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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종합사회복지관, '福 전해주러 왔어흥!'-지역주민 200여 세대 직접 방문 설맞이 선물 전달 소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인덕)이 지난 28일 설을 맞이해 ‘福 전해주러 왔어흥!’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임직원들이 설 명절에 필요한 떡국 재료와 소고기, 간식, 마스크 등을 포장해 지역주민 20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을 받아든 어르신들은 “이번 설은 소고기 떡국을 먹게 돼 더 힘이 날 것 같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인덕 복지관장은 “오미크론 확산세가 예상보다 빠른 상황에서 어르신들 돌봄에 공백을 막기 위해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자녀들을 만나기 어려운 이번 설 명절에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정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 긴급 이동멈춤으로 휴관 중이지만 전화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돌봄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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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수는!! '전 시민 일제 자가검사' 참여 캠페인-설 명절 대이동 전 코로나19 감염 고리 차단 위해…모든 시민 동참 호소 여수시가 오미크론을 막기 위해 ‘전 시민 일제 자가검사’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일상을 위해 설 연휴 전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하고 검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2월 2일까지 ‘긴급 이동멈춤’도 운영 중이다. “우리가 멈춰야 코로나19도 멈춤다” 각 읍면동 자생단체도 홍보에 나섰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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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3호 2022년 1월 26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월26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권오봉 여수시장, '긴급 이동멈춤' 호소…오미크론 막자>https://bit.ly/3fWyTDg ▶여수시,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대당 '3,750만원' 지원>https://bit.ly/3nXTziK ▶여수시 교동사거리, 보행자 중심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https://bit.ly/3KLLEyM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으로 건강도 지키고 미세먼지 줄이고>https://bit.ly/3r1mJ2z ▶여수시, 주민주도형 '행복학습센터' 모집>https://bit.ly/3KI57k2 ▶LG Chem 노동조합, 여수시 가족+센터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신 상차림 지정후원>https://bit.ly/3tXrAn5 ▶주철현 의원, "이재명 후보, 지역차별 쇄신 KTX-SRT 통합 공약 환영">https://bit.ly/3u0I9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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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긴급 이동멈춤' 호소…오미크론 막자-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오미크론 조기 차단 위한 분수령 -25일 역대 최다 51명 발생, '전 시민 일제 자가검사'도 추진 ▲ 권오봉 여수시장이 26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1월 26일부터 설 명절이 끝나는 2월 2일까지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1월 26일부터 설 명절이 끝나는 2월 2일까지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영상 브리핑을 통해 “25일 역대 최다인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비상상황이다. 오미크론의 조기 차단을 위해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오미크론이 먼저 시작된 목포시의 경우 1월 4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하며 20여일 만에 1,116명이 발생했다. 우리 시도 설 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고통을 막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설에는 고향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시되 불가피하게 방문하는 경우 친지, 지인과의 만남을 최소화하시고, 일상 복귀 전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가 빠르고 무증상이 많아 본인도 모르게 전파자가 된다. 명절 대이동으로 인한 외지인 유입이 있기 전에 오미크론을 조기에 막아야만 한다. 오늘부터 명절 연휴 전날인 28일까지 ‘전 시민 일제 자가검사’를 진행해 감염의 고리를 끊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기관, 산단, 기업에서는 직장단위로 전 직원 자가검사 실시 ▲읍면동에서는 이‧통장을 중심으로 마을과 아파트 방송을 통해 일제 자가검사 추진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위원회와 자생단체에서도 시민 참여 캠페인 등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했다. 여수시는 당분간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도 중단한다.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주 책임 하’에 모든 직원이 자가검사를 받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학생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설 연휴 이후 곧바로 개학하는 학교는 바로 등교하지 않고 당분간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26일부터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검사체계가 개편된다. 신속한 역학조사와 빠른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PCR 검사가 우선 진행된다. 고위험군은 밀접접촉자 등 역학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60세 이상 의심환자, 자가검사키트와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 해당된다. 이외 대상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먼저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10분 정도 소요되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여수시에는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생한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총 2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하루에만 역대 최다인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설 연휴기간 대규모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권 시장은 “우리 여수는 코로나19 방역의 고비마다 시민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신뢰와 참여로 위기를 극복해왔다. 