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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발자취의 보고, 주철현 의원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개최-2024년 1월 6일(토)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 -시민과 함께 힘쓴 여수의 변화와 발전 등 4년 노력과 성과 보고 ▲주철현 국회의원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포스터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오는 6일(토) 오후 2시에 여수시민회관에서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4년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중요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여수시갑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주 의원은 “오랜만에 주민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의정보고인 만큼 4년 동안의 지역 현안 해결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차게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주 의원의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와 함께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정책을 여수형 미래비전과 과제로 설정하기 위해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박시동 경제평론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여수시민과 함께 약속하고 바라는 일들을 성실하게 실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자 책무”라며, “시민이 맡겨준 책임을 성실히 완수하기 위해 시민의 정직과 심부름꾼”으로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 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원 여부와 상관없이 많은 여수시민들이 참여해서 여수와 민생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말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관련 문의사항은 주철현 국회의원 지역사무실(061-654-6605)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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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 300여 일간의 1인시위 여정 -1300여 명 인파 모여...여수 정치 ‘새바람’ 확인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내년 4월 총선에서 여수시을 지역구 출마 예정인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지난 17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출간된 <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는 조 부대변인이 지난 2월 2일부터 현재까지 어떠한 악천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뚝심으로 300여 일간의 1인시위를 이어 온 여정을 담고 있다. 당일 한파로 인한 악조건에도 각지에서 약 13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조 부대변인에 대한 사람들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조 부대변인은 행사를 진행하며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여러분께 자주 인사를 못 드렸는데 저 조계원이 쌍봉사거리에서 300일 넘게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수 있게 저를 뒷받침 해주고 있는 제 아내입니다”라며 배우자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은 “이재명 도지사 정책수석을 맡아서 함께 했던 분이고 저도 대선 때 전남에서 제일 먼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책임지고 경선을 치르고 또 본선을 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같은 동지다 라는 생각을 한다.”며 “10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걸 보면 정말로 무슨 일을 맡기던지 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조 부대변인을 응원했다. 정기명 시장(여수시) 또한 “조 부대변인은 암울한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불의와 온몸으로 맞서 싸운 용기 있는 사람”이며 “정치인들이 대부분이 안과 밖이 상응하기 쉽지 않은데 조 부대변인은 내외가 상응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조 부대변인이 여수와 국가를 위해 큰일을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축사를 남겼다. 또한 조 부대변인을 응원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 전 총리, 홍익표 원내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정성호 경기 양주시 국회의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기동민 서울 성북구을 국회의원, ‘뽀로로 아빠’로 알려진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강남훈 사단법인기본사회 등 많은 이들의 축전이 전해지며 이번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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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음악회 성황리 마무리-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및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기념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음악회 제1회 여수·남해 음악협회 교류연주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 남해문화센터, 9일 오후 5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여수음악협회, 남해음악협회,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기념을 위해 여수음악협회와 남해군, 여수시·공발협가 공동주최하고, 여수시·공발협회와 한국예술총연합회 여수지회, 범민문화재단이 후원하여 개최됐다.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을 기념하는 제1회 여수·남해 음악협회 교류연주회 개최를 계기로, 영,호남 화합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며,"이번 교류연주회를 디딤돌 삼아, 다른 영역에서도 많은 교류들과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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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부대변인, 17일 <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 출판기념회 개최-17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쌍봉사거리 300일 1인 시위... 여수 시민과의 교감과 공감의 내용 담겨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는 조 부대변인이 쌍봉사거리에서 300일 1인 시위를 이어오며 여수시민들과 교감하고 공감해온 내용을 담고 있다. 조계원 부대변인은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1일 시위를 쌍봉사거리에서 300일 넘는 긴시간 동안 계속해 오고 있”다며, “조계원에게 쌍봉사거리는 단순한 교차로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교감하고 공감하는 민심의 교차로”라고 전했다. 앞서, 조 부대변인은 2020년 <조계원의 여수 생각(사람을 사랍답게! 여수를 여수답게!)>를 출간하여 여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22대 총선 여수을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한바 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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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남해음악협회 교류연주회-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기념 -2일, 여수지부 회원 초청 남해문화센터에서 -9일, 남해지부 회원 초청 여수시민회관에서 진행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을 기념하는 제1회 여수,남해음악협회 교류연주회가 12월 2일과 9일 2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와 남해군,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사)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지부장 강길준)와 남해지부(지부장 이우학)의 교류음악회다. 12월 2일은 여수지부 회원을 초청하여 남해문화센터에서 교류음악회를 하고, 12월 9일은 남해지부 회원을 초청하여 여수시민회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여수음악협회에서는 오페라분과 이사인 장주현 이사와 소프라노 유진경, 테너 이상현 회원이 한국가곡 ‘동심초’,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거문도 뱃노래’, 오페라 아리아와 스페인 ‘그라나다’의 풍경을 노래한 ‘그라나다’ 등을 준비하였고, 남해음악협회에서는 보물섬남해오케스트라를 지부장인 이우학 지부장님의 지휘로 Despacito, Canon Brass Rock, Tears, Spanish Fever을 연주한다. 