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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과의 약속 직접 챙긴다-제1부, “소통과 복지의 도시 여수” “2023년 2월말 기준 공약사항 이행률 54.3%로 순조롭게 추진 중 ”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16일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을 직접 챙겼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의 장애요인을 파악해 대안을 강구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의 공약은 7개 분야 78개로 관련 사업은 93개다. 관련 사업 가운데 2023년 2월말 현재 8건(9.0%)이 완료됐으며, 85건(91.0%)이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임기 말인 2026년까지 공사기간 등 물리적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사업을 제외하고 100% 완료한다는 목표다. 또한, 30명 내외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공약사업의 내실을 도모하는 한편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7개 분야는 △소통화합 열린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시민중심 정주환경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인재육성 산업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등이다. 이에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의 78개 모든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2회에 걸쳐 마련한다. 시민과의 약속 제1부 ‘소통과 복지의 도시 여수’편이, 이어지는 2부에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로 가는 길’을 소개한다. 시민과의 약속 제1부에서는 7개 분야 가운데 3개 분야(△소통화합 열린도시 △문화예술 복지도시 △시민중심 정주환경)를 집중 살펴본다. ▶‘소통화합 열린도시 (관련공약 9건) 민선8기 여수시의 가장 근간이 되는 기조는 ‘소통과 화합’이다. 정 시장은 후보자 시절에도 이를 통한 ‘하나된 여수’를 강조했다. 현재도 “현장에 답이 있다”며 시민의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행보는 공직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한 공약은 시민중심 열린 시정을 위한 ‘여수 통통’과 ‘시장과의 대화’ 등 총 9건이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과 ‘시장과의 대화’ 등은 시장이 직접 시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만남의 장이자 소통의 통로로 정기명 시장의 대표적 소통경로가 되고 있다.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지출을 줄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와 ‘자치분권협의회’가 구성돼 운영 중이며, ‘시민·국민 시정 아이디어 공모’도 연중 받고 있다. 이밖에 △여순사건 평화공원 여수 유치 △스마트시티 조성 △전남시청자 미디어 센터 건립 △여수시 전역 공공 와이파이 구축 △지능형 민원담당 챗봇 서비스 활성화 △미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등이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 ▶문화예술 복지도시 (관련공약 24건) 민선8기 여수시는 복지와 관련해 결혼과 출산, 돌봄, 무장애, 노후 등 보편적 복지시스템 마련을 지향하고 있어 복지관련 공약이 7개 분야 가운데 가장 많다. 이를 다시 사회복지와 보건, 문화예술, 교육분야로 나눌 수 있다. 전 시민 대상 ‘코로나일상회복지원금 1인당 30만원’ 공약은 사회복지 가운데 가장 먼저 완료했다. 취임이후 816억여 원을 들여 바로 지급했으며,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지역경제의 막힌 혈을 뚫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주·야간 돌봄 공백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24시 돌봄플랫폼 구축’과 △초등 저학년 돌봄서비스 개선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중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을 돕는 전남 최초 ‘생존수영 교육, 유아까지 확대 지원’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생각키움 체험놀이터’ 조성 등이 실시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 취업 및 사회활동 지원도 확대 실시하고 있고,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주택구입 및 임차료 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안’도 시행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커뮤니티 행복문화공간 ‘장애인커뮤니센터 설치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노령화 시대에 맞춰 △지역 맞춤형 노인일자리 지원확대 △저소득층 노인급식사업 확대 △오순도순 보금자리사업 확대 △노인취업 교육지원 강화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도 이행중이다. 건강한 여수를 만들기 위한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보건관련 복지 공약도 실시되고 있다. 건강한 문화생태계 영위를 위한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이 오는 2025년 출범 목표로 진행되고 있고, 지역 내 e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e스포츠 대회 유치’는 한창 물밑 작업 중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감상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거리문화공연 지원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장군도·경도 등 여수바다를 한눈에 조망 가능한 남산공원을 문화예술 대표 공원으로 조성하는 ‘남산공원, 문화예술행사 대표 공원 활용사업’도 내년 5월부터 추진된다. 구국의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및 역사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 통제영 옛 성터 거리 조성 사업과 △군내리 방답진성 국가사적 지정 보존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교육복지 공약으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사업 확대 등이 실시되고 있다. ▶시민중심 정주환경 (관련공약 14건) 시민중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도 여수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산단 맞춤형 △율촌배후도시 조성과 △국도17호선 돌산 구간(우두-도실)확장 추진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사업 △도서지역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확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조기 공급 추진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웅천부영아파트 하자보수 등 문제 적극 해결 △운수종사자(택시) 편의 휴게시설 설치 등 정주환경 관련 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여문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여서 문수지구 활성화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 △여서동로타리 주변 주차공간 확보 추진 △웅천-여문지구 교통환경 개선 등의 공약이 이행되고 있다. 