직면한 최악의 위기 상황에서 ‘긴급 이동멈춤’과 ‘전 시민 자가검사’에 동참해 위대한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시민의 참여와 협조를 거듭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영상 브리핑에서 권 시장은 ‘자가검사키트’를 직접 시연하고, 모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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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일상회복지원금, 지금이 지급 적기"-"9시 영업제한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극심해진 지금이 지급 적기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5일 오전 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일상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일상회복 지원금을 1월 20일 전후에 신속히 지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5일 오전 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일상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일상회복 지원금을 1월 20일 전후에 신속히 지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화된 방역대책으로 어려움이 많은 업종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과 함께 시 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몇 차례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들께서 세 차례의 긴급이동멈춤, 대규모 선제적 검사와 백신 접종, 3차 긴급이동 멈춤 등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었다”면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시민단체와 시의회에서 지난해 지급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었는데 이제 와서 지급하는게 선거를 염두해두고 있는거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확진자가 7천명 대에 달해 12월 18일부터 9시 영업제한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극심해진 지금이 지급 적기다”면서, “선거에 이용하려한다는 주장은 온당치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단체나 시의회에서 지급을 주장한 지난해 하반기 소비지표를 살펴보면 신용카드 사용액은 2020년 대비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10% 내외로 증가했고, 방문 관광객 수도 8월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해 평균 12.7% 증가하며 회복세에 있었다”면서 “더구나 정부에서 9월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경기활성화조치가 시행되는 상황에서 시가 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달라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수시는 전 시민 1인당 20만 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28만 2천명, 약 569억 원 규모다. 이날 오후 시의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 신속히 준비해 오는 20일 전후에 지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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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20만 원 지급' 발표-27일 영상 브리핑…"경제활력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방역에 적극 동참 당부" -27일 0시 기준 282천명 569억 원 추산…내년 1월 20일 전후 지급 예정 ▲ 권오봉 여수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영상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긴급 이동멈춤’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면서, “일상회복지원금은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수시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금액은 시민 1인당 20만 원으로 28만 2천명, 약 569억 원 규모다. 2021년 12월 27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이 대상이다. 지급 시점은 추경안 편성, 카드발행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20일 전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 및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카드 사용기간은 6개월로 제한한다. 권 시장은 “이번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방역에 적극 동참하면서 경제활력 회복의 계기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시민이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내년 1월 후반부터 공급되면 코로나 확산 위험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면 일상회복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가지고 힘내시기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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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9호 2021년 12월 23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2월23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권오봉 시장, 연말연시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호소>https://bit.ly/30Q9E1A ▶여수시, 전라남도 이송민원처리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쾌거'>https://bit.ly/3yQjQ70 ▶"여순사건 상처치유" 여수시, 기념공원 조성 용역 최종 보고회>https://bit.ly/3Ja8boj ▶김회재 의원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 절반이 최고가 대비 하락...수 억원 떨어진 아파트 다수">https://bit.ly/3pkScMc ▶여수시, 국가‧도지정 및 등록문화재 32곳 금연구역 지정>https://bit.ly/3z0vvjK ▶한려동, 여수시 현장행정 추진 대상 '여수 최고 동으로 우뚝'>https://bit.ly/33SscQ5 ▶이광일 전남도의원,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우수상 수상>https://bit.ly/3Folcby ▶칼럼 - 송정현 미용 기능장의 머리카락 이야기 >https://bit.ly/3ejQlRC ▶'시니맘'과 함께 사랑의 소스를 뿌리겠습니다>https://bit.ly/3pkS2EA ▶전남대 여수캠퍼스 창업동아리 지원·여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창업지원 성과 우수>https://bit.ly/3pkkY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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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시장, 연말연시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호소-12월 25일~내년 1월 2일, 9일간 긴급 이동멈춤 시행 -22일 오후 5시 기준 확진자 18명 발생…역대 1일 최다 확진자 기록 ▲ 권오봉 여수시장은 22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이번 