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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부는 COP33 반드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 약속해야'-18일 정부 COP28 유치 철회 발표…"COP33 유치 위해 다시 뛸 것" ▲ 권오봉 여수시장이 18일 정부의 COP28 유치 양보 결정에 대해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은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남해안 남중권 주민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참여를 외면한 정부는 주민들의 실망감을 보상할 수 있도록 COP33이 남해안남중권에 반드시 유치되도록 약속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18일 정부의 COP28 유치 양보 결정에 대해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은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남해안 남중권 주민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참여를 외면한 정부는 주민들의 실망감을 보상할 수 있도록 COP33이 남해안남중권에 반드시 유치되도록 약속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이날 오전 정부는 COP28 유치를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에 양보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2028년에 개최예정인 COP33 유치를 공식 발표했다. 권 시장은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은 2008년부터 지난 13년간 COP 유치를 위해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정부에 건의해 왔다”면서 “100만인 유치서명운동, 읍‧면‧동별 유치위원회 구성, 1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COP28 유치위원회 활동, 각급 기관들과의 유치지지 운동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유치활동으로 광범위하게 혼신의 힘을 다했던 지역민들의 수고에 위로와 아쉬움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수시는 2028년에 개최예정인 COP33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다시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의 ‘COP28 유치 철회’ 에 대한 여수시 발표문 또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와 그린뉴딜정책에 부합하는 ‘저탄소 도시조성을 위한 시민 녹색생활 실천’, ‘온실가스 자율감축 지역행동계획 추진’과 여수국가산단 주요사업장들과 ‘자발적 청정연료 사용협약’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더 성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컨벤션센터도 추가 건립하고, 어떤 국제행사도 개최 가능하도록 MICE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는 198개 회원(196개국, EU, 교황청) 총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다.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과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 시‧군이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를 결성해 유치활동을 펼치면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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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성공을 위한 '영호남' 역할 분담 논의-남해안·남중권 유치위, 합동 워크숍, 유치 당위성 기관 협업 구축키로 COP28 유치성공을 위한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 유관기관 합동워크숍이 지난 6일 진주시 동방호텔 골드룸에서 남해안남중권 유치운동 전략 수립 및 유치성공을 위한 역할 분배와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논의되었다. 이날 워크숍 주요 내용은 유치 타당성 및 유치 성공 전략에 대한 발제. 기관별 추진 상황 발표 및 협업 컨트롤 타워 구축 및 정리, 기후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현지 탐방과 유치 홍보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경남.전남도의회 성연석.강문성 COP28특위위원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특위위원장. 이상영 진주시의회의장, 이주홍 남해군의회의장,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허유인 순천시의회의장, 송영현 고흥군의회의장, 경남도.전남도.여수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전남의 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 경남의 진주.산청.하동,산청,사천,남해)은 지난 2019년 12월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를 조직하고,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 조세윤(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자문위원장) ‘COP28 왜 남해안·남중권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한 조세윤(COP28 유치위 자문위원장)은 “COP28은 한국에서, 그리고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해야 한다”며 “국토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남해안·남중권에서 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호남 12개 시.군은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기후변화 이슈 논의에 최적지인 동시에 그린뉴딜 선도지역이다“라고 주장했다. > 류중구(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원회 자문위원장) 이어 ‘유치성공을 위한 전략과 각 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류중구(COP28 유치위 자문위원장)은 “유치지원을 위한 각 지자체의 조례지정과 청와대, 국회,정부 관련부처 방문을 통한 여수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토론회 개최, 영호남의장설명서 발표 등을 제안했다. > 강문성(전라남도위회 COP28특별위원회 위원장) 특히 전라남도의회 강문성도의원(COP28특별위원장)은 “UAE 아랍에미레이트가 COP28 유치 의사를 밝혀 대한민국 유치에 빨간불이 켜졌다. 또한 지난해 7월 이후 인천광역시, 경기도 고양시, 제주도, 부산시 등이 국내 유치전에 뛰어들어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어려움이 발생했지만, 여수시민은 다들 어렵다고만 했던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관이 아닌 시민 주도적으로 성공 개최하였던 저력이 있다. 경남과 전남의 12개 시군이 힘을 모은다면 COP28 유치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국제연합 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에서 공식적으로 매년 개최하는 기후변화를 논의로 하는 컨퍼런스이다. UNFCCC에 소속된 나라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당사국총회 또는 COP(Conference of Parties)라고도 한다.