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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과기정통부의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디자인씽킹공작소팀(경호초등학교 김태관, 나진초등학교 이밝음, 무선초등학교 김현숙 교사의 ‘학생주도성 키움을 위한 ‘전기의 이해 실험장치 개발 및 적용’ 작품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전국의 초·중·고 학생과 교원ㆍ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국무총리상에 교원‧일반부(물리) ‘디자인 씽킹 공작소’팀(경호초등학교 김태관, 나진초등학교 이밝음, 무선초등학교 김현숙 교사의 ‘학생주도성 키움을 위한 ‘전기의 이해 실험장치 개발 및 적용’ 작품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과학전람회’는 전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장려해 과학탐구심을 높이고, 과학인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70회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 예선대회에 출품된 전체 2483점의 작품 가운데 299점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품에 대해, 학‧연‧산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협의회에서 창의‧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대통령상(학생 및 교원·일반 각1점), 국무총리상(학생 및 교원·일반 각1점) 등 총 299점에 대한 수상등급을 결정했다. 대통령상에 학생부(화학부문)는 교원‧일반부(지구 및 환경부문)에서는 ‘상상이룸’팀(상암초등학교 최두형, 웅천초등학교 이지윤 교사)의 ‘이매패류 패각의 특징에 따른 서식 환경 분석 및 AI 코스웨어 연계 실험장치 개발’ 작품이 선정되었고, ‘퀀텀닷스타즈’팀(경기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한준상, 곽승재, 조하린 학생)의 ‘퀀텀 닷(Quantum dot)을 활용한 라즈베리 파이 기반의 휴대용 UV-Vis 키트 제작’ 작품이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교원‧일반부(물리)에서는 ‘디자인 씽킹 공작소’팀(경호초등학교 김태관, 나진초등학교 이밝음, 무선초등학교 김현숙 교사의 ‘학생주도성 키움을 위한 ‘전기의 이해 실험장치 개발 및 적용’ 작품이 선정되었고, 학생부(산업 및 에너지)에서 ‘오아시스’팀(전의중학교 3학년 박준하, 현성훈 학생)의 ‘PVR(파노라마가상현실) 콘텐츠는 왜 유난히 어지러울까?’ 작품이 선정됐다. 본 대회 학생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학생 및 지도교원에게는 해외 선진과학문화탐방의 기회도 제공된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 출품작품들은 이달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3층)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11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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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개학기 맞아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12일 무선초등학교 일원…4개 기관·단체 50여 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2일 오전 무선초등학교 일대에서 민‧관 합동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학기를 맞아 여수시를 비롯해 여수경찰서, 여수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4개 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홍보물(옐로카드)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h 준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등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선희 여수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교통안전 캠페인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교통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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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민대상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안전한 등하굣길!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9월 12일, 여수시 화장동 소재 무선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통안전 예방 활동으로 분기별 1회, 여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호 믿고 뛰지 말고, 도리도리 좌우 확인, 스쿨존 안전 운행 우리 아이 행복해요’ 등의 다양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출근하는 시민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가 확립되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무선초등학교 주변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무선초등학교는 큰 도로에는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만, 학교 주변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방범 카메라만 설치되어 있어서 여수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문화 확립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도 무선초등학교 학부모회, 여수교육지원청과 잘 협의해서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민·관 합동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무선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여수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관계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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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위 어디가 길이고 어디가 쓰레기장인지....