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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1일 (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3월 21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의무 방기 논란, 경관지구 지정 자료 ‘부존재’ 답변<https://m.site.naver.com/1EjZt ▶여수해경 해양환경감시원, 항공순찰로 해양오염 사전 감시 강화<https://m.site.naver.com/1EjTa ▶미르마루 갤러리 개관전, ‘Beyond the Blue’ 개최<https://m.site.naver.com/1Em3s ▶한국동서발전, 농어촌 취약계층을 LED처럼 환하게<https://m.site.naver.com/1ElB0 ▶[한창진의 말]시대를 앞서가는 여수 시민, 서혁신, 양영순, 한창훈, 주철희<https://m.site.naver.com/1EkwW ▶노르웨이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 DWO, 여수 섬박람회 협력<https://m.site.naver.com/1Ek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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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농어촌 취약계층을 LED처럼 환하게-취약계층 100가구 위한 45,000,000원 여수시에 전달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는 3월 19일 (수) 여수시 농어촌 소재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의 가정에 노후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매트 100개(45,000,000원)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여수시청에서 시행하였다.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농어촌 지역의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LED 전등 교체와 전기매트 지원으로 에너지 절약과 전기요금 절약 및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김태규 본부장은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LED 전등처럼 앞으로도 더 밝고 따뜻한 여수를 위해 행복 나눔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앞으로도 신호남건설추진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며 상생협력하는 지역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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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마루 갤러리 개관전, ‘Beyond the Blue’ 개최-봄과 예술이 만나는 공간, 고흥에서 첫 전시 열려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주목받는 미르마루 갤러리가 개관을 기념하여 ‘Beyond the Blue’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25년 4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진행되며, 개막식은 4월 5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미르마루 갤러리는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1033에 위치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푸른 바다와 하늘을 닮은 색감과 감성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봉희(010-5685-9559)에게 문의하면 된다. 미르마루 갤러리 측은 “봄의 빛과 예술이 만나 감동을 전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미르마루 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역 예술 발전과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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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진의 말]시대를 앞서가는 여수 시민, 서혁신, 양영순, 한창훈, 주철희여수에서 활동하는 서혁신 작곡가이면서 가