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탄소중립 스마트 도시 위한 조례재정 공로 인정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17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2023 정기총회’에서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가 탄소중립 스마트 도시로 다양한 도시비전을 구현할 수 있는 조례제정을 진행하고, 여수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 수상 강재헌 부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과의 상생을 위해 탄소중립과 건강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맨발 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맨발 걷기 체험 및 활성화 간담회 등을 진행해 왔다. 또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의 창립 멤버로서 시민 의식개선을 위한 환경토론과 마라톤대회를 통한 환경 홍보 활동에 힘써왔다. 한편, 강재헌 의원은 제8대 여수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직을 맡고 있으며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지켜주세요-여수시의회, 아동친화도시 정착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열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여수시 위해 조례 제정 및 정책 보완에 힘쓸 것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 토론회’ 현장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놀이환경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놀이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박성미, 백인숙,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 주최로 시 정부 관계자 및 관계 전문가,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서영 대표(우리노리협동조합)의 ‘놀이체험’ 제안, 조재경 대표(서울 고무신학교)의 ‘놀이의 가치’ 주제 발표,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참여자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태양 학생(여수고,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은 청소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지속되길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 권리, 쉴 권리가 보장되어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보완에 힘쓰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박성미,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은 여수시가 각종 친화도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관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차후 여성·노인·환경·양성평등을 주제로 「여수시 친화도시 기획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
‘섬지뜰’, 더불어 성장하는 구례교육 비전 공개!-기초학력 강화, 지역 사회 체험 및 교육 제공 등 다양한 활동 나서 -2023년 지역교육청 청렴활동 평가 우수기관(3위), 청렴 교육행정 위해 지속 노력 ▲’2024. 구례농산어촌유학 모집 캠프’ 현장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 이하 구례교육청)이 2024년 교육 비전과 구례교육활동을 발표했다. 구례교육청은 올해 ‘섬지뜰에서 삶을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구례교육’이라는 교육비전을 바탕으로,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는 기초학력 강화▲『IB교육』을 통해 학습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활성화▲구례미래교육밸리 구축 및 운영▲구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구례 인(문)생(태) 유학」활성화▲구례에서 백두대간을 잇는 ‘청소년 백두대간 프로젝트’▲구례 섬지뜰 교육생태계 프로젝트▲미래역량교육의 메카 구례창의융합교육관▲구례교육지원청 청렴을 선도하다▲’여름방학에도 우리 함께 늘봄’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창의융합교육관 미래역량교육 배움 권리 보장하는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두드림학교, 기초학력 향상 학교 등을 운영해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구례형 『IB교육』을 통해 학습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활성화한다. 또한 ‘민관산학 협력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구례미래교육밸리 구축 및 운영에 도전하며 기초학력과 학습자 개별 맞춤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구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서는 다문화 가족의 문화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며, 학령인구 유입을 위한 ‘「구례 인(문)생(태) 유학」활성화’, 학생 참여형 탐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구례에서 백두대간을 잇는 ‘청소년 백두대간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학교 교육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구례와 하동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교류 활동인 ‘구례 섬지뜰 교육생태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섬진강·지리산 문화권 지역의 적극적 교육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역량교육의 메카 구례창의융합교육관’을 통해 구례 관내 학생들과 지역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2023 구례교육지원청 청렴 캠페인 한편, 구례교육청은 학교 내외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2023년 전라남도교육청 주관 청렴활동 평가에서 22개 지역교육청 중 우수기관(3위)에 선정, 교육행정에 대한 청렴도 지속 확보를 위해서도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교장 대상 청렴 공감토론회 추진’ 등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황은지 기자
-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여수유족회로부터 감사패 받아-22년 9월 7명 위원으로 구성된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 등 여순사건 진실 알리기에 힘쓴 공로 인정 ▲여순사건 특별위원회에 감사패 전달한 여순사건 여수유족회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 위원들이 23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여순사건 여수유족회(회장 서장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족회는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특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여순사건의 올바른 진실을 국민과 시민에게 알려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재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여순사건 진상규명에 적극적으로 임한 특위의 활동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유족회 서장수 회장은 “특위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순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감사패로나마 전하고 싶다”고 감사패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이미경 특위 위원장은 “지난 해 12월 12일 정부가 발표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의 정치적 편향성을 생각하면 유족회 회원님들께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여수유족회 회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1년 6월 결성된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는 현재 35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2022년 9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여순사건특별법 후속조치 촉구, 희생자 및 유족 지원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추진 등 여순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수용 기자
-
여수시교육지원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설명회 개최-25일 오후 3시~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ㅎ에서 개최 -미래사회 번화와 위기 선도적 대응,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설명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개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설명회’ 포스터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하 여수교육지원청)이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이하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7~18일 진행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글로컬 미래교육 정책토론회에 이어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대한 설명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여수교육지원청이 주최, 관내 유·초·중·고·특 교장과 행정실장, 운영위원장, 여수교육지원청·여수관내직속기관(2) 소속 교직원,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위원, 여수학부모연합회 임원, 여수시청 관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설명회에서는 미래사회 변화와 위기에 선도적 대응을 하기 위해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인재상의 변화를 살피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의 공동 주최로,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하여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에 교육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역과 공생하는 미래교육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2023년 7월 개최지가 여수로 확정되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 9월 외국교육기관, 글로벌 교육기업, 외교공관 등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영사관을 방문, 지난 1월 15일에는 글로컬 교육과 대전환을 지역(Local)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공식 앰블럼을 발표하고 17~18일 이틀간 글로컬 미래교육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이어갔다. 본 박람회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육 ▲지역을 살리는 실천적 교육 ▲세계가 닮고 싶은 지역 교육을 주요 테마로 ▲에듀테크 ▲생태환경 ▲교육부 및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정책 전시장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정책, 공존의 교육 방향을 모색해 보는 국제 콘퍼런스·포럼·세미나, 글로벌 리더 특강 등 학술행사와 국제교류,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