무선지구에 위치한 무선초등학교 주위의 모습이다. 학교를 중심으로 남동쪽과 북서쪽, 북동쪽에는 하루 종일 쓰레기로 가득 차 있다. 쓰레기 수거차가 지나가고 한 두어 시간 쯤 지나면 나오기 시작하는 쓰레기들이 아침에 아이들의 등교가 시작 될즈음에는 한가득 쌓여있다. 이렇게 쌓인 쓰레기는 날씨가 조금이라도 더울라치면 악취와 더불어 바람에 날리며 여기가 쓰레기장인지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인지 분간이 힘들다.아이들이 등교할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언제나 한가득 쌓여서 인상을 쓰게 만드는 쓰레기더미이다. 더군다나 학교 앞은 원룸이 8채나 들어서기 시작해서 곧 입주가 시작된다. 공사 중 자재와 공사 차량, 공사인부들로 인해 학교 앞은 온통 아수라장이었고 이제 곧 입주가 시작되는 원룸으로 인해 쓰레기더미는 더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깊은 생각과 배려없이 자기 집 앞만 아니면 된다 라고 버리는 쓰레기더미에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불쾌하면 안 될 것이다. 김현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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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내 무단으로 버려지는 온갖 쓰레기, 불법주정차...여수시 화장동에 위치한 무선초등확교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스쿨존,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켜달라는 캠페인에 나섰다. 무선초등학교는 골목에 위치한 학교라서 도로가 좁다. 반대방향에서 차를 만나면 서로 비켜지나가기도 힘든 구간이다. 이런 골목 스쿨존에 불법으로 주정차 되어 있는 차량들과 학교를 중심으로 네 귀퉁이에 빙 둘러서 온갖 쓰레기가 날마다 쌓여있어 참다못한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들고 일어선 것이다. 기자가 무선초등학교를 찾아 둘러보니 쓰레기더미에는 썩은 음식물 냄새로 몰려든 엄지손톱만한 파리떼가 득실거리고 있었다. 이 쓰레기더미들은 학교를 빙 둘러 사방 네 곳에 버려져 있었고 음식물 쓰레기부터 가구, 폐플라스틱 참으로 다양했고 고약한 악취가 진동했다. 스쿨존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어린이를 교통사고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구간이다. 무선초등학교 스쿨존은 스쿨존임을 알리는 붉은색 주정차금지 표지판도 세워져있고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도로 바닥에 선명하게 써 있지만 무용지물이다. 스쿨존에서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달라는 캠페인을 하는 학부모 김 모씨는 “지금도 냄새가 이렇게 고약한데 날이 뜨거워지면 얼마나 악취가 심하겠는가. 마리가 지끈거릴 정도다.” 라고 말하면서 “급식실 유리창쪽에 쓰레기가 쌓여있어 급식실 안으로 악취가 들어온다”며 분개했다. 등교 시간대에도 불법 주정차가 가득하고 온갖 쓰레기로 악취구역이 되어버린 무선초등학교 스쿨존, 여수시의 빠른 해결책이 필요하다. 글. 최향란기자 사진.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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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자르며 파티로 진행된 졸업식지난 1일 무선초등학교를 졸업식장 아이들 앞에는  케이크과 음료수가 놓여있다.올해 23회 졸업생 위해 무선초등학교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줄 수 있는 색다른 졸업식으로 진행됐다.케이크를 자르며 서로 졸업을 축하해 주고 자연스럽게 음료수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유로운 풍경이다. 졸업장을 건네받은 아이들은 이 날만큼은 주인공이고 무엇도 부럽지 않다.건배제의를 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해주는 조숙진 교장과 아이들의 얼굴에선 행복한 미소가 멈추질 않는다. 김영주 운영위원장도 흐뭇한 미소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색적인 졸업식에 아이들도 학부모도 선생님들도 모두 싱글벙글 즐겁다.보는 이도 하는 이도 흥겨운 이 졸업식에 5학년 재학생들의 리코더 연주와 일명 방탄초딩단(5학년재학생)의 축하공연에 졸업식장은 축제의 장이 되어 더 절정에 이르렀다.  선생님들의 숨은 손길이 속속들이 베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행사를 준비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물음에 무선초등학교 조숙진 교장은 “모든 행사에는 의미와 감동이 있어야 한다. 감동이 있어야 의미가 살아난다고 본다.  우리 아이들이 6년을 마무리 하면서 우정을 기억하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자랑스런 무선인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장소와 인원을 고려해  정성껏 준비 해봤다.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선생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은 듯하여 고맙고 다행이다" 라며 아이들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였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졸업식, 지루할 틈도 없이 흥미진진 한 하루였다는 평가다. 무선초등학교 관계자는 “주위에 신설초등학교가 들어서서 현재 학생 수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