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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업종 44%, 산업안전 개선 연구조사 발표·지역안전 대토론회 열어-‘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 조사사업’, 여수산단 업체 중 석유화학업종 44%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재해 방지위한 산업안전관리 개선방안 등 논의 ▲28일 개최된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 발표회’와 ‘지역안전 대토론회’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 발표회’와 ‘지역안전 대토론회’가 지난 28일 히든베이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 겸 토론회는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함께 산업안전에 대한 각계각층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기관·사회단체·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발협은 산단 사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도모하고, 산단 입주기업들의 사고 방지와 피해 축소를 위한 노력을 점검, 그에 대한 보완책 제시를 위해 지난해 8~12월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연구 조사사업’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해 있는 업체 중 석유화학업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44%로 이에 따른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지난 2월 여수시가 발표한 2023년 기준 최근 5년간 여수국가산단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역시 총 70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부상 31명으로 총 44명으로 파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많은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업종·종사자 간의 연령의 차이를 고려한 정책 수립 ▲종사자의 안전에 관한 소통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프로그램 필요 ▲산업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사업장에 대한 예방능력 및 현장투입 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 ▲산달 재해의 패해자에 대한 의료능력의 강화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지역안전 대토론회는 최무경 전라남도의원, 이석주 여수시의원,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사회단체 등 현장패널 7명이 참석해 여수국가산업단지 산업안전관리 개선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는 국가경제 성장을 주도한 반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며 “우리 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가 근로자, 기업 등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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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음악회 성황리 마무리-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및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기념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음악회 제1회 여수·남해 음악협회 교류연주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 남해문화센터, 9일 오후 5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여수음악협회, 남해음악협회,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기념을 위해 여수음악협회와 남해군, 여수시·공발협가 공동주최하고, 여수시·공발협회와 한국예술총연합회 여수지회, 범민문화재단이 후원하여 개최됐다.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을 기념하는 제1회 여수·남해 음악협회 교류연주회 개최를 계기로, 영,호남 화합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며,"이번 교류연주회를 디딤돌 삼아, 다른 영역에서도 많은 교류들과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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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위한 공공인프라 재구축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1 마치고 비전 및 추진전략 보고서 -전라남도, 여수시, 지역 국회의원에게 전달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 요청 -연간 최대 100만톤 이산화탄소 줄이고 청정 수소 생산 및 보급 활성화 -여수,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 올해 3월부터 여수지역 민·관·산·학·연이 참여하여 진행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이 시즌1을 마치고 20일 14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2023' 1차 보고회 관련 후속 토론회를 가졌다.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와 여수시 산업지원과, GS칼텍스가 공동 기획하여 출범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여수시 산업지원과·에너지정책과, GS칼텍스, 공발협 등이 참여하고 있고 6차례의 공식 포럼과 1차례의 선진지 벤치마킹, 수차례의 실무 미팅 등을 통하여 여수시 비전과 2대 목표, 3대 추진전략, 8대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여수 탄소중립 신업정책포럼은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삼고, 여수 지역 연간 최대 100만톤 이산화탄소 감축 실현 및 청정 수소 생산과 보급을 통한 남해안권 수소산업 중심도시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실증 클러스터 및 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혁신 기술개발 실증 등을 추진 전략으로 하고, 산업단지 탄소중립 촉진 사업, 여수산단 CCUS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사업, 여수산단 탄소중립 Utility Highway 구축, 수소 도시 조성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공발협 당연직 회장인 정기명 여수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석유화학산업은 대표적인 고탄소 배출산업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 시대로의 전환을 끊임없이 요구받고 있다”면서 “금번 토론회를 통해 여수산단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여수시와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차 결과보고회 관련 후속 토론회를 시작하면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멤버들은 이렇게 도출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결과 보고서를 전라남도, 여수시, 지역 국회의원에게 전달하면서, 정부 정책 반영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철현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의 핵심 화두인 탄소중립과 공공인프라 재구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여수국가산단 공공인프라인 산단 도로, 전력, 주차장, Utility Highway, 홍보관 등을 주제로 재구축 방안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으며, 공발협은 취합된 내용을 중앙정부 와 지방정부에 적극 개진하기로 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시즌2의 주제이기도 할 공공인프라 재구축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은 “국내 3대 석유화학 단지로 국내 에틸렌 최대 생산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는 탄소중립 기술 확보 및 정책의 추진이 용이하지만, 현재 국내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 1위가 전남이고, 그중 32.7%가 여수산단에서 나오는 것이 현실”이며 “세계 주요국에서 탄소국경세를 도입하는 상황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여수시가 앞장서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4개월여 간의 시즌1 포럼을 통하여, 각 기관별 탄소중립, 수소경제 대응 전략 현황을 공유하고 신기술인 CCUS 전세계 동향을 학습했으며, GS칼텍스 수소공장 및 KCL의 CO2 전환활용센터 견학, 솔라시도 및 완주군 등 탄소중립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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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호응’-1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테크니션 