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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수 없는 악취, 이렇게 살수는 없다" 또 다시! ‘S농장영농조합 축사 의문의 폐수무단 방출’-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입, 겨우 2백만원 벌금 -의문의 가건물 돼지운동장, 돼지복지 하기 전에 사람이 살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우선이 아니냐 지난해 8월 돼지 분료로 의심되는 수상한 액체를 약 1시간 30분 정도 무단방류했다가 문제가 되었던 s농장영농조합축사 일명 ‘돼지아파트’에서 또 다시 6월 12일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의 강한 악취의 액비가 방출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새벽 6시 30분 경에 방출되었던 현장은 3시간이 지난 오전 9시,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참을 수 없는 심한 악취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여수일보와 함께 환경단체 ECO-PLUS21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공기포집기를 이용하여 돼지아파트 부지 경계선상인 10M거리에서 냄새측정을 했다. 기타지역 배출허용 기준치는 1ppm인데 현장 측정은 162ppm으로 직접 모니터링을 하고도 믿기 어려운 수치가 나왔다. 패널로 참석한 시민A씨는 “사람이 살기 힘든 악취다. 옛날 시골 재래식 화장실도 이보다는 역겹지 않았던 것 같다.” 라고 하며 직접관능법 최악인 5등급에 체크를 했다. 다섯명의 패널 모두 5등급에 표기를 했으며 악취에 헛구역질을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이 직접관능법은 ECO-PLUS21 환경모니터링 5년 동안 기록 중 최악의 결과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이곳은 2017년 12월21일 여수시장으로부터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허가를 받았다. 2018년 10월 15일 퇴비사규모를 120.75 ㎡에서 220.45 ㎡ 규모로 변경허가를 하여 같은 해 10월 22일 준공검사 완료를 하여 운영해 오다가 올해 7월 17일 다시 한 번 배출시설 규모 변경을 했다. 인근 주민들은 “최고급 가축분뇨배출시설을 갖췄다는데 1년도 안 되어 이렇게 분료배출과 악취에 살수가 없다. 그런데 이곳에 2차 3차 돼지아파트가 허가를 받았다” 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현장에는 이미 새로운 돼지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여수일보는 7월10일 여수시기후환경과 수질관리팀에 1.2019년 8월 의문의 액체 무단방출 행정처분 결과 2. 2020년 6월 무단방류 2차 수질관리팀이 채취해간 물질 현재 진행상황에 대한 공개정보를 요청해둔 상태지만 아직 결과를 받지 못한 상태다. 한편, 어미돼지의 복지를 위한 ‘동물복지형 친환경 녹색축산 육성 조례안’에 의해 돼지아파트에 어미돼지 운동장이 가건물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 가건물이 냄새의 원인이 아닐까 하는 의문을 제시하며 "돼지복지를 하기 전에 사람이 살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우선이 아니냐" "쉼 쉬기 조차 힘들다. 이렇게 살수는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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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 , COP28여수 중심 유치 기원 적극 지지 ‘탄소중립 사회 전환 대한민국 모두가 앞장서자!’-여수에서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활동’ 대담회 개최-2050 탄소중립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필요 -그린뉴딜과 연계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온실가스감축사업 적극 지지 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은 24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활동’ 대담회 패널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위하여 저탄소 사회 전환을 추구”와 함께 "cop28이 여수 중심 대한민국 유치를 적극 지지 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연대(회장. 김영주)가 주최.주관으로 진행 되었다. 대담회 좌장으로 전남대학교 이우범 부총장, 패널에는 21대 국회 행정안전상임위 서영교 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 우창정 여수시기후생태과 과장, 송영선 탄실연 환경위원장이 대담에 참여했다. 서위원장은 “국가의 한국형 그린뉴딜 경제.사회 녹색전환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여수에서 탄소실천연대(이하, 탄실연)가 여수를 중심으로 전국 40개 지부를 연대하여 시민 자발적인 2050 탄소중립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운동을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지금의 환경 위기를 우리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탄실연 활동에 기대를 표명했다.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온실가스 감축 재활용을 이용하여 감축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하며 "지구온난화와 자원고갈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기술 개발, 지속가능발전 촉구 등 앞으로도 우리가 할 일은 너무 많다"이번 대담회를 통해 1회용품 사용억제와 저탄소생활실천, 환경복지 쪽에 방점을 둔 활동들에 매진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추진과 연계해 전라남도는 블루 이코노미 6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3대 핵심 전략을 내놓았다. "지역 핵심 현안인 해상풍력과 산단 대개조 등이 포함됐다고 판단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우창정 여수시기후생태과장은 여수시 2050 Net-Zero선언 계획을 발표했다. "친환경 청정 에너지 잔환과 산업부분 온실가스 자발적 협약 및 배출권 거래제,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 추진 계획 등을 통해 선도도시 여수시를 녹색생활실천으로 갈 계획이다"고 기대했다. 