2024년 1월 18일 (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18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공무원 직장 내 갑질, 괴롭힘 전수 조사<https://m.site.naver.com/1igNV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IoT 측정기 부착 및 자료 전송 의무화, 여수시 설치 비용 지원<https://m.site.naver.com/1igOx ▶모두 ‘함께’ 하는 미래교육, 글로컬 미래교육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https://m.site.naver.com/1igPo ▶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 22대 총선 여수시갑 예비후보 등록<https://m.site.naver.com/1igQ2 ▶[동행취재] <그 어느날 2편> 월하도 팔공주의 그 , 어느날 “벚꽃 피는 날 또 만나세~”<https://m.site.naver.com/1igTs
-
모두 ‘함께’ 하는 미래교육, 글로컬 미래교육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 위한 학교지원 방안 마련 박차 -17일~18일, 도교육청-교육지원청 간 교육지원청 역할 변화 모색 ▲월드카페식 토론으로 도교육청-교육지원청 간 깊이 있는 정책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글로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 지원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나섰다. 전남도교육청은 1월 17일(수)~18일(목)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글로컬 교육! 전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도교육청(교육국)-교육지원청 간 주요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22개 시·군 교육지원과장, 학교지원센터장, 장학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남교육 대전환과 글로컬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에 따른 교육지원청 역할 변화를 모색하고 주요 정책 추진 방식 개선을 통한 교육지원청 업무 경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이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학교 현장의 필요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역할”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토론회는 교육국과 교육지원청 간 업무를 공유하는 첫 자리여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러한 자리를 계기로 글로컬 미래교육을 위해 주어진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찰하여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지역 중심 미래교육 모델 창출에 힘쓸 예정이며, 오는 25일에는 전라남도교육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박람회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
[기자칼럼]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 그 이후▲최향란 편집국장 지난 2019년 4월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이 일어난 후 올해로 횟수로 5년째지만 민관협력 거버넌스 권고안 이행이 별다른 진전 없이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15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민관거버넌스 위원회 및 여수산단 90개 사업장, 행정기관(전라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 여수시), 여수산단공장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진행하게 되는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용역의 목적, 과업추진 방향과 계획 등이고 이번 환경오염실태조사 용역비 26억원은 배출량, 매출액, 균등분담으로 분담액이 산출됐으며 환경오염실태조사 수행 기관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에서 맡고 행정지원 기관으로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2020년 2월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주변 주민들의 건강 역학조사 등 9개 항목의 권고안 중 8개의 권고안이 논의와 협의라는 명목 아래 진전이 없다. 입주 기업들은 사건이 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 결성 때와는 다르게 “왜 우리가 분담금을 내야하고 거버넌스 권고안 조항을 이행해야 하냐”고 하며 국내 경기 침체와 수출감소 등을 내세우며 거버넌스의 권고안 실행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이젠 ‘배 째라’는 행태다. 이에 대해 기업이 책임을 다하지 않으려고 온갖 핑계로 권고안 이행을 미루고 있는 비협조적 행태를 관망만 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무능한 5년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2021년 4월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재발 방지를 위한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 정책토론회가 열렸지만 환경개선권고안을 수용할 여수국가산단 기업은 참여하지 않았었다. 그때부터 이미 기업은 거버넌스 권고안을 수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던 건 아닌지 의문이 든다. 이번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은 착수일 23년 12월 14일부터 25년 12월 13일까지 24개월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착수일부터 30일 이내에 기업들이 착수금 20%, 중간보고회 때 30%씩 2회, 최종보고회 20%를 분담하기로 계약을 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24년 1월 13일까지 20%의 분담금을 내야만 하고 오늘은 이틀이 지난 15일이다.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환경오염실태조사와 주민건강역학 조사를 하기 위한 기업들의 53억 용역비 분담. 하지만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만 답답한 가운데 15일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계획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길 바란다. 최향란 기자
-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위한 노력,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전국 ‘최우수상’ 수상-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이어 3년 연속 수상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의 노사상생 문화 조성 기여 높은 평가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6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지원 사업 실적,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그간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분쟁, 갈등조정 SOS사업 ▲필수노동자 등 안전보건서비스 제공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토론회 등을 추진하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사내하청 노동자 집단해고 재발방지를 위한 여수지역 상생 공동협약 체결 ▲노사민정 사업비 기탁을 통한 여수국가산단 산업재해 희생자 추모 및 안전기원탑 건립 등 노사상생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노동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발굴을 위해 올해부터 여수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노사민정의 동반성장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여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
백인숙 의원,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2019년 이어 두 번째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보호와 인식 전환 토론회 개최 및 조례 제정 공로 인정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된 백인숙 시의원 백인숙 시의원(전남 여수시의회)이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이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에서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 검증을 바탕으로 전국의 250여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를 진행,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8명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발표했다. 백 의원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지속적이고 활발한 친환경 의정활동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환경 의정활동을 위해 백 의원은 7대에 이어 8대 여수시의회에서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 생활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등 발의한 각종 환경 조례의 이행력을 높였다. 또한, 2033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를 남해안남중권에 공동 개최하기 위해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탈석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난 4월 ‘상괭이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백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우리 여수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해양관광으로 연결시켜야 하는데 상괭이 보호 조례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