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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끼 #01. "새풍년식당"전남 여수시 만성로 195에 위치해 있는 여수의 현지인 맛집, "새풍년식당". 여수에 오랫동안 거주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고 계시는 #찐맛집 입니다. > 새풍년식당 7,000원 백반 한상차림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운 요즘에도 새풍년식당은 거리두기로 인한 자리 외에는 여전히 만석행렬입니다. 오전 11시 반에 식당에 들어섯으나, 인산인해로 30분을 기다려 자리에 앉았습니다. > 새풍년식당 차림표 메뉴판을 들여다 보았더니 백반 가격이 7천원대입니다. 경기도 어렵고 물가도 비싼 요즘에는 찾기 힘든 가격입니다. 저희는 이 7,000원 짜리 백반을 시켜서 찬들이 푸짐하게 나오는 지 살펴 보겠습니다. 7,000원의 가격에 양념게장과 굴무침이 포함되어 있었고, 맛 또한 훌륭했습니다. 두가지 음식 모두 제철의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신선도를 자랑했으며, 비린내 역시 나지 않았습니다. 꼬막무침의 꼬막은 고소하고 쫀득한 풍미를 느낄 수 있었고, 아지 양념구이 또한 담백하니 양념도 골고루 베어서 밥도둑으로 제격이었습니다. 또한 오징어회무침과 배추 겉절이, 오이무침은 이것들 중 하나만 있어도 밥 한공기를 뚝딱 할 수 있을만큼, 요즘에 입맛 없으신 분들이 맛을 보신다면 딱 좋은 찬이였습니다. 요즘 경제 여력으로 7천원대 음식을 식당에서 찾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있다 하더라도 찬이 부실하게 나오기 마련이지요. 그러나 여수의 "새풍년식당"은 여전히 푸짐한 구성을 자랑하며 지역민, 현지인들이 꾸준히 찾아오게 만드는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 여수일보에서는 지역민들이 추천하여 제보하시는 대로 '여수세끼' 코너를 활용해 맛집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민들의 제보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새풍년식당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만성로 159 / 061-653-2920> 글 하효정 기자 / 사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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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과 함께하는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좌) 여수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 (우) 여수일보 최향란 편집국장 '존중과 환대'의 철학을 가슴에 품고 실천해 나가고자 하시는 여수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님과 함께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며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함께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비롯해 많은 주변 이웃들 또한 소외되는 사람들이 단 한 명도 없는 밝은 세상이 되길 기원합니다. 진행 최향란 기자, 사진 및 촬영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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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전세버스 ‘차고지 이탈 불법영업’ 극성, 대책은 없는가!-코로나19 어려움 놓인 전세버스 업계 영업위기 -불법 상주 영업 일삼는 타 지역 전세버스 제보해도 여수시는 적절한 단속 대안 없어 >선경아파트 근처 주택가 여수지역에 타 지역 전세버스들의 ‘차고지 이탈 불법영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지만 감독기관인 여수시의 적절한 대안이없어 지역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및 각종 축제와 모임 등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영업 고충을 겪고 있는 실정인데 순천. 광양. 목포 등 타 도시 전세버스들이 몰려와 불법영업을 하고 있어 그 피해가 심각하다. >돌산대교 입구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둔 주차장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초 까지 여수일보는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 업체 관계자와 함께 ‘차고지 이탈 밤샘주차’에 대하여 지속적인 제보와 단속강화 요구를 관할 지자체에 해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여수시의 적절한 대책이 없다.오히려 지역 전세버스 불법주차만을 단속하여 과태료를 고지하고 있다. >어항단지 주차장. 수산물 수송 차량을 불편하게 한다. 수많은 타 지역 전세버스들이 상주불법영업을 하기 위한 밤샘주차를 하고 있는 현장은 여수지역 곳곳에서 쉽게 발견된다.이면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불법으로 마구 주차를 하여 교통질서를 교란시키는 타 지역 전세버스들이다. 그런데 지역주민들은 타 지역 버스들의 불법주차를 여수 지역 버스로 오인하여 그 원망까지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어항단지 주로 여수국가산단 기업 출퇴근 영업을 하는 타 기업 업체들은 이곳 여수에 차고지를 갖춰야하지만 지자체의 허술한 단속을 피해 타 지역의 번호판으로 영업을 하고 있고 그 피해는 지역 전세버스업계에게 돌아간다. >어항단지 지역전세버스 종사자들은 “여수시는 지역민들의 불법주차 단속은 적극 나서면서 지역 업체들의 고충은 아랑곳없이 타 지역 업체 불법영업은 애써 묵인하고 나몰라 행정을 하는 것 아니냐. 지역민의 고충에 귀를 열어주라”고 호소하고 있다. 