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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도의원, 미래세대 환경문제 관심과 가치관 함양을 위한 기반 마련-「전라남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환경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기존 「유아교육법」과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유치원과 학교에서만 시행하던 환경교육을,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광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와 같은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아기부터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해를 높여 올바른 환경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서의 환경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 제고와 참여를 촉진해 미래 세대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유지하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전라남도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6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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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전남도의원,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를 공동으로 추진해야-전남도는 여수대-전남대 통합양해각서 이행에 적극지원할 것도 촉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은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료 환경이 취약한 전남지역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여수시민의 염원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대현 의원은 “2005년 당시 교육부 장관과 국립 여수대학교 총장, 전남대학교 총장이 작성한 통합양해각서에 ‘여수에 한의대(한방병원)설립과 의료기관(전문병원) 등을 설치 운영한다’로 명시되어 있고 이행협약서까지 있다”며 “여수시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인 의료기관 설치만 믿고 국립 여수대학교가 전남대학교에 흡수·통합하는데 찬성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17년이 지나도록 통합 약속은 이행되지 않고 있다가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이 발견한 이행협약서 문건과 통합 당시의 정부 책임을 추궁한 끝에 ‘정부의 이행책임 인정과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통합양해각서 중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은 사항으로 ‘전남대학병원 여수분원 제안’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방안 용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예산서 부대의견까지 반영되었다”며 “이는 여수대학교를 없앤 대가로 국가로부터 약속받은 권리이고 채권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확정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방안 용역 추진은 여수시민들이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천금 같은 권리이며 전남권 의대 유치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여수시민 누구도 전남지역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두 대학 간 통합양해각서에 의한 정부의 공식적인 책임 인정이 있는 마당에 전남도의 입장은 무엇인지?”를 묻고, “전남도와 전남도의회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함께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를 공동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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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이주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해야-28일, 전남지역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28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인권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남지역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과 전남노동권익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한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 광주전남 이주노동자네트워크 윤영대 대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이수연 소장, 광주민중의집 김순임 사무국장, 대학 무상화평준화 국민운동본부 조창익 상임대표, 동행 이소아 변호사, 캄보디아 공동체 박미향 대표 등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좌장을 맡은 주종섭 의원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지원에 반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하나의 숙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농어업 관련 이주노동자가 많은 전남의 특성을 고려하고, 통역 및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이주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한 추가적인 논의 자리”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남도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이주노동자 인권센터 설치 및 관련 조례 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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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전남지역 이주노동자를 전남도민으로 대우해야”-23일, 전남지역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예정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오는 23일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이주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종섭 의원은 “전남지역 이주노동자들은 전남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가정을 이루기도 하는 전남도민이다”면서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각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과 전남노동권익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 광주전남 이주노동자네트워크 윤영대 대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이수연 소장, 광주민중의집 김순임 사무국장,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박현숙 대표, 대학 무상화평준화 국민운동본부 조창익 상임대표, 동행 이소아 변호사, 민주노총 법률원 홍관희 노무사, 인도네시아 이연지 대표 등이 참여한다. 주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이 전남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을 위해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도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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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전남지역 이주노동자를 전남도민으로 대우해야”-23일, 전남지역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예정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오는 23일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이주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종섭 의원은 “전남지역 이주노동자들은 전남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가정을 이루기도 하는 전남도민이다”면서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각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한다”고 간담회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과 전남노동권익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 광주전남 이주노동자네트워크 윤영대 대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이수연 소장, 광주민중의집 김순임 사무국장,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박현숙 대표, 대학 무상화평준화 국민운동본부 조창익 상임대표, 동행 이소아 변호사, 민주노총 법률원 홍관희 노무사, 인도네시아 이연지 대표 등이 참여한다. 주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이 전남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을 위해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도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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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도의원, ‘제6회 무등 의정대상’ 수상 영예-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앞장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이 지난 15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무등 의정대상’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은 25개 자치단체와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사항을 분야별 전문가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대현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앞장섰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펼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제12대 전남도의원으로 활동 중인 서대현 부위원장은 「전라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2건을 대표 발의하고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확정한 거버넌스 권고안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전남도에 촉구했다. 또한 국내 최대 종합항만인 여수광양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활동은 물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위원회와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 기후위기 탄소중립 실천방안 연구회, 농수축산업 관광자원화 연구회 등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 부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초선의원이 무등 의정대상이라는 커다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이나 위기가구가 발생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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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부위원장, “거버넌스 권고안 신속 이행과 온동마을 후속 대책 미진 지적”-“일회성 조사가 아닌 직접적인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 전라남도의회가 2019년 5월부터 시작한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2021년 9월에 확정된 거버넌스 권고안(9개항)에 대한 신속한 이행과 온동마을의 환경보건평가의 후속대책이 미진한 점을 지적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더불어민주당ㆍ여수2)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동부지역본부의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기관, 시민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23차례 회의 끝에 거버넌스 권고안을 확정했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버넌스 권고안의 신속한 이행을 전남도에 촉구했다. 