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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29일 여수서 개최‘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9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채용업체와 간접채용업체 270여 개가 참여해 4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인재채용관, 여성창업관, 취업 컨설팅관, 직업정보관, 원스톱 취업준비관 등 5개관 60개 부스가 마련된다. 인재채용관에서는 구직‧구인 현장 상담과 채용이 이뤄진다.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가지고 채용관을 찾으면 1:1 즉석 면접을 볼 수 있다. 사전에 면접을 접수하면 기념품도 제공된다. 여성창업관은 자영업종합지원관과 창업사례관으로 구성된다. 소자본 여성 창업 정보와 사례를 제공하고 창업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직업선호도검사와 직업카드검사 등을 통해 적성검사를 진행하고, 취업‧창업 상담도 이뤄진다. 직업정보관에서는 여성 유망직종을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원스톱 취업준비관은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취업 과정을 교육한다.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과 헤어, 이미지 메이킹, 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취업희망나무 만들기, 인생사진 남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어른이 놀이터, 놀이방, 카페 등 편의시설도 차려진다. 개회식은 29일 오전 11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업과 여성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061-641-0050)로 문의하면 된다. ▲ 오는 29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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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서 일자리 찾으세요전라남도가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유능한 여성인재 채용 기회를 주는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4월 1일 순천을 시작으로 5월 29일 여수, 10월 16일 나주, 10월 31일 목포에서 각각 개최 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목포, 여수, 순천, 나주에서 권역별 연 4회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개최해왔다. 지난해 전남지역 구직여성 6천353명이 참가하고, 898개 구인기업이 적극적인 구인활동에 나서 2천954건의 면접 등을 통해 758명의 여성이 취업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8천만 원 늘어난 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인업체 참여 3%이상 상향, 상용직 비율 75%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기업을 선별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여성들의 취업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해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전남 광역 새로일하기센터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화순, 영암, 장성 9곳을 중심으로 운영 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직업디자인관 △직종별 채용관 △직업&창업 체험관 △여성친화관 △취업컨설팅관 등 다양한 부스에서 창업정보와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유망직종을 소개한다. 또 취업을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면접클리닉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청년여성 대상 취·창업 폭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목포, 여수, 순천, 나주새일센터에서 연중 상시 운영해 청년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실질적 힘을 보태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 취․창업 관련 정보 제공, 직업상담 등 구인기업과 구직인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2019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 중인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참여 희망하는 구인기업이나, 취업상담을 원하는 여성 구직자는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061-283-7535), 여수인력개발센터(061-641-0050), 순천인력개발센터(061-744-9704), 나주새로일하기센터(061-333-20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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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일자리 창출 ‘채움일자리사업’ 추진△ 여수시청 전경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처음으로 예산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채움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채움일자리사업’은 틈새직종 발굴과 인력자원 구축을 통해 급히 일손이 필요한 사업장에 여성 인력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여수시가 주관하고,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한다. 센터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급식조리사, 간병인, 통계조사원, 정리수납가 교육을 진행한다. 8월에는 보건복지재취업과정으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자격소지 여성 20명을 선발해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다”면서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센터를 통해 여성 10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여성 취업 교육훈련프로그램 6개 과정과 취·창업교실, 여성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여성가족과(659-3744)나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641-0050)로 문의하면 된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