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해경“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특별단속 실시”- 권역별 6개반 편성, 사각지역은 드론 활용 집중 단속 예정 >양귀비 단속중인 여수해경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여수 관내 양귀비 무단재배 적발 건수는 38건에 이르며, 매년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여수해경은 여수~고흥~여자만~거문도에 이르는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 여수해경은 권역별로 6개반을 편성, 우범지역 순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차량이나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대해서는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양귀비와 대마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며 “양귀비 불법재배 등 마약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인근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주기자
-
여수해경, 해양감시 순찰용 무인 비행기 배치-안전 사각지대 해소 기대-해양오염감시․실종자 수색․연안순찰 활동 등에 활용 계획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해양사고 예방과 취약해역 순찰을 통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무인비행기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무인비행기는 전장 1.44m, 전폭1.8m, 무게 3.5kg으로 시속 50~80km의 속력으로 통신반경 10km, 최대 90분 비행하며 영상을 주야간 전송할 수 있다. 여수해경은 지난 3일 이철우 서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운동장에서 시연회를 가졌으며, 무인비행기는 앞으로 관내 해양사고 후 유출된 기름범위 탐색, 실종자 수색, 연안순찰활동 등에 다각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비행기를 적극 활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으며, 특히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무인비행기를 통해 확인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주기자
-
여수해경, 거문도 남동방 약 24km 해상 해사안전법 위반사범 검거- 충돌사고 후 필요한 조치 및 신고 결락하고 계속 항해중 적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충돌사고 후 필요한 조치 및 신고를 결략한 어선을 해사안전법 위반으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선적 어선 A호(42톤) 선장 이모씨(47세)는 오늘 오전 04:17경 거문도 남동방 약 24km 해상에서 항해 중에 조업 중인 부산선적 어선 B호(139톤)와 충돌 후,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사고 발생 사실 등을 관계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두선박의 피해 상황과 음주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 결과 인명피해 및 음주는 감지되지 않았으나 양 선박 간 충돌흔을 발견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 해경관계자는 “해상에서 충돌 등 주요사고 발생 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하며 사고 발생 사실을 지체 없이 해양경찰서장이나 지방해양수산청에 신고해야 한다. 사고선박에서 임의로 판단해 조치 및 신고를 결략하는 행위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해양사고 발생 시 빠른 조치와 신고를 당부했다. 최향란기자
-
여수해경 형사기동정, 불법조업 선박 적발- 불법어구 사용 멸치 약 100kg 포획...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 만원 이하 벌금 여수 해상에서 불법어구를 사용하여 멸치 약 100kg를 포획한 근해선망 선장과 혈중알코올농도 0.211% 상태로 음주 운항한 선장을 여수해경이 적발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지난 24일 오후 10시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 서쪽 3.7km 앞 해상에서 근해선망 K 호(10톤, 여수선적) 선장 A 모(56세, 남) 씨를 수산업법 수산업법 제 41조 제1항(허가어업): 총톤수 10톤 이상의 동력어선(動力漁船) 또는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조정(漁業調整)을 하기 위하여 특히 필요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총톤수 10톤 미만의 동력어선을 사용하는 어업(이하 "근해어업"이라 한다)을 하려는 자는 어선 또는 어구마다 해양수산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근해선망 K 호는 24일 오후 8시경 여수시 금오도 서쪽 해상에 도착, 부속선과 함께 불법어구를 이용 멸치 약 100kg을 포획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형사기동정의 검문, 검색 시 적발됐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경 여수시 화정면 백야도 동쪽 1.8km 앞 해상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11% 상태로 여수 돌산에서 화양면 백야도 해상까지 약 1시간 30분가량 선박을 운항 한 D 호(4.99톤, 승선원 6명, 여수선적) 선장 B 모(49세, 남) 씨를 수상레저안전법 수상레저안전법 제56조를 위반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관내 해상에서 불법조업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지난 18일부터 불법조업 단속에 나서”고 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조업질서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
