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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8호 2022년 2월 7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2월7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주철현 의원, "이재명 후보의 남부수도권 구상 함께 완성할 것">https://bit.ly/3uwhv0D ▶김회재 의원 "빚에 짓눌린 대학생활...최근 5년간 저소득층 학자금대출 2.9조원">https://bit.ly/3Ht4xoa ▶여수시, 2022년 생활 속 규제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https://bit.ly/3slGgtT ▶여수시, 9일부터 '2022년 사업체조사' 실시>https://bit.ly/3gv13Wi ▶송하진 여수시의원 "지역 숙원 해결에 정치권이 한 목소리 내야">https://bit.ly/3uBgDrX ▶권석환 여수시의원 "커피찌꺼기 재자원화로 기후위기 대응 선도해야">https://bit.ly/3rvLFiJ ▶정현주 여수시의원 "통합현충탑 건립 연구용역을 위한 예산 통과돼야">https://bit.ly/3ry0l16 ▶여수해수청, '설 연휴, 여수·고흥지역 해상여객 2만9천 명 수송'>https://bit.ly/331qq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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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주 여수시의원 "통합현충탑 건립 연구용역을 위한 예산 통과돼야"-통합현충탑 건립은 필수적…정치적 이견과 갈등 종식 필요 >정현주 여수시의원 정현주 여수시의원은 지난 4일 제217회 임시회 10분 발언을 통해 통합현충탑 건립 연구용역을 위한 예산이 통과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정 의원은 “2021년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권오봉 시장님이 통합현충탑 건립계획을 밝힌 이후 지금까지 의견이 분분하다”며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했다. 여수시는 자산공원‧선원동 현충탑 두 곳에서 매년 현충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 의원에 따르면 통합현충탑 건립 추진은 접근성 좋은 이순신공원으로 현충탑을 옮겨줄 것을 보훈단체장들이 권 시장에게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그러나 제212회 임시회, 제215회 정례회 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통합현충탑 건립 연구용역비 3천 7백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따라서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9월 시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시정부에 전달했으며, 시정부에서는 연구용역비 가결을 위해 12월 시민 공청회를 진행했다. 정 의원은 “선원동 현충탑 위패 봉안실은 지하에 위치해 습기, 노후화 등의 문제가 있다. 자산공원 현충탑 또한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침수로 인해 더 참담한 상황”이라고 새로운 장소로 통합 이전이 절실함을 주장했다. 또한 지난 1월 순천‧고흥 현충시설 견학 결과를 설명하며 “통합현충탑 건립 연구용역을 위한 6개월의 시간이 합의를 위한 기다림과 간절함이었다면 지금부터는 기대감과 상징성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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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통합 현충탑 건립 시민공청회 개최-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공감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장소에... ▲ 지난 23일 오후 2시 여수 시민회관에서 여수시 통합현충탑 건립을 위한 시민 의견 청취와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공청회가 열렸다. (패널 토론 모습) 여수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여수 시민회관에서 여수시 통합현충탑 건립을 위한 시민 의견 청취와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여수시 장병연 사회복지과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의선 범민문화재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보훈안보단체 및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해 열띤 패널 토론을 펼쳤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백신 2차 접종완료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에 이어 11월 시가 제출한 제5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여수시 통합현충탑 건립 기본계획용역비’ 3천700만 원을 전액 삭감하면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해 지역 공론화 과정을 거치도록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이번 공청회 자리가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기본계획 용역 시 과업에 반영하기로 하였으며, 건립시기와 장소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통합현충탑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다른 의견을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전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이상철)은 발제에서 ‘현충시설의 건립 추세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공감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장소를 선호한다’면서 여수에서 통합현충탑을 건립한다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보훈을 실천 할 수 있는 공간에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시에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먼저 내년 2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용역비를 반영하여 내년 상반기 용역을 실시하고, 건립 장소 선정과 사업비 산출, 기존부지 활용방안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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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2호 2021년 11월 16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1월16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사회적경제 살린다" 공동판매장 운영 위‧수탁 체결 > https://bit.ly/2YQQtE3 ▶여수시 16개 보훈․안보단체, 통합현충탑 건립 무산에 따른 여수시 보훈·안보단체 성명서 발표 > https://bit.ly/3CmDkA2 ▶여수시, "쾌적한 대기질 만들자" 자동차 공회전 특별 단속 실시 > https://bit.ly/3kIwIpI ▶민병대 도의원, "보건의료체계 강화 및 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 등 보건복지국 상대로 다양한 지적과 대안 제시 > https://bit.ly/3oqrUXe ▶주종섭 여수시의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노력 촉구 > https://bit.ly/3kDfmuk ▶김종길 여수시의원 "COP33 유치도시 남해안남중권 