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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제4차 집행위원회 열려-COP28 유치추진단 사업계획 등을 공유,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 진행 -문 대통령 COP28 대한민국 유치 선언, 탄소 중립 실천 등 본격 유치 활동 논의 ▲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류중구, 조세윤 공동자문위원장, 이상훈 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 등 COP28유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결의하고 있다. COP28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OP28 유치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총력 결의를 다졌다. ▲ (좌)김영록 전남도지사, (우)권오봉여수시장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류중구, 조세윤 공동자문위원장, 이상훈 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 등 COP28유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공식 선언한 이후 국내 도시 간 유치 경쟁이 가속화 되면서, 유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별화된 탄소중립 실천방안과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에서 유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별화된 탄소중립 실천방안과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COP28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남해안남중권 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유치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사냥꾼 활동' 확대, COP28 유치 서명운동 및 릴레이퍼포먼스,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우리 여수와 남해안남중권 시‧군민들의 저력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COP28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대정부 활동은 물론 모든 역량을 동원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 시·군으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제4차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5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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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7호 2021년 6월 10일 목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6월10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초대석 - 여수YWCA 조애숙회장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 https://bit.ly/2TKlypR ▶여수시,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 > https://bit.ly/3is44ZT ▶강문성 도의원,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문제 지적 > https://bit.ly/3wntps9 ▶여수시통합센터, 영유아기 부모 대상 교육 진행 > https://bit.ly/3iD0cVI ▶순천시 신청사건립 부지 소유권 확보, 사업 탄력 > https://bit.ly/3vg8ndC ▶광양시, 국가산단 방지시설 설치 지원 > https://bit.ly/2SePB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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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여수YWCA 조애숙회장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여수YWCA는 2008년부터 COP 대한민국유치 위해 BH건의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어 -2050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동참할 것 > 여수YWCA 조애숙회장 여수지역의 NGO 중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여수YWCA 조애숙회장과 본지는 지난 8일 여수일보스튜디오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여수를 더불어 전남YWCA회장님을 겸직하고 계시는 조회장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여수YWCA에서 활동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죠. A.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이 소중함을 알기에 자연스럽게 주변 아이들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신적, 물질적으로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에게 제 자녀에게 돌아갈 혜택의 일부라도 지속적으로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YWCA의 후원자가 되었고 지금까지 봉사해오고 있습니다. Q. YWCA는 어떤 단체인가요? A. YWCA는 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의 약자로 한글로는 '여자기독교청년회'라고 합니다. 청년운동(Young), 여성운동(Women), 기독교운동(Christian), 회원운동(Association), 국제운동 등 5가지가 YWCA 정체성 입니다. 여기서 청년운동(Young)은 생물학적인 의미가 아니고 정신이 젊고 깨어있는 사람을 의미하고 국제운동은 세계 YWCA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나머지는 영어 뜻 그대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만물의 근원인 하나님을 믿고 인류는 남녀노소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동등한 존재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세우며 지구생태계를 보존하고 삶과 신앙이 일치되는 봉사하는 삶을 지향한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제가 YWCA에서 오랫동안 아무런 댓가없이 많은 시간 할애해서 봉사하는 원동력 또한 바로 Christian 정신 때문입니다. Q. 여수 YWCA 역사와 조직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요? A. 한국 YWCA는 내년에 100주년, 여수 YWCA는 40주년을 앞두고 있고 여수 YWCA는 전국 52개 YWCA 중 한 곳입니다. 연합회와 각 지역 YWCA는 같은 목적과 정체성, 중점운동을 공유하지만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해 나갑니다. 여수YWCA는 본부와 11개의 부속시설이 있는데 그 중에서 7곳은 아동.청소년 시설이고 나머지는 여성과 관련된 시설입니다. Q. 아동. 청소년과 관련해 전국YWCA가 중점운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YWCA에 여성관련 시설이 많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아동.청소년과 여성들은 사회적 약자이고 청소년운동, 여성운동이 YWCA 중점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문제 아동.청소년은 반드시 잘못된 환경과 부모가 있습니다. 그들의 선택과는 상관없지요. 그러니 사회적으로 책임을 갖고 돌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YWCA는 지역내 위기의 아동.청소년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함으로써 그들이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이주여성들을 포함한 소외된 여성들의 인권 향상과 자립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결혼과 육아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을 재교육시켜 취.창업을 연계하는 경제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참여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오랜 시간 YWCA에 몸 담으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지요? A. 비영리 단체인 YWCA는 모든 부속시설들을 총괄하고 있는 본부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어지고 부속시설들도 일정 부분은 본부에서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후원 회원을 모집하고 후원처를 발굴해야 합니다. 