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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8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2024년도 베스트 시의원 선정된 백인숙·문갑태 의원 3일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의 8대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제2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8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 의회운영위원장에 고용진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주재현 의원, 환경복지위원장에 강재헌 의원, 해양도시건설위원장에 구민호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고용진 의원, 부위원장 김철민 의원과 김채경, 민덕희, 박성미, 박영평, 이미경, 정신출, 정현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고용진 신임 의회운영위원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의원 의정활동을 잘 지원할 수 있는 시의회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위원장 주재현 의원, 부위원장 정신출 의원과 김철민, 김행기, 문갑태, 박성미, 진명숙, 최정필 의원으로 구성됐다. 주재현 신임 기획행정위원장은 “후반기 의장님을 모시고 시민들에게 제8대 의회가 정말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위원장 강재헌 의원, 부위원장 김채경 의원과 강현태, 민덕희, 박영평, 이석주, 이찬기, 홍현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강재헌 신임 환경복지위원장은 “환경은 개선하고 복지는 증진시키는 환경복지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위원장 구민호 의원, 부위원장 이미경 의원과 고용진, 김영규, 김종길, 송하진, 이선효, 정옥기, 정현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구민호 신임 해양도시건설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해양도시건설위원회에서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백인숙 의장은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의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장실에서는 여수시공무원노조가 선정한 ‘2024년도 베스트 시의원’ 수상도 진행됐다. 6월 11일 발표된 이번 2024년도 베스트 시의원 선정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11일간 노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베스트 시의원에 선정된 백인숙 의원과 문갑태 의원은 나란히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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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불꽃축제 장소 변경 의견 59%...교통 문제 개선 의견 다수-5월 27일~6월 2일,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개선 위한 시민 온라인 설문 조사 진행 -소호요트경기장·여수세계박람회장·신월동 앞 해상 순으로 선호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개최 관련 시민 설문 조사 결과, 축제 장소를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59%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개최 관련 시민소통광장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1,759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여수밤바다불꽃축제 개최에 따른 중앙동 일대의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 가중, 이순신광장에 집중된 행사로 거주민들의 피로감 호소, 기존 개최 장소의 해상 활용 공간 협소 등의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59%가 불꽃축제 개최 장소에 대해 장소를 변경해야 한다고 답했고, 최적지로는 ▲소호요트경기장 앞 해상, ▲여수세계박람회장 앞 해상, ▲신월동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앞 해상 순으로 꼽았다. 또한 개최 장소 특화 관련으로는 1개 장소로 특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3%, 2개 장소로 순회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46%로 조사됐다. 이 밖에 개최 주기는 매년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81%, 격년제로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이 17%로 집계됐다. 기타 의견으로는 주차 문제, 교통 체증 등 교통 편의 문제 개선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고, 콘텐츠 다양화와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관광객의 쉼터 및 화장실 증설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여수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장소별 접근성, 관광 인프라, 교통 문제, 방문객 수용 공간 규모, 불꽃 바지선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축제 개최 최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축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선호도를 알게 됐다”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고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변화된 축제를 위해 축제 장소 최적지 선정, 새로운 불꽃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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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통합지원 ‘날개돋이’ 시범교육지원청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따뜻하고 평등한 학생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6월 19일(수)∼21일(금), 아침편지명상센터(충주시), 6월 26일(수)∼28일(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여수Wee센터 전문인력,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 등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사업은 전남교육 교육지표 4-62 과제인 ‘학생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이 통합 진단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교육지원청 1년차로 2개의 선도학교(시전초, 여수중앙여중)를 지정·운영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학생맞춤통합시스템(날개돋이)을 구축하기 위한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희정(무선중 교육복지사)은 “연수를 통해 여러 선생님들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사례, 어려움이 있었던 사례 등 다양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서로 협력한다면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성장을 위해 큰 힘이 될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마정임(여수여중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의미와 우리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 만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함께 협의하고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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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복지 위한 업무협약-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위한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 지난 6월 28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등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수상 및 수중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장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하여 상호 소속 근로자 봉사 인력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으며,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종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수상 및 수중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청소년 장애인을 위하여 특수학급 대상으로 소속 교원 및 지도사들과 협력하여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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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안전지킴이,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행사 개최-해양수산부, 매년 7월 첫째주 등대주간 지정 -7월 1일~7일, 여수 오동도등대서 체험 및 전시 진행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포스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오동도등대에서 7월 1일(월)부터 7월 7일(일)까지 7일간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7월 1일 ‘세계등대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부에서는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등대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등대주간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제주도,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남 목포시, 경남 거제시 등 15개 지자체에서 체험프로그램과 등대 사진 전시, 세계 등대의 날 기념식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여수해수청에서는 등대주간에 맞춰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동도등대(여수시 오동도로238-32, 오동도항로표지관리소) 해양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동도등대 내 홍보관에 등대체험 부스를 운영(7.4.