송영선 탄소중립실천연대 환경위원장은 "이미 환경위기는 시작됐다. 그리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자격증은 필요하지 않다. 마지막 기회일지 모를 바로 지금 이 순간, 저부터, 그리고 여러분들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류중구 COP28유치위원장은 서영교 위원장을 만나 cop28대한민국 유치의 필요성과 여수중심으로 유치되기를 적극 협조요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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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선도적인 도시 여수시민 중심으로 출발!-‘탄소중립 실천연대’ 40개 지부 발족식 및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활동 대담회 개최-21대 국회 행정안전상임위 서영교 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등 패널 참여, 전남대학교 이우범 부총장 좌장 -권 시장, cop28 여수중심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 표명 ‘탄소중립 실천연대’(회장. 김영주)가 기후위기대응 선도 사회로 가는 감축활동을 위한 역할 활동에 참여를 밝힌 가운데 24일 발족식과 함께 21대 국회 행정안전상임위 서영교 위원장과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이 참여한 대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 주관한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는 전라남도 여수시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의지가 있는 전국 광역시.도 15개 지역에서 12개지부와 28개의 지회, 총 40개 지부.지회가 연대로 결성되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적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탄실연는 각 지자체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연대하여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탄소중립사회를 위하여 탄소중립 사업 발굴 및 지원, 지자체 간 소통 및 공동협력, 선도적인 기후행동 실천·확산 등 기후위기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한다는 공동 의지를 선포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홍보에 앞장서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2부. 기후위기대응 온실가스 감축활동 대담회 이 날 행사는 1부 탄실연 발족식과 2부는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주제로 한 대담회가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유엔 기후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는 여수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서영교위원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께서 국회에서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라는 부탁과 함께 “전국 탄실연 회원들이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해 의미 있는 행보를 했다. 특히 여수시민들이 중심으로 움직여주셔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했다. >권오봉 시장 축사 2부 대담회 좌장으로 전남대학교 이우범 부총장, 패널에는 21대 국회 행정안전상임위 서영교 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 우창정 여수시기후생태과 과장, 송영선 탄실연 환경위원장이 대담에 참여했다. 패널들은 온실가스 발생량에 상응하는 감축 활동을 이행해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인 탄소중립사회를 최종 지향점으로 가기 위한 각자의 노력과 함께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소통과 국민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 됐다. 탄실연 한국본부 김영주 회장은 “탄실연은 지난 5년 동안 ECO-PLUS21로 활동을 해 왔다. 앞으로 탄소중립실천연대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등 탄소중립계획 수립·추진을 하고 환경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하며,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상임위원장 축사 >주철현 국회의원 축사 >김회재 국회의원 축사 탄실연 전신인 ECO-PLUS21은 지난 5년 동안 여수국가산단 모니터링 활동 및 청소년과 시민 환경기자단 육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 지키기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단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지키기 위하여 초청 내빈 50명 이내로 제한을 했으며 주요 내빈으로 서영교 행안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여수지역구 주철현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송삼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여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심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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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 ‘탄소중립 사회 전환 대한민국 모두가 앞장서자!’-탄소중립실천연대 발족식 및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활동’ 대담회 참여-2050 탄소중립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 필요 -그린뉴딜과 연계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온실가스감축사업 적극 지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퍼포먼스 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은 24일 탄소중립실천연대 발족식 및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활동’ 대담회 패널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사회를 위하여 저탄소 사회 전환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서위원장은 “국가의 한국형 그린뉴딜 경제.