원도심과 관련해서는 △원도심 공영주차장 확대 △원도심 빈집활용방안 모색(청년창업 및 주민편익공간 등) △연등천 주변 등 원도심 오수관 미분리지역 분리 추진 등이 진행되고 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기획보도 2부에서는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인재육성 산업도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후변화 선도도시 등 4개 분야 공약을 집중 살펴본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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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전라남도 공간정보 워크숍 ‘최우수상’ 수상-‘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 스마트시티 여수 조성’ 연구과제 발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2일 영암군에서 열린 ‘2022년 공간정보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워크숍’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자체 사업모델 발굴과 AI, 메타버스 등 시대 변화를 반영한 주소정책 개발로 스마트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 전문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되며, 우수 연구과제를 발표한 시군에 시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 스마트도시 여수 조성’이란 주제로 공간정보와 ICT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안전 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관련 분야 대학교수, 유관 기관, 도‧시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연구과제 평가에서 효과성, 창의성 등에 큰 호평을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박한옥 여수시 정보통신과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틈틈이 연구과제를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여수시에 특화된 스마트도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도시행정에 ICT기술을 접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스마트시티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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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장, 여수시 CCTV 통합 관제센터 방문하여 업무 논의해-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능형 관제기능을 제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안전망서비스를 운영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여수시 CCTV 통합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능형 관제기능을 제공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안전망서비스를 운영하여, 지자체와 119와 연계하여 도시안전망 구축과 화재 등 긴급 상황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화재 지점의 실시간 CCTV 영상, 교통 소통 정보 등을 제공받아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안전망서비스 구축이 잘 이루어지면 신속한 현장 활동 및 조치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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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마트시티 여수의 미래를 말하다…‘역량강화 교육’ 실시-26일 여수문화홀, 국토부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유은정 교수 초청 강연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시티의 미래와 공직자의 역할’ 강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일 여수문화홀에서 소속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2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지식정보화연구소 유은정 교수를 초청한 이번 강연은 ‘스마트시티의 미래와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유은정 교수는 국토부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관련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스마트시티의 성공요소 ▲기존도시와 스마트도시의 차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도시 ▲인공지능(AI)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리빙랩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추진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현 정부가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로드맵에 따라 국가 공모사업, 스마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국비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자체 공무원들의 발 빠른 대응을 강조했다.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통, 행정, 문화, 관광, 해양, 주거 등이 디지털 기술과 초연결, 초지능화 되며 도시 편의성과 정주여건이 증가된 미래 행복도시를 말한다. 정기명 시장은 “스마트시티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조례 제정, 민‧관‧학 거버넌스 조직과 시민 리빙랩 활성화 등 법제도의 정비와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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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정기명 여수시장, “시민이 힘이고, 시민이 미래”-1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여수 만들겠다”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제시…“언제나 정답은 시민입니다” “2천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믿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 밑그림 그려 정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도시 비전의 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의 공약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소통과 화합의 책임정치를 위해 당정협의회도 개최했다. 시민과 약속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도 추석 전에 지급했다. 27만여 명, 약 98%의 시민에게 810여억 원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막힐 혈을 뚫었다는 평가다. 지난 7월에는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행사를, 이달 초에는 3년 만에 열린 거북선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마칭페스티벌, 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시민 화합과 역량 결집으로 민선8기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여수만 르네상스 시대’ 만들겠다’…5개 만 개발 청사진 정 시장은 여수가 자랑하는 5개의 만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개발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해 명품 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자만은 맞춤형 생태마을로, 장수만은 웰니스 융·복합 산업 관광지로, 가막만은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여수해만은 한려해상 관광거점으로, 광양만은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신성장 녹색산업 복합물류 거점으로 개발할 뜻을 밝혔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국제도시 위상 재정립 정 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10년이 지난 지금,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을 위해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며, 그 구심점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로 봤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약 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천여 명 이상의 취업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정 시장은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철저히 준비를 약속했다. 