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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 추진 비난을 강력히 규탄 한다.”-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설치는 여수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의 책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석중)은 2005년 여수대학교-전남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을 통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의원을 비난한 전남도 의회 서동욱 의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의회 서동욱 의장은 지난 1월 13일 전남 국립의대 설립 국회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의원이 서면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에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일은 도민의 오랜 숙원임을 전제로 하고,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설치는 여수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의 책무로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를 위해 전남지사와 동료 국회의원들이 힘과 뜻을 모아달라는 요청을 한 것을 두고 “탐욕적. 패권적, 또는 대단히 잘못된 발상 등을 운운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고 밝혔다. 또한, 서동욱 의장의 “전남대학교가 이 문제와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전남권역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전남도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살림 늘리기에 급급한 모습이다”라고 전남대학교를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지성의 전당이라는 국립 전남대학교가 18년째 약속 미이행에 따른 도덕적 비난을 받아왔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약속을 지킴으로서 비도덕적 굴레로부터 벗어나서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 고 밝혔다. 사실 여수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는 백 년 역사의 여수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여수대학교 통합이라는 고육지책 적 계약을 통하여 얻어낸 소중하고 값진 여수시민의 권리이고 국가의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통합으로부터 18년째 이행되지 않고 있어 지역 사회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음에 따라 특히 지역구 의원으로서 마땅히 지역 사회의 오랜 민원이고 숙원이고 아픔 해소를 위한 민원 해결에 대해 또 여수시민으로서 권리를 방해하거나 권리 행사를 비난해서도 비난의 대상도 아님에 따라 전남 의과대학 설립과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립은 별개의 사안으로 하여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위상회복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5년 10월 공식 출범하였으며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 촉구 궐기대회, 교육부 항의 방문, 국회 교육위원회 방문, 시민토론회, 시민 서명운동 전개, 지역 언론 홍보 활동 및 지역인재육성 캠페인 방송 등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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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여수시의원, ‘대한민국공헌대상’ 수상-친환경 분야 관련 조례 제정 및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아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원이 13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시상식 의정(기초)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유범진 이사장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은 교육·문화·체육‧환경·봉사‧의정‧지방자치 7개 분야에서 단순히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백 의원은 특히 친환경 분야 관련 조례 제정 및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 관련 발의 조례를 보면 ▲여수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여수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이 있다. 백 의원은 이와 함께 ▲여수시 해양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실태와 문제점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 ▲환경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환경교육진흥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여기에 여수지역 내 전기차 충전소 및 공영주차장 부지 태양광발전 시설 확대, 아이스팩 재사용 시스템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에 의정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백인숙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도와 분위기 마련에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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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 반드시 이행돼야”-‘전남 국립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설치 입장 밝혀 -의료불균형 해소 위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뜻 모으고 발 벗고 나설 것 강조 -주 의원, “대학병원급 여수 설치는 국가 책무 이행,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궤 달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설치는 여수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의 책무로, 전남 지역 국립의대 설립과 더불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의 축사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를 위해 김영록 전남지사와 동료 국회의원들이 힘과 뜻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주 의원은 이날 서면축사를 통해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하는 일은 도민의 오랜 숙원이다”라며, “날로 심각해지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의 모든 공직자들이 하나로 뜻을 모아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철현 의원은 “국회 예결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2005년 전남대-여수대 통합 당시 정부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문건을 토대로, 국무총리와 교육부장‧차관을 집중 추궁해 정부 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방안 용역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금년 예산서에 부대의견으로 명기하기로 예결위 여야간사 및 정부와 합의했으나, 전남지역 일부 의원들의 이의제기로 부대의견 명기가 무산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 예산의 국회 의결을 앞두고 전남 일부 국회의원들이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면 전남권 의과대학 설치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주철현 의원이 추진한 부대의견 명기를 무산시킨 일을 지적한 것이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지역간 의료 불균형의 조속한 시정, 열악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남지역에 국립의과대학과 부속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는 부대의견 추가마저 일부 의원들의 반대에 막혀 결국 전남의 의료불균형 해소와 관련된 어떤 부대의견도 예산서에 반영되지 못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는 일은 정부의 17년 전 약속을 믿었던 여수시민과 여수대 동문들에 대한 ‘약속 이행’이자 ‘피해 배상’ 차원의 당연한 조치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과는 궤를 달리한다”고 설명하며, “여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는 여수시민들의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천금같은 권리이자 국가의 구체적 