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컨퍼런스를 가졌으며, 올해 11월 스코틀랜드 글라스고에서 COP26 회의가 열린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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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COP28 유치위 회의 주재…"반드시 유치"-"COP28 개최도시는 우리 남해안 남중권이 되어야만 합니다" -오는 9월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 성공개최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홍보 ▲ COP28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OP28 유치위원회 제9차 정기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COP28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OP28 유치위원회 제9차 정기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COP28 유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회의에는 류중구, 조세윤 공동자문위원장, 이상훈 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과 의회 특위 전남도 강문성‧경남도 성연석 위원장, 여수시 문갑태 부위원장 등 COP28유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1년 상반기 활동상황과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내년도 유치위원회 사업계획과 COP28 유치 집중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 토론회, 워크숍 등에 관한 향후 계획과 11월에 영국에서 개최되는 COP26 참여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COP28의 사전행사 격인 2021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 회의를 통해 국제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COP28 유치 홍보를 강화하고, 기후보호 선도지역으로서 남해안 남중권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COP28이 반드시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금년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개최국은 한국과 아랍에미레이트(UAE)가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기존의 인천광역시, 고양시, 제주도와 최근의 부산광역시까지 유치경쟁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여수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하는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 성공 개최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 선도 도시로 우뚝 섬과 동시에, COP 참가국과 UN기구 등 국제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COP28 유치에 한 발 다가설 계획이다. 한편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김영록 전남지사, 경남지사(직무대행),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남해안남중권협의회장 하동군수) 4명과 고문, 자문위원, 12개 시‧군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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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수위 이개호 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식-COP28 대한민국 유치 및 남해안·남중권 개최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공약 채택 제안서 전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249차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류중구 동서포럼 상임대표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12일 오전 본 단체 회의실에서 21대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 명예고문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 탄소중립실천연대 명예고문 위촉패 전달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류중구 동서포럼 상임대표 탄실련은 2015년 ECO-PLUS21 이라는 임의단체로 영산강유역환경청 명예환경감시인들 100명으로 설립되어 2018년 사단법인으로 거듭날 때 큰 역할을 하였고, 2020년 7월27일 문재인정부의 2050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단체명을 탄소중립실천연대로 명칭 변경하여 오늘에 있기까지 고문으로서 많은 협조와 도움주신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 좌로부터 허형채 탄실련 광양지회장. 이개호국회의원. 주현숙 탄실련 순천지회장. 강성로 소라지회장. 정정호 묘도지회장 아울러 고문패 전달식에서는 영·호남 시민사회가 10여 년 전 처음 주장하고, 경남도와 전남도 양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염원하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통령 후보께 공약으로 채택 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제안하였다. 이날 고문 위촉패와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지지 대통령공약 제안서를 전달한 류중구 동서포럼상임대표(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 자문위원장)는 “2017년 2월 15일 전남동부와 경남서부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로 구성되어 동서화합과 상생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동서포럼’은 당시 문재인 대통령후보시절에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초청, 간담회를 통해 COP 여수유치를 제안 드렸고 이를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라고 밝혔다. ▲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진준규총재 특히 “COP28 유치 및 개최는 인류사회가 당면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한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일이다. 나아가 COP는 도시,산업,농업,산림, 섬이 다양하게 어울러져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인프라, 기후변화이슈의 다양성을 함께 품고 있는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된다면 COP정신구현,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 등 일석삼조를 거두게 된다”라고 말하며 거듭 대통령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여수 YWCA 조애숙 회장 또한 여수YWCA 조애숙회장(COP28유치위 여수지역대표)은 “2008년부터 여수를 중심으로 COP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9년 경남도지사와 전남도지사,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 및 범시민사회가 하나되어 ‘COP28유치위원회’를 결성하여 유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COP의 남해안남중권 개최의 당위성과 명분, 기대효과 등이 분명함에도 이를 지역경쟁에 붙인다면 소모적인 지역갈등과 정부불신만을 조장하게 될 것이 분명하다. 