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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지원 성금 기부-임직원 83명 참여, 성금액 220만원 대한적십자사 기탁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이달 7일 튀르키예·시리아의 지진피해 긴급구호 지원성금 2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현지의 긴급구호품 및 식료품 구입, 임시 대피소 마련 등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시리아에는 규모 7.8의 유례없는 대지진으로 4만 8000여 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여진이 계속 되면서 피해가 누적되면서 전세계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김유화 이사장은 “ 예기치 못한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이번 구호 지원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을 하는 등 지속해서 우리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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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3호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16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 https://bit.ly/3z6QCiS ▶"고용부 여수지청, 추락위험 건설현장 일제점검 실시" > https://bit.ly/3B4Zmbr ▶여수해수청, 청소년 해양재난 대응 체험교육 실시 > https://bit.ly/3epNhno ▶영산강유역환경청, 여름철 의료폐기물 특별점검 실시 > https://bit.ly/3yYmlCW ▶순천시, 2021 국내전시회 바이어 유치 지원 사업 선정 > https://bit.ly/3z0Mgde ▶광주은행, 전남 수해민에게 긴급구호품 지원 > https://bit.ly/2Tg6d0z ▶전남소방, 폭염속보…온열질환 출동태세 확립 > https://bit.ly/3B8eJ2K ▶섬 주민 병원선에서 정신 건강 살핀다 > https://bit.ly/2UTOCf2 ▶최병용 도의원, ‘전남 수해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 https://bit.ly/36GaXQ8 ▶박성미 여수시의원 “30조 달하는 생활SOC 국비 확보 나서야” > https://bit.ly/3B9mVzL ▶민덕희 여수시의원 "여순특별법이 불러온 통합 분위기 이어가야" > https://bit.ly/3ihOBcV ▶문갑태 여수시의원,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촉구 > https://bit.ly/36CumBB ▶최무경 도의원, “전라선에 수서행 고속철도(SRT) 투입하라” > https://bit.ly/2UQMiFG ▶강정희 도의원, 여수산단 내 ‘소음․진동․화염’ 피해 유발 기업 항의 방문 > https://bit.ly/2UgmXVU ▶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문성 의원 선출 > https://bit.ly/3z34a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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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전남 수해민에게 긴급구호품 지원-5천만원 상당 '사랑꾸러미' 1천상자…지난해 이어 또 지역사회공헌 > 광주은행 수해복구 긴급지원 사랑꾸러미 전달식 전라남도는 15일 광주은행이 전남지역 수해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써달라며 긴급구호물품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주은행 송종욱 행장과 최영 부행장,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해 주민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사랑꾸러미 1천 상자를 마련해 지역사회공헌에 동참했다. >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 이번 ‘사랑꾸러미’는 라면, 즉석밥, 위생용품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전남도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도내 수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 행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올해도 임직원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과 도민을 위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도민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따뜻한 위로와 함께 힘을 보태준 광주은행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이재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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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광장 '거북선 추락사고' 긴급 대책회의 열어여수 거북선 조형물 계단에서 관람객이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9일 오전, 고재영 부시장 주재, 6개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 참여사고대책, 지원방안 논의…팀장급 전담직원 1:1 병원 배치, 긴급구호품 전달 등 여수시가 9일 오전 고재영 부시장 주재로 ‘이순신광장 거북선 추락사고 지원 대책회의’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관광과, 재난안전과, 보건행정과 등 6개 관계부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사고대책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고는 이순신광장 전라좌수영 거북선 뷰포인트에서 일가족 7명이 사진 촬영을 하던 중 발생한 추락 사고로 부상자 5명은 119 구급차를 통해 여수전남병원, 여천전남병원, 제일병원으로 각각 후송됐다. 이후 서울보라매병원, 광주전남대병원, 순천 향대학병원, 인천국제 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관광과는 자체 사고대책반을 구성하고 팀장급 전담직원을 현지 병원에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살피고 있다. 앞으로 여수시는 부상자 긴급구호와 가족 심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관광시설을 일제 점검해 긴급 보수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거북선 조형물은 2014년 2월 이순신광장에 26억원을 들여 전라좌수영 조형물을 설치했다.길이 26.24m, 높이 6.56m, 폭 10.62m 크기로, 배 내부에는 밀랍인형과 무기류, 체험복 등이 전시되고 있다. 해마다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계단은 설치된 이후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다.여수시는 최근 내린 폭우로 누수 점검을 했지만, 계단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바다 쪽을 바라보는 계단에서 발생했고 관광객들이 가로, 세로 1.5m의 좁은 공간에서 사진을 찍는 사이 나무 바닥이 무너져 내리면서 7명이 추락해 5명이 다쳤다. 한편 고재영 부시장은 “우리시 관광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하게 된 점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부상자가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사고 수습에 힘쓰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