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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황 누출 은폐 의혹 세아엠앤에스, 경찰 수사 착수-사건 발생 4시간 뒤 신고…은폐 의혹·책임자 업무상 과실 따진다 -기업들의 안일한 안전 대응…끊이지 않는 사고에 불안한 산단 인근 주민들 ▲6월 7일 발생한 세아엠앤에스 독성 대기오염물질 이산화황 누출 사고 현장 지난 7일 오전 2시 40분경 독성 대기오염물질인 이산화황을 다량 누출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소재 세아엠앤에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이산화황이 누출된 후 즉시 신고하지 않고 약 4시간 정도가 지난 후에 소방당국에 사건을 접수한 부분 등 세아엠앤에스의 사고 은폐 의혹과 책임자의 업무상 과실을 따지기 위한 수사를 진행한다. 세아엠앤에스는 사건 발생 후 4시간가량이 지난 후에 소방당국에 해당 사고를 접수하고, 이후 무리한 공장 가동으로 사건 발생 이틀 후 화재 사고를 발생시키며 사건 은폐와 지 근로자 및 지역민 피해 발생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을 받았다. 당시 사고로 인해 여수산단 인근 사업장 근로자 1,800여 명이 대피했으며, 인근 사업장 근로자 80여 명이 멀미·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 진료를 받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 역시 여수시로부터 접근 및 활동 자제를 부탁한 내용의 재난문자를 받았으나, 이 역시 해당 사업장의 사건 접수가 늦게 진행되며 7시 14분이 되어서야 해당 사항을 안내받았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피해근)에서도 6월 17일~ 19일 3일간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감독반을 편성해 세아엠앤에스 사업장 전반에 대한 감독을 실시하는 등 연이어 관리·감독 기관들의 사건 조사와 단속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여수국가산단 내 끊이지 않는 사고와 기업들의 안일한 대처로 지난 20일 밤에 발생한 여천N** 공장 플레어스택에서 발생한 소음만으로도 지역민들은 또 다른 대형 사고가 발생하진 않을지 걱정을 멈출 수 없는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여수일보에서는 해당 현장 감독에 대한 결과 내용을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 문의 후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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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항 전국 최초 건어물 청정위판장 준공식…7월 초 개장-지상2층, 청청위생시스템․현대화시설 갖춰…수산도시 위상 제고 -2019년 고흥 수협 이어 전남 내 2번째 청정위판장 건립 ▲여수 국동항에 준공된 전국 최초 건어물 청정위판장 2021년 여수수산업협동조합이 해양수산부의 청정위판장 구축 사업자로 선정되며 추진된 국동어항 내 위생적이고 현대화시설을 갖춘 ‘수산물 청정위판장’이 18일 준공식을 진행했다. 오전에 진행된 준공식에는 정기명 시장, 김영규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여수경찰서장, 여수해양경찰서장, 어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산물 청정위판장’은 지난 ’22~’24년까지 국비 24, 도비 4, 시비 14, 여수수협 28억 원으로 총 70억 원이 투입, 지상 2층 1개동 규모(2,558㎡)로, 위판장, 경매장, 포장실, 기타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며, 7월 초 개장될 예정이다. ▲준공식 현장 특히 전국 최초 건어물 전용 청정위판장으로 습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건어물을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폐쇄형으로 건립됐으며,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입고·경매·보관·배송의 모든 단계가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된다. 또한 청정위판장 2층에 건어물 위판의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견학통로를 개설함에 따라 수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수의 위상제고는 물론 관광객 유치 등도 기대된다. 정기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산물 청정위판장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건어물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어업소득 증대 뿐 아니라 소비자 만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어업인들의 두터운 지원으로 수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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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0일(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6월 10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서민금융기관, 무슨 돈으로 300억 건물 지었나<https://m.site.naver.com/1oH5F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9월 개최에 이목집중<https://m.site.naver.com/1oH4k ▶여수여성라이온스클럽-여수중앙병원, 의료지정병원 협약식<https://m.site.naver.com/1oGZF ▶지역경제 활성화·농업 발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여수농업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https://m.site.naver.com/1oH0M ▶적극 시민 보호 나서고 있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https://m.site.naver.com/1oH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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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시민 보호 나서고 있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7일 오전, 여수소방서 취적터널 3중추돌 사고 6명 안전구조 -9일 저녁, 여수경찰서 신변비관 자살시도 여성 신속 구조 ▲7일 오전 발생한 취적터널 3중추돌 사고 구조 현장 여수소방서와 여수경찰서가 시민들의 안전과 신변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7일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09시 52분경 순천에서 여수방면 자동차 전용도로 취적터널 내부에서 발생한 3중 추돌사고에 현장에서 6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일 3중추돌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119구조대는 10시 10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차량내부에서 구조대상자 6명을 안전구조 후 현장에 있던 구급차를 이용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수119구조대(부대장 윤석재)는 “차량 운행시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터널 내부에서는 차선변경 금지 및 과속 금지하여햐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9일 저녁에는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 경찰관이 율촌면 송도 도선대기소 앞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구조에 나섰다. 당일 여수경찰서는 “지체장애 60대 아내에게 신변을 비관하며 자살암시 문자를 받았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여수시 율촌면 율촌공단 앞 바다를 중심으로 자살기도자를 찾기위해 수색 중 23시 58분경 송도 도선대기소 앞 바다에 빠진 여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조를 거부하며 수심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자살기도자를 대화를 통해 즉시 제지하고 구명환을 이용하여 안전히 구조한 후 119에 인계 후 병원 후송조치하였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지리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신속하고 현명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구조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여수경찰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의 경찰관으로써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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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고객이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2,200만 원 해외은행으로 이체하려는 것 막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한 여수경찰서 112신고를 통해 피싱범죄 예방 및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은행원에게 여수경찰서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3일 하나은행 교동점에 방문한 고객이 자신의 계좌로 입금된 2,200만원을 해외은행으로 이체하려고 하였다. 담당 은행원은 해당 계좌는 3년 동안 거액 거래가 없었고, 보이스피싱 메시지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얼버무리는 등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112신고를 하였다. 