또한 “여수시는 지속적으로 차고지 이탈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해 단속된 차량은 해당 지차제에 고발하여 시정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라”고 밝혔다. 최향란기자. 사진 하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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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전지연 화가의 얼개와 자작나무와 나, 그리고 삶-절망의 순간, 그 길을 담담하게 걸을 수 있는 마음의 근육 키우는 중-내려놓는 연습, 비우는 연습, 때로는 마무리하는 연습-나무는 생존의 하나로 겹겹이 껍질을 쌓고 살기 위해 나이테를 만든다 >전지연 화가 자작나무는 눈보라 치는 만주를 지나 시베리아, 유럽 북부의 추운 지방을 선택하여 숲을 이루는 나무다.따뜻한 남쪽 나라를 마다하고 한대지방에 자신들의 숲을 이루어 30도 혹한을 이겨내는 처연해 보이던 자작나무가 전지연 화가의 작품 안에서 삶의 뒤안길 본다. “2007년부터 평면이던 추상에서 벗어나 얼개로 입체감을 주는 화법으로 새로운 변화를 했다. 다양한 변화를 하면서 얼개 위에 자작나무를 오브제로 연결하는 시도가 이어졌다. 인생 여정이 성실했던 나무를 얼개 위에 올려 두고 언젠가는 맞이해야 하는 죽음조차도 의연하게 직면하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을 화해의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 >전지연 화가(가운데) 박은경 아트디오션 갤러리 관장(우) 최향란여수일보 편집국장(우). 2월7일 아트디오션갤러리 전시중인 전지연 화가 인터뷰 사진 전지연 화가는 평면이던 작품 세계에서 입체적인 매개체로 얼개를 끄집어 올렸다.생존하기 위해 잎을 버리고 겨울을 맞이하는 나무처럼 얼개를 통해 내려놓는 연습을 하며 스스로를 치유하고 여유없이 치열하기만 했던 삶 대신 얼개와 얼개 사이로 기다림을 엿보는 여유도 갖는다. >인터뷰에서 전지연 화가가 전시중인 작품을 설명하는 사진 “얼기설기 세워진 구조물은 인간의 강함과 약함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는 형상이다. 굵은 인생 가는 인생 등 인간의 다양한 삶을 얼개로 표현했다. 빈틈으로 빠져나가는 생도 있을 것이다. 그런 얼개를 삶으로 표현하며 가끔 비우며 살아야 하는 겸손을 배운다” 전지연 화가는 시각적인 부분을 면과 다양한 색채를 이용해 평면이 입체감이 되어 나타나게 만든다. 화가가 세워둔 얼개와 얼개 사이에는 거리가 있다. 큼직하고 넓은 얼개가 있고 언뜻 놓치는 작은 틈도 있다. 화가는 그 사이에 다양한 색을 넣어 계획된 사회적 거리를 두었다. 나무들이 스스로 살기 위하여 닿을 듯 말 듯 거리를 두고 자라서 하나의 숲을 이루는 공생의 삶을 보여주듯이 전지연 화가는 놓칠 듯 말 듯 틈새로 작가가 새겨둔 삶을 읽어나가는 재미를 배려했다. “다양한 색채 작업을 통해 나를 치유한다. 강렬한 색채는 단순해 보이는 얼개에 변화와 리듬감을 부여해준다. 특히 노란색은 화해의 색이고 치유의 색이다. 노란색을 많이 사용하면서 나 스스로 위안을 받는다. 내 작품을 감상하는 어느 누군가에게도 위안이길 바란다” 나무의 나이테는 단순히 나이만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다. 가을과 겨울에 자라지 못한 세포가 작고 두꺼운 벽을 가지고 여름에는 햇볕을 많이 받아 나무속까지 타서 나이테가 생기는 것이다. 결국 나무는 생존의 하나로 겹겹이 껍질을 쌓고 살기 위해 나이테를 만들었던 것이다. 그래서 추운 지방일수록 나이테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절망의 순간, 그 길을 담담하게 걸을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중이다” 전지연 화가는 사람들의 인생, 시간의 개념을 자작나무와 얼개를 통해 표현하면서 내려놓는 연습, 비우는 연습, 그리고 때로는 마무리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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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회-김회재 국회의원의 열린 대화,‘여수의 미래 청사진, 환경 100년을 말하다!’-탄소중립실천연대 청년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김회재의원과의 인터뷰 최향란(여수일보 편집국장) :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 을)과의 열린대화, 오늘은 탄소중립실천연대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이제는 여수의 50년, 100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100년의 미래를 위한 내용 중에 여수지역의 환경문제와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내용 등으로 탄소중립실천연대 청년들이 김회재 의원님께 궁금하거나 부탁하고 싶은 것을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 박진한 : cop28 대한민국 유치, 특히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과 대안이 있을까요? 김회재 의원: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는 대한민국이 환경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기후대응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 제가 앞장서서 전남과 경남 여야 국회의원 13명의 결의를 모아, 지난해 12월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cop28 개최도시를 남해안.남중권으로 미리 지정해야 하는 점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cop28을 통해 대한민국이 환경선진국으로 가고 그 길에서 여수가 기후선도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선도 도시 여수가 전 세계의 모델이 돼야 합니다. >가운데 김회재의원과 취준생 손민기, 최정훈 2. 