사회 녹색전환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여수에서 탄소실천연대(이하, 탄실연)가 여수를 중심으로 전국 40개 지부를 연대하여 시민 자발적인 2050 탄소중립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운동을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지금의 환경 위기를 우리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탄실연 활동에 기대를 표명했다. 이 날 행사는 1부 탄실연 발족식과 2부는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주제로 한 대담회가 열렸다.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주제로 한 대담회 좌장으로 전남대학교 이우범 부총장, 패널에는 21대 국회 행정안전상임위 서영교 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 우창정 여수시기후생태과 과장, 송영선 탄실연 환경위원장이 대담에 참여했다. 패널들은 온실가스 발생량에 상응하는 감축 활동을 이행해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인 탄소중립사회를 최종 지향점으로 가기 위한 각자의 노력과 함께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소통과 국민 참여의 중요성이 강조 됐다. 이날 행사를 주체. 주관한 탄실연은 전라남도 여수시를 중심으로 탄소중립의지가 있는 전국 광역시.도 15개 지역에서 12개지부와 28개의 지회, 총 40개 지부.지회가 연대로 결성되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적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탄소중립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앞장선다고 외치는 서영교위원장 이날 전라남도의회 강문성의원은 평소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에 영광을 안았다. 탄실연 한국본부 김영주 회장은 “탄실연은 지난 5년 동안 ECO-PLUS21이라는 명칭으로 활동을 해 왔다. 앞으로 탄소중립실천연대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등 탄소중립계획 수립·추진을 하고 환경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하며,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탄실연 전신인 ECO-PLUS21은 지난 5년 동안 여수국가산단 모니터링 활동 및 청소년과 시민 환경기자단 육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구 지키기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온 단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지키기 위하여 초청 내빈 50명 이내로 제한을 했으며 주요 내빈으로 여수지역구 주철현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참여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심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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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순환마을학교, ‘나와 당신 우리는 자연순환의 끈을 이어가는 작은 힘’ 마을속의 학교 출발-우리지역 환경 알기, 환경정화캠페인, 지역민들과 소통-자연순환의 질서 되찾아 삶의 터전 건강하게 지키는데 목적 여수교육지원청(김용대 교육장) 주관으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15교 여수마을학교의 마을속의 학교 수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13일 사단법인 ECO-PLUS21(김영주 소장. 김성은 회장)이 주최로 진행하는 ‘자연순환 마을학교’가 문을 열었다. 자연순환 마을학교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우리고장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광양만권역의 환경문제를 체계적인 교육과 환경살펴보기를 통해 알아가고 환경정화캠페인 및 우리지역 지역민들과 소통하여 자연순환의 질서를 되찾아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목적을 두는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수업 내용으로는 우리지역 환경 탐구, 환경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지역 환경을 조사, 환경캠페인을 통해 마을 정화를 하는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과 글쓰기를 함께 한다. 첫날 수업에는 13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1교시에는 ‘나를 알리는 마인드맵’을 작성했다. 수업을 진행한 여수일보편집국장 최향란 강사는 수업의 목적을 “학생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고,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의 입장에서는 첫 만남이고 매일 만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인드맵을 통해 아이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여 앞으로의 수업진행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2교시에는 ECO-PLUS21 환경모니터링 팀장인 송영선 강사가 환경모니터링 이론 수업을 진행했다. 송강사의 수업 진행 중에 김영주 소장은 모니터를 통해 여수국가산단주변에서 악취모니터링을 진행했던 사진과 나침반 좌표 등을 보여주며 환경모니터링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송영선 강사는 미세먼지의 유해성에 대한 내용과 앞으로 진행될 환경모니터링 직접관능법에 대한 악취강도를 조사 할 때 구분하는 법 등을 강의했다. 