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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3일(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23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섬에 복지를 잇다’ 남면 도서주민 관광지원 업무협약<https://m.site.naver.com/1nMY1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기원 걷기 대회 개최<https://m.site.naver.com/1nMWA ▶4일간 이어지는 선율의 향연, 제9회 여수에코국제음악제 6월 20일 개막<https://m.site.naver.com/1nMZ4 ▶평화문화 가치 확산,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개최<https://m.site.naver.com/1nN0G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남서 25일 개막…나흘간 대장정<https://m.site.naver.com/1nN1O ▶영산강유역환경청, 24년 5월 기준 관내 통합허가사업장 114개소<https://m.site.naver.com/1nN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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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24년 5월 기준 관내 통합허가사업장 114개소-23일, 신규 통합허가사업장 30개 대상 간담회 개최 -통합허가제도에 따른 사업장 환경관리 안내 및 환경규제 핸드북 배포 ▲23일 진행된 지자체·통합허가사업장 간담회 및 교육 지난 4월 ㈜엘지화학 여수공장 통합사업장 허가 점검을 진행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이 5월 23일(목)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등 신규 통합허가를 받은 지자체 환경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와 시설을 수탁 받아 운영하는 사업장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통합허가에 따른 환경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기존의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 관련 법률에서 정하는 개별 인·허가를 최적가용기법을 적용하여 1개의 허가로 통합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선진 환경관리제도로 2017년부터 도입됐으며, 관내에서는 21년에 54개, 22년에 71개, 23년에 93개, 24년 5월 기준 114개 사업장이 해당 제도를 이용, 여수 국가산단에서는 한화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엠시시㈜, 여천NCC㈜, 롯데케미칼㈜, 한국남동발전㈜ 등의 기업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12월 이후 허가 받은 지자체에서 직접 또는 위탁하여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등 30개 시설의 담당 공무원과 시설운영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통합허가제도에 따른 이행사항 등을 설명하고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자율적으로 환경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환경공단 환경전문심사원에서 지자체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사업자와 민간 폐기물처리업체 6개 등 환경관리인 45명을 대상으로 폐기물업분야 통합허가 중점관리 사항, 허가조건 이행 등 사후관리에 대한 교육과 통합허가 관련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들을 모아 개선한 사항 등을 책자로 엮은 환경규제 핸드북도 배포하였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신규 통합허가를 받은 사업장의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통합허가에 따른 이행사항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원활한 환경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최재웅 환경관리국장은 “앞으로도 통합허가사업장과 소통채널을 운영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통합환경관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환경오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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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24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영산강유역환경청, ㈜엘지화학 여수공장 통합허가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https://m.site.naver.com/1mjou ▶시민도 우리도! 1회 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솔선’하는 여수시<https://m.site.naver.com/1mjkI ▶“독재정권 타도, 조국 통일”, 오영권 학생열사 28주기 추모식<https://m.site.naver.com/1mjkB ▶안전 확보 모색하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https://m.site.naver.com/1mjmL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https://m.site.naver.com/1mjlZ ▶정기명 여수시장·진명숙 여수시의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기여 공로패 수상<https://m.site.naver.com/1mj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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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엘지화학 여수공장 통합허가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연간 20t 이상 대기오염물질 발생·일일 700㎥ 이상 폐수 배출 1·2종 사업장 적용 -박연재 청장,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위해 시설 관리 철저” 당부 ▲(왼쪽에서 네 번째)㈜엘지화확 여수공장 통합허가사업장 점검 중인 박연재 청장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우리나라 최대 산업단지인 여수 국가산단에 위치한 ㈜엘지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하여 통합허가사업장 사후관리 현황과 시설 현장을 확인하였으며, 사업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2017년 오염물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경제적으로 가능한 수단(최적가용기법)을 통해서 사업장 전체적으로 오염물질을 최소화 통합환경관리제도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연간 20t 이상의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거나 일일 700㎥ 이상의 폐수를 배출하는 1종, 2종사업장은 의무적으로 통합허가사업장으로 적용되어,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능력 향상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국 기준 통합허가 대상 사업장은 약 1,500개로 2017년부터 단계적 허가를 받고 있으며, 여수 국가산단에서는 한화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엠시시㈜, 여천NCC㈜, 롯데케미칼㈜, 한국남동발전㈜ 등의 기업들이 이에 해당한다. 