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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동 여행자 거리서 14일, 한려마켓 ‘오이소’-오후 1~6시까지…플리마켓․버스킹 공연․주민 참여프로그램 등 다채 여수시 도시재생 한려마켓 사업단이 오는 14일 오후 1~6시까지 한려동 여행자 거리 일원에서 ‘오이소 ; 여행자 한려마켓’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한려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지역상권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11개의 플리마켓 상점과 버스킹 공연, 지역 미술작가 작품 전시 및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관람객은 소품꽃만들기, 미니어쳐 꾸미기, 교복체험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문장곤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행사개최를 통해 주민역량강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랑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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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시재생사업 마을카페, 추석 맞이 지역민 다과 나눔-추억의 강정, 단풍 쿠키, 사랑의 떡 나눔 이어져 국동지구 마을카페 사업단(대표자 안수정)이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지역민에게 다과를 나눠주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국동지구 마을카페 사업단’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꾸려졌다. 이날 사업단은 직접 만든 추억의 강정 약 150개를 국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 또한 ‘쫑포 몬당 마을’은 마을의 상징인 단풍을 소재로 예쁜 단풍 쿠키를, ‘동백 떡공방’에서는 떡 실습을 통해 만든 떡을 인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문장곤 도시재생과장은 “지역민을 위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주신 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1개 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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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SOS 원스톱 신고 가능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번호판 설치-QR코드 스캔하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가 지도 표시와 함께 음성 안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어두운 밤 골목길에서도 주소 식별이 가능하고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한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문수1지구 도시재생사업 안심길 조성사업의 연계 사업으로, 이 일대 71동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야광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그간 어두운 골목길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은 건물번호를 알아볼 수 없어 긴급상황 시 위치 파악이 어렵고 도시미관을 해쳤다. 이에 반해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번호판’은 자연광 또는 인조광의 에너지원을 흡수, 축적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방출함으로써 야간에도 건물번호 식별이 가능하다. 특히, 비상시에는 삽입돼 있는 QR코드를 통해 SOS 원스톱 신고가 가능하다. SOS 원스톱 신고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가 지도 표시와 함께 음성 안내되며, 긴급 신고버튼(119 또는 112)을 누르면 구조요청 문자가 전송되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QR코드 탑재 야광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심길 조성을 위해 설치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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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공모 선정 등 10건, 29명 선발…시민중심 행정 펼칠 것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공직문화 확립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적극행정 위원회를 열고 부서 및 시민 추천을 받은 21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과 이를 추진한 공무원 29명을 최종 선정했다. 먼저 문화유산과 서혜은 학예연구사는 근대역사문화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60억을 확보했다. 특히 주민‧유관기관과의 면담 등 민‧관 협업 추진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정수환 도시재생과장은 폐현수막을 공공용마대로 재활용하는 업무를 추진했다. 이에 폐기물 저감은 물론 중증장애인고용 사회적기업을 통한 공공마대 제작으로 장애인 고용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 ▲교통약자지원센터 위탁사업 ▲사계절 행(동하는) 복(지) 1004마을 중앙동 ▲‘나눔행복’ 자원순환 가게 활용 리빙랩(living lab) ▲세계가 인정한 먹거리 정책 대상 수상 ▲대형폐기물 처리 및 산단 가로환경 정비 민간대행용역 추진 ▲국동지구 도시재생사업 편입지 봉산시장 점포이전 ▲문화예술분야 공연 확대 ▲금오도 해상교량 조기건설 추진 등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 사례는 예년에 비해 두 배가 넘게 접수됐으며, 이에 시는 우수 직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등에 가점을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장려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축․환경․복지 등 전문가 위원을 확대하고 위원 수도를 9명에서 15명으로 늘렸다”며 “절차나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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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실련, 제14기 임원 이·취임식 가져-창립 24주년 심재수·최상덕 공동대표 취임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실천’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28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심재수, 최상덕 공동대표 체제로 제14기를 이끌어갈 조직을 개편했다. 