이에 간곡히 제안 드릴 사항은 COP28 대한민국유치신청 시 개최지역을 먼저 결정해야한다”라고 호소했다. ▲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허형채 탄소중립실천연대 광양지회장 한편 이개호(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통령후보의 공약에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가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대도시 중심으로 편중된 각종 인프라가 지방으로 확대되어 동서화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룬다면 문재인 정부의 정치이념과 2050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큰 상승효과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지역의 탄소중립실천연대가 COP 유치 목적인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에 저탄소운동으로 앞장서 실천해 주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반드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 될 수 있도록 이낙연대통령후보 캠프에 여러분들의 COP28유치의 당위성과 열망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좌)이개호 국회의원. (우)주현숙 탄소중립실천연대 순천지회장 이어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우리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제249차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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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7호 2021년 8월 5일 목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8월5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3대 대표축제, 시민 안전 위해 취소 결정 > https://bit.ly/3yrJGgC ▶여수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https://bit.ly/3ywZfnm ▶여수 공사현장서 건설장비 신호수, 불도저에 깔려 숨져 > https://bit.ly/3ltU2cd ▶COP28유치위원회, 지스트와 손잡고 남해안남중권 유치 협력 > https://bit.ly/3rRFtQQ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항·광양항 항만운영 관련 세칙 개정 > https://bit.ly/3rVPD2N ▶여서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그림전시회로 COP28 유치 기원 > https://bit.ly/3AdJrpK ▶여수시, 코로나19에도 공백 없는 장애인활동지원 "안심↑" > https://bit.ly/3xtbm3c ▶여수시 서강동,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점 실천의 날 전개 > https://bit.ly/3fxsC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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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유치위원회, 지스트와 손잡고 남해안남중권 유치 협력-공동유치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 5일 COP28 유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COP28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5일 시장실에서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COP28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5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 등 환경관련 국제 협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스트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체결했다. 지스트는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후관련 전문성을 기반으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타당성 분석과 전략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스트 내 국제환경연구소(IERI)는 UN대학교의 협력기관으로, 이곳의 총괄국장인 강수일 박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집행위원회(UNFCCC TEC)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어 COP28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남중권이 국제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한발짝 다가가게 되었다”면서 “기후변화 대응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적극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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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문성 의원 선출전라남도의회 COP28 유치 특별위원회는 1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 부위원장에는 김길용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3)을 선출했다. >지난 5월22일 기본소득전남국민운동본부출범식장에서 좌로부터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COP28특별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 COP28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1년으로 한정되어 전반기 활동을 종료하고,후반기 활동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COP28 유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1년간 COP28 유치 지원 조례 제정과 전남․경남도의회간 MOU를 성사시켜 COP28 공동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전남․경남도의회가 공동으로 남해안 남중권 COP28 개최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에 제출하는 등 남해안 남중권에 COP28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COP28 공동 유치전략 마련을 위한 워크숍, 여당과 제1야당 당대표면담,대선후보 등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한 COP28 유치 건의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여 남해안 남중권을 COP28개최지로 지정하고, 올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COP26에 정부가 COP28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강문성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여수2) 강위원장은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경험 등 남해안남중권은 COP28 최적의 개최지이다.”며, “COP28유치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남․경남도, 시․군, 유치위원회 등의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남해안 남중권에COP28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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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호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6월22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COP28 유치 중심도시 여수, 기후변화대응계획 용역 '착수' > https://bit.ly/3gW3EZ4 ▶여수시, 웅천 분양 현장 '떴다방' 불법행위자 7명 적발 > https://bit.ly/3zGxQQR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제5차 집행위원회 열려 > https://bit.ly/3j5rUe7 ▶여수해경, 주말 레저활동객 구명조끼 미착용 과태료 부과 > https://bit.ly/3gKbNBa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피아노 협주곡의 밤" 개최 > https://bit.ly/3zIZzQ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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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제5차 집행위원회 열려-전남.경남도의회특위 참여 유치위원회와 합동 간담회 -전남.경남도 및 12개 시.군 행정의 유치 필요성에 대한 균등한 인식 >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cop28특위위원장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을 위한 전남.경남도의회특위와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가 21일 오후 베네치아호텔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타 시도 유치 동향보고와 더불어 앞으로의 추진계획으로 ▲전남.