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여수장애인권영화제’ 개최-9일 무선 성산 공원 특설무대서 ‘시선: 같은 공간, 다른 시선’ 주제로 진행 -감독과의 토크 콘서트, 장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장애 권리와 인식 개선 ▲’제2회 여수장애인권영화제’ 포스터 ‘제2회 여수장애인권영화제’가 오는 9일 ‘시선: 같은 공간, 다른 시선’을 주제로 무선 성산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여수장애인권영화제는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명주)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여수중부새마을금고본점이 지원하고 있으며, 주최측은 이번 2회 주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를 목표한다고 전했다. 여수 장애인권영화제는 지난해 '공존'을 주제로 제1회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애인 권리와 포용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거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하는 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영화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영화 상영 외에도 문화예술 공연과 장애 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전남 에코시민 오케스트라가의 특별 공연으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 예술이 가진 힘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장애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인의 일상적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영작들에 대해서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대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명주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번 영화제가 제2회를 맞이하며,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장애인 권리와 포용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영화제에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장애 인식 개선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하며, 시민들이 장애인 권리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은지 기자
-
남도의 유관순 ‘윤형숙 열사’ 계승, ‘행복·만남 콘서트’ 개최-7월 19일 오후 5시부터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숭고한 정신 계승·발전 ▲’행복·만남 콘서트’ 팜플렛 불굴의 독립운동으로 순국해 남도의 유관순으로 불리는 윤형숙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행복·만남 콘서트’가 오는 1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1900년 9월 13일 여수시 화양면 창무리에서 태어난 윤형숙 열사는 광주 수피아여학교를 다니던 중 1919년 3월 10일 만세시위에 참여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중 일본헌병에 의해 왼팔 상단부가 잘려 나갔음에도, 오른팔로 태극기를 다시 잡아 굴하지 않는 의지로 만세시위를 이어갔다. 이후 독립운동과 반공청년운동 등을 이어가다 인민군에 피살당하며 순국했다. ▲남주영 작가가 그린 윤형숙 열사 이번 행사는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가 주최·주관하고 여수중부새마을금고, 의혈지사운형숙열사기념사업회 서울특별시 회장 조양미 외 회장단과 홍보대사가 후원으로 준비됐으며, 오후 5시 1부 ‘만남콘서트’와 오후 7시 30분 2부 ‘행복콘서트’로 뉘어 진행된다. 1부에는 윤치훈 사회로 가수 김수련, 철호와 수정이 듀엣, 김시원 작사·작곡가, 최흥호 작사가가, 2부에는 박선주 사회로 가수 서지오, 한수정, 철호, 이향수, 유미, 제임스킹, 이채운 교수가 무대를 구성한다.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진행하며 문의는 ☎010-4384-36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가’로 자주 언급되는 윤형숙 열사에 대해 정부는 1963년 반공청년운동 표창장을 수상하고 2004년 독립유공자로 추서했으며, 2020년에는 국가보훈처에서 6월 ‘이달의 여성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여수시에서는 2013년 묘지 정비사업과 함께 2019년 9월 27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윤형숙 열사 학술 세미나 및 추모제를 개최하는 등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활동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주 기자
-
2024년 3월 29일 (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3월 29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사망사고 잇따른 HDC현대산업개발, 여수 소제지구 개발 참여?<https://m.site.naver.com/1l4Mj ▶민주당 여수 갑·을 후보, 합동 출정식 진행<https://m.site.naver.com/1l3H9 ▶여수백야로타리클럽, 장애인단기거주시설에 후원 손길<https://m.site.naver.com/1l3Gb ▶‘상생’을 위해 노력한다,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 정기회의<https://m.site.naver.com/1l3HH ▶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제3차 정기회 진행<https://m.site.naver.com/1l3ET ▶여수중부새마을금고, ESG경영 선포·봉사단 출범 나서<https://m.site.naver.com/1l46G
-
여수중부새마을금고, ESG경영 선포·봉사단 출범 나서▲28일 진행된 여수중부새마을금고 ‘ESG경영 선포 및 느티나무봉사단 발대식’ 여수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사진)가 느티나무봉사단의 출범과 함께 ESG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여수중부새마을금고는 28일 오후 여수중부새마을금고 본점 5층 대강당에서 ‘ESG경영 선포 및 느티나무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ESG경영을 위해 ESG운영단인 ‘느티나무 봉사단’을 출범했으며, 지역 상생팀 20명, 사회 공헌팀 20명, 봉사 지원팀 23명으로 운영단장을 포함해 총 64명으로 구성됐다. 느티나무 봉사단은 환경 분야에서 환경정화·자원순환·환경감시·마을공동체활동·환경보호 인식개선을, 사회 분야에서 취약계층·급식, 생필품·행사, 공연·지역경제활성화·재난재해 복구지원을, 지배구조 개선에는 투명하고 신뢰를 주는 경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본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명감과 책임감 있는 자원봉사 활동과 상생과 공헌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대한 선서도 이뤄졌다. 느티나무봉사단 김용민 단장은 "봉사단장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느티나무봉사단원들과 함께 미력하나마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사진 이사장은 "환경과 인간존중, 기업의 삼위일체로 살맛 나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향란 기자
-