이정훈 : 여수는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특수한 도시입니다. 2050 탄소중립 실현, 어떻게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요? 김회재 의원 : 지속가능한 여수국가산단으로 전환하는 일이 이뤄져야 합니다. 석유화학 중심의 고탄소 산업구조를 혁신해서 2050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친환경 재생에너지,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어야겠지요. 그런데 이런 것은 기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수시와 정부의 노력과 협조도 함께 있어야 합니다. 3. 최정훈 : 여수는 해양도시입니다.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 발전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의원님의 좋은 정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김회재 의원 : 여수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바다도 있지만 국가산단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산업과 관광을 연계시켜 지속성있는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가 되기 위하여 체계적인 준비와 노력을 해야합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을 만들고 경도의 발전을 계기로 섬들을 개발하여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성장해야지요. 이는 여수뿐만이 아니라 남해안의 비전이 될것입니다. 또한 아름다운 해양을 활용하겠지만 연안환경을 오염시키는 해양폐기물 법을 강화시켜서 보존하는 법도 함께 추진하여 개발과 보존이 함께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질문자 최정훈(좌) 이정훈(우) 4. 유현진 : 의원님께서 여수지역 국회의원이 되셔서 많은 행보를 하셨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의정활동 중에 가장 보람있는 성과를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회재 의원 : 전라선 고속철도와 수서발 고속철인데 올해 중반쯤 결정이 날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선 운행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이 또한 올해 중반쯤 결정 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여천역 KTX는 하루 4회가 추가 정차되고 있어 다소 편리해졌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여수 오는 시간이 3시간입니다. 이것을 2시간으로 단축시키고 운행시간이 좀 더 많아지면 서울 여수 하루 생활권이 좀 더 용이해지겠지요. 지역민의 교통편익도 좋아지겠지만 광광객들이 여수를 먼 곳이라고 느끼지 않게 된다면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좌담회 참석자들과 생활속 저탄소 실천운동 캠페인 5. 손민기 : 여수시를 위해 의원님께서 올해 꼭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김회재 의원 : 앞으로 다가올 2022년 대통령 공약에 여수를 위한 비전을 반영시키는 겁니다. 지속발전 가능한 여수국가산업단지로의 전환,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의 전환,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공론화 등의 여수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 대통령 공약에 반영시킨다면 여수의 100년 미래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우리 젊은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힘이 되어 함께 참여해주면 여수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향란(여수일보 편집국장) : 지금까지 김회재 국회의원과 탄소중립실천연대 청년들이 함께하는 여수의 미래에 대한 소통의 시간, 열린대화였습니다. >질문자 박진한(좌) 손민기(우)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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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일보사 스튜디오 웹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마케팅 적극 추진 계획-지역을 떠나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방송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생생하고 빠른 보도 기대-웹 모바일 및 SNS 마케팅 여수지역 소상공인 활력 주는 획기적인 솔루션 제시 여수지역 언론사인 ㈜여수일보가 웹 라이브 방송과 온라인마케팅 사업 확장을 위하여 만성로 95에 스튜디오를 마련하여 확장 이전을 했다. 여수일보는 2014년 7월 11일 인터넷 신문방송 사업으로 여수지역에서 일어나는 정치, 사회, 문화 분야 등을 홍보하는 언론 매체로 등록하였고, 같은 해 9월 1일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자 여수일보 신문 제작 배포 하는 지면 신문을 등록 했다. 여수일보는 이번 확장 이전으로 웹 라이브 방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을 떠나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방송으로 거듭나서 다양한 볼거리와 생생하고 빠른 보도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고향을 그리워하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여수 출신들이 인터넷과 SNS 웹으로 실시간 중계 방송을 통해 고향 소식을 접하는 반가운 기회가 될 것이다. 