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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멋있는관광산업' 공약발표...이용주무소속후보,제3대정책과제- “세계적인 요트 해양관광 중심지 여수 건설” 약속-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및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앞장- 이용주 후보 “국회 예결위 위원 두 번 역임, 국제해양관광도시 자리매김 위해 더 크게 일할 것” 무소속 이용주 예비후보(여수시갑)는 29일 ‘제3대 정책과제인 ‘맛있고 멋있는 관광도시 여수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여수발전을 위한 ‘3대 핵심비전+7대 정책과제+100대 민생약속’을 제시하면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제3대 정책과제 공약은 ▲요트 해양관광 중심지 여수 건설 ▲동서화합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립 재추진 ▲2026 여수세계 섬박람회 유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연등천 정화사업 및 꽃길 조성 ▲세계적인 버스킹 문화도시 건설 등 여수시를 관광도시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정책과제를 내놨다. 이 후보는 여수시에 세계적인 국제 요트 전문학교를 설립하고, 요트 마리나 시티 조성, 요트 레저장비 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요트 해양관광 중심지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을 반드시 성사시켜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양관광도로로 자리매김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2026 여수세계 섬박람회 유치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를 통해 국제 해양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연등천 정화사업과 함께 주민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과 여문상가 및 종화동 해변거리, 진남상가 거리 등 영국 체스터와 호주 멜번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버스킹 문화거리를 만들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용주 후보는 “여수는 연간 1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365개 섬이 버티고 있어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를 건설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여수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두 번이나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여수가 국제해양관광도시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저 이용주가 더 크게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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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상가 공영주차장 본격 운영…주차난 해소 기대-전체면적 1032㎡, 지상 4층, 주차면 99면…이달 8일 무료 개방, 내달 16일 유료 전환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진남상가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추석 연휴 진남상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오는 9월 15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9월 16일부터는 여수시 도시관리공단에 위탁해 유료로 운영한다. 여수시 원도심에 있는 진남상가는 평소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았다. 이는 상권 활성화를 가로막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8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사업비 70억 2000만 원을 투입해 교동 221, 226번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공영주차장은 전체면적 1032㎡, 지상 4층, 주차면 99면 규모로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공중화장실과 CCTV를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차 시설과 주변 환경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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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5주기 여수추모행사 열려여수YMCA에서는 4월13일(토) 오후1시30분부터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4.16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여수 추모행사는 오후1시30분부터 여수YMCA 청소년회원들이 운영하는 세월호 추모 부스 및 캠페인 진행, 세월호 추모 플레시몹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가 청소년이 많은 만큼, 세월호와 같은 비극적인 아픔이 또 다시 일어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세월호의 비극처럼 재난사고에 대해 우리사회와 학교에서 안전사고예방과 피해 대처에 대한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세월호참사5주기 여수시민추진위원회(이하,여수추진위)여수추진위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 아직 많은 부분 진실이 드러나지 않고 있으며, 진상규명 활동의 공소시효가 2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사권이 없는 세월호 진실규명은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특별수사단 설치 국민청원 활동> 등 세월호 참사 수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세월호 5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월호참사5주기 여수추모행사 일정표 일 정 내 용 장소 13:00~ 여수지역 추모 플래시몹(2분) 진남상가 13:30~ “청소년Y 캠페인 및 부스운영” “추모플래시몹(율동형) 리허설” 이순신 광장 15:00~ 사전 공연 - 추모퍼포먼스 15:05~ “추모 플래시몹(율동형)” “세월호추모제” 사회자: 박승현, 정은주 15:10~ 16:10 추모시 / 이은빈 학생 추모공연1- 오케스타라 공연팀 ‘열린 패밀리 앙상블’ 그날이오면 / 천개의 바람이되어 추모공연2- 가수 ‘안철’ 진달래 / 너도 처음부터 꽃이었구나 추모발언1- 정한수 여수연대회의상임대표 추모발언2- 신성남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 추모공연3- 여문청소년문화의집 밴드동아리 ‘늘봄’ 사랑하는 그대여 / 다 핀 꽃 추모발언3- 김우현 학생 16:10~ 16:30 침묵의 플래시몹 4.16연대 다짐문 낭독 ~17:00 -사진전 -부스운영 일부 (영상상영,종이배접기,리본나눔,뱃지판매, 서명운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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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새봄맞이 관광지 청결활동 전개▲ 지난달 29일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LG화학 여수공장봉사단원,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이순신광장, 진남상가, 교동시장, 고소천사전망대에서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벌이고 있다. 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지난달 29일 관광지 청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결활동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원, 부녀회원, 바르게살기회원, LG화학 여수공장봉사단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이순신광장, 진남상가, 교동시장, 고소천사전망대에서 생활폐기물 170kg을 수거했다. 강용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마을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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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크루즈 관광객 여수로 몰려온다▲ 지난해 6월 26일 슈퍼스타버고호(7만 5천 톤급) 입항 사진 봄꽃 향기 날리는 여수로 해외크루즈 관광객이 몰려온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해보다 2배가 넘는 크루즈 관광객이 올해 여수를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수항에 입항 예정인 국제 크루즈는 일본 1척, 대만 5척, 미국 1척, 총 7척으로 탑승객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크루즈 3척에 67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했다. 오는 4월 9일 일본 피스보트사에서 운영하는 3만 5천 톤급 OCEAN DREAM호가 가장 먼저 여수항에 닻을 내린다. OCEAN DREAM호는 승객 1422명과 승무원 520명 등 200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는 고급형 국제 크루즈선이다. 지난 2017년 첫 입항 후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역사유적,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에 매료되어 매년 1회씩 여수를 다시 찾고 있다. 크루즈 관광객은 여수엑스포공원, 오동도, 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또 여수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자유 여행도 만끽할 예정이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한국 관광객 500여 명이 크루즈선을 타고 여수에서 일본으로 출국하는 ‘준모항’의 형태를 띤다. 시는 크루즈 모항을 꿈꾸고 있는 여수항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5, 6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만 톤급 대형크루즈 2척이 여수를 찾을 계획이다. 대형크루즈 방문으로 여수항의 위상과 크루즈 관광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크루즈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특산품 판매장 확대, 전통시장과 사후면세점 특화거리 방문 유도 등 관련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7일 진남상가 사후면세점 면세사업자 교육을 진행했다. 14일에는 크루즈터미널 회의실에서 출입국 기관 등과 간담회를 열고 예상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행트렌드가 개별자유여행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여행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늘리고, SNS홍보와 지면광고를 강화하겠다”면서 “크루즈 관광객이 여수에서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