이날 취임한 심재수, 최상덕 두 공동대표는 임기동안 수행할 최우선 사업으로 지역 부동산 관련 정책과, 지역에 대립되어 오는 의제들을 발굴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사)여수경제정의연구소 조사연구 사업 등을 제시했다. 심재수 공동대표는“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려있던 여수경실련이 좀 더 활기차게 지역을 대변하는 시민단체로 성장하며“앞으로도 중앙경실련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 나은 길로 나아가게 앞장서겠다고 했다. 최상덕 공동대표는 “그동안 여수경실련이 어려운 길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시민운동을 해왔다며 부동산 정책과 연관 있는 도시재생사업 그리고 여수산단의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의 역할, 지역경제의 중심인 중소상공인도 이제는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해양문화도시 바다자원과 해상풍력도 경실련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 길을 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했다. 여수경실련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꾸준히 시민운동을 해온 이철 이임 대표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여수경제정의연구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14기 임원진에는 박숙희 집행위원장, 정민 정책위원장, 임호상 조직위원장, 장준배 시민사업위원장, 박효준 대외협력위원장, 김신 홍보위원장이 선임됐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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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여수시의원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붕괴사고, 안전영향평가 누락”-“개별동 연면적이 아닌 건물 4개동 전체 연면적 적용해야” -“안전영향평가 대상 제외돼도 건축구조기술사 확인 필요”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송하진 의원은 제225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현장 붕괴 사고 및 현재 원도심 권역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송 의원은 먼저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웅천동 1701번지 일원에 연면적 14만3,568㎡, 지상 37∼43층, 지하 3층, 총 4개동 496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인 ‘웅천 골드클래스 더마리나’를 사업자인 ㈜보광종합건설이 2025년 5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이어 지난 2일 해당 숙박시설 공사 터파기 작업 중 흙막이 벽이 붕괴하면서 공사 현장에 해수가 유입돼 주변 상가 4개 동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음을 설명했다. 송 의원은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웅천 골드클래스 더마리나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에 누락된 중대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16층 이상이면서 연면적이 10만㎡ 이상인 건축물은 법적으로 안전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여수시는 해당 건물이 지상 43층 총 높이 143m로서 초고층 건축물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며 “총 연면적 14만3,568㎡인데 동당 연면적이 10만㎡ 미만이어서 건축물 안전영향평가 대상이 아니라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일반적으로 하나의 건축물이라 함은 그 구조, 기능 및 이용 형태상 건축물이 연결되어 공유하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며 “공동주택과 달리 상업시설에 해당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각 개별 동이 아닌 지하층 연결부와 지상층 빌딩이 하나로 연결된 1개의 건축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수시의 터무니없는 주장처럼 개별동 연면적으로 계산할 것이 아니라 4개 동과 지하상가 전체의 하나의 연면적을 적용하여야 타당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송 의원의 견해와 다르며 담당 부서의 검토 자료에 따르면 해당 건축물은 안전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보충 질의 시 답변했다. 아울러 여수시정부는 ‘건축물 안전영향평가 업무 매뉴얼’에 의거 건축물 안전영향평가 대상 여부는 각각의 건축물 연면적(개별동 연면적)으로 산정한다고 시장 답변을 뒷받침했다. 이에 “안전영향평가 대상에서 설령 제외된다 해도 그 근거를 건축구조기술사의 확인을 받아 허가권자 즉 시장님에게 제출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건축구조기술사의 확인 자료는 여수시에 제출되지 않았다. 또한 “더욱이 법적 요건을 떠나서 바다를 매립한 연약지반에 40층이 넘는 거대한 건축물을 세우는데 응당히 안전영향평가를 해야 하는 것은 상식 중 기본 상식 아니겠느냐”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웅천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현장 붕괴 사태는 전형적인 인재이자 안전불감증이라고 밖엔 할 수 없으며 여수시의 졸속 행정과 관계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주의 역시 한몫했다”라고 비판하며 시 정부와 사고진상조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어서 도시재생사업이 원도심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개선, 주민들의 자립 기반 마련 등 취지와 목적에 맞게 추진되어야 하지만 사정에 맞지 않는 계획 수립으로 사업 효과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청업체가 하도급 업체에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된 상황과 더불어 주민협의체 관계자의 친인척을 동원한 부동산 투기 의혹, 도시재생지원센터 인력 관리 허술 및 채용 의혹, 공동 건물 및 매입 토지 방치 등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취지는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채 그저 퍼주기 사업으로 전락했다”라면서 “주민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고, 관계 공무원들은 기피하는 사업이 됐다”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전남도의 2022년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 결과 여수시는 ‘미흡 사업지’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며 “도시재생사업에서 드러난 각종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특단의 대책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질문했다. 