여수일보는 그동안 진행해오던 온라인 마케팅 사업도 함께 병행하여 웹 모바일 및 SNS 마케팅으로 여수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에 활력을 주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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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 석창사거리 석보지구는 ‘안하무인?후안무치? 불법주차장’-문화재보호구역인 여수석보지구 수년째 B관광회사버스 주차장?-눈 가리고 아웅, 보여주기 식의 단속은 며칠뿐 여기는 여수시 여천동 석창사거리에 위치한 여수 석보 문화재 보호지구입니다. 국가사적 제523호로 지난 2012.06.22. 지정된 문화재 보호구역인 이곳을 B관광회사 버스가 여전히 불법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여수시의 관리도 필요 없는 ‘안하무인격 무상 불법주차’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문제의 이곳은 자연녹지지역으로 소유자는 ‘여수시’이고 B관광회사가 무상으로 수년째 사용하고 있는 불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25일 오후 2시 20분 경 여수일보는 지난 2019년 12월 10일 시민들의 제보에 따라 여수석보지구에 수년째 B관광회사버스의 무상불법 주차에 대한 현장고발을 한바 있습니다. 시민들은 여수시가 밤샘주차를 연중 단속하고 있지만 문화재보호구역인 석보지구 불법주차만은 단속 손길이 닿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고 시 관계자는 모르고 있는 건가? 봐주고 있는 건가? 강력한 항의가 있었습니다.공정성 없이 일부 업체를 위한 봐주기 행정이 아니냐는 의혹이 없도록 여수시의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는 기사가 나간 후 여수시는 늦었지만 즉시 단속에 나섰고 불법주차는 사라졌습니다. >2019년 12월10일 그러나 눈 가리고 아웅, 보여주기 식의 단속은 며칠로 끝나고 보란 듯이 B관광회사버스는 다시 당당한 불법주차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며칠의 단속, 그리고 긴 불법 주차.... 여수시는 이렇다할 대책없이 B관광회사의 장기. 밤샘 주차장으로 전략되도록 방치 하고 있습니다.사업용 대형차량들은 차고지에 주차하도록 되어 있어 주차단속을 하고 있지만 B관광회사는 특별예우인지 단속대상에서 면제입니다. >국가사적 제523호로 지난 2012.06.22. 지정된 문화재 보호구역인 석보와 주차장 지난 2019년과 이번 불법주차 제보자인 여수시민 A씨는 여전히 당당한 불법주차가 이뤄지는 석보지구에 대하여 “문화재를 보호하기는커녕 특정 업체의 주차장으로 쓰고 불법행위가 수년째인데 여수시가 단속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강한 의혹을 제시했습니다. 여수시는 B업체의 불법주차장으로 전락한 석보지구에 대하여 공정성을 되찾고, 일부 업체를 위한 봐주기 행정이라는 비난이 없도록 철저하고강력한 단속이 필요합니다. 최향란기자. 사진 하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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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여수 농특산물~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TV’ 20일 부터소개-비대면 유통채널을 통해 여수시 농특산물 홍보 효과 ‘기대’-건강한 한국인의 밥상 남도장터에서 준비하세요-MC김정연, 탤런트 손영춘, 개그맨 최기정 참여 여수해양공원에서 촬영-돌산갓김치, 거문도 쑥개떡, 금오도 방풍나물, 방풍 김부각, 뚜부과자 등 맛 좋고 품질 좋은 청정 여수의 농특산물이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에 오는 20일부터 소개된다. 전라남도가 위탁‧운영 중인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국민안내양 TV’와 함께 “건강한 한국인의 밥상은 남도장터에서 준비하세요”라는 타이틀로 여수시를 비롯한 남도장터 입점업체 홍보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 농특산물 홍보 방송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MC 겸 가수 김정연과 탤런트 손영춘, 개그맨 최기정이 참여해 여수해양공원에서 촬영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수시 대표 농특산물인 돌산갓김치와 거문도 해풍쑥으로 만든 쑥개떡, 금오도 방풍나물을 김부각에 접목한 방풍 김부각과 100% 국내산 콩을 사용한 뚜부과자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수시 농특산물 홍보 영상은 ‘국민안내양 TV’ 채널에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종합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신축년 설맞이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방송을 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여수시 농특산물이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비대면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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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2020년, 여수시 찾은 관광객 872만명-2019년 1,354만명 대비 35.6% 감소하여 박람회 개최 이래 최초 감소 -거문도, 캠핑장 등 비대면 관광지는 오히려 지난해 대비 방문객수 증가해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난해 여수시 주요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872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박람회 개최 이전 600~700만 명이던 관광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2015년부터 5년간 1,300~1,500만 명을 유지한 이래 최초로 감소한 수치로, 2019년 1,354만명에 비해 35.6% 감소했다.