앞으로 자연순환마을학교 학생들은 ECO-PLUS21 청소년환경지킴이 2기로 활동하며 천문대 탐방을 통해 별자리 알아보기, 자연생태지구 탐방을 위한 타지역 견학 등이 이뤄질 것이고 글쓰기 수업을 통해 여수일보사 학생기자 활동을 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다음수업은 16일 화요일로 COP28유치위 홍보분과 교육팀장인 유희민 강사의 진행으로 사적 제392호로 지정된 유적지 선소 탐방의 학습으로 전라좌수영 이충무공의 업적과 선소유적지를 살펴보게 된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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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 COP28여수유치 지원체계 마련 약속-이용재의장, 도의회 추경 사업비 지원 건 채택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 갖겠다-류중구 공동의장, 박람회장 사후활용, 여수가 마이스(MICE) 산업 메카로 육성 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과 COP28여수유치위원회가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성공적 유치 활동 및 온라인 지지서명 운동 마련 협의를 위한 좌담회(20일)를 미래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최향란(여수일보편집국장)의 사회로 이광일도의원, 백인숙여수시의원을 비롯하여 여수지역 각 계 각 층의 대표 15명이 참석하여 전라남도의회 이용재 의장에게는 유치를 위한 협조와 건의사항을 건냈고 류중구 공동유치위원장에게 COP28의 당의성에 대할 질문을 했다. <좌>류중구 cop28 남해안남중권유치 공동위원장 <우>건의사항에 댑변하는 이용재의장 서남해안 한해광센터장은 “COP28유치위원회 사업보조금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고 이 의장은 ”COP28유치위원회의 활발한 유치활동을 위한 사업비 지원이 필요한 시기다. 도의회 추경 심사과정에서 관련 사업비 지원 건이 채택 의결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답변했다. <우>도의회의원들이 적극 지원하고 있는 내용을 설명하는 이광일 도의원 이 의장은 오수연 SNS 팀장의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협조요청에 대하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많지만 온라인을 통해 유치 서명 운동하는데 전남도의회도 적극 참여하겠다. COP28이 여수 남해안남중권에서 유치된다면 여수뿐 아니라 근처 순천 광양을 비롯하여 전남 경남 10개 시,군이 많은 발전을 할 것이다“고 전망하며 “전남도의회가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성공적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 마련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하여 질의하는 김선광씨 여수청년발전협의회 김선광 씨는 “COP28을 개최하게 되면 일자리 창출이 생기다고 하는데 과연 청년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대하여 유치위원회 류중구 공동의장은 “이번에 실시한 용역조사에 따르면 당사국총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680억 원에 달하고, 41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분석했다”며, “박람회장 사후활용과 여수가 마이스(MICE) 산업 메카로 육성되고 다양한 방면의 산업발전이 생길 것이라서 일자리 창출은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국토 균형발전이 이뤄지고 동서의 화합의 장이 마련되는 역사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 환경 보존과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공동체 모두를 위한 경남 전남 도시연합의 COP28 유치는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과 함께 cop28유치를 지원하는 이용재 의장 (좌).김선광 한편, 17일 열린 제338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문성(더민주, 여수2)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2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안’이 통과했다.주무부처인 환경부에서도 이달 초 대외경제연구원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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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온라인 지지서명’-국가위상 강화위한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여수일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지서명을 할 수 있어-권 시장 '지속가능한 COP28 개최 위한 전략 수립 준비 철저히 여수시와 COP유치위원회가 COP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온라인 지지서명을 만들었다 동서화합을 통한 국가위상 강화 및 국가균형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며 이에 2020년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적극 지지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핵심 현안 사업으로 추진 중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가 여수선언 정신을 되새기며 한층 탄력을 받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을 기후·환경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은 지난해 4월 착수해 1년여 만에 마치고 지난달 26일 최종보고회를 종료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COP28 유치는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국가 모델이며,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위한 여수선언문의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의 유치는 동서통합과 균형발전의 새로운 국가모델을 제시할 뿐 아니라 2012여수세계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고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수시 권오봉시장은 “저탄소 발전전략 수립 및 시행, 산업부문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주도, 지속가능한 COP28 개최를 위한 전략 수립 등을 준비하고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치밀한 전략과 논리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COP28 여수유치 위원회는 여수에서 cop28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여수시민들의 적극 참여와 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붐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COP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온라인 지지서명 여수일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지서명을 할수 있다. 