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해수청, 추석 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해양 행정부문 부패예방을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청렴신고센터 이용방법 등 안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해운조합 등 해양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체계 및 철저한 원산지·유통 이력 관리 등을 통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추석 명절 우리 수산물의 적극적인 이용을 홍보하였다. 또한 구명조끼 위치 및 비상 대피로 파악 등 여객선 이용 안전수칙이 안내된 홍보품을 배부하여 이용객들의 해양안전의식을 함양토록 하였으며, 해양 행정부문 부패예방을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청렴신고센터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
김광용 여수해수청장,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 동참-지역 어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 참여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6일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어민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챌린지’에 참여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챌린지에서 참여자들은 우리 수산물 이용을 독려하는 메시지와 인증사진을 SNS 등에 게재하고 후속 챌린저를 지목한다. 여수해수청은 그간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시식회를 개최하고 LG화학, GS칼텍스 등 민간기업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광용 여수해수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 수산물을 소비하여 지역 어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은 김광용 여수해수청장은 후속 주자로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을 추천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해경, 바다의 생명 벨트 구명조끼 부탁해!-일상생활 속 구명조끼 입기 홍보로 해양 안전 의식 개선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구명조끼 착용만으로도 바다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식개선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이색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름철 연안 사고 예방과 적극 행정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직업 체험시설인 순천만잡월드 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홍보문구와 더불어 구명조끼 모양의 그림을 부착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여수시 관내 11곳의 공영주차장 차단기를 활용해 구명조끼 중요성 홍보문구를 표출하여 구명조끼 입기 의식개선과 함께 해양 안전 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엘리베이터 구명조끼 입기 홍보는 순천시, 순천만 잡월드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열리고 닫히는 문에 구명조끼 모양을 삽입해 시각적인 효과가 돋보여 직업 체험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공영주차장 차단기 바(bar) 홍보문구 부착은 여수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업으로 구명조끼 대표색인 주황색을 바탕으로 이색홍보문구를 삽입해 구명조끼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구명조끼 중요성을 알려 선제적인 연안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서 해양 안전 문화 인식을 개선해 국민이 구명조끼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 7일간 1만5천여명 발길 이어져-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기원하는 많은 시민들과 ‘365명 퍼포먼스 진행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해양소년단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은 지난 8일 폐막식을 끝으로 7일간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해양소년단연맹과 세계해양소년단연맹(ISCA)의 지도자·대원, 여수시민, 관광객 1만 5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3일 진행된 수상기능경기대회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3개의 정식종목(카약, 카누, 드래곤보트 밀어내기)과 3개의 선택종목(생존수영, SUP, 에르고미터)의 경기가 치러졌다. 가장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총 3개 종목, 6개 부문 △카약(초등 남자부, 초등 여자부), △카누(초등 남자부, 초등 여자부), △드래곤보트 밀어내기(초등 여자부, 중등오픈)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5일 진행된 제3회 여수전국 해양레저스포츠 대회에서는 3개 종목(싯온카약, 카누, 드래곤보트 밀어내기),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레포츠 체험존과 드림플레이존에 마련된 11종의 체험부스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해상어드벤처(3,881명), △이동식물놀이체험(2,781명), △쿠킹-아이스크림(2,604명)을 중심으로 총 15,399명이 체험하였다. 3일, 5일, 6일 저녁마다 LED 달빛카약은 100명의 시민을 싣고 여수세계박람회장 밤바다를 수 놓았으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365명 퍼포먼스(해상퍼레이드)’가 진행되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 HMM대표이사)은 “해양레저스포츠 육성과 국민 공감형 해양문화 확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여수 시민들의 큰 관심과 자원봉사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아이스크림과 음료, 빵 각 1,000개를 후원해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고 말했다. 또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은 “전국지방연맹 및 세계해양소년단 대원들이 행사 기간동안 교육원 내 숙소에 머무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니 기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교류 증진을 위한 행사에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니, 자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해경, 불볕더위에 민·관·군 합동 해양사고 훈련나서 구슬땀 흘려...-9개 기관·단체 참여, 여객선 화재사고 가정 다수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훈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철 대형 해양 사고에 대비해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민·관·군 합동 수난 대비 기본 훈련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께 여수시 둔평탄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과 여수소방서 소방정, 여수시청 행정선, 국립공원공단 연구1호 등 선박 14척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 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여수광양항만공사 드론순찰대, 119구급차 등이 동원되어 민·관·군 합동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접수 및 출동 ▲해상추락자 구조 ▲유관기관 합동 화재 진화 ▲선내 수색 및 고립자 구조 ▲해상 및 수중 집중 수색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최근 낚시어선 등 다중 이용 선박 화재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여객선 화재 사고를 가정해 다수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을 중점으로 초기대응, 사후 조치 등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화재 진화 훈련은 전기·유류 화재 효과적 대응을 위해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자체 개선 추진 중인 폼(foam) 소화 방식을 숙달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소방과 합동으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해상에서의 구조활동뿐만 아니라 구급활동 역량을 강화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여수·광양항 특성상 다양한 선박 종류의 화재 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화재 사고 대응 역량·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사고 대응 