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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는 여수-학교, 단체, 기업, 지역공동체 등 끊이지 않은 후원 이어져 ▲여수시 남초등학교 겨울 이불 10세트 전달 연말연시를 맞아 여수시에서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 남초등학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100만 원 상당 겨울 이불 10세트를 국동주민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행보를 보여줬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에서도 삼남석유화학(주)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와 장갑을 선물해왔다는 소식을 전해줬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도 화양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를 지원 했으며, 여천 로타리 클럽이 화정면에 사랑의 쌀 400kg, 여수시 체육회가 충무동 경로당에 55인치 TV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역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힘을 모았다. 기업들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을 이어갔다. (사)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전국건설기계 여수지회(회장 임순규)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550만 원, MG새마을금고(이사장 강사진)가 시전동 이웃돕기 복지기금 마련에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청정게장(대표 박현숙)이 취약계층에 200여만 원 상당 배추 물김치 50박스, 하얀집(대표 이인구)이 600여만 원 상당 참 장어즙 200세트를 대교통에 후원했다. 이뿐만 아니라 여수시에서는 취약계층을 돕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여수시민들의 마음이 담긴 지원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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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10․19사건 상징, 1019번 여순버스 운행 개시!-12월 1일 운행…여순사건 유적지 등 경유하며 여순사건 역사와 의미 알려 ▲1019여순버스 사진 여수․순천 10․19사건 상징을 상징하는 1019번 여순버스가 오는 12월 1일부터 여순사건 유적지 등을 경유하며 여순사건 역사와 의미를 알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1019번’ 버스는 기존 고소동 마을버스인 210번 노선의 번호를 변경, 여순사건 유적지인 서초교, 이순신광장, 구 충무파출소, 여수여중, 중앙초교 등을 경유한다. 주요 경유지는 자산공원-동초교-고소동-여수향교-충무동로터리-서시장-이순신광장-진남관-여수경찰서이며, 1일 10회 운행으로 이용요금 및 환승체계는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다. 버스가 유적지 인근 정류장을 지날 때마다 유적지를 소개하는 안내방송이 송출되며, 버스 외부에는 여순사건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문구를 부착해 시민과 관광객 등 버스 이용객들이 여순사건에 관심을 끌도록 디자인 됐다. 그동안 여수시는 여수시의회, 시민 등으로부터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는 1019 여순버스 노선 신설 제안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에 버스운송사업자와 협의하고 노선안을 검토하는 등 여순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광주에 5.18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518버스가 있는 것처럼 우리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노선버스 번호로 부여해 여순사건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코자 한다”며 “버스 노선 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여순사건의 역사와 의미를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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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충무동, 추석 어려운 이웃 위한 민간후원 이어져-국제와이즈맨 여수한려클럽․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 여수시 충무동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간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충무동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제와이즈맨 여수한려클럽에서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의 따뜻한 추석을 위한 후원금(30만 원) 및 선물세트(5만 원 상당)를 충무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어 같은 날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에서도 주민센터를 찾아 고추장, 된장, 백미 등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국제와이즈맨 김대원 여수한려클럽 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이형은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장은 “추석에 더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적극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밝은 사회를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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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로터리클럽,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후원-충무동 주민센터에 30만원 상당 화장지 18팩 기탁 여수로터리클럽 유용운 회장과 회원이 지난 20일 충무동 주민센터를 찾아 30만 원 상당의 화장지 18팩을 전달했다. 유용운 회장은 “추석을 맞아 충무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화장지는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누구든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정성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여수로터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로터리클럽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기부와 집수리, 동네 환경정비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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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라이온스클럽, 추석 앞두고 따뜻한 온정 전달-소외계층 위해 120만원 상당 백미 10kg 40포, 충무동 주민센터에 전달 여수충무라이온스클럽 김효상 회장과 회원이 지난 20일 충무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을 위한 백미 10㎏ 40포 1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안부 살피기와 병행해 전달될 계획이다. 김효상 회장은 “이번 후원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충무라이온스클럽 회원 일동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무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집수리와 연탄배달, 명절맞이 후원 등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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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추석 앞두고 따뜻한 온정 전달-소외계층 위해 백미 10kg 30포 충무동 주민센터에 기탁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김남중 센터장과 직원들이 지난 14일 충무동 주민센터를 찾아 9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기탁 했다. 충무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추석맞이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중 센터장님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여수시민에게 사랑받는 노인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며 “충무동 주민센터 또한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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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충무새마을금고, 추석 앞두고 따뜻한 온정 나눔-6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 여수시 충무동 금융기관인 충무새마을금고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0포(600만 원 상당)를 충무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등 200가구에 추석맞이 위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충무새마을금고 황치정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충무새마을금고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새마을금고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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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연등천변 해충방역 추진-연등천 청결활동도 병행 추진하며 깨끗한 연등천 만들기에 힘써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성복, 김인숙)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연등천변 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회원 15명이 모기 등 해충 제거를 위해 연등천변에 직접 들어가 하수구 등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연등천과 주변 쓰레기 수거 청결활동도 추진하며 깨끗한 연등천 만들기에 힘썼다. 김성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코자 활동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병해충 방역소독을 실시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충무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연등천변과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 저소득층 김장김치․고추장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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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도선사회, 충무동 저소득 한부모 자녀 장학금 후원-중·고등학생 8명 340만원 기탁 여수항도선사회(회장 석성훈)는 지난 14일 충무동 저소득 한부모 중·고등학생을 위해 충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3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자녀 8명에 중학생은 3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씩을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항도선사회 석성훈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가정의 학업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 계층 자녀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여수항도선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관심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여수항도선사회는 매년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계층에게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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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 새마을지도자, 여수형 작은 정원 가꾸기 청결 활동 추진-자투리 꽃밭, 인도변 잡초제거 등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숙)는 지난 25일 충무동 자투리 꽃밭과 인도변의 잡초제거 등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충무동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연등동 동화가스 옆 면적 250㎡ 자투리 꽃밭과 인도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김성복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청결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꽃밭 잡초제거와 청결활동 등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지 방역활동과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