출동한 강력팀 조사결과 위 고객은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입금받고 해외 은행으로 송금하려 하던 것으로 이전 거래내역을 확보하여 피해자에게 피해금을 돌려드릴 예정이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피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고한 은행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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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파출소 경찰,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 구해▲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 확보한 소라파출소 경찰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이 ‘골든타임’을 지켜준 경찰관 덕분에 생명을 구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12분경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한 가정집에서 “남편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도착하여 남성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여 시민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였다.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덕분에 의식을 되찾은 남성은 119구급대에 인계 병원에 후송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직무교육 등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보건소에서는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방문, 전화(☎061-659-4220),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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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24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영산강유역환경청, ㈜엘지화학 여수공장 통합허가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https://m.site.naver.com/1mjou ▶시민도 우리도! 1회 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솔선’하는 여수시<https://m.site.naver.com/1mjkI ▶“독재정권 타도, 조국 통일”, 오영권 학생열사 28주기 추모식<https://m.site.naver.com/1mjkB ▶안전 확보 모색하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https://m.site.naver.com/1mjmL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https://m.site.naver.com/1mjlZ ▶정기명 여수시장·진명숙 여수시의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기여 공로패 수상<https://m.site.naver.com/1mj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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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확보 모색하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여수소방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소방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매뉴얼 보급 -여수경찰서, 협력 치안 활성화 위해 지역사회 간담회 개최 ▲(위)여수경찰서 율촌면 생활안전협의회와 간담회, 여수소방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소방 안전교육 및 안전매뉴얼 보급 여수소방서와 여수경찰서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과 방안 모색에 나섰다.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여수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매뉴얼을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소방서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수칙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교육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 시 ‘살펴서 대피’ 교육 ▲외국인 맞춤형 안전매뉴얼 보급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및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각 나라의 언어로 된 안전매뉴얼을 보급하여 생활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서 기쁘다”라며 “여수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매뉴얼 보급 등을 통하여 생활 속 화재 및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 역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화의 협력 치안 방안 모색에 나섰다. 23일 여수시 율촌면사무소 2층 주민 소통 화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헌신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다수가 농‧어촌 마을인 율촌면의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공유하였고,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면민들에게 전달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협력단체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하였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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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굣길 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위해 19년째 활동 -33개 초등학교, 660여 명 학부모로 구성 ▲22일 개최된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가 22일 여수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여수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등·하교시간 교통사고 안전활동, 학교 주변 유해환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교통 캠페인을 하는 봉사단체로, 2005년에 발족하여 올해로 19년째는 맞았으며, 33개 초등학교, 660여 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은 2023년도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2024년도 신임 회장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안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첫 단추를 꿴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 행사라고 설명했다. 박규석 서장은 “경찰력만으로 여수시의 모든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함께 안전한 교통질서가 확립되길 기대한다.”며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을 독려하였다. 신임 회장 박화진은 “지난 1년간 회원으로 활동하였고,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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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지원 사업 등 따뜻한 손길 이어지는 지역사회▲(위)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소라파출소 사랑의 밑반찬 전달 봉사 여수시 관내에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12일 진행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통해 지정된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생일 선물꾸러미 지원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원 △정이 담긴 김장김치 나눔 지원 △행복한 공예체험프로그램 운영(경로당)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사업들을 지난해 모금된 ‘미평동 훈훈한 나눔 문화 형성을 위한 모금액’과 중앙 매칭 연합모금 성금 23,848,270원을 통해 마련된 사업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수경찰서 소라파출소에서도 지난 12일 사랑의 밑반찬 전달 봉사를 진행했다.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소라자율방범대 외 9개 단체)과 함께 진행된 봉사는 소라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조손 가정 등 30여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출입문 시정장치 점검 등 주거지 범죄 취약 여부 확인 및 휴대폰 핫라인 구축, 피싱 사기 범죄 예방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기 강형국 민간위원장은 “미평동에 맞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는 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