시민중심 정주환경 개선…율촌 산단 배후도시, 고속도로 연장 추진 율촌면 일원에 산단 맞춤형 배후도시를 조성해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한다. 소호~죽림 도로개설, 공영주차장 지속 확대, 도시가스 조기 공급 등 정주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여문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웅천~문수~미평~만흥IC로 연결되는 도로개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연장도 적극 추진한다. 동순천IC 전부터 전용도로 용전IC 인근까지 곧바로 연결되는 약 8㎞구간의 고속도로 연장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5억 원을 건의했다. 여순사건 평화공원 유치…평화와 인권의 도시 조성 정 시장은 평화공원 유치가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본인의 공약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순사건 평화공원을 반드시 유치해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역사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희생자와 유가족의 보상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도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시정 운영 방향 소통화합 열린시정…올바른 정책은 소통과 공감으로 인한 변화 정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소통과 화합을 꼽았다.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치분권형 시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해 분열된 지역사회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커뮤니티센터와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건립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열린시정을 구현하는 동시에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인재육성 산업도시…다함께 잘 사는 여수 정 시장은 여수시의 100년 미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핵심이 인재육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지원으로 확대하고, 청년 취‧창업 지원,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 채용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 종합 빅데이터 구축과 농촌 맞춤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국가산단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미래형 산업도시를 조성하고, 다함께 잘 사는 여수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문화예술 복지도시…보편적 복지, 품격 높은 문화예술 기반 조성 정 시장은 결혼, 출산, 돌봄으로 이어지는 보편적 복지시스템을 마련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달빛 어린이 병원 운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와 장애인커뮤니티 센터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립박물관과 미술관을 건립해 전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위해 여수문화예술재단도 설립한다. 해양관광 휴양도시…다시 찾는 여수, 차별화된 관광단지 여수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해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챌린지파크,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도 잘 마무리해 ‘다시 찾는 여수’, ‘차별화된 관광단지 여수’를 조성한다.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박람회장 개발 방식을 조속히 확정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공공기관 유치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이어 현재 박람회장 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도전 중이라며, 끝까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기후변화 선도도시…COP33 유치, 2050 탄소중립 실현 정 시장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유치해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국제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COP33 유치를 위해 무엇보다 국내 개최 후보지로 먼저 선정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생활쓰레기 처리 기본계획 재정비, 여수국가산단 대개조 사업,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오천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끝으로 “취임식에서 소통과 화합, 행복의 여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위해 신명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드렸다”며 “인구 감소, 경기 침체, 지역 분열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지만, 언제나 정답은 시민이다”라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약속했다. 이어 “우리 여수는 전국 최초의 주민발의에 의한 3려 통합과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저력이 있다. 2천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믿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가겠다”며 시민들의 힘찬 응원을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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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강화수가 여수시장 적임자”…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 17명 적극지지 화답-21일 강화수 예비후보 사무실서 간담회 가져 김회재 국회의원과 지방선거에 출마를 준비 중인 도의원·시의원·비례대표 예비후보 등 17명, 핵심지지자 100여명이 강화수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에 전격 방문해 강화수 예비후보의 필승의지를 다졌다. 김회재 의원은 21일 강화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도의원·시의원·비례대표 예비후보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화수를 지지하는 핵심지지자 100여명도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의원 예비후보 최무경, 최병용, 주종섭, 서일용, 정정호 ▲시의원 예비후보 이찬기, 이선효, 나현수, 정현주, 문상엽, 최정필, 이석주, 차석철, 박영평 ▲시의원 비례대표 김채경, 하혜순, 홍현숙 등 17명이 참석했다. 김회재 의원은 “정책과 공약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와 여수시의회와의 소통, 여수로 대규모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 등 모든 부분에서 강화수 예비후보가 여수시장으로 적임자이다. 