사실, 살면서 제가 남을 도운 적은 많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은 없었는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그 부분이 조금 힘듭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후원카드를 내밀며 후원을 부탁드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를 위한 일이 아닌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서 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기에 행복하게 하려고 용기를 내어봅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도 여수산단 총무부장 모임에 가서 여수YWCA에서 하는 일들을 간단하게 브리핑하고 후원요청을 하고 왔습니다. Q. 모르는 분에게 협조를 구하고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은 사명감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이죠. 그래도 YWCA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보람이 있었던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A. 최근에 꼭 지원이 필요한 부속시설을 돕기 위해 어렵게 부탁드렸던 후원이 이루어졌는데요. 그때 시설에 불편함을 덜어줬다는 생각 때문에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학업을 중단해야 할 위기의 청소년을 저희 쉼터에서 잘 보살펴서 취업을 하거나 상급학교로 진학 했을 때입니다. 방치했다면 또 하나의 귀한 청소년을 잃었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또 본부에서 성인 문해교실을 운영하는데 주로 50대에서 80대 어머니들이 오십니다. 그 분들은 배우고 싶었어도 대부분 가정형편 때문에 오빠나 남동생을 위해서 기회를 얻지 못한 분들이지요. 글을 모르니 버스를 타실 때도 은행에 가실 때도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공존했는데 한글을 알고부터 자신감도 생기고 자녀들한테 편지도 쓰시고 일기도 쓰시며 기뻐하실 때 가슴 뭉클한 보람과 감동을 느낌니다. Q. 여수YWCA에서 하시고자 하시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여수 YWCA는 생명사랑 공동체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인권이 존중되고 그들의 삶이 풍요롭고 활기차게 피어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이요, 지역사회의 행복입니다. 또한 YWCA 중점운동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내 현안사업들에 관심을 갖고 다른 시민사회 단체들과 연대할 것은 연대하며 지역내 책임있는 시민사회단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Q. 우리지역 여수를 포함한 전남과 경남 12시군이 남해안 남중권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공동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수YWCA는 여수시민단체와 더불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 및 성공개최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수 세계로3대 시민 운동으로 여순사건특별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제28차 COP28 유치에 여수시민들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혹시 여수YWCA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을 위해 어떤 일을 기획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요? A. 여수 YWCA는 “2008년부터 COP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BH 건의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2012여수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이후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해 논의하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유치 당위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는 "살만한지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첫걸음,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수 YWCA는 “2050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우리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동참” 하겠습니다. Q. 여수YWCA에서 하시고자 하시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여수 YWCA는 생명사랑 공동체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인권이 존중되고 그들의 삶이 풍요롭고 활기차게 피어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이요, 지역사회의 행복입니다. 또한 YWCA 중점운동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내 현안사업들에 관심을 갖고 다른 시민사회 단체들과 연대할 것은 연대하며 지역내 책임있는 시민사회단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시죠. A.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는 서양속담도 있고 탈무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라고 합니다. 또 성서에도 '모든일에 감사하십시요'라는 말씀이 있는데 공통점은 '감사하는 삶' 입니다. 힘들고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 좌우명이기도 합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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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6호 2021년 6월 9일 수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6월9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김회재 의원, 권익위의 수사의뢰 철회와 정중한 사과 촉구해 > https://bit.ly/3v4FPDH ▶여수시,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 인력 양성” 본격 스타트 > https://bit.ly/3is52VT ▶여수시, 만흥위생매립장 폐기물 불법 반입 집중단속 > https://bit.ly/3pH13q3 ▶권오봉 여수시장, 돌산 진모지구 ‘노량’ 영화 촬영장 방문 > https://bit.ly/3izPW0q ▶'취업 걱정 끝' 전남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인기 > https://bit.ly/3pzB2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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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5호 2021년 6월 8일 화요일[21년6월8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발생...누적 420명 > https://bit.ly/3v4Uy1g ▶여수해경, 거문도 응급환자 잇따라 발생 닥터헬기 이송 > https://bit.ly/2Sh6SOI ▶"여수 초등학교 어린이들, '이건희 미술관' 유치" 고사리손 편지 쓰기 > https://bit.ly/2ShNVLN ▶여수미술관, 소라면 대곡길 벽화그리기봉사 > https://bit.ly/3coUQd5 ▶강정희 도의원,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도민 토론회’ 참석 > https://bit.ly/3x5eSkF ▶최병용 도의원,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바다환경지킴이 사업’ 개선 필요 > https://bit.ly/3g3iga9 ▶광양시, ‘신재생에너지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 https://bit.ly/3x4b6I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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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호 2021년 6월 4일 금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6월4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순천 간 국도17호선, 교량 보수로 '7일부터 전면통제' > https://bit.ly/2S80Y2k ▶미평종합사회복지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소양 및 안전교육 워크북 비대면 교육 실시 > https://bit.ly/3vUz2hc ▶금호미쓰이화학, 여수 화양면 