇게 좋은 공간을 여수시장님께서 마련해 주셔서 가능했다. 이번에 개소한 이순신도서관점은 전남에서 최초로 오픈하고 전국에서 51번째 카페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카페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 3,000원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맛있는 커피를 부담없는 가격에 장애인들의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의미까지 담고 있다. 이정훈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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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 참여... 평생학습관 수강생 1500명 모집-요가, 사진 등 61개 강좌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진행…27일까지 신청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1학기 평생학습관 수강생 150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7 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총 61개로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웅천동 이순신도서관이며, 프로그램은 크게 주중 오전, 오후 야간과 주말 오전, 오 후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중 오전에는 ▲명상요가 ▲발레 ▲한문서예 ▲건강과 약초 ▲통합공예 ▲문인화 ▲재봉틀 ▲캘 리그라피 등을 배울 수 있다. 주중 오후는 ▲DSLR사진교실 ▲미술이야기 ▲생활자수 ▲천연화장품 ▲의류리폼 ▲어린이 글쓰기 등이 열리고, 야간에는 ▲여행영어 ▲생활역학 스마트폰 활용 ▲문예창작교실 등을 만날 수 있다 . 주말 오전에는 ▲명상요가 ▲어린이 책놀이 ▲어린이 드로잉&채색 ▲천연화장품을 오후에는 ▲어 린이 글쓰기교실 ▲명상요가 ▲어린이 경제교실 ▲어린이 연극교실이 문을 연다. 모집 인원은 과목별 25명이고, 여수시 OK통합예약(ok.yeosu.go.kr/ok)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평생학습관(☎659-4719)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훈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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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지구 부영아파트 1,400세대 임대아파트 공급-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조성 -이순신공원, 웅천못공원 등 쾌적한 주거 여건 장점 <여수 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투시도>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여수웅천 6, 7차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1,400세대가 들어선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보통의 전세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은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84㎡(A, B, C타입), 총 1,400세대로 이뤄져 있다. 임대 조건은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8,000만원에 월 임대료 29만원, 전용면적 84㎡가 보증금 1억1,200만원에 월임대료 43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방법은 인터넷(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www.kbstar.com /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 가입자:www.apt2you.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화)이며, 계약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해 직접 운영한다.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이 적용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전문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임대료가 없기 때문에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의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단지 앞쪽으로 대형 규모의 이순신공원이 위치해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웅천못공원, 웅천친수공원, 웅천해변문화공원, 구봉산 등이 인근에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가막만의 청정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웅천 요트 마리나,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 프리미엄 주거단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있는 송현초를 비롯해 택지지구 내에 웅천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유치원 1곳과 웅동초교(가칭, 예정), 중·고교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순신도서관, 정보과학고, 한영대, 전남대(여수캠퍼스) 등도 가까이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장점이다. KTX 여천역, KTX 여수엑스포역,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광역교통망이 인근에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7에 위치해 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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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회 여수시의회 10분 발언>백인숙시의원 : 여수시가 운영하고 있는 문수동 환경도서관을 ‘환경교육센터’로 운영할 것을 제안.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환경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환경교육센터 설립이 필요. 올해 웅천지역에 이순신도서관이 준공될 예정이므로 환경도서관을 본래 취지에 맞도록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 아동,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생활화와 중요성을 알려주는 학습공간의 교육센터가 필요. 문갑태 시의원 : 여수평화의 소녀상 ‘여수시 공공조형물’로 등록하여 평화와 인권을 실현하는 ‘평화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촉구. 1억여 원의 시민성금으로 세워진 여수평화의 소녀상. 2017년 3월 1일 제막식 이후에도 지금까지 시민의 사랑을 받는 평화인권의 상징. 평화공원 확장해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많은 작가 참여를 유도해 평화 인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를 제안. 박성미시의원 : 1981년에 지정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시 포함 고흥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5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전국 21개 국립공원 중 가장 큰 규모의 공원. 38년간 지속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정의 문제점 지적, 생활불편 등을 이유로 주민들이 섬을 나가고 있는 현실을 환기. 기본권을 보장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민들의 입장에서 공원 지정 해제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 송재향시의원 :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지원을 호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마음 둘 데 없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한 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 지원도 필요하지만, 200여 명의 학교를 떠난 학생들과 소수 상위학생들을 제외한 95%의 학생들에게도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청소년들이 여수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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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언론인과 소통 간담회 열어27일 오전 브리핑룸, 언론인 40여 명 참석…시립박물관, 여순사건 등 현안 대화 권오봉 여수시장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여수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언론인 40여 명이 1분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수시 역점시책과 사업, 주요 이슈 등을 언론인에게 설명하고 답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 시장은 언론인에게 여수시 현안 사항을 5대 시정지표로 나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박람회장 활성화와 청소년해양교육원, 노인일자리 확대와 혁신학교 육성, 세계섬박람회와 시립박물관 건립, 남산공원 조성과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등이었다. 