스쿨 학생 40명 참여…LG화학․삼남석유화학 견학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8일 운영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은 산․관․학이 연계해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여수시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산단 관계자가 직접 전하는 기업별채용 트렌드 동향과 면접 기법 등의 취업실전 노하우 특강과 기업 현장견학 방문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과 테크니션 스쿨 학생 등 40명은 취업 선호도가 높은 여수국가산단 내 LG화학과 삼남석유화학을 방문, 취업준비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기업 사정 등으로 현장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적극 협조해주신 LG화학과 삼남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년들이 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앞으로 산‧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여수국가산단에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시와 공발협은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지난해 총 5회 214명의 학생에게 생생한 특강과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오는 11월에도 특강 및 현장견학 1회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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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단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여수 토론회 개최로 ‘제정 촉구’-8월23일(수) 오후2시 여수상공회의소…시·시의회·상공인·시민단체·주민 등 200명 참석 -여수·울산 국가산단 납부 세금 12조 7,942억원 중 97.1% 국세, 지방세는 2.9% 불과 -1989년 「발전소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정부차원 지원 시작…석유화학 주변지역 역차별 -주철현 의원, “특별법 제정으로 정부기금 설치‧주변지역 지원‧지역상생 제도화”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대표발의한 「석유화학산단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여수지역 토론회가 개최된다. 8월 23일(수) 오후 2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주철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힘을 합쳤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은 생산 규모로는 세계 4위로 세계시장의 6.2%를 차지하고, 연간 95조원에 달하는 생산액은 국내 제조업 중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일반기계, 철강에 이어 5위에 해당하며, 특히 2021년에만 551억 달러를 수출해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수출액 3위를 기록한 수출 효자업종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핵심 기반산업이다. 그러나 여수를 비롯해, 울산과 충남 서산처럼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입지한 지역은 폭발이나 화재같은 안전사고 발생, 석유·유해물질의 누출, 토양·수질 및 대기 오염 등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갈등과 불만의 원인이 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특히 전라남도와 울산광역시가 지난 2월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수와 울산 국가산업단지에서 거둔 세금이 총 12조 7,942억원에 달하지만, 이 중에서 97.1%인 12조 4,216원이 국세이고 지방세는 2.9%인 3,726억원에 불과하다. 결국 석유화학단지가 야기하는 문제를 기초자치단체가 책임지면서도 필요 재정 지원이 없다보니 지자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돼 왔다. 반면, 발전소나 폐기물처리시설, 댐, 송․변전설비 등에 대해서는 1989년 제정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시작으로 각각의 개별 법률이 제정되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철현 의원은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석유화학단지 특별법안’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철현 의원이 지난 6월 대표발의해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석유화학산단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안」은 국가와 지자체, 석유화학단지 입주업체가 협력하여 주변지역과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재원 확보를 위해 정부출연으로 기금 설치 ▲지차체장의 주변지역 지원사업 시행 ▲지역상생활동을 펼치는 입주업체에 대한 각종 조세감면 혜택 부여 등을 담았다. 아시아 최대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여수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지원 기금의 국내외 사례와 운영현황, 지역상생·협력 발전방안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와 전남대학교 이철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또한, 이상훈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 공동대표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여수시청 고영준 과장, 여수상공회의소 김태은 부장, 여수산단경영인협회의 박종환 회장, 인천연구원 조경두 선임연구위원, 여수산단공발협의회 김신 사무국장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법률 제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주철현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고견을 반영해 「석유화학산단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해서 여수를 비롯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석유화학산업도 정부의 지원과 지역상생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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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찬 프로그램 구성을 위한 공발협 산단투어매니저 보수교육과 역량강화 워크샵 · 활성화 방안마련 간담회 열어-산단투어매니저 보수교육 및 역량강화 워크샵 실시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공발협, 협의회장 여수시장 정기명 / 사무국장 김신)가 2023년 여수국가산단 체험 및 이해프로그램을 진행할때 체험희망자들과 함께 동행하며 여수국가산단 관련 기업과 제품 및 국가산단 전반적인 내용들을 설명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산단투어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역량강화 워크샵 및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7월 31일(월)에 개최했다. 공발협은 매년 산단투어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프로그램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전에는 소통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고, 이어 오후에는 지역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전개될 교육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진행사항들을 점검하며, 각종 애로점과 제안사항을 취합후 현장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30여명의 산단투어매니저들은 처음 실시하는 역량강화 워크샵이여서 그런지 분위기가 한층 고무되어 있었고 매년 워크샵을 통한 동기부여와 마인드업 프로그램들이 정례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공발협은 올해 프로그램을 상반기와 하반기 구분하여 진행한다고 전했다. 상반기에는 지역의 과학동아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업을 주창하는 엘지화학 함께 기업방문 및 선후배 진로상담 및 멘토링 특화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의 학생들이 지역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기존처럼 지역민과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수국가산단 체험 및 이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선 진행되었던 교육에 참여했던 선생님들과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너무 알차고 기업의 주요시설들을 볼 수 있고, 관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졸업한 선배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하며, 매년 정례적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기회를 제공해주고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사항을 밝혔다.