주말인 25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 24시까지 9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이번 주말인 25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 24시까지 9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2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5시 현재,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1일 최다 확진자를 이미 넘어섰고, 최근 사우나 발 확진자가 12명 발생해 n차 감염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모임과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인 만큼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긴급 이동멈춤 기간에는 사적모임이나 타 지역 방문, 친인척과의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 목욕장 등 다중시설의 이용도 최소화해주실 것”과 “부득이 타 지역을 다녀오신 분은 PCR 검사 후 일상에 복귀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 접종”이라고 강조하며, 아직 백신을 맞지 않는 청소년들의 접종과 방학 기간 학생들의 외출 최소화에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3차 추가접종은 오미크론 변이를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추가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특히 “시에서는 강화된 거리두기로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 여러분께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 등 지원을 안내하고,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년 초에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들어 여수시 확진자는 171명 발생했다. 주요 감염 경로는 가족 간 감염이 37명, 확진자 접촉 33명, 타 지역 방문이나 접촉이 21명, 어린이집, 유치원, 학생 감염이 27명, 요양병원 등 기타 53명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전염력이 훨씬 강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 일로에 있고, 12월 말에서 내년 초까지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시기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된다. 여수시는 지난 5월과 7월 2차례의 선제적인 긴급 이동멈춤을 통해 확진자를 조기에 차단했던 경험이 있다. 예방접종 완료율은 83%, 3차 추가접종은 34%를 기록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연말연시는 일상회복을 위한 마지막 고비”라면서 “힘드시겠지만, 거리두기 강화와 긴급 이동멈춤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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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여수시협의회,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에 적극 앞장서-지난 30일, 쌍봉사거리에서 여수시민 이동멈춤 주간 동참 운동 실시 여수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위기 극복을 위하여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여수시민 긴급 이동 멈춤 주간」을 시행 중이였다. 바르게살기운동여수시협의회(박정완회장 .이수진여성회장)는 21.7.30(금) 오후 17시30분 쌍봉사거리에서 임원 및 읍.면.동위원 회 위원장님 여성위원장님 회원님 등 20 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어 7월 26일부터 8월 1일 까지 여수시민 이동멈춤 주간시행 기간을 정하여 코로나19 이동 멈춤 여수시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가 적극 앞장섰다. 현재까지 통합관제센터 등 관련 자료를 분석 결과 전주 대비 사람, 차량 이동량 21% 감소, 주요 관광지 입장객 13% 감소, 주요 주차장 이용률 11% 감소 등 이동 멈춤에 시민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하여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58% 줄어들고 확산 감소 추세에 있어 긴급 이동 멈춤 주간 운영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여수시협의회(박정완회장 .이수진여성회장)는 "모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다. 남은 기간 불편함이 크시겠지만 이동멈춤 주간에 함께 동참해주시고,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며, "여수시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 회복을 위하여 바르게살기운동 여수협의회에서는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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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긴급 이동 멈춤'…전 시민 동참 속 "확진자 감소세 뚜렷"-일주일간 전주 대비 확진자 71.8% 감소, 3단계 유지 방역수칙 준수 당부 -8월 2일부터 이동멈춤 해제, 공공시설 운영 재개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달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7월 26일부터 8월 1일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운영한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이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8월 1일 오전 10까지 일주일간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을 운영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주 78명이었던데 비해 22명으로 56명이 줄면서 71.8% 감소했다. 특히 이 기간 중 발생한 22명의 확진자 중 13명이 자가격리 중 발생자이며 해외입국자 2명으로, 나머지 7명은 확진자 접촉 5명, 기타 유증상자 2명이다. ▲ 여수시가 지난달 27일 홍보영상차량을 이용해 ‘긴급 이동 멈춤 주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이동멈춤 기간 중 주말을 제외한 평일 5일간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분석한 사람과 차량의 이동량은 전주 대비 13.2% 감소했다. 시내 주요 주차장 이용율은 3%, 주요 관광지인 오동도, 향일암 입장객도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일주일간 불편을 감내하고 이동멈춤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과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2일부터 공공시설 운영 재개와 이동멈춤이 해제됨을 알려 드릴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확산으로 26일 연속 천명 대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정부방침에 따른 3단계는 8일까지 유지한다”면서, “타 지역 방문 자제와 불가피한 모임 시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이 있는 곳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백신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비수도권 3단계 시행 정부 방침에 따라 8월 8일까지 개장 해수욕장, 해양공원, 종화동 물양장, 하멜등대 일원에서 18시부터 06시까지 음주 및 취식을 금지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