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난해 여수시 주요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872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여수섬섬길) (가사리 생태공원) 시에 따르면 오동도, 엑스포해양공원, 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인기관광지 방문객 수도 30~40%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북선축제, 여수불꽃축제 등 주요축제 및 행사가 취소되고, 관광시설의 잦은 휴관과 입장객 통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전체 관광지의 방문객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문도, 캠핑장 등 비대면 관광지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방문객수가 증가하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철도역, 여객선터미널 등 공무원 24시간 발열 근무, 관광시설 직원 전담제 운영 등 시의 적극적인 방역대책 추진으로 청정도시 이미지가 부각되면서 5월 황금연휴와 여름 휴가철에는 관광객이 타 도시보다 여수를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여행 재개 시 첫 국내여행 희망 방문지’를 조사한 설문 결과 기초지자체 중에서 여수가 1위를 차지해 국내 최고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해 12월 조사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기초자치단체로는 여수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등, 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비대면 여행트렌드 속에서 탁 트인 바다와 섬 등 천혜의 자연이 가득한 여수가 올해도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에 대비하는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2030년까지 여수 미래관광을 견인할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여수섬섬길 조성과 섬 관광상품 개발에 매진해 섬이 가진 매력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과 스마트 관광도시를 추진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에 맞춰 도보여행 코스 개발 등 청정여수 비대면 관광콘텐츠 상품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과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각자 고통을 감내하며 청정여수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관광분야의 타격이 타 지역보다는 다소 적었다”면서, “여수가 세계 속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충함은 물론, 공영 주차장 확충과 정직과 친절을 기반으로 한 시민중심 관광정책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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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여수 청정 바다 해양 생태계 파괴 하는 '폐유 배출 도주 선박 검거'-바다에 기름 유출한 선박 해양경찰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검거한다-여수해만 통항선 및 광양항 부두접안선박 48척 대상으로 4일 만에 피의 선박 밝혀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광양항에 선박 폐유를 몰래 버리고 항행한 예인선(200톤급, 한국선적) 기관사A씨(남자, 67세)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협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2월 21일 10:17경 광양항에 기름띠가 넓게 퍼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해경은 방제정 등 선박 16척과 흡착재 285kg을 사용하여 약 4시간에 걸쳐 신속히 방제작업을 모두 마쳤으나 행위자를 현장에서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후 기름유출 선박 검거를 위해 선박관제, CCTV확인 및 유출유 확산예측시스템 등을 통해 총 48척의 혐의 선박을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탐문 및 항적수사 4일 만에 불법행위 선박과 행위자(선저폐유 약 880리터 배출)을 적발했다.이 과정에서 사람의 DNA와 같은 기름 유지문 감식 분석을 토대로 정밀조사팀을 통해 용의선박을 특정하고 광양항에 입항한 혐의선박에서 유출흔적을 확인하고 사건 일체를 자백 받았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기름을 유출한 선박은 해양경찰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검거한다며, 해양에 고의ㆍ또는 과실로 기름을 배출하는 행위는 해양 생태계를 파괴 하는 원인이 되니, 절대 그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기름을 바다에 버리면 최대 징역 5년에 버리면 최대 징역 5년에 벌금 5,0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는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