박연재 청장은 “통합허가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2023년 12월~2024년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수산업단지, 광양산업단지, 대불산업단지, 순천사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 지난 3월 말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여수시에서는 2019년 발생한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의 파장으로 산단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권과 건강권에 대한 불안도가 증가한 상태인 만큼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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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취임-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물관리 정착, 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정책으로 탄소중립 실현 등 역점 추진 2023년 1월 16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제32대 정선화 청장이 취임했다. 정선화 청장은 취임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물관리 정착, 오염물질 저감과 친환경정책으로 탄소중립 실현, 협업과 통합관리로 건강한 환경조성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첫째, “가뭄에도 안정적 물공급을 위해 기후변화에 강한 수자원 관리시스템 구축, 하수 및 폐수의 재이용, 산단용수의 절감 등을 통해 물 수요 관리강화에 노력하고, 광주천 오염원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영산강을 우수한 수생태 환경으로 관리·보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둘째, “통합허가사업장의 맞춤형 사후관리와 대기오염물질의 과학적 분석·관리,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집중감시,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한 일회용품 감량 추진, 수소차 충전인프라 확충 등 탄소중립사업을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셋째,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서식공간을 조성하고, 화학사고 고위험 사업장의 선제적 집중관리, 환경규제 관련 이해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계획-점검-평가 등 사업장 선순환 관리로 법규 준수율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정 청장은 직원들에게 “신뢰하는 조직, 학습하는 조직, 재미있게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지역의 환경보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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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22년 통합허가사업장 실무자 간담회 개최-통합허가사업장 71개소 대상, 통합허가 이행사항 및 애로사항 논의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 강화 유도 영산강유역환경청(김승희 청장)은 오는 29일(화) 오후 2시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관내 통합관리사업장(71개소)*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대기·물·폐기물 등 7개 개별법의 10개 인·허가를 통합관리(‘20년 26개소 → ’21년 54개소, → ‘22년 71개소) 간담회는 허가조건 등 통합허가사항 이행 및 위반사례 공유, 굴뚝자동측정기기(TMS) 가동현황, 대기오염도 검사 시 사업장 협조사항, 통합관리 제도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통합허가사항 이행여부 등과 관련해서는 석유화학․철강 업종이 많은 여수·광양산단(50개소, 75%)에 대해 이동식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 광학가스이미징(OGI) 카메라* 등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하여 오염지도 작성 등 모니터링 강화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 적외선 센서를 사용해 열화상 이미지나 영상을 통해 메탄, 육플루오르화항, 이산화탄소, 냉매 등의 산업용 가스를 감지하여 시각화하는 원리 또한, 굴뚝자동측정기기(TMS)가 부착된 45개사업장 289개 굴뚝의 대기오염물질 실시간 감시 및 관리 결과를 공유하고, TMS가 미부착된 굴뚝에 대해서는 대기오염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일부 안전이 취약한 곳이 있어 안전사다리 설치 등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운영 시 자발적인 환경관리 개선과 사업장 여건에 맞는 환경관리기법을 적용하여 관내 환경오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할 계획이며, 사업장 1:1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통합관리사업장에서 화재·폭발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사고발생이 최소화되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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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광양만권 주요기업 공장장 간담회 개최-화학사고 예방 철저, 통합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저감 이행실태, 가뭄 대응대책 관련 논의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0월 24일(월) 광양만권 주요기업 20개사 공장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광양만권 공장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화학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고, 올 9월 이후에는 연속하여 3건이 발생하는 등 철저한 사고예방 및 대응방안이 요구되어, 전년도까지 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공장장 간담회를 올해 20개사로 확대하여 개최하였고, 화학사고 사례 공유를 통한 경각심 고취뿐만 아니라, 통합허가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이행실태 및 계절관리제 시행준비, 여수광양지역 가뭄 대응 대책 등의 주제도 함께 논의하였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화학사고의 경우 주변 환경으로 빠르게 확산됨과 동시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화학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하여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피해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