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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0호 2023년 07월 20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7월 20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친환경 전기버스’ 20일 첫 운행<http://m.site.naver.com/1bqP9 ▶주종섭 의원, 실업급여 제도‧수급자에 대한 폄훼와 조롱에 대한 사과 요구<http://m.site.naver.com/1bqU4 ▶강문성 도의원, 지역대학 경쟁력 키워 청년 역외유출 막아야<http://m.site.naver.com/1bqZJ ▶여수시립박물관 전시유물 공개 구입<http://m.site.naver.com/1bqQh ▶여수낭만버스 야간시티투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인기몰이 <http://m.site.naver.com/1bqPB ▶여수 디오션, 해외 명품대전<https://youtu.be/fvVfZ6k4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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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낭만버스 야간시티투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인기몰이-연중 탑승률 83% 기록…야간명소투어․뮤지컬․버스킹․이벤트 융합 문화콘텐츠 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연중 탑승률 83%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지난 5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20회 차인 지난 15일까지 644명이 탑승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소호동동다리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버스킹도 낭만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 가족․친구․연인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 보내기, 여수 역사 퀴즈, SNS 탑승후기 이벤트 등 이색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울산에서 온 K모씨(남)는 “25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깜짝 선물로 신청한 현장즉석 이벤트는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줬다”며 “소호동동다리에서 버스킹과 함께 아내에 대한 사랑고백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탑승예약은 여수시 OK통합예약 사이트 (www.yeosu.go.kr/newok/)에서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일반 2만 원, 할인요금(여수시민, 초·중·고등학생, 경로,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1만 원이며,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요즘같이 바쁜 현대사회에 아름다운 여수의 야경과 공연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더 큰 호응을 얻을 것 같다”며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에 색다른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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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행 시작-시간여행 뮤지컬․버스킹․사랑의 세레나데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결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부터 여수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운영을 시작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을 돌며 약 두 시간 동안 운행된다.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은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낭만도시 여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버스킹도 낭만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수 퀴즈 팡팡, 탑승객의 사연을 추첨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등 관광객 참여형 이색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탑승은 원하는 시민 등은 여수시 OK통합예약 사이트 (www.yeosu.go.kr/newok/)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일반 2만 원, 할인요금(여수시민, 초·중·고등학생, 경로,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1만 원이며,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티투어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를 통해 관광객들이 여수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도부터 시작한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년 탑승률 90% 이상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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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국무총리상 수상-낭만포차 운영․이전 등 문화관광분야 5개 과제 우수시책으로 뽑혀 여수시는 행안부, 한국일보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낭만포차 운영,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낭만버스킹, 청년거리문화한마당, 웹드라마 ‘동백’ 등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드를 높여 문화관광분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한 지방자치사례를 공유해 지자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공공행정 운영의 선진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의 응모분야는 지역개발, 안전, 환경관리, 농축특산품, 문화관광 등 10개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통해 총 3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뮤지컬 공연 등 문화콘텐츠와 결합한 낭만버스와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낭만버스킹은 여수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고, 청년거리문화한마당은 지역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무대가 되고 있다. 특히 여수는 낭만포차 운영으로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특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왔다. 작년 10월에는 더욱 쾌적한 곳으로 이전해 시민 편의를 높인 것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낭만버스킹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콘텐츠는 더욱 더 매력있게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서 누구나 편히 쉬고 즐겁게 머물 수 있는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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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경제포럼- '지역에서 문화예술산업 정착 방안' 토크쇼 열어여수지역경제포럼(한창진 대표)은 11일 오후6시30분 시민감동연구소에서 사회적기업 노리터사람들(주) 장준배 대표의 토크쇼를 열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지역에서 문화예술산업 정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장준배 대표는 여수버스킹의 원조격으로 학생무상급식지원 차원에서 음악을 통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사회적기업인 노리터사람들(주)을 설립하여 문화예술적 일자리 창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장대표는 예술을 통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문화예술인의 사회적일자리 모델을 발굴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시키고 함께 참여하고 배우며 창작해 가는 활동을 통해 지역예술이 지역사회를 치유하는 미래적 지역문화공동체 형성 노력에 힘쓰고 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진입한 지금 세계경제의 방향은 성과 경쟁 위주의 신자유주의경제에서 공유경제로 바뀌고 있다. 한국에서도 공유경제가 시작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서 협동조합 설립을 자유화하고, 사회적 기업인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을 한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 판매ㆍ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은 조직의 목적에 따라 일자리 제공형ㆍ사회서비스 제공형ㆍ지역사회공헌형ㆍ혼합형으로 분류되고 각각 지정요건도 다르다. 장대표는 '지역예술인에 대한 장기적인 처우와 비전ㆍ자립도가 낮은 현실때문에 문화예술인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의 수렴이 필요하며,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협동조합 결성을 통하여 지역문화예술 공연의 터전과 예술인ㆍ예술단체의 결속력 강화하자고 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아마추어 지역문화예술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예술인에 대한 선순환 투자를 통한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에 노력하자'고 했다. 여수지역경제포럼은 토크쇼를 마무리하면서 장대표에게 강의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여수지역 희망찾기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이날 시 문화예술팀장(홍주성 팀장)은 올해 여수낭만버스킹은 버스킹의 자율존 확대로 여수버스킹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여수지역경제포럼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 오후에 여수시내 경제인을 모시고 포럼위원과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민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