정기명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진행 현황과 사업기간이 지연 또는 연장되는 사유를 설명했으며, 각종 민원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도시재생센터 운영에 의혹이 없도록 세심하게 들여다보겠다고 답변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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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대학교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도시재생과와 문화관광경영학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 -도시재생 사업 지역 내 문화예술 및 관광 활성화 기대 여수시(도시재생과)와 전남대학교(문화관광경영학과)가 지난 17일 여수시 국동임시별관에서 ‘도시재생 지역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수환 여수시 도시재생과장과 김대현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장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여수시 도시재생 정책사업 가치 공유 및 협력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특화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지속적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 있다.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는 문화와 관광의 융합으로 지역문화 개발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수시 도시재생 사업 지역 내 문화예술 및 관광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수환 여수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여수시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특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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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물결도시 여수, ‘문화도시 공모사업’ 위한 최종보고회 개최-깨우고, 감동하고, 항해하는 문화물결도시 여수 모습 담아 여수시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현식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여수문화도시준비위원회(위원장 김양호) 위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문화물결도시 여수’는 총 4개 전략, 18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일상깨움, 시민감동, 문화항해, 도시물결 등 4가지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잃어버린 시민의 문화유전자를 깨워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활동, 관광 중심이 아닌 여수 원형의 역사문화 자원을 재인식함으로써 시민이 먼저 감동하는 문화물결도시를 구현한다. 또한 분절되어 있는 공간과 사람을 잇는 리빙랩, 디자인을 통한 도시 브랜드 창출, 시간은행 시스템이 도입된 지역순환 문화플랫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시민 창작, 네트워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여수문화도시준비위원회는 그동안 문화도시의 비전과 방향을 구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의견을 묻는 과정을 진행해왔다. 13차례의 시민 간담회, 5차례의 전문가 자문을 거쳤고, 145회의 수기 공모, 500회가 넘는 시민들의 SNS 응원챌린지도 이끌어냈다. 김양호 준비위원장은 “이번 문화도시 공모사업 준비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 중심의 사업을 담아내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현식 부시장은 “깨우고 감동하고 항해하는 문화물결도시 여수를 위해 이번 ‘제5차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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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역 도시재생대학’ 성황리에 마무리-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9명 수료…미평역 도시재생 인정사업 첫 단추 여수시가 26일 수료식을 갖고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미평역 도시재생대학’은 구)미평역사 일원 주민들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4회 차 과정으로 진행해 이날 주민 19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의 중요성과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 의견수렴과 단위사업 계획 등 심화된 내용의 교육과 워크숍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제대로 배워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수환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열정에 힘입어 미평역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까지 9개 지구의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구)미평역사 일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규 공모도 준비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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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 성황리에 마무리-‘여수시 도시재생 주인공은 나야 나’…13일 수료식 개최 ▲ 여수시가 지난 13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지난 13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은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 8회 차로 진행해 이날 수강생 30명이 수료했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여 단위사업 발굴과 스토리텔링 만들기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이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계획에 잘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수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매영성지구 도시재생대학에서 주민들의 열정과 우리 지역 도시재생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9개 지구의 도시재생 및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예정된 공모에 신규 사업 대상지인 매영성지구(동문동, 중앙동, 충무동 일원)를 신청할 계획으로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