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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태풍 힌남노 대비 ‘해상교량 통행제한’ 예고-평균 풍속 25m/s 이상 또는 순간 최대풍속 35m/s 이상일 때 전면통제 -이순신대교, 거북선대교, 돌산대교, 선소대교 등 해상특수교량 통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돌산대교 등 해상특수교량의 통행이 제한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 ‘힌남노’는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태풍으로, 10분간 평균 풍속 25m/s 이상이거나 순간 최대풍속 35m/s 이상일 경우 교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여수시가 통제하는 해상교량은 돌산대교, 선소대교, 거문대교, 삼호교이다. 국도인 거북선대교, 화태대교, 백야대교,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이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와 묘도산단진입도로의 이순신대교, 묘도대교(이상 전라남도)도 관리기관에서 통제할 수 있다. 시는 해상교량 통행을 제한할 경우 재난안전문자, 시 홈페이지, 유관기관, 방송‧언론 등을 통해 즉각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해상교량 통제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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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3호 2021년 6월 4일 금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6월4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순천 간 국도17호선, 교량 보수로 '7일부터 전면통제' > https://bit.ly/2S80Y2k ▶미평종합사회복지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소양 및 안전교육 워크북 비대면 교육 실시 > https://bit.ly/3vUz2hc ▶금호미쓰이화학, 여수 화양면 감도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 https://bit.ly/3icOscx ▶백인숙 여수시의원 "COP 유치나선 여수, 전기차 확대 필요" > https://bit.ly/3vSIaTc ▶김회재 의원 "국민의 철도교통 편의 증진 위해 SRT 전라선 운행 반드시 추진되어야" > https://bit.ly/3vUz8W6 ▶이광일 도의원, "조리실무사 충원보다 학력향상을 위해 예산 투자해야" > https://bit.ly/3vUeNjx ▶송하진 여수시의원 “모빌리티 공영화로 시민 이동권 보장해야” > https://bit.ly/3wUn9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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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간 국도17호선, 교량 보수로 '7일부터 전면통제'-순천 방향(상행)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여수 방향(하행)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통제기간 중 덕양교차로에서 율촌교차로까지 구(舊)국도 이용 ▲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국도17호선) 상행선(순천방향)은 오는 7일부터 11일(5일간)까지 전면통제 된다.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국도17호선)가 오는 7일부터 2주간 평일에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이번 공사는 순천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철중)가 추진하며, 여수∼순천 간 도로에 위치한 교량 5개 보수를 위해 부득이 덕양교차로에서 율촌교차로까지 총 11km에 대해 전면 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보수공사는 총 5개 교량에 대한 포장공사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공사추진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가피하게 2주간 교통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 여수∼순천 간 자동차전용도로(국도17호선) 하행선(여수방향)은 오는 14일부터 18일(5일간)까지 전면통제 된다. 통제기간 차량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하행선을 나누어 통제할 계획으로, 상행선(순천방향)은 6월 7일부터 11일(5일간)까지, 하행선(여수방향)은 6월 14일부터 18일(5일간)까지 실시하게 된다. 통제기간 중에는 덕양교차로에서 율촌교차로까지 구(舊)국도로 이용하면 된다. 여수시와 순천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는 구(舊)국도의 이용 상 불편이 없도록 합동으로 사전에 신호체계 및 노면 보수 등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 아울러 운전자의 교통편의와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통제구간에 안내간판‧현수막을 설치하고 도로 내 LED 전광판(VMS)으로 홍보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국도를 위해 6월 7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차량전면통제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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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대교, 교량 케이블 교체 위해 8월12일 부터 12월 27일 까지 교통 전면통제-추석연휴(9월11일~16일) 여수한상대회 기간(10월22일~24일)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일시 허용할 방침 여수시내와 돌산읍을 잇는 돌산대교가 교량 케이블 교체를 위해 다음달 8월12일부터 12월27일까지 통행이 금지된다. 23일 익산국토관리청은 “노후 케이블 교체와 외부 칠 도장작업을 위해 이 기간 차량과 보행자 통행을 차단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여수시내에서 돌산읍으로 들어가거나, 돌산읍에서 여수시내로 나가려면 거북선 대교를 이용해야한다. 다만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연휴(9월11일~16일)와 여수한상대회 기간(10월22일~24일)에 한해 차량과 보행자들의 통행을 일시 허용할 방침이다. 익산국토청은 1984년 준공된 돌산대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76억3300만원을 투입해 교량받침 교체 등 교량개선공사를 하는데 이는 노후케이블을 교체하고 케이블 도장, 교량받침 교체, 케이블 장착구 보수보강, 강교도장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돌산대교 통제로 인한 주민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교통 표지판을 대대적으로 설치해 운전자들의 혼란도 줄일 계획이다고 하지만 하필 관광시즌에 성능개선공사를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에서 쏟아지고 있다. 한편, 임배석 익산지방국토관리청?도로시설국장은 "성능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돌산대교는 더 안전한 교량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최대한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과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