여수의 발전을 위해 모두 힘을 합치자”며 강 예비후보를 추켜세웠다. 이에 도의원·시의원·비례대표 출마예정자·핵심지지자 등은 박수로 화답하며 강 예비후보의 적극지지를 밝혔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제1호 여수하수종말처리장 이전 ▲제2호 국립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중심 율촌스마트시티 건설 ▲제3호 바다 빛깔 여수 관광 10대 프로젝트, <더놀자, 여수야!> ▲제4호 대중교통체계 7대 대전환 ▲제5호 반려동물 공약‘댕댕이와 냥냥이를 위한 5대 약속’ ▲ 한국화약 부지 100만평 가막만 친환경 수변시티 건설 ▲제7호 웅천부영 2·3차 감정평가 재실시 ▲제8호 ‘누구에게나 삶은 별처럼 아름다워야...’복지공약 등을 발표하며 여수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선거를 주도하고 있다. 여수시 삼일면에서 태어난 강화수 예비후보는 진남초·구봉중·여수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문과대를 졸업 후 KAIST(카이스트)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노무현정부 청와대 정책실 정책조정행정관,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고위공무원단 나급)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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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 예비후보, 제8호 “<누구에게나 삶은 별처럼 아름다워야…>” 복지 공약 발표-요양복지종합회관 건립’,‘복지종사자에 15만원 처우개선비 지원’‘등 더불어민주당 강화수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에 있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처우 수준을 대폭 확대할 것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차별 없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요양·복지회관 건립 ▲장기요양요원(요양복지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배정 ① 매월 정액급식비와 관리자 수당 신설 ② 국비시설 장기근속휴가 ③ 사회복지사 직무(보수)교육비 확대 ④ 임금수준이 열악한 국비시설 임금보전비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또, 장애우 가정에 대한 고충을 최소화 하기 위한 7대 약속으로 ▲발달장애에 대한 책임제 실시(발달재활서비스 예산 대폭 확충, 장애아동 등 치료 중단 없도록 안정적 지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건립 ▲졸업 후 돌봄 및 활동공간 마련 ▲남자보조교사 확충 또는 공익근무요원 추가 배치 ▲장애인 편의시설 대폭 확충 ▲장애인 일자리 확충 및 평균시급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최저시급에 준하는 박봉과 격무에 시달리고, 서비스 수혜자들과의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은 우수한 전문 인력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자 시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처우개선 확대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삶은 별처럼 아름다워야 한다”면서, “복지종사자와 복지서비스 이용 당사자는 물론 그와 관련한 가족들 모두가 복지에서 소외되거나 차별 받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여수시 재가장기요양기관의 현황을 보면, ‘현재 종사자의 수가 2,600여 명(방문요양센터 2,217명, 주간보호센터 370명)이므로 매월 15만원의 처우개선 비용(정액식비, 수당 등)을 지급할 경우 매해 약 47억여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시비로 충분히 확보 가능하다’고 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제1호 여수하수종말처리장 이전 ▲제2호 국립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중심 율촌스마트시티 건설 ▲제3호 바다 빛깔 여수 관광 10대 프로젝트, <더놀자, 여수야!> ▲제4호 대중교통체계 7대 대전환 ▲제5호 반려동물 공약‘댕댕이와 냥냥이를 위한 5대 약속’ ▲제6호 신월동 한화공장 부지 친환경 수변시티 건설 ▲제7호 부영2·3차 감정평가 재실시 등을 발표하며 여수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선거를 주도하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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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 여수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일천여명 인파 몰리며 ‘성료’-송영길 전 민주당대표, 김성환·윤건영·신영대·민병덕 의원 등 축사 이어져 강화수 위기의 여수 구할 적임자 역설 9일 열린 강화수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여수시민과 당원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 1000여명이 몰려들어 대성황을 이뤘다. 200여평 규모의 4층, 5층 선거사무실이 발을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성환·윤건영·신영대·민병덕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등도 강화수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축하인사를 전하며 힘을 실었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여수경제는 그동안 수산업, 관광업, 여수국가산단이 지탱해왔으나 내년부터는 위기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며 “100년 후를 준비했던 전라좌수영 정신으로 닥쳐올 위기를 극복하고, 여수 미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액션플랜과 이를 조정할 사람이 절실한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누구보다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 여수를 잘 사는 도시, 비전과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남 고흥이 고향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영상축사를 통해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 시절의 강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여순사건 특별법을 만들 당시 여수의 아픔을 고민하던 강화수 예비후보의 모습을 기억한다. 여수 발전을 위해 그가 준비한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추켜세웠다. 송영길 전 대표는 강화수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전남 여수시 거문도 출신인 김성환 국회의원은 “강화수 예비후보는 고향 후배이고, 연세대 후배이며, 노무현대통령 청와대에서도 같이 근무했으며, 제가 노원구청장 재임 당시에 저의 비서실장을 맡아주기도 한 아주 각별한 사이다”고 회상했다. 김성환 의원은 이어 “지혜가 많고 경험도 풍부한 강 예비후보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놓인 여수를 잘 이끌 적임자이다. 정말로 일을 잘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히며 강 예비후보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김성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문재인대통령 국정상활실장을 역임한 윤건영 국회의원은 노무현·문재인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일한 20년의 인연을 회고하며 “노무현·문재인정부에서 강화수하면 정책통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이제 강 예비후보가 고향 여수를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한다. 