여수일보 홈페이지 주소 http://www.ysibtv.co.kr 유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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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광의 해양바라기 - 경남과 전남의 미래 비전...cop28 바다에서 해법을 찾자-남해안 탄소흡수 식물 해조류 식재 등 해조류양식장 만들자-남해안 연안습지 청정지역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자-지구온난화 주범 바다쓰레기 제로(zero)운동 실천 >한해광 여수일보 취재국장 (서남해안센터장)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의 여수시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인 전남동부와 경남서부권의 유치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남해안 남중권 개최의 지지를 받으면서 순조로운 항행을 하고 있다. 광양만권 국가산업단지는 COP28유치를 통해 풀어야한 숙제다. 탄소배출의 주범 국가산업단지 무조건 “나쁘다”에서 해결책을 찾는 방향으로 대화와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그 해결책을 바다에서 찾자는 것이다. 남해안 바다는 청정지역이다. 그동안 석탄화력발전 등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갯녹음화 현상 등도 있었다. 또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늦지 않았다. 바다를 바로알고, 올바르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정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남도는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여행 등 블루이카노미(Blue Economy)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산업단지가 모여 있는 육역에서의 탄소배출을 바다에서 잡자는 것이다.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한다면 성공하기 쉬운 환경이다. 육지에서는 탄소배출을 낮추는 방향으로 산업단지환경을 개선하고, 바다에서는 탄소를 흡수하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첫째, 남해안에 탄소흡수를 하는 식물인 해조류 식재 등을 통한 해조류양식장을 만드는 것이다. 해조류란 바다에서 서식하는 광합성을 하는 식물을 가리킨다. 해조류에는 미역, 다시마, 김, 우뭇가사리, 꼬시래기, 개우무 등이 있다. 둘째, 남해안 연안습지 청정지역을 해양보호구역인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자는 것이다. 사천에서 남해-하동-광양-여수-고흥을 잇는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만들어야한다는 것이다. 이는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블루이카노미와 부합한다. 셋째, 지구온난화의 주범 바다쓰레기 제로(zero)운동을 펼치자는 것이다. 정부나 지방정부차원이 아닌 순수 민간 차원에서 전개해야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예산만 지원하고 지역주민이 하나 되어 자원봉사와 결합한 모델을 만들자는 것이다. 여기에는 해양쓰레기관광과 봉사관광을 결합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이처럼 바다를 올바르게 활용하여 육역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바다에서 잡는 시스템 구축이 COP28성공열쇠가 될 것이다.이제 COP28은 경남과 전남의 미래 비전이다. 특히 연안역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이 영원히 풀어야한 숙제가 바로 이런 것 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전남·경남 도민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 4명, 고문·자문위원 73명, 운영위원 80명 등 총 15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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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식의 '시읽어주는 남자' - 새해 소망문-우동식의 '시읽어주는 남자' 새해 소망문 우동식 시인 해가 솟는다 둥둥 해가 솟는다 어둠은 물러가고 어둠은 물러가고 해가 솟는다 2020년 경자년 흰 쥐의 해 희망찬 새해가 뜨겁게 뜨겁게 솟아 오른다 묵은 마음, 묵은 생각, 묵은 행동어둠은 걷어내어 저 가막 만 앞 바다에 던지우고 새 마음, 새 정신, 새 행동이 새롭게 용솟음친다 새해 새날이 눈부신 빛으로 찾아와 충만한 가슴으로 파고드는 아! 이 마음 ! 새해에는 너도 나도 ‘꿈’꾸게 하소서절망은 가라앉고 소망이 솟아올라 그늘진 곳곳에 두루두루 비추나니저 마다 마음의 소원을 품게 하시고 무엇이던 새롭게 시작하게 하소서 시작은 미약 할지라도 나중은 창대케 하소서 새해에는 더 많이 ‘사랑’하게 하소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섬기고 베풀고 돌보며 나누는 삶이 깊어져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자들이 위로함을 받게 하소서 사회가 좀 더 밝아지고 따뜻하게 하소서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게 하소서 행복이 최고 최선의 답이요 길이니 하는 일마다 가는 길마다 축복의 길이게 하소서 부모님들에게도 자녀들에게도 가정에도 학교에도 군대에도 직장에도 각종 시민 사회단체에도 그리고 사랑하는 여수일보 독자들에게도 행복이 너울너울 춤추게 하소서 새해에는 더욱 ‘풍성’하고 ‘윤택’하게 하소서!