여수해경, 해상에 불법으로 유해액체물질 및 기름 세정수를 배출한 탱커선 적발-상습적으로 1년간 유해화학물질 세정수 약 1,732톤과 기름 세정수 약 36톤 불법배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지난 14일 광양항 중흥부두에 정박 중인 제주선적 T 호(1,912톤, 승선원 15명, 기름.화학물질 탱커선) 선장 A 모(56세, 남) 씨를 해양환경관리법 해양환경관리법 제 22조 1항 (누구든지 선박 또는 해양시설로부터 기름.유해액체물질.포장유해물질을 배출한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T호는 2018년 11월 10일부터 약 1년간 광양항과 울산항을 오가면서 선박 내 화물 탱크를 세척 후 발생한 유해액체물질 유해액체물질 종류 : X류 물질, Y류 물질, Z류 물질, 기타물질, 잠정평가 물질 1) X류 물질 : 해양에 배출되는 경우 해양자원 또는 인간의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는 것으로 해양배출을 금지하는 유해액체 물질(콘트라, 알킬벤젠) 2) Y류 물질 : 해양에 배출되는 경우 해양자원 또는 인간의 건강에 위해를 끼치거나 해양의 쾌적성 또는 해양의 적합한 이용에 위해를 끼는 것으로 해양배출을 제한하여야 하는 유해액체물질(페놀, 벤젠, 톨루엔) 3) Z류 물질 : 해양에 배출되는 경우 해양자원 또는 인간의 건강에 경미한 위해를 끼치는 것으로서 해양배출을 일부 제한하여야 하는 유해액체물질(아세트실, 젖산) (Y류/페놀, 벤젠, 톨루엔 등)이 포함된 세정수 약 1, 732톤(총 51회)과, 기름 세정 수(1회) 약 36톤을 해상에 불법 배출했다. 유해액체물질의 세정수는 영해기선으로부터 12해리 이상 떨어진 장소에서 수심 25m이상, 7노트 이상의 속력으로 수면하 배출구를 통하여 항해 중에 배출하여야 하고 또한, 기름의 세정수는 영해기선으로부터 50해리 이상 떨어진 곳에서 기름오염방지설비를 통하여 항해 중에 배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T 호 선장은 유해액체물질(Y류 성분)의 세정수를 화물구역 내 설치된 배관과 갑판 상 설치된 배출구를 호스로 연결하여 드레인 밸브를 개방하고 상습적으로 불법 배출과 함께 기름 세정수 또한 해상에 배출했다. 양관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양에 고의, 또는 과실로 기름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라며,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 고 강조했다. 김영주기자
-
여수 대경도 앞 해상 22명 탄 낚싯배 좌초- 좌초 충격으로 낚시꾼 목 ㆍ무릎 등 타박상 호소 병원 진료 전남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 해상에서 22명 탄 낚싯배가 좌초된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 “오늘 오전 7시 23분경 여수시 대경도 서쪽 앞 해상에서 낚싯배 A 호(9.77톤, 승선원 22명, 여수선적)가 좌초되었다며, 낚싯배에 타고 있던 승객이 해경에 신고하였고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봉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였으며, 7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 확인 결과 A 호는 배 밑바닥이 돌에 얹힌 상태로 약 좌현 40도 기울어진 상태였다고 했다.아울러, 구조대가 신속히 낚싯배에 승선하여 낚시객 안전상태 및 침수 여부 등 확인 결과 낚시객 전원 무사한 상태로 우현 선미 약 40cm x 1 m 가량이 파공되었으나, 침수는 발생치 않았다. 이어, 좌초 사고로 인해 목과 무릎 등 타박상을 호소한 낚시객을 포함한 승객 전원을 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안전하게 이송하여 돌산 진두항에 하선 조치하였다. 해경은 혹시 모를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A 호 연료밸브 차단과 에어밴트를 봉쇄하고 전복, 침몰 등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선박 고박 작업도 완료하였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B 모(40세, 남) 씨 상대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승객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낚싯배 A 호는 3일 오후 2시 여수시 돌산 진두항에서 승객 20명을 태우고 출항 백도 인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를 끝내고 입항 중 월호동 대경도 서쪽 해상에 좌초되었으며, 오늘 중 선단선을 이용 이초 작업하여 예인 후 여수 소재 조선소 상가 수리할 예정이다. 최향란기자
-
관기 초록별오케스트라, ‘2019 여수마칭 페스티벌’에서 멋진 공연~>관기초등학교 초록별 오케스트라 관기초등학교 초록별 오케스트라는 2019 여수마칭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중간놀이와 점심시간을 모두 연습으로 채웠다. 우리가 연주한 곡은 ‘주피터’ 와 ‘박쥐’였다. 여수해양경찰 의장대 공연을 보았고 드디어 우리 초록별 차례~~~ 나는 트럼펫 연주를 했는데 연주를 시작하고 삑소리 2번이 났다. 아~! 아쉽다. 연습할 때 보다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친구 시현이는 플롯을 연주하는데 새소리 같은 소리가 나는 악기다. 시현이도 연습할 때보다 마칭페스티벌 공연이 더 못한 것 같다고 했다. 황예서어린이기자(관기초5년)
-