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여수해수청, 해안 쓰레기 집중 수거 실시-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 합동 장마쓰레기 수거 활동 추진 장마철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섬진강을 통해 바다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지난 7.26(수) 여수해양수산청이 찜통 더위와 싸우고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여수시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선착장에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 여수해수청, 서해해경청, 여수해경, 여수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사)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GS칼텍스, POSCO,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지역주민 특히, 올해 집중호우에는 대형 목재류가 많이 유입되어 통항 선박의 안전이 우려되는 실정이었으며, 금번 정화활동에서 5톤이 넘는 목재를 끌어 올리는 힘겨운 작업도 병행되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하천을 경유하여 바다로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가 바람에 따라 임의의 장소에 여기저기 쌓였다가 흩어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쌓였을 때 집중수거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제3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 오는 2일부터 7일간 개최-여수세계박람회장서 ‘제3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제3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 with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이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등이 후원하는 제34회 해양소년단 리갓타(8.2~5)와 2023 여수마린페스티벌(8.5~8)이 함께 개최됨에 따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해양레저 콘텐츠와 문화공연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일 오후 7시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는 DJ 박명수, 걸그룹 1CHU, 보이그룹 V.V.S의 축하공연과 플라잉보드공연, 불꽃축제가 진행되며, 이튿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해양소년단 대원들이 치르는 6개 종목(카약, 카누, 드래곤보트, 생존수영, SUP, 에르고미터)의 수상 기능 경기 대회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일반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존에서는 모터보트, 수상 오토바이, 바나나보트, 카약, 에어바운스 등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드림플레이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쿠킹 체험 등 문화 체험활동과 함께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365명 퍼포먼스(해상퍼레이드)’와 ‘여수밤바다 달빛카약(LED)’을 선보일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www.oleports.or.kr:6005/)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해양소년단 대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 선정-여수세계박람회장서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25개국․10만명 이상 참가 국제교육행사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오는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해외 25개국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열린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월드 글로컬 교육포럼 △미래교육페어 △비즈니스 쇼케이스 △글로벌 유스페스티벌 등의 내용으로 해외 25개국․관람객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 교육행사다. 전남도교육청은 행사 개최지 선정에 있어 지난 6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유치계획서 평가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난 10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개최장소로 최종 선정했다. 앞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도 교육청에 여수의 국제행사 개최경험과 MICE 최적지, 숙박 시설, 풍부한 문화·관광 인프라 등 여수시만의 강점을 내세우며 유치의사를 적극 표명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박람회장 사용 업무협약을 맺는 등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100억 원의 규모로 전남도 내 최대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도시로서, 이번 박람회 유치는 전남교육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모델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도하 기자
-
여수해경, 항만방호와 수난구호 합동 훈련에 나서...-여수·광양항 항만방호 및 수난구호 대응 역량 강화 유관기관 합동 훈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광양항 국가중요 산업시설 보호와 수난구호 협력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항만방호 및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20일) 오후 1시께 여수시 모사금해수욕장 앞 둔평탄 인근 해상에서 여수시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세관, 여수광양항만공사 육군95여단 등이 참여해 여수·광양항 미식별 선박 침투를 대비한 항만방호 훈련과 낚시어선 화재에 대비한 수난대비 기본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8척, 유관기관 4척이 동원된 실제기동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밀입국 의심선박을 발견 추적하여 차단하는 항만방호 훈련을 시작으로 테러범이 유조선 납치 상황을 가정한 해양 대테러 훈련과 함께 낚시어선 화재 사고에 대비한 수난구호 훈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상황 부여 시 항만방호와 대테러, 인명구조 상황을 연계하여 복합적인 상황을 부여함으로써 미식별 선박 및 해양 인명구조에 대한 민·관·군 합동 상황 대응 훈련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통합 방위태세 협력을 강화해 빈틈없는 공조체계 정립을 통해 취약해역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 항만방호 훈련은 연 4회 여수해양경찰서장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야간 구분없이 실제기동으로 진행된다. 이도아 기자
-
김영규 여수시의장 “공금 횡령사건 재발…신뢰회복 위한 개선책 마련 촉구”-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방역‧의료체계 재정비도 당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주체 변경에 “남해안남중권 중심도시 견인차역할 해내길”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7일 제229회 정례회 개회사에서 최근 발생한 영락공원 공금 횡령사건에 대해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장은 “이번 사건은 우리 시 명예를 실추시켰던 과거 횡령 사건을 떠오르게 한다”며 “여러가지 재발방지 대책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일이 발생되었다는 것을 시민들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직자의 부패행위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온다”며 “불미스런 사고의 재발을 막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개선책 마련을 시정부에 거듭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됐지만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하며 “3년여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교훈을 바탕으로 방역과 의료체계 매뉴얼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주체가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된 건에 대해서는 “박람회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남해안 남중권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지방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예산 불용액 최소화 등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을 참고해 결산 심사에 임해달라고 의원들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