권 시장은 청소년해양교육원을 전문성 있는 단체가 운영해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국내외 청소년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또 10월에 열리는 여수세계한상대회를 많은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기회의 장이자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이순신도서관을 4차 산업혁명 종합자료실로 운영하고, 화양고를 우수교사 영입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도입으로 여수교육 혁신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지역민의 관심이 높은 낭만포차 이전은 익산지방국도관리청과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9월 중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수시가 추진 중인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5일 문체부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는 시립박물관은 사업이 확정되면 범시민적 유물 기증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결정된 ‘여순사건 희생자 대법원 재심 개시’에 대한 환영 입장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추모사업‧시민운동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권 시장은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공감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분기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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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191회 임시회 현장활동 ‘구슬땀’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는 지난 20일부터 191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가 현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종섭)는 지난 22일 문수주택단지를 방문해 문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추진상황을 시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문수지구 랜드마크형 테마길과 사회적 경제 조성 등을 건의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백인숙)는 지난 25일 오전, 콩을 가공해 특산품을 제조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6차산업 사업장으로 떠오른 화양면 ‘향유미가’를 방문해 농어촌 융복합 6차산업의 추진상황을 살펴봤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박성미)는 25일 오후, 웅천택지 내 이순신도서관 신축현장과 덕충동의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동 꿈뜨락몰, 청년지원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추진사항과 운영계획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서완석 의장은 “상임위 현장활동은 지역 내 주요 현안과 각종 사업에 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모든 의원이 열의를 갖고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지적은 물론 대안도 제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귀에 담아 정책집행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20일 191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7일 각종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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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시의원, 문수동 시립도서관 ‘환경교육센터’로 탈바꿈 제안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이 여수시가 운영하고 있는 문수동 환경도서관을 ‘환경교육센터’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20일 열린 191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환경교육을 통한 인식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환경교육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여수시립환경도서관은 삼남석유화학의 기탁금을 시작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전환을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며 “현재는 단순한 도서관 기능만을 담당하는 시립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삼남석유화학은 지난 2003년 2월 여수 해상에 벙커C유를 유출해 환경에 막대한 피해를 준데 대한 반성과 환경안전사고 재발방지의 의미로 7억 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에 백 의원은 “올해 웅천지역에 이순신도서관이 준공될 예정이므로 환경도서관을 본래 취지에 맞도록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공간으로 제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며 “아동‧청소년들에게 환경보전의 생활화와 중요성을 알려주는 학습공간의 교육센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활동에 필요한 인력, 시설과 자원, 프로그램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을 상시 추진하는 교육거점이자 교류와 협력의 네트워크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미 환경교육진흥조례와 환경교육센터를 만들어 환경교육에 투자하고 있다”면서 “환경교육센터의 수요와 공급, 환경측면에서도 센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문제 해결은 교육에서부터 시작”이라며 “여수시도 관련 환경교육진흥조례를 제정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웅천지구 이순신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기존부터 단순히 도서관으로 운영해오던 환경도서관을 2021년까지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체험 전시관 등 체험공간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여수시가 환경교육센터로 계획을 전면 수정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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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20일 제191회 임시회 개회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19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20일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현안업무로는 수소연료 전지차 충전소 설치를 위한 예산지원계획과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수립안, 여수시노인요양병원 민간위탁 추진 상황 등 3건이다. 이밖에도 상임위원회의 현장활동이 예고돼 있다. 기획행정위는 꿈뜨락 몰, 이순신도서관을 방문하고, 환경복지위에서는 화양면 콩 생산‧가공단지를 들를 예정이다. 해양도시건설위는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접수된 ‘문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의견제시의 건’과 관련해 문수주택단지 현장을 찾기로 했다. 26일은 2차 본회의서 시정 질문과 답변을 처리하고, 27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여수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여수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여수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서완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190회 임시회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질문‧답변을 다룰 예정이다”며 “주요 현안과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시 업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채근하여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