~7.6.)하여 등명기 불켜기(점·소등) 체험, 등대 모형 종이접기, 색연필을 이용한 에코백에 등대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등대사진 공모전의 수상 작품도 전시한다. 또한, 등대 방문객은 등대해설사로부터 오동도등대의 역할 및 역사적 가치 등 관람을 안내받을 수 있고 등대 여행을 추억하기 위한 느림보 우체통 우편엽서 작성, 선박 항해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호진 항로표지과장은 “이번 행사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뜻깊은 추억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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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여수에서 성황리 종료-152개 기업 구직자 1000여명 참여 -구인·구직자 연계와 취·창업 정보 제공…지난해 143명 취업 ▲26일 개최된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지난 26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여수, 광양, 구례 지역 152개 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창업관, 직업정보관, 취업준비관, 채용관 등 4개관 60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날 정기명 시장이 ‘여수시 여성창업플랫폼 사업 교육’을 수료한 여성 창업기업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에 직접 출연, 방풍 초콜릿·수제식혜 등을 전국적으로 홍보했으며 시간당 28만 명이 방송에 참여해 상품 품절 현상을 빚기도 했다. ‘채용관’에서는 구직자 304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들과 QR간편 지원자 87명에 대해서 27일 이후 순차적으로 각 기업체별 동행 면접 등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관’에서는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시장성 조사를 통해 상품성을 평가받는 ‘YS25스토어’를 마련,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적극 도왔다. 창업관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선보인 여수 출신 한 예비창업자는 “YS25스토어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행사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분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는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여성들의 잠재력 실현과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여성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총 1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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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 “기업 신문 운영시 편집 독립성 보장 필요”-26일 신문법 개정법률안 대표발의…신문·인터넷신문 ‘한정’ -조 의원, “편집독립·독자보호 위해 편집·제작 운영계획서 의무 제출” ▲조계원 국회의원(사진:조계원 의원 페이스북) 조계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이 26일 기업이 신문사업 지위를 승계하는 경우 편집독립과 독자 권리보호를 위해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신문법)」을 대표발의 했다. 본 개정안은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로부터 편집인의 편집권을 보호하기 위해 등록 및 지위승계 시 편집의 독립성 보장 및 독자의 권리 보호의 내용이 포함된 편집·제작운영계획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현행법 제4조에 따르면,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는 편집인의 자율적인 편집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지만, 건설사 등이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를 인수한 뒤 해당 건설사를 비판하는 기사를 삭제하는 등 편집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신문·인터넷신문을 등록하거나 사업자 지위의 승계를 신고하려는 경우 편집의 독립성 보장 및 독자의 권리 보호의 내용이 포함된 편집·제작운영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제9조(등록), 제14조(사업의 승계) 일부를 개정했다. 조계원 의원은 “이 법은 신문 등의 발행 자유와 독립 및 그 기능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높이며 신문산업을 지원·육성함으로써 언론의 자유 신장과 민주적인 여론형성에 기여를 목적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신문 등의 편집 자유와 독립 등은 독자의 권리 보호와 신문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의원은 “대기업들도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서 기업 경영의 전문성을 높여 가는 게 상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물며 국민을 대신해 질문하고, 그것을 토대로 진실을 보도해야 할 언론사에 있어 경영권과 편집권의 독립과 보장은 정론보도의 요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계원 의원은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에 주철현·박민규·민형배·이용우·민병덕·서미화·박희승·김우영·염태영·이광희·양문석·송재봉이 함께 참여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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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돌봐주세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규 추진-심리상담 필요 의뢰된 자에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자살 예방·정신질환 조기 발견우로 정서적 어려움 케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스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내달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은 국민의 마음 건강 돌봄은 물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등이다. 선정된 자는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총 8회분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희망자는 의뢰서를 포함한 서류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마음건강팀(061-659-4299) 또는 여수시 정신건강복지센터(061-659-428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서안정 및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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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의장 민주당 후보에 백인숙 의원 선출-제238회 임시회서 제8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28일 선거...백인숙 의원 선출시 여수시의회 최초 여성 시의장 ▲백인숙 의원 제8대 여수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3선의 백인숙 의원(광림, 여서, 문수)이 선출됐다. 여수시의회 의원 26명 중 무소속 의원 4명을 제외한 모두가 민주당 소속인 만큼 사실상 백인숙 의원이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될 전망이다. 부의장 후보로는 문갑태 의원(화양, 쌍봉, 주삼)이, 원내대표에는 이선효 의원(화정, 둔덕, 시전)이 선출됐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238회 임시회에서 이번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진행되는 선거에서 백인숙 의원이 당선될 경우 여수시의회에서는 첫 여성 시의장이 탄생하게 된다. 여수중앙여고를 졸업한 백인숙 의원은 제5, 7대 여수시의회 의원을 지내며, 7대에 여수시의회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과 COP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제238회 임시회에서는 △제8대 여수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거의 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선거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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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여수 남수저수지서 수중 수색 대원 포함 총 30여 명 참여 -급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강화 목표 ▲여수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현장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 21일 2024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여수시 남수저수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구조장비 사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의 주목적은 여름철 수상구조대 운영 대비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급류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수중 수색이 가능한 구조대원들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여수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현장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장비 점검 △잠수기초 이론 교육 △수상·수중 구조기법 집중훈련 △팀 단위 수중 탐색기법 숙달 등의 훈련이 이뤄졌다. 박원국 서장은 “수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예상치 못한 위험 상황이 많기 때문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대원들의 인명 구조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높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