젊고 능력 있는 강 예비후보가 여수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노무현대통령 청와대에서 강 예비후보와의 인연을 강조한 신영대 국회의원은 “노무현정부 청와대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면 강화수, 강화수라면 일 잘하는 사람으로 알려질 정도로 유능하다는 것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고향에 대한 애정, 젊은 감각, 정책전문가의 능력을 가진 강 예비후보라면 여수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여수를 더 좋은 도시로 만들것이라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민병덕 국회의원은 “강화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으면서 대한민국의 20년, 30년 후의 미래를 기획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든든한 지킴이 강 예비후보의 여수발전을 위한 도전을 힘차게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여수시장 출마선언을 한 강화수 예비후보는 ▲제1호 여수하수종말처리장 이전 ▲제2호 국립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중심 율촌 스마트시티 건설 ▲제3호 바다 빛깔 여수 관광 10대 프로젝트, <더놀자,여수야!> ▲제4호 여수대중교통체계 대전환 7대 정책 ▲제5호 ‘댕댕이와 냥냥이를 위한 5대 약속’인 반려동물 복지 공약 등을 연이어 발표하며, 여수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선거운동을 이끌고 있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여수시 삼일면에서 태어나 진남초·구봉중·여수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문과대를 졸업 후 KAIST(카이스트)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노무현정부 청와대 정책실 정책조정행정관,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고위공무원단 나급)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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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안전‧편리↑’ 스마트 횡단보도‧버스정류장 ‘탄력’-국토부 공모사업, 전남에서 유일 선정… 국비 포함 18억 원 투입 이달 말까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17개소 첨단화 ▲ 스마트 횡단보도 ▲ 스마트 버스정류장 여수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이 이달 말 준공된다. 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사업자 선정을 거쳐 국비 9억 원, 도비 2억 원을 포함한 총 18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횡단보도 13곳과 버스정류장 4곳을 첨단화한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보행자 사고다발 지역 1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LED 바닥신호등이 설치되고 보행신호 등을 음성으로 안내하며 보행자를 인식하고 차량경고 LED 전광판도 설치된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4곳의 버스정류장에 냉난방설비‧공기청정기‧Wi-Fi‧정보안내 단말기 등 편의시설은 물론 CCTV‧비상벨 등이 구비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설치된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여부를 인지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시청각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사고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폭염, 한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등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전망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IoT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며 “시민이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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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 여수시장 출마 제3호 핵심공약 발표… "바다 빛깔 여수 10대 프로젝트 <더놀자, 여수야!>"-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문화가 융성한 품격 있는 관광도시’ 건설 -‘K-컬쳐 중심센터 조성’, ‘전라좌수영성 복원’, ‘해중공원 조성 및 해저도시 건설 유치’ 등 강화수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제1호 여수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및 ‘제2호 국립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중심 스마트시티 건설’ 공약에 이어 ‘제3호 바다 빛깔 여수 10대 프로젝트, 더놀자, 여수야!’를 23일 발표했다. 제3호 바다 빛깔 여수 10대 프로젝트, 더놀자, 여수야!’는 여수시를‘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문화가 융성한 품격 있는 관광도시’, ‘지속 가능한 해양 관광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과 전략적‧맞춤형 관광 마케팅에 주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위상을 제고하고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는 목표이다. 강 예비후보는 “여수시는 지난해 코로나의 영향으로 977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는 130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였다”면서, “코로나가 종식되면, 해외관광의 대체재로서의 여수관광이 쇠퇴할 우려가 있다”며,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먹거리·놀거리가 풍성한 컨텐츠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하면서, ‘바다 빛깔 여수 10대 프로젝트, 더놀자, 여수야!’를 공약했다. 이와 함께 바다 빛깔 여수 10대 프로젝트로 ▲10년간 방치된 엑스포장과 빅오쇼의 대대적 개선 및 K-컬쳐 중심센터 조성 ▲소규모 해수욕장(프라이빗 비치) 활성화 ▲전라좌수영성 (매영성) 복원 ▲해중공원 조성 및 해저도시 건설 유치 ▲파노라마 미술관 (아시시 미술관) 유치 및 여문상권과 연계 ▲해양복합 낚시타운 조성(낚시아카데미 및 낚시전용 항만 건립 등) ▲장군도 워터스크린 및 선소앞 해양분수 설치 ▲엑스포장 내 웨이브파크, 실내서핑장 유치 ▲역사문화유산 가상체험공간 조성 (VR, AR 센터) 체험 공간 설치 ▲관광진흥원 설치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강 예비후보는 여수시민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관광 권리 보장이 필요하고, 그래야만 관광산업 또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며 ▲근로자 휴가 지원 제도 확대 ▲시민 여가 관광권 도입 ▲취약계층에 대한 휴가비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한, 관광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광사업 기반의 청년창업 지원 확대와 전문 인력 육성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에 대응 가능한 여수 기반 대표기업 등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화수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여수시 삼일면에서 태어나 진남초·구봉중·여수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문과대를 졸업 후 KAIST(카이스트)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노무현정부 청와대 정책실 정책조정행정관,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행정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고위공무원단 나급)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