‘2023년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여수중부새마을금고, 후원단체 8개소에 후원금 2,500만 원 전달 ▲2023년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 여수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사진)가 복지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여수중부새마을금고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9곳의 후원단체가 참석했다. ‘행복 나눔 후원금 전달식’은 강사진 이사장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단체 9개소에 행복나눔 후원금 2,500만 원에 대한 전달식이 진행됐다. 후원금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동행주간보호센터, 여수다은요양원,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 라르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여수시지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홍화재가노인복지센터 총 9곳에 전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강사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인의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난로와 같이 마음의 한기를 녹여주고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사랑으로 행복이 가득하시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경영이념을 밝혔다. 한편, 여수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기업, 학교, 시민 사회 등 각지에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 여서동 기초생활수급자들은 수개월 모은 동전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으며, 소라면 죽림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운영한 나눔장터 수익금을 희망나눔 성금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황은지 기자
-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 지역희망공헌사업 ‘1,300만원’ 기탁-여수시와 2010년 협약 맺고 13년째 후원…누적 후원금 1억 7,200만 원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동여수노인복지관, (사)여수이주민센터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9일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협의회장 정길용)가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13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수혜 단체,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중부새마을금고에서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기탁금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동여수노인복지관, (사)여수이주민센터의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여수시와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지역희망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13년째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 7,200만 원에 이른다. 정길용 협의회장은 “MG새마을금고가 앞으로도 지역민의 든든한 벗으로서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광일 여수시 지역경제과장은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후원이 활발한 복지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도하 기자
-
제 252호 2021년 12월 14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2월1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1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1위는 '섬박람회 정부승인' > https://bit.ly/3m2KxzU ▶김영록 지사, 여수산단 화학공장 화재현장 살펴 > https://bit.ly/3p0rR69 ▶여수시, "코로나19 확산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 캠페인 실시 > https://bit.ly/3s4xvGc ▶김회재 의원 "상위 1% 주택자산 하위 10%의 69배...20대 이하 다주택자도 1만 5,907명에 달해" > https://bit.ly/3dULsOp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여수 만들기" 시민 대토론회 개최 > https://bit.ly/3oQgJs5 ▶여수중부새마을금고 복지환원사업,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 > https://bit.ly/31URWKX ▶여수 진남새마을금고, 이웃사랑 '통 큰 후원'…한파 녹인다 > https://bit.ly/31NIhpG ▶여천라이온스협회, 150만원 상당 이웃돕기 물품 후원 > https://bit.ly/3s9b5DP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가 함께하는 어울림 나들이 > https://bit.ly/3ESoCTy
-
여수중부새마을금고 복지환원사업,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행복 나눔 후원금 전달식 진행 ▲ 여수중부새마을금고 복지환원사업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사진)는 복지환원사업으로 지난 12월 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행복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수중부새마을금고 강사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자조, 호혜, 공동체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전체가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적으나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은 “매년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수시장애인종압복지관에서도 새마을금고의 정신과 발맞춰 나아갈 것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춘안)을 비롯 4기관이 참석 하였으며, 12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장애인 주거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하효정 기자
-
“따뜻한 사회” 여수시-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사업 ‘12년째’-28일 강사진 협의회장 후원단체 3개소에 1,300만 원 기탁 -한국시각장애인 지원, 동여수노인복지 지원, 여수이주민 지원 사업에 활용 ▲ 28일 오전 여수중부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지역희망공헌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강사진 새마을금고여수시협의회장이 후원단체 3개소에 올해 지역희망공헌사업비로 1,300만 원을 기탁했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수시와 MG새마을금고 여수시협의회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이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28일 오전 여수중부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지역 13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앙회 안세찬 이사, 여수시 관계자, 수혜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희망공헌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 여수시새마을금고협의회 강사진 협의회장 강사진 협의회장은 "여수시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는 시의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고 믿고 있으며, 이는 새마을금고의 기본 정신인 상부상조 정신의 바탕이면서 지역원의 든든한 친구이자 동반자가 되고자 함이다"라며, "이 많은 활동이 우리 지역 여수의 지속적이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동여수노인복지관, 여수이주민센터의 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와 협의회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난 2010년 시작됐다. 협의회는 2010년 협약 체결 후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액은 올해까지 1억 7,200여만 원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기탁이 활발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든든한 벗이자 많은 사랑을 받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새마을금고는 매년 결산 정기총회 때 각 금고별 소외계층, 조부모 가정 학생 지원, 이주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행사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산 2조 원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