경남 및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협력강화, ▲유치위원회 운영 및 활동 지원, ▲타 광역자치단체 및 유력인사 유치지지 확보, ▲대정부 건의 등 정부정책 반영 추진, ▲남해안.남중권 탄소중립 실천 운동 지원, ▲유치전략 수립 용역, ▲하반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활동 집중홍보 하는 것으로 하였고, 양 의회 실무담당자를 지정해 유치위원회, 집행위원회에 월 1회 참석, 양 도 및 12개 시.군 행정의 유치필요성에 대한 균등한 인식과 업무배치 필요, 여수시의 읍면동 탄소절감 캠페인 사례가 12개 시.군에서 공히 일어나도록 유도 하자는 각 기관 활동계획공유와 유치 전략에 따른 역할 분담 협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좌측부터 전남도의회 김길용 의원(cop28특위 부위원장),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cop28특위 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 정석만(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집행위원장은 2021년 유치 추진상황 및 사업계획보고 중 “전남도의회와 경남도의회 특위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cop28 유치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니 지금껏 해왔던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는 것 같다” “다시 한번 경남과 전남이 함께 동서화합으로 남해안.남중권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아울러 7월중에 21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탄소중립실천 시민운동’ 유치 붐을 위한 ‘홍보활동’ 등 실현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지역에서 유관기관 합동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협의 하였다. > 권오봉 여수시장(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은 “2008년부터 cop28유치성공을 위해 노력해 오신 동서포럼 류중구 상임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 우리지역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도시이며, 기후 변화에 있어 책임이 있는 도시이자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 말할 수 있다. 현재 전남도와 더불어 2050탄소 중립선언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도 구상중이며 성공적인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달라”라고 요청했다.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cop28특위위원장은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이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정상보고회의 cop28 개최지로 최적합한 곳이다. 전남과 경남의 동서화합 또한 국토균형발전의 시작이다. 전남과 경남이 힘을 모은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남도지사, 영호남 국회의원, 유치위와 국회 합동 기자회견을 21년 7월22일 (목) 11시 국회소통관(구.정론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 의제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선 개최지 선정 촉구 및 유치 결의 성명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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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마을 속의 자연순환마을학교 개강-우리 지역 환경 바로 알기 글쓰기,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개강 -자연순환의 질서를 되찾아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목적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2050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저탄소실천운동 홍보 > 여수 남 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린이 환경지킴이 4기 양성 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개강식 여수교육지원청(김해룡 교육장) 주관으로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여수 마을학교의 마을 속의 학교 수업이 지난 19일 사단법인 탄소중립 실천연대(김영주 대표) 주최로 진행되는 ‘자연순환마을학교’가 여수 남 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자연순환마을학교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우리 고장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광양만 권역의 환경문제를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 환경을 알아가고 환경정화 캠페인 및 우리 지역 지역민들과 소통하여 자연순환의 질서를 되찾아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목적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수업내용으로는 7강으로 우리 지역 환경 탐구,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지역 환경을 조사, 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을 정화를 하는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과 글쓰기를 함께 한다. 첫날 수업에서는 13명의 초등학교 어린이가 서로를 알아가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 혜성 유소년 태권스쿨 김종길 관장 수업을 진행한 해성 유소년 태권스쿨 김종길 관장은 수업의 목적을 “학생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고, 서로가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 여수 남 초등학교 김대진 교장 "자연순환마을학교" 개강식에서 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우리 어린이들이 해야 할 저탄소 실천운동 메시지 전달 여수남초등학교 (김대진 교장)는 “우리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공교육에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 환경체험학습을 통해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고민하는 시간을 시민단체에서 진행해 주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기후 위기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체험학습을 통해 “지구의 과거는 어땠으며 오늘날의 지구는 어떤지, 그리고 이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지난 2019년 제24회 환경의 날 이순신광장 주 무대에서 어린이 환경지킴이 1기 어린이들이 재능기부 연주 앞으로 자연순환마을학교 학생들은 사단법인 탄소중립 실천연대 어린이 환경지킴이 4기로 활동하며 우리 지역 여러 곳을 탐방하며 느낀 것을 글쓰기 수업을 통해 기후 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성공을 위한 2050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저탄소실천운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탄소중립 실천연대,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개강식 기념사진 한편, 다음 수업은 26일 토요일로 cop28남해안 난중권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인 한 해 광(서남해안 환경센터장) 강사의 진행으로 사적 제329호로 지정된 유적 선소 앞 바다에서 갯벌체험과 해양 쓰레기 제로 화 정화활동 및 캠페인과 우리지역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서 cop28 유치성공을 위한 홍보를 진행 할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