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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 구직자 해외 취업문 다시 열린다.-2022 상반기 글로벌일자리대전 개최(4.21.~4.22.)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4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2일간 서울 세텍(SETEC) 제2전시관에서 2022 상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은 국내 최대규모의 해외취업 행사로 구직자 편의를 위해 화상 면접 공간을 지원하고, 청년이 해외진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병행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 10여 개국,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200명 이상을 채용 희망하여 많은 청년이 해외 취업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선발된 28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과 글로벌 구인 기업 간 1대1 화상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 해외진출 정보관, 이벤트관 등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해외 진출과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오프라인으로 전달한다. 월드잡 토크 콘서트Ⅱ는 △이력서·면접 특강 △워킹홀리데이, 국제기구 취업 정보 라이브 토크 △외국인 투자기업 만남의 날 등으로 구성되어 해외 취업 시 필요한 직종·지역별 특화 전략설명회가 진행된다. 해외진출 정보관은 13개의 부스에서 주요 국가 전문가 컨설팅, 취업선배 멘토링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벤트관에서 인공지능/가상현실(AI/VR)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정장 대여 서비스와 같은 면접 준비 관련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메타버스관을 동시에 운영하여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청년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온라인 접속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4월 21일(목) 10:00, 「글로벌 일자리 대전」이 개최되는 세텍(SETEC) 제2전시관을 방문하여 청년들의 화상 면접 현장과 해외취업 설명회장, 1대1 상담 부스 등을 돌아보며 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아직 어려운 해외 진출 여건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이 글로벌 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얻고, 해외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청년들의 글로벌 경력형성을 계속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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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출판기념 저자사인회 성료-26일 순천생태문화교육원서, 3천여 명 참석 축하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6일 순천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저서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 출판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민, 교육가족 등 3천여 명이 줄을 이어가며 사인을 받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이 펴낸 책에는 교육감 취임 이후 4년 동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위해 펼쳐온 혁신의 여정에서 마주한 사람들과 약속하고 실천한 '언약'과 '희망'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을 향한 전남교육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장 교육감은 책을 통해 평소 가졌던 교육에 대한 철학과 신념,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과 전남교육 발전에 모든 힘을 쏟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책속의 이야기마다 소중한 '길'이 되고 '미래'가 되길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두 함께 걸으며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와 교육의 봄길을 함께 열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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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 출간-2월 2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저자사인회 개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남교육 혁신 4년의 발자취와 소회를 담은 책 ‘스스로 길이 되는 사람들’을 발간하고, 오는 2월 26일(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갖는다. 지난 2018년 7월 주민직선 3기 전남교육의 수장에 취임한 장 교육감은 지난 4년 동안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위해 펼쳐온 혁신의 여정에서 마주한 희망의 이야기들을 모아 이 책을 펴냈다. 이 책 속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을 향한 전남교육의 청사진도 담았다. 아울러, 장 교육감은 이 책을 통해 평소 가졌던 교육에 대한 철학과 신념, 전남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도 제시했다. 오전(9 ~ 12시)과 오후(1~5시)로 나뉘어 열리는 이날 사인회는 오미크론 대유행이 진행되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본행사 없이 저자인 장 교육감이 독자들을 만나 책에 사인을 해주는 형식으로 조촐하게 진행된다. 장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의 성원에 힘입어 산적한 문제들을 극복해가고 있다.”면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 전남교육의 꽃길을 열어주실 소중한 분들을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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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학융합 취업역량 교육 '교육‧취업 선순환 이룬다'-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취업노하우 특강 큰 호응 ▲ 지난 11월 10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열린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지역 미래산업의 주역인 특성학과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산학융합형 취업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청년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산학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산단 등 선호기업 취업률을 높여 교육과 취업의 선순환을 이끌기 위해 마련했다. 산‧관‧학이 함께한 이번 교육은 국가산단 LG화학과 여천NCC 인사 관계자 특강으로 기업인재상,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자세 등 현장감 있는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외부전문강사로 구성된 인성교육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채용트랜드인 수시채용에 대비해 AI 면접 등 변화하는 취업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참여한 지역특성학과 학생들은 “산단관계자 특강 및 취업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취업준비 방향을 설정하고 대비할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는 교육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교육성과와 개선‧요구사항 등을 내년도 교육에 반영하고, 산업체 현장체험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관‧학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배움과 취업‧정착의 선순환으로 일자리와 정주여건이 마련되고 삶의 질이 보장된 ‘살고 싶은 도시, 행복교육도시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상반기에는 GS칼텍스와 한국바스프 현직 관계자 특강에 특성학과 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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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 남해안 마이스관광 거점 활성화 위한 잰걸음-30일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본사 방문, 업무협의 진행 재단은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관광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약적인 도약을 위한 마이스관광 특화지구로 육성하기 위해 8.30(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본사(사장 안영배)를 방문하여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가 최근 경남 남해군과의 해저터널 예타 통과로 인해 확장되고 있는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전남도의회를 대표하여 강문성 도의원(경제문화관광의원)도 함께 하여 박람회장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더욱이 여수시에서는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한 체류관광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여수관광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어 여수박람회장과의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 강용주 이사장은 "한국관광공사와의 이번 업무협의로 박람회장을 국제적인 마이스복합지구로 개발, 육성하는 많은 비전을 얻었다"며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박람회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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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대 