서대현 부위원장은 “여수시 묘도 온동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건평가의 결과에서 대기 중 중금속이 높은 수준으로 측정돼 근처의 광양제철소의 영향을 받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회성 조사가 아닌 직접적인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온동마을뿐만 아니라 산단 인근지역 주민들에 대한 기관지염, 만성질환, 고혈압 등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고, 환경보건평가에 따른 후속대책도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온동마을을 포함한 산단지역에 중금속 측정망을 추가 설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러한 지적에 전두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중금속의 수치가 타 지역보다 높고, 주민 생체에서도 높게 측정되고 있다”며, “중금속 측정망을 설치하고 측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고 드리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서 부위원장은 질의 사항에 대한 빈틈없이 세심한 의정활동을 위해 ‘여수산단 사회공헌사업현황, 5년간 여수산단 산재로 인한 사망자 수 등 발생 현황과 처분 결과, 2020년~202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기준초과 행정처분 결과, 거버넌스 활동내역 및 대기오염 배출량 조작사건 이후 감시 및 재발방지 추진 계획과 피해마을 대책, 온동마을 주민 환경보건평가 후 진행사항 등에 관한 자료 제출할 것을 동부지역본부에 요청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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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원도심의 바른 일꾼’ 민병대가 다시 한 번 지역민들을 위해 뛰겠습니다“-화려한 개소식 대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의날 마련 ... 정책과 비젼 소개, 미래 청사진 제시 방송인 출신으로 제11대 전라남도 의회에서 “사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여수시 제3선거구의 더불어 민주당 소속 민병대 의원이 오는 17일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와 함께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날을 갖는다. 13일 전남도당에서 실시한 후보자 면접을 마친 민병대의원은 “ ‘원도심의 바른 일꾼’ 민병대가 다시 한 번 지역민들을 위해 뛰겠다.”며 거창한 개소식을 생략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되는 소통의 날은 민의원의 정책과 비전을 소개함과 동시에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를 향한 시작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이번 소통의 날을 주최하는 민 예비후보는 여수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11대 전라남도 의회에 입성해 언론인의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 문제에 발 빠른 대응과 정책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현장 밀착 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안전한 삶과 최약 계층 보호에 앞장서 왔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최근 1년간 현장에서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민의원은 민생과 관련한 13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4건의 조례를 새로이 제정했고 3건의 조례를 전부 개정했으며 6건의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표적인 조례로는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전남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시설물과 석면건축자재를 사용한 시설물 처리비용 지원, 전남도청 산하 공공기관 노동자이사제 도입 등 사회취약계층 보호와 불합리한 사회문제 개선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민의원은 3건의 5분발언과 6건의 결의안 및 건의안을 통해 지역의 이슈와 문제점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으며 기획행정위원회와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총 70건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본인의 선거운동으로 바쁜 가운데도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실태를 파악하고 5분발언을 비롯한 각종 활동으로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도의원으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귀감을 샀다. 민병대후보는 새로운 공약도 제시했다. 도지사의 공약을 기초지자체가 수행한다는 지적을 피하기 위해 전남도와 각 시, 군의 예산배분을 조정할 것이며 실현가능성과 현실성이 떨어지는 조례를 정비해 조례의 목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정활동 계획 중 가장 핵심적인 분야로 원도심 빈집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남에 2만호가 넘는 빈집이 있고 그중 여수가 2천호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갈수록 늘어나는 원도심 빈집 주변이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되거나 각종 유해동물들의 서식처가 되고 있어 구도심이 날로 슬럼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빈집이 된지 2년 정도가 지나면 자치단체에서 강제 철거할 수 있는 법률을 제정해 줄 것을 국회에 건의하고 철거 후 지방자치단체는 녹지화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례재정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11대 의회에서 조례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지만 아직도 대책이 미흡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산업단지 환경 및 안전문제 대응, 발달장애인 사회적 지원과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기관 구매 촉진,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확보 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이며 지역 현안 해결에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사)한국 메니페스토 주관 ‘2020 전국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부문 최우수상과 친환경 의정활동을 전개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20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우수의원’에서 최우수 의원상,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에서 감사패, 2021 무등 의정대상 등을 수상하며 그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았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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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24일 전남 여성프라자 대공연장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정희)가 24일 전남 여성프라자 대공연장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전남 22개시군, 378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 김정희씨 및 종사자들은 “이재명 후보가 현장 복지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단일임금체계 도입 등 62만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약속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감사의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그 효과를 모든 국민들이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식에 민주당 측은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국회의원), 김회재 민주당 선대위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상임위원장(전남 여수시을 국회의원)과 최무경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전남지역총괄위원장(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강정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하혜순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서는 회장인 김정희씨와 전남 22개시군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재 민주당 선대위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상임위원장은 “교육격차 없는,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뛰고 계신 전남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반드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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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도의원, 특정성별영향평가로 성인지정책 실효성 강화해야-시․군 위원회 여성참여율 법정기준 충족 못해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 행정처분 신뢰 확보 필요 >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더불어민주당·여수6) 전남의 지역성평등지수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은 지난 4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인지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서는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른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2020년 지역성평등지수’에 따르면 전남은 2016년을 제외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4년의 성평등지수가 4개 등급(상위, 중상위, 중하위, 하위) 중 하위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은 광역․기초의원 성비, 5급 이상 공무원 성비, 관리자 성비, 위원회 위원 성비 지표로 구성된 의사결정 부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강 위원장은 “특정성별영향평가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을 평가해 양성평등을 추구하려는 것인 만큼 여성가족재단이 전남도와 협업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강 위원장은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의 각종 위원회에 여성참여비율이 낮아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시가 여수성폭력상담소장의 무자격을 확인하고도 수 개월간 인건비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남도의 조치계획은 무엇이냐?”며, “행정처분의 신뢰 확보와 재발 방지에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일부 여성폭력 관련 시설의 상담 통계에 오류가 있다.”며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종사자 워크샵을 합동으로 추진해서 연계시스템을 통한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 교육과 치유프로그램 등이 제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4일,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전남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정책관에 이어 5일,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산업진흥원, 동부지역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오는 8일과 9일에는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 보건복지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