책무로서,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임을 상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주철현 의원은 “여수시민들과 함께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국립의대 설립과 더불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라는 정부 약속이 꼭 이행될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달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주철현 의원을 비롯해 김영록 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전남지역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도내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본격 나섰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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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수상-사회적 약자의 목소리 대변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의정활동 펼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행복정책을 펼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 증진 토론회」 및 「전남지역 납북귀환어부 실태와 지원 방안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소외받기 쉬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쳐왔다. 그리고 「전라남도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및 「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10여 건의 조례 제·개정을 준비하며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주종섭 의원은 “노동자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은 지역의 일꾼인 의원들마저도 외면하기 쉽다”며 “저의 노력이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믿기에 그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민원 및 현안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지역의 충실한 일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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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97호 2022년 12월 20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2월20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https://bit.ly/3BM103m ▶여수시, 2023~2027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정>https://bit.ly/3BNDRxF ▶여수시, 전라남도 2022년 옥외광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https://bit.ly/3hCk3Xf ▶여수소방서·오일허브코리아 여수(주), MOU 체결해>https://bit.ly/3YuVT1v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취득>https://bit.ly/3PHAfCU ▶김회재 의원, ‘노후국가산단 대개조 추진’ 토론회 개최>https://bit.ly/3hHlk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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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노후국가산단 대개조 추진’ 토론회 개최-노후국가산단 안전 및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등 관계자 참석 -김회재 의원, 노후국가산단 체계적 안전관리 및 경쟁력 강화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발의, 산업통상자원부도 관계부처 합동 ‘산업단지 혁신 종합계획’ 발표 -김회재 의원 “안전하고 지속가능성 담보된 여수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통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지난 19일(월) 오후 2시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김회재 국회의원실과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공동주최로 ‘노후 국가산단 대개조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죽음의 화약고’라 불리며 계속해서 중대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노후국가산단의 안전을 확보하고, 디지털화·저탄소화 등 대개조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 김길중 사무관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염동일 전남지역본부장, 전라남도 임만규 사회재난과장과 김미순 기반산업과장, 울산광역시 이흠용 원자력산업안전과 과장,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회재 의원은 인사말에서 “국가산업단지는 핵심 경제거점이다”면서도 “하지만 조성된 지 수십 년 이상 된 노후산단에서 중대사고 사상자의 98.4%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국가산단의 안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성 확보 등 산단 대개조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토론에 나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단 내 중대 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생산시설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산단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산업단지 안전 확보를 위한 23년도 예산 확대를 위해 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과 산단 세이프티존 안전솔루션 지원, 산단 재난정보 통합시스템 등 신규사업 반영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기술 적용으로 생산시설 안전 확보, 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산업집적법 개정도 추진하며 산업단지 안전 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염동일 본부장은 “여수국가산단은 산단 대개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설치, 산단형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공용파이프랙 구조안전성 확보 등 여수산단의 경쟁력·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김미순 기반산업과장은 “여수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해 CCU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34개 사업, 1조 2,831억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면서 “산업고도화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거점단지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노후국가산단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전적으로 동의했다”면서 “ 노후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통과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6년간 20년 이상 노후화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중대사고는 123건으로 산업단지 전체 중대사고 중 98%가 노후산단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대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20년 이상 노후산단에서 98.4%, 40년 이상 노후산단에서 71.7%가 발생했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죽음의 화약고’를 끊어내고 안전·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 11월 9일 「노후국가산업단지 안전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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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대통령기 제42회 독서경진대회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최우수 전남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이동근)는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6일 오후 3시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박경수 새마을문고중앙회장, 시․도회장,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급 