대표축제, 시민 안전 위해 취소 결정-제55회 여수거북선축제, 동동북축제, 여수밤바다불꽃축제 -3대 축제 연석회의…시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로 뜻 모아 ▲ 2019년 열린 제53회 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모습 여수시와 3대 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연석회의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적인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위인 4단계, 비수도권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엄중한 상황에도 네 자릿수 확진자가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면서 여름 휴가철 이동량까지 늘어나 감염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려고 그간 많은 준비를 했으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올해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3대가 함께 참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추진위의 결정에 공감한다”면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우리 시의 관광문화 발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내년에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메타버스 등 4차 산업을 활용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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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3회 추경 1조 5천280억 편성…‘지역경제 활력’ 나서-2회 추경 比 729억↑…지역경제활성화‧포스트코로나 대비 등 긴급현안사업 집중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1조 5천280억 원을 편성해 지난 1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1조 5천280억 원을 편성해 지난 1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회 추경예산 1조 4천551억 원 보다 729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본예산 1조 2천212억에 비해서는 3천68억 원 증액 편성됐다. 추경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3천74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천535억 원이다. 지난 1월 전 시민 재난지원금지급을 위한 1회 추경과 국‧도비 보조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회 추경 편성에 이어 금년 들어 세 번째 추경 편성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시급한 현안사업들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불편 해결, 포스트코로나 대비 등 긴급한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등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주요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 24억 원 △소규모 농가 등 농어업인 바우처사업 22억 원을, 주민 생활불편사항 해결 사업으로 △마을안길 정비 및 농로 개설 등 27억 원을 편성했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오천일반산단 재생사업 20억 원 △여수국사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41억 원 △분해성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24.8억 원을 편성했다. 그 외 △진남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25억 원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 26.5억 원 등이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12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이후 22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추경안을 편성했다”면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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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 강화-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2곳에 신규 설치 -여수시청 내부 발급기 2대 중 1대 청사 외부로 이동 설치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하고 나섰다. (사진은 여수시청 1청사 외부에 이동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하고 나섰다. (사진은 건강보험공단에 신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건강보험공단과 근로복지공단 2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청사 내부의 발급기를 외부로 이동설치했다. 고용보험, 건강보험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근로복지공단과 건강보험공단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해당 기관을 찾는 시민들의 이동불편을 줄이고 구비서류 발급에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여수시 1청사 민원실 입구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 2대 중 1대를 청사 외부로 이동 설치해 불필요한 대면접촉을 줄였다. 옥외부스에는 냉‧난방기과 CCTV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성도 확보했다. 부스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일반인은 물론 특히 휠체어 이용객들의 발급기 이용 편의성도 더욱 향상시켰다. 시 관계자는 “이용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비대면 민원서비스에 적합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더 큰 만족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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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수시 돌산읍 실천본부 구성-지난 18일 민간 본부장과 부본부장 및 3개 분과장 선출 -자율과제로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섬섬여수 만들기’ 선정 ▲ 지난 18일 여수시 돌산읍에서 간담회를 통해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민간 본부장과 부본부장 및 3개 분과 분과장을 각각 선출하고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섬섬여수 만들기’를 자율과제로 선정했다. 여수시가 코로나19 위기를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원동력으로 바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8일 여수시 돌산읍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실천본부 조직이 구성됐다. 여수시 돌산읍에 따름변 이날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돌산읍 실천본부 조직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대응과 여수시가 직면한 현안들의 해법을 제시하게 될 시민중심의『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간 본부장과 부본부장 및 3개 분과(세계로 분과, 핵심사업 완성 분과, 지역균형발전 분과) 분과장을 각각 선출하고 ‘시민의 손으로 가꾸는 깨끗한 섬섬여수 만들기’를 자율과제로 선정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돌산읍 실천본부는 4월 8일 발대식 및 실천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을 위한 분과별 역할을 분담해 2021년 상반기 시민운동 중점과제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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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박차’-지난 8일 시행계획 수립, 10개 사업에 3억5천여만 원 투입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2021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4개 분야 10개 사업에 3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2021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전격 시행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농‧어가(단체)의 소득증대와 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올해 4개 분야 10개 사업에 3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에 따른 농식품 소비 변화에 대응한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 운영과 TV홈쇼핑 방송 판매 지원,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그리고 남도장터 입점 지원 등 4개 사업에 1억 1천만 원을 투입한다. 오프라인 판매 활성화는 행복장터 운영과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가, 대형백화점 판촉행사 및 식품박람회(메가쇼) 참가 등 4개 사업에 6천500만 원을 투자한다. LA한인축제 참가 등 7천8백만 원을 들여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푸드플랜 수립’에 1억 원을 투입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를 실현하고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된 소비 패턴에 대응한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로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우체국쇼핑몰 시범운영 등 온라인 판매를 통해 2019년 6억 9천700만 원 대비 345%인 20억 2천2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역 특산품 제조‧판매업체의 코로나 극복에 큰 힘이 되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