경제가 회복되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며 농사짓고 씨 부리는 일이나 바다에서 고기 잡고 양식하며 수산업 하는 일이나 공장에서 원료를 생산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상인이나 서비스업계가 모두 풍성한 삶과 호황을 누리게 하소서 무엇보다 새해에는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 되게 하소서 빈부의 격차가 줄어들고 이념간의 갈등이 좁혀지며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부터 자연과 환경을 지키게 하시고자녀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나라 되게 하여 주소서한마음 한뜻으로 남북통일을 이루어 평화롭고 정의로운 선진조국 되게하소서 새해에는 만사가 다 ‘형통’하게 하소서 빛이 비추매 어둠이 사라지듯 뿌리고 심는 자 마다 100배의 결실을 갖게 하소서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게 하시고 각종 재해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하시며 가는 길마다 하는 일마다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아 새해에는 새해에는 나의 해, 너의 해 우리 모두의 해가 되게 하소서또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해를 감사 드리옵나니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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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2020총선 출마예정자들에게 여수의 가장 시급한 시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기획특집- 2020총선 출마예정자들에게 여수의 가장 시급한 시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여수일보 특집 질문 5탄에 참여를 원하시는 후보자는 연락바랍니다) 질문 : 지방대학의 역량을 강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에 대한 2020총선 출마공약은 무엇인가? *여수산단 소재 대기업 지역대학 인재 채용 할당제 실시 추진 주승용국회부의장 (답변서도착. 1월15일) 현재 대한민국은 고교 서열화와 함께 철저히 학벌위주의 사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는 소위 말하는 SKY(서울대,고대,연대)에 몇 명을 입학 시켰는가가 명문고의 기준이 되고 있으며, 대학 역시 대기업 및 공기업 등 양질의 일자리에 얼마나 많은 졸업생이 취업했는가에 따라 명문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정이다. 즉 수도권 소재 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이 존립자체를 걱정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우리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지역대학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을 드리면 다음과 같다. 1. 전남대여수캠퍼스를 수산 및 석유화학 산단 등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단과대학을 신설하여,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한다. 2. 지역소재 대학 출신을 여수 산단소재 대기업이 일정비율 이상 의무 고용하는 지역인재 채용 할당제를 실시해야한다. (여수시,여수산단,지역소재 대학이 협약체결) 3. 지역이 살아야 대학이 산다. 대학도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사회를 선도할 교육 역할을 갖추어야 함은 물론 지역의 문화,예술,체육 그리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방안 제시등 사회적 기능을 발휘해야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다. *여수지역대학 출신 학생 우선 채용 제도적인 시스템 구축할 계획 이용주 국회의원 (답변서도착. 1월15일) 지방대학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수도권 대학과 비교해 동등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고, 기업과의 산학 체제를 연계해 취업률을 높인다면 지방대학교의 역량은 강화될 것입니다. 요즘 경기가 어렵고, 일자리 부족 때문에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은 취업입니다. 현재 여수에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한영대학교 두 곳인데, 위 두 대학의 취업률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에 여수 지역 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과 연계한 산학 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기업에서 ‘더 많은 일자리’ 그리고 ‘일하고 싶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여수 지역 대학 출신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역 대학 또한 학생들에게 실력과 재능을 갖출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지역산업 연계 학과 유치로 지역대학 활성화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지구 출마예정자 : (답변서 도착 : 1월15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통합 15년 동안 10학과 폐지, 500여명 정원감축이라는 현실적 문제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현재 대학경영을 총괄하는 본부는 광주에 있어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 간 격차는 더 심화되고 있고 예산 투자와 주요 학과 재배치, 학생 정원 수 재조정, 학부 편제 학과의 이격 등이 갈등의 핵심이 됐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여수캠퍼스에 대한 균형적이고 전향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시장 재임시 통합과정에서 지역사회에 한 약속이행을 실현시키기 위해 조례를 제정해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위상회복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지역사회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대학의 활성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역 대학이 지역사회의 인재양성과 도시발전에 기여하며 공생해야 한다. 여수는 수산과 해양, 석유화학산단, 관광을 중심으로 한 도시이다. 