시민 인권보호단 정기회의... 인권유린 행위 방지와 인권 보호운영 활성화 기대-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전문가 초청 고견 청취 인권 의식 강화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침해방지와 외부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수사경찰관 인권 의식을 향상하고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늘 오전 11시 청서 2층 중회의실에서 해양경찰의 수사 투명성을 높이고, 수사 과정에서의 국민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 인권보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여수해경서장 및 각 과장 신갑년 시민 인권보호단 위원 등이 참석하여, 검ㆍ경 수사권 조정 대비 수사구조 개혁 추진 정책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인권 친화적 활동 사항을 자문하는 등 각종 인권유린 행위 방지와 인권 보호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시민 인권보호단 등 외부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해양경찰의 인권 친화적 경찰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사회적 약자, 고령자,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인권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서행석 수사과장은 “검ㆍ경 수사권 조정 대비 수사경찰관과 경비함정, 파출소 직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하는 한편, 외부 자문을 통해 수사 과정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 인권보호단 위원들은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있는 법조계, 해·수산계, 종교계 등 국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하는 전문 인사 9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해광기자
-
2019 여수마칭(관악) 페스티벌, 이달 20일 ‘팡파르’-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 참가…21일까지 다채로운 공연 선사 2019 여수마칭(관악)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여수, 바다 & 아리랑’을 주제로 여수시와 여수마칭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서울 염광고 마칭팀, 여수해양경찰 의장대, 인도네시아‧태국 마칭팀 등 국내외 15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한다. 여수해양경찰 의장대 등 4개 마칭팀은 20일 오후 1시 쌍봉사거리~여수시청까지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행사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40분부터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된다. 여수시립 여서어린이집 마칭팀은 관람객에게 귀엽고 아기자기한 식전 공연을 선보인다. 저녁 7시부터는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인도네시아 마칭팀, 여수해양경찰 의장대, 태국 마칭팀, 염광고등학교 마칭팀, 미스트롯 정미애의 공연이 이어진다. 21일에는 이순신광장에서 관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오후 6시부터 여수공업고등학교, 쌍봉초등학교, 관기초등학교, 북초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관학합주단과 애양오케스트라, 화순 지오학교 색소폰 앙상블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인도네시아 관악합주단과 태국 관악합주단, 미8군 군악대가 열기를 이어간다. 행사장에는 아트 페인팅, 토퍼 제작, 아이엠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이 주인공인 참여형 축제다”면서 “가족과 연인 등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
제13호 태풍‘링링’북상-6일~7일, 강한 바람 동반 중형 태풍 비상준비태세 돌입 >지난해 태풍 프란시스코 때 사진 여수해양경찰서(서장이철우)는“제13호 태풍링링(LINGLING)이 오는 6일7일 이틀에 걸쳐 여수관내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과장 및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점검했다”고 지남 5일 밝혔다. 제13호 태풍 링링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소녀의 애칭으로 불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370km 부근해상에서 북상중으로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39m/s, 속도19km/h, 중형 크기의 태풍으로 우리나라에는 토요일 오전부터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예정이다. 이에 여수해경은 장기계류선박과 여객선, 유람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형어선은 안전지대로 이동토록 사전 홍보활동을 펼칠예정이다. 또한, 태풍특보에 따라 지역구조본부 가동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방침이며, 각 파출소와 출장소에서는 항ㆍ포구순찰을 강화해 계류줄이 끓어지거나 풀려 표류하는 선박이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이밖에‘태풍’관련기상특보를 해상교통문자방송과 경비함정등에서 항해선박에 태풍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조업어선을 안전해역으로 미리 대피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김민철 경비구조과장은“제13호태풍이 우리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으로 인한 연안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태풍예비특보발효 시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인 관심에서‘주의보단계’로 격상할 계획이며, 주의보발효시 해안가 갯바위와 방파제 등 위험지역의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