선지정하라" > https://bit.ly/3wOY2re ▶전남여수교육지원청, 새여수새마을금고 장학금 지원 학생 장학금 전달식 > https://bit.ly/31TsFAn ▶여수해수청 "여수출발 거문도 출항 여객선을 찾습니다" > https://bit.ly/3CmFDTT ▶민덕희 여수시의원 "포용도시로 사회적 취약성 극복하자" > https://bit.ly/3HiTqhU ▶송하진 여수시의원 "산단 통합관제센터 성공적 운영 지원해야" > https://bit.ly/3CjPfyN ▶섬섬여수 화정면 실천본부, NO플라스틱 캠페인 '눈길' > https://bit.ly/3kCeqGz ▶"이번 겨울 참 좋다" 참조은신협, 만덕동에 사랑의 온기나눔 > https://bit.ly/3Hr1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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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6개 보훈․안보단체, 통합현충탑 건립 무산에 따른 여수시 보훈·안보단체 성명서 발표-3여 통합 이후 방치된 현충탑 이젠 하나로 통합시켜야 한다 -특정 지역 정치인들의 정치적 이익에 사업을 미뤄서는 안 된다 -주철현 의원은 전남 으뜸 도시 여수의 현충탑통합을 반대해선 안 된다 여수시 16개 보훈․안보단체는 여수시의회의 통합 현충시설 조성에 필요한 용역예산을 두 차례 삭감한 것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3여 통합 정신을 악용하는 정치세력을 강력히 규탄하는 항의를 해오고 있다. 여수시 16개 보훈․안보단체는 성명서에서 '지난 1998년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이 여수반도의 성장 및 생활과 문화기반이 중복된 지역민의 화합을 위하여 3여(麗)가 통합되었으나 현충탑은 통합되지 못한 채 23년 동안 이원화되어 왔다. 결국, 3여(麗) 통합 당시 풀지 못한 현충탑 통합문제가 아직도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당시 3개 시군의 현충탑이 통합되지 못하고 방치되다시피 해서 여수시 보훈․안보단체는 그동안 수차례 현충탑 통합을 주장했지만, 특정 정치인들의 이해관계에 발목을 잡혀 정신적인 호국선열을 모시는 현충탑은 통합되지 못하고 방치됨으로써 여수시의 근간을 이루는 호국정신이 허물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해당 시설은 조성된 지 오래되어 비좁고 시설 또한 부식이 심하며, 특히 지하 위패실은 누수가 심해 배수펌프를 상시 가동하고 있는 실정이며, 또한 주차장까지 협소하여 현충일 행사 자체도 치르기 힘들 정도로 많은 문제점이 대두되어 그동안 국가유공자 및 시민들로부터 지적받아 왔다. 그러나 여수시의회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추진에 필요한 용역비를 삭감하고 대책조차 내놓지 않다 보니, 항간에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치인이 시의회를 장악하여 반대한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인근의 순천시만 하더라도 승주군의 현충 시설은 6.25 참전탑으로 교체가 되었고 기존의 죽도봉 현충탑을 이용하다 최근 순천만 국가정원에 새롭게 현충탑을 건립하는 등 호국정신과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설 건립에 앞장서는 타 지자체를 볼 때마다 우리 여수시는 부끄러울 뿐이라고 지적을 하는 바이다. 여수시 보훈․안보단체는 지난 11월 6일 주철현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면담한 결과, 주철현 국회의원은 통합현충탑 건립 시기가 부적절하다며 내년 지방선거 이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여수시 보훈․안보단체는 여수시장 출신의 주철현 국회의원이 통합현충탑의 필요성을 잘 알면서도 이와 같이 발언한 것에 대해 크게 분노하며 다음과 같이 3개 항의 주장을 발표했으며, 아래와 같다. 1. 3여 통합 정신을 특정 정치인이 악용하여 통합 현충탑 조성을 내년 지방선거에 이용하려는 세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2. 2차례에 걸쳐 통합현충탑 건립을 위한 용역비 3천 7백만원 전액 삭감한 여수시의회, 민주당 갑 지역위원회의 오만함을 여수시민들과 함께 규탄한다. 3. 여수시는 3여 통합 정신을 기억하여 여순사건의 특별법에 동등한 위상회복으로 통합 현충탑 조성을 즉각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여수시 보훈․안보단체는 ‘3여(麗) 통합 이후 30년 가까이 2곳에 현충탑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여수시의 민낯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도록 지역의 정치인은 각성해주기 바란다’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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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통합 현충탑 건립, 의회에서 제동-통합현충탑 건립을 위한 기본설계용역비 2천200만 원 의회에서 전액 삭감 ▲ 여수시 통합현충탑이 건립될 이순신 공원 3여 통합 이후 8개 보훈단체 간 통합 현충탑 건립 장소 등 합의점을 찾지 못해 23년 동안 자산공원과 선원동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현충탑을 하나로 모으려던 보훈유공자들의 꿈이 여수시의회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여수시는 지난해 6월 보훈단체장들이 이순신공원에 통합현충탑을 건립해 줄 것을 건의하자 예산반영을 위한 관련 절차를 밟아 제212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제3회 추경예산을 제출했으나, 20일 예결위에서 사업에 대한 추가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전액 삭감했다. 정일랑 무공수훈자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지난 21일 의회를 항의 방문해 삭감된 현충탑 용역 예산을 본회의에서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관련 상임위인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정현주)에서 논의를 거쳐 의결된 현충탑 예산이 예결위에서 삭감되고 보훈단체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정현주 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발의해 22일 본회의에 상정했으나 찬성 11, 반대 12, 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이 소식을 들은 보훈단체와 국가유공자 가족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를 더욱 예우해 주지는 못할망정, 단체에서 어렵게 합의해 통합현충탑 건립을 시에 요청했는데 용역비 예산마저 삭감한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분노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3일 영상으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시의회에서 통합현충탑 건립 기본설계용역비를 사전보고가 안됐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오래 전부터 논의된 사항인 만큼 보훈유공자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하루 빨리 접근성이 편리한 곳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여수시는 자산공원 현충탑과 선원동 현충탑 두 곳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현충일 행사를 양쪽에서 진행하고 있다. 두 곳 모두 접근이 불편하고 장소도 비좁아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등 불편이 많아지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장들의 의견을 받들어 이순신공원 내 연면적 4,500㎡ 규모로 통합 현충탑을 조성을 추진해 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