미래산업에 대한 학과 유치는 물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학과의 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 해답은 전문학사를 양성하는 한영대학이 수년전부터 산단과 의료관련학과를 개설하여 지역사회 산업 및 도시발전 비전에 궤를 맞춰 서서히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한 4차 산업인 정보, 의료, 교육, 서비스 산업 등 지식 집약적 산업과, 패션, 오락 및 레저산업을 총칭하는 5차 산업관련 학과의 유치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지역대학으로써 면모를 갖춰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다. *21대 국회, 지방대 특수성 제대로 반영되도록 제도 변경하도록 노력 최도자국회의원 : (답변서 제출: 1월 16일) 지방대학은 학생 수 감소와 열악한 재정으로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자구책도 필요하지만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중앙정부의 지원 없이는 역량강화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그래서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활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현재 지원 사업은 국립대학 육성, 대학혁신지원, 산학협력, 연구지원 등 크게 4개 분야로 구분된다. 이러한 지원은 ‘대학 기본역량 진단’이라는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이 평가방식에 지방대학의 특수성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실제 수백억 원을 지원받은 대학들이 구조조정대학으로 전락하는 사례도 있다. 21대 국회에서는 지방에 지역구를 둔 여러 의원들을 규합해서 교육부의 대학 지원을 위한 평가방식에 지방대의 특수성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제도를 변경하도록 노력하겠다. *맞춤형 특성화학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개설, 지역인재 할당제 도입 필요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갑지구 출마예정자 : (답변서도착 :1월 16일) 문재인 정부는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으로 해양부국 실현을 위해 2019년도에 해양수산 신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하였다. 그 중 해양수산 신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프라, 기술, 제도, 인력 4대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고 하였으며, 공공 연구기관의 연구개발(R&D) 자산, 유휴 항만시설 등 공공 인프라를 지역의 주요 신산업 육성에 활용하고, 국가 해양과학기술력 확보를 위해 현재 3.1% 수준인 정부 연구개발(R&D) 중 해양수산 비중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하고, 제품의 시장 진출 촉진 및 해양수산 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해 표준·인증 체계를 수립하고, 고교 특성화 교육 및 대학 석·박사 학위과정 지원 등을 통한 인력 양성도 추진한다고 하였다. 이에 우리 지역의 고교(해양과학고 등) 및 지역소재 대학교에 ①해양바이오산업, ②치유·생태관광 등 해양관광 신산업, ③LNG, 수소, 전기 등 친환경선박 연관산업, ④첨단해양장비 산업, ⑤해양에너지 산업 등 정부가 추진하는 계획에 발맞춰 관련 연구시설과 학과 유치를 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겠다. 또한 국가산단에 석유화학 완성품 제조 공단 및 관련 연구기관의 유치와 더불어 맞춤형 특성화학과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개설, 지역 인재 할당제 도입이 필요하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를 특성화, 여수국가산단과 미래 수산업 흐름에 맞춰야 강화수 더불어민주당 갑지구 출마예정자 (답변서도착 : 1월 16일) 2006년 3월 여수대학교가 전남대학교에 통합된 것은 지역사회로 보자면 아쉬움이 많은 대목입니다. 여수대학교가 지금까지 유지되었다면, 아마 “수산, 관광, 해양”에 특성화된 대학으로 우리나라 미래나, 지역사회를 위한 독창적이고, 창의적 인재를 키워낼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인구감소와 충원율하락으로 대학구조조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여수대를 부활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남대 여수캠퍼스를 특성화해야 합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현행 수산해양대학과 공학대학 등의 학부를 여수국가산단과 미래 수산업 흐름에 맞춰 더욱 세분화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이미 <2호 공약> 민간로켓발사장 건설 및 우주산업 육성, <6호 공약> AR, VR등 4차 산업시대 육성을 공약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학위과정이든 비학위 과정이든 미래산업과 관련한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대학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지역과 협의 통해 이곳에서만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찾아야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 을지구 출마예정자 (답변서 도착 :1월 21일) 대학은 지역혁신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 지역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다른 대학과 차별화 된 그래서 이곳에서만 특별하게 받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야 지역과 대학이 함께 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 한 예로 수산관련 학과를 포함한 해양관광전문학과나 석유화학계열 학과의 강화는 지역이 요구하고 있으며 대학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지점이다. 특히 정부도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1080억 원을 투입해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대학·기업 등 지역혁신주체들과 함께 지역의 여건과 현안을 십분 반영한 ‘지역혁신 핵심분야’를 발굴하고 대학이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말 그대로 지자체와 대학이 손을 잡고 함께 지역혁신의 주체로 자리하라는 이야기다. 이를 위해 지역과 대학 간 허심탄회하게 모든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협의공간이 필요하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