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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2023년 연합모금 신규사업 선정…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출발 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 추진성과와 올해 연합모금사업을 논의하고 선정했다. 올해 연합모금액 1천966만 원은 지난해보다 일백여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사랑도(島) 나눔도島 행복가득 나눔냉장고 △건강드림 행복찬(饌) 지원사업 △Young Young 건강배달부 운영 △꿈나무 희망트레인 △쿨한 여름나기 핫한 겨울나기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박정환 월호동장은 “바쁜 시기에 적극적인 참여로 회의를 빛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함께 나누는 행복한 월호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자체모금액 1천866만 원과 도 공모사업 보조금 1천만 원을 합한 총 2천866만 원을 투입해 ‘월호동 십시일반 나눔냉장고 운영’ 등 총 6개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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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 '도내 최다' 선정-5개 사업 선정으로 도비 2천 8백여만 원 확보 ▲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서 도내 최다인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중 24,840천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서 도내 최다인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남도 사회혁신 사업’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지자체 중심이 아닌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여수시는 업사이클링 및 폐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과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발굴해왔다. 올해 전라남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한 32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시군, 25개 사업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이번 공모에 총 6건을 응모해 ▲자원 순환하GO! 환경 보호하GO!(소라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마을환경을 잇는 실마리(문수종합사회복지관)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드는 우리동네 프로젝트(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과 발맞춰 걷는 국동 행복 하이파이브(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계절 행동하는 복지 1004마을 중앙동(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선정된 공모 사업비 중 24,840천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혁신 정책을 시행해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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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모금 성료-1,800여만 원 모금, 전년대비 180% 성과 거양 ▲ 여수시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모습 여수시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재, 박삼숙)는 2021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모금사업을 진행한 결과 1천8백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6일 밝혔다.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모금의 손길을 건네기 어려워 2021년 목표액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1천만 원으로 잡고 모금활동을 펼쳐왔다. ‘십시일반으로 힘을 합하면, 목표액을 채울 수 있다’는 마음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의 도움을 받아 관내 사업장 등에 모금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유도한 결과 당초 목표액을 훨씬 상회한 결과를 얻었다. 김철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100만 원, 최영철 주민자치위원장 100만 원, 통장협의회(회장 곽영수) 150만 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의심) 200만 원, 월호동 5개 어촌계 230만 원, ㈜한화 여수사업장 400만 원(사업장장 최병오), 미래에셋YKD(주) 200만 원(대표 김승건), 히든베이호텔(대표 김재호), 호남장례식장(대표 김희병) 등 지역 주민이 마음을 모아 1천 800만 원을 자체 모금했다.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모금된 성금은 2022년도 아동‧청소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및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박삼숙 월호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신 기부천사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화수분 나눔냉장고, 영양밑반찬 지원사업, 건강up! 사랑up 나눔사업,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