또한 두 음악협회가 함께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와 ‘O sole mio’를 함께 연주하여 두 음악협회 음악인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상호 간에 음악으로 즐거운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인 이철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두 음악협회가 함께 계속 교류하여 다른 음악협회에도 모범이 되는 협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강길준 여수지부 지부장은 “제 1회 여수.남해 음악협회 교류연주회를 통해 여수.남해 간의 활발한 교류에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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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소식>-‘낭만의 도시 여수 연극으로 놀다!’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 개최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문화축제 ‘엄마 그리고 바다’ 11일 열려 1. ‘낭만의 도시 여수 연극으로 놀다!’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 개최 -9일~18일, 시민회관․진남문예회관․학생교육문화회관…‘문화도시 여수’ 발전 힘 실어 ▲10일 초청공연 진남문예회관 ‘아름다운 극단(강제결혼)’ ▲11일 여수문화홀 ‘한국연극협회 순천지부(여보세요)’ ▲12일 여수시민회관 ‘극단 역사(그날, 기억)’ ▲13일 진남문예회관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우리말 글)’ 학생교육문화회관 ‘한국연극협회 목포지부(두드리다)’ ▲14일 여수시민회관 ‘크레이션(나르는 원더우먼)’ ▲15일 진남문예회관 ‘연극집단 반(예외와 관습)’ ▲16일 여수시민회관 극발전소301(밀정리스트)’ 등이 열린다. 2. 국동지구 도시재생 주민문화축제 ‘엄마 그리고 바다’ 11일 열려 -11일 오후 2시 전남대 국동캠페스 운동장…‘모정의 뱃길’ 주제 지역학생 경연대회 등 주 행사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글, 그림, 영상, 댄스 등에 대한 지역 학생들의 경연대회로 여수시 국동지구 내 가장도 섬의 실화를 영화로 제작한 ‘모정의 뱃길’ 작품을 스토리텔링한 행사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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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인프라 형성의 기회,‘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시민회관, 진남문예회관, 여수문화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개막 초청작품 연극 ’돌아온다‘정범철 연출 김수로, 강성진 등 출연 여수에서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져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프라 형성의 기회를 부여하는 공연예술 축제의 장이 열릴 계획에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는‘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가 오는 11월 0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여수시민회관과 진남문예회관, 여수문화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국연극제는 연극제 개최로 공연문화를 활성화 및 연극예술의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프라 형성의 기회를 부여하는 공연예술 축제의 장으로 추진하여 여수를 전남의 연극예술 허브로 조성하고자 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연수연극협회 관계자는 그 포부를 밝혔다.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문화예술로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도민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마련하여 한국연극협회 전라남도지회와 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가 함께 기획한 연극제이다. 여수연극협회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3일까지 전국의 연극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전국연극제 공모를 공고하였으며 16일에 전국연극제 예선 심사를 마치고 6개 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전국연극제 본선에 선정된 단체들로는 ‘극단 역사(그날,기억)’, 극발전소301(밀정리스트)‘ ,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우리말 글)’ , ‘생이 아름다운 극단(강제결혼)’, ‘연극집단 반(예외와 관습)’, ‘크레이션(나르는 원더우먼) 등이다. 전국연극제에서 준비한 공식 개막 초청작품으로는 연극 ’돌아온다‘(정범철 연출 김수로, 강성진 등 출연)가 공연되어진다. 또한 시민들의 예술체험을 돕기 위하여 공연장에 무대 체험존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공연으로 아트딜리버리 행사도 준비 중이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관람권을 소지해야 한다. 공연관람권 신청 및 배부는 여수연극협회 전화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문의는 여수연극협회로 문의(☎061-691-6646)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여수연극협회 공연 담당자는“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많은 공연예술단체와 협력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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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성료-가족공감 뮤지컬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위로와 응원의 시간 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7일 여수시민회관에서 개최한 제18회 임산부의 날 가족공감 ‘비커밍맘’ 갈라뮤지컬 공연이 성료했다.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임산부, 신혼‧예비‧난임부부, 출산가정 등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공연은 가족의 탄생과 부모가 되어 겪는 변화를 그린 ‘비커밍맘’ 갈라뮤지컬로 처음 부모가 되는 엄마 아빠의 육아와 현실적인 고민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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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8월 가족 공연프로그램 ‘풍성’-5일․12일․19일 여수시민회관 무료관람…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개최한다. 먼저 오는 5일(토) 오후 4시 시민회관에서 힐링가족극 ‘검정고무신(극단 에저또)’을 시작으로 12일(토) 오후 4시에는 전통적이고 친숙한 교육적이고 유쾌한 어린이 가족무용극 ‘어디있니~? 심청아!’가 무대에 오른다. 또, 19일(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역시 같은 장소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신나고 재미있는 핀란드 유치원 놀이교육 체험 ‘캐리와 친구들〈빠라밤 유치원〉〈캐리소프트〉’공연이 개최된다. 이번에 마련된 세 작품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인 민간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와 여수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문화예술과 (☎061-659-37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여수시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가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연이 긴 장마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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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국악단, ‘한여름밤의 음악회’ 13일 개최-19시 여수시민회관 꿈꾸는 바다…협주곡․현대국악․단막극․트로트가수 등 다채 여수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여수시립국악단의 한여름밤의 음악회 ‘꿈꾸는 바다’가 시민회관에서 13일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국악단원 42명과 이경섭 지휘자, 트로트가수 나혜진 등 총 44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젊은 청춘을 폭풍에 비유한 모둠북 협주곡 ‘하트 오브 스톰(Heart of storm)’을 시작으로 농악가락과 춤사위가 더해진 ‘진도북춤’, 춘향전의 옥중비가 ‘쑥대머리’가 이어진다. 또 수궁가의 눈대목을 현대국악으로 재해석한 ‘난감하네’ 등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되는 신명나고 흥 넘치는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판소리 홍보전을 토대로 한 단막극 ‘화초장’과 트로트 가수 나혜진도 무대에 오르며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여수 시민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신명나는 국악 가락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