조직의 운영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종합평가부문·운영부문·독후감부문·편지글부문 등을 시도예선대회, 중앙대회로 나누어 경진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백일장․사생대회 개최 ▲ 알뜰도서교환전 개최 ▲ 독서토론회 운영 ▲ 지역아동센터 도서기증 ▲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 ▲ 독서문학기행 ▲ 새마을문예집 발간 등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특색 있게 추진하고 조직관리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동근 문고회장은 “이번 42회를 맞이하는 국민독서경진대회에서 여수시지부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은 새마을문고 가족이 혼연일체가 되어 현장에서 노력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독서의 소중함과 사회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차원 높게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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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한항공 재취항 등 항공편 확대와 여수공항 미래 100년 과제 논의 … 국토부·한국공항공사·여수상공회의소·전라남도 등 관계 기관 참석 -한국공항공사, 신규항공사 유치 위한 유관기관 공동 대응 추진 계획 발표 -진에어, 제주노선 신규취항(12.1) 및 기존 김포노선 감편 철회 -김회재 의원 “항공편 확대 등 여수공항 활성화를 통해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성장 방안을 모색해야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5일(목) 오후 2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한국공항공사와 여수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50년을 맞은 여수공항의 성과를 되짚고, 여수공항의 미래 100년을 위한 과제 논의와 2년 연속 여수공항 연 이용객 100만명 돌파에도 항공편이 축소되고 있는 것에 대응한 항공편 확대와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영혜 항공산업과장과 한국공항공사 민종호 여수 공항장 등 관계부처는 물론 대한항공 송보영 전무, 진에어 이명대 영업본부장 등 항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이외에도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여수·순천·광양시 교통과장 등도 참석해 여수공항 활성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회재 의원은 인사말에서 “여수공항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물류가 모이는 전남 동부권 교통망의 중심 거점”이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과 부산 등 국제화된 광역교통망을 보유한 도시들과 견줘 여수공항이 관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성장, 시민들의 교통 편익 보호의 관점에서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민종호 공항장은 ‘여수공항 활성화 추진사항 및 계획’ 발표에서 “기존 운항 항공사의 신규노선 취항 및 추가 증편 추진이 필요하다”며 “신규항공사 유치를 위한 관계 기관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여수공항 임시주차장 75면을 확보한 데 이어 주차장 확장공사도 진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여수-제주노선을 신규취항(12.1)하고, 기존 김포노선 감편 계획을 철회한 진에어는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차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항공 스케쥴 구성을 위한 신규 제주노선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제주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기존 노선 감축 계획을 철회한 진에어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대한항공 재취항 등 항공편 확대, 국제공항 승격 등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 물류·관광·수출의 거점으로 만들 방안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전라남도가 항공사 운항 손실지원금 14억원을 도비로 편성했지만, 지역에서는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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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의원,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 명예 회복 방안 논의-12일, 전남지역 납북귀환어부 실태와 지원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은 12일 여수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남지역 납북귀환어부 실태와 지원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명예 회복과 상처 치유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이찬기 의원, 김채경 의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납북귀환어부재심T/F, 평화박물관,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MBC와 여수넷통뉴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과 강문성 의원을 비롯해 납북귀환어부 동림호·탁성호 피해자와 유족 등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피해자 명예회복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발제를 맡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납북어부사건과 전라남도’라는 주제로 화두를 던지며 “1987년 치안본부가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납북선박과 어부의 수는 459척 3,651명이고, 1960대 후반부터 반공법 위반(1,200여 명)과 조작간첩사건의 피해자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납북귀환어부 동림호 피해자 신평옥 씨와 탁성호 피해자 유족 심명남 씨가 겪은 국가폭력의 피해 증언이 이어져 토론회장은 엄숙해졌다. 좌장을 맡은 주종섭 의원은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법률지원이 선행돼야 한다”며 “피해자와 유족들이 긴 세월 동안 겪은 피해를 보상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대책을 국가폭력의 가해자인 정부가 조속히 마련해야 하지만 정부가 안 하면 우리 전남에서라도 먼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도 “전남도가 관련 조례를 제정해 모범적인 사례를 전파하고, 전국적인 실태조사와 국가폭력 실증을 통한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변상철 평화박물관 연구위원은 “고의 월선 여부와 월선의 지점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고 장기간의 불법 수사에 의한 허위자백이 명백하다”며 “월선의 고의성을 토대로 처벌했던 기존 납북귀환어부 사건에 대해 즉각적인 재심 인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납북귀환어부 진실규명변호단’ 최정규 변호사는 “납북귀환어부 피해사례는 명백한 국가폭력 사건으로 피해자 법률구조지원 및 검찰의 직권재심청구 등 진실규명과 피해 회복 절차에 있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최근 한독 한마음 국제음악제를 통해 여순사건의 아픔을 음악으로 전했던 유진오케스트라 이은주 대표가 납북귀환어부 피해자와 유족을 위해 바이올린 연주(눈물 Lagrima)를 펼치기도 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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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3호 2022년 11월 30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1월30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산단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효율개선 토론회 열려>https://bit.ly/3inzna6 ▶여수해수청, 올해 4분기 유류세보조금 지원>https://bit.ly/3XVV5T9 ▶여수시, 관할 해역 수호 나서…불법 양식시설 강제 철거 계획>https://bit.ly/3VbFQDD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 회원대회, 여수시에서 성황리에 열려>https://bit.ly/3VlfcIr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 GS칼텍스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https://bit.ly/3OP5HyF ▶주철현의원, 여수박람회장 재단→YGPA 승계 이관위원회 운영…공공개발 ‘출발’>https://bit.ly/3u9Qn6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