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ㆍ협력을 위한 산단투어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실효성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산단투어매니저분들의 동행에 감사함을 표하며,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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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13일 시청 회의실…상생발전 방안 마련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공발협’)가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간 상호협력과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공발협 회원 28명은 1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난해 사업실적을 평가하고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공발협은 지역과 산단이 함께 성장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주요 사업은 ▲지역사회 공헌사업 활성화 시스템 구축 ▲지역 인재 우선채용 협약 확대 ▲산업안전사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운영 ▲여수산단기업 지역사랑 운동 지속 전개 ▲산단 환경안전 캠페인 ▲지역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단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협의회장은 “국제유가 급등 등 대내‧외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발협 회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과 산단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공발협은 지난 2000년 설립된 후 지역과 산단의 공동발전 협력방안, 산단의 지역사랑 운동 전개, 사회공헌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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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05호 2022년 12월 30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2월30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https://bit.ly/3i2MSfE ▶전남소방본부, 전라남도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선정>https://bit.ly/3WvRrxW ▶주종섭 도의원,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수상>https://bit.ly/3jzCigy ▶공발협 여수국가산단 산업동향 및 여수시 인구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산단 근로자 정주 여건 실태 조사 결과 발표>https://bit.ly/3VxckaP ▶2022년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KOEN 『백신프로젝트』 온누리 상품권 미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https://bit.ly/3YVrYQf ▶강문성 도의원,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수상>https://bit.ly/3jFyZ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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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발협 여수국가산단 산업동향 및 여수시 인구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산단 근로자 정주 여건 실태 조사 결과 발표-여수시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2021년 여수국가산단 산업동향 및 각종 현황조사 결과 발표 -여수산단 입주기업 관련 여수시 인구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방안 실태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 (공장장협의회 회원사 입주 기업 종사자 2,042명을 대상으로 실시) 여수시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산업 동향 및 각종 현황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발협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공장장협의회 소속사 3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소속사 중 참여하지 못한 2개 기업을 뺀 35개 기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된 자료로서, 여수산단 입주기업 중 여수시에 본사를 둔 기업의 비율은 전체 37%였으며, 서울에 본사를 둔 기업은 51% 협력업체 수는 4천331개, 외부작업자 年 출입 인원은 2백8만7천519명인 것으로 분석 결과가 나왔다. GS칼텍스의 연간 원유처리량은 2억 6천 864만 배럴이고, 하루 80만 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정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수산단 입주업체가 생산하는 석유화학 제품의 양은 국내 총생산량 875만톤(에틸렌 생산기준)의 48%인 415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남해화학이 생산하는 비료의 양은 年 78만톤 수준이였다. 2021년 여수국가산단의 지방세 납부액은 1천238억 원으로 2020년 대비 127억원이 증가하여 여수국가산단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비중이 큼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1년 여수산단 매출액은 77조9천555억원, 수출액은 395억불로, 2020년 매출액 53조5천903억원, 수출액 182억불 보다 다소 많은 증가가 있었음을 보여줬다. 또 상주인원은 남자 1만3천430명, 여자 679명 총 1만4천109명 그중 신규채용 인원은 700명이였고, 소속사 정규직 직원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여수시에 8천340명, 순천 3천355명, 광양 196명, 여수·순천·광양외 전남지역은 567명, 전남권외 타지역은 1천65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특별히 주목할 부분은 2020년 대비 순천지역 거주 분포자가 1천251명 늘어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20년 순천 2천104명 VS 2021년 순천 3천355명) 특히 인근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원인이 무엇인지 세밀한 분석의 필요성이 거론되어 실시하기로 했던 인구증대방안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김신 사무국장은 “이번 조사결과에서 응답자가 생각하는 여수시 정주환경의 문제점 중 주목할 세가지 부분은 1순위가 비싼 집값, 2순위가 교통체증 및 도로 사정으로 인한 불편한 출퇴근 문제, 3순위가 쇼핑 및 문화생활의 인프라 부족 이였다고 조사결과를 요약하여 말하였고, 특별히 여수산단 사택들의 노후화로 인한 불편한 부분과 젊은층의 사택 기피현상에 대해서도 의견들이 많았다는 점을 첨언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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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교육’ 큰 호응-9일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견학…전남대 여수캠퍼스 학생 24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 24명이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을 방문한 가운데 취업특강 교육과 공장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금호석유화학 장갑종 공장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대학생들에게 면접 노하우와 취업 전략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은 여수국가산단 인사업무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진행하고, 취업 선호도가 높은 기업을 방문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시와 공발협, 전남대학교 협동으로 2021년 하반기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만 총 5차례 프로그램을 진행해 214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코로나19와 기업 사정 등으로 현장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해주신 금호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 대학생의 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시와 전남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꿈을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