감도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 https://bit.ly/3icOscx ▶백인숙 여수시의원 "COP 유치나선 여수, 전기차 확대 필요" > https://bit.ly/3vSIaTc ▶김회재 의원 "국민의 철도교통 편의 증진 위해 SRT 전라선 운행 반드시 추진되어야" > https://bit.ly/3vUz8W6 ▶이광일 도의원, "조리실무사 충원보다 학력향상을 위해 예산 투자해야" > https://bit.ly/3vUeNjx ▶송하진 여수시의원 “모빌리티 공영화로 시민 이동권 보장해야” > https://bit.ly/3wUn9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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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백신접종 인구, 전국 첫 20% 돌파-2일 37만 1천854명…지역접종센터 조기 개소어르신 이동편의 등 성과 >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전라남도는 2일 낮 12시 현재 도민 185만 명 가운데 37만 1천853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해 전국 최초로 20%를 넘겼다고 밝혔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시설, 코로나 1차 대응요원, 의료기관 등 5만 8천639명이, 2분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경찰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등 31만 3천21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남이 다른 시도에 비해 접종률이 월등히 높은 것은 4월에 75세 어르신 화이자 접종을 위한 지역접종센터를 전국 최초로 22개 시군 전체에 개소해 접종을 시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보건소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 이통장 모두가 어르신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도 한몫했다. 5월 27일부터 시작한 60세부터 74세까지 예방접종 사전 예약률도 82.4%로 전국 평균 76.2%보다 6%P 이상 높다. 이는 미동의자 어르신의 접종을 위해 마을방송, 가정방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6월 10일부터 접종할 계획인 예비군과 민방위대원이 접종 대상인 얀센 백신도 2만 4천536명이 선착순 사전 예약을 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2분기까지 도민 30%인 56만 명, 3분기까지 81%인 156만 명을 접종해 70% 이상 면역력을 조기 확보할 계획”이라며 “도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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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캠페인-시민운동 6월중 정기회의 개최 및 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실시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에서 지난 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에서 지난 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6월 중점실천의 날로 상반기 활동에 대한 자체 평가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해 논의를 마치고, 섬박람회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버스 승강장, 동네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시전동 실천본부(민간본부장 정창선)에서 지난 2일 다중이용시설(버스 승강장, 동네체육시설)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전동 실천본부는 2021년 2월 19일 31명으로 구성했고, 4월 16일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시민운동 3대 핵심 과제인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을 위해 각종 캠페인, SNS홍보를 추진했다. 자체과제인 ‘좋은 이웃! 살고 싶은 클린 시전동’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활동, 긴급멈춤주간 캠페인, 취약지 청결활동, 탄소제로 나무심기, 해안가 청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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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1호 2021년 6월 2일 수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6월2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이재명 지지모임 전남민주평화광장, 6월 1일 여수서 출범식 > https://bit.ly/3fEEMpo ▶전창곤 의장 "민선7기 만흥매립장 문제 미해결 안타까워"> https://bit.ly/2SPCsCY ▶여수 국가산단 제조업체 창고서 화재...28분만에 진화 > https://bit.ly/3giiTvt ▶세계유일 에너지특화 ‘한국에너지공대’ 착공 > https://bit.ly/3fHpA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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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일 에너지특화 ‘한국에너지공대’ 착공-김영록 지사, 국가․한전․전남도 뒷바라지 필요 강조 -김 총리에게 COP28 유치 등 전남 현안 3건 건의 >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라남도는 1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에너지공대 부지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등 지자체 대표자,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정훈․김승남․소병철․윤재갑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 김종갑 한국에너지공대 이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착공식에서 대학 설립 및 캠퍼스 건설 현황, 대학 UI(University Identity) 등 2022년 3월 한국에너지공대의 성공적 개교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김부겸 총리는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변화를 이끌 인재가 필요하다”며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적으로 에너지교육과 에너지산업의 흐름을 주도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역사적인 착공일을 2백만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한국에너지공대 유치부터 기본계획 의결, 부지제공, 법 제정에 이르기까지 도움을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에너지공대는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으므로, 국가와 한국전력의 많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는 전남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학이지만 전남도가 모든 역할과 뒷바라지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착공식 이후에는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애로사항과 에너지신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김 총리에게 ▲지방 재정분권 개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해상풍력 조기 추진을 위한 법령 개선, 3건의 현안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지방 재정분권 개선과 관련해 “1단계 문제점인 균특사업 보전기한을 최소 5년 이상 연장하고 2단계 재정분권 추진 시 수도권과 농어촌 지역 간 균형재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특히 COP28 유치를 위해 “국가 유치 확정 전 정책적으로 전남‧경남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을 개최 지역으로 확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형 인재 양성 대학이다. 대학 설립과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특수법인 설립, 대학 모집요강 발표 등을 완료했다. 앞으로 대학홍보, 학생 모집 절차, 캠퍼스 건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이행 협약 체결, 범시도민지원위원회 출범, 대학부지 확보, 개교 핵심시설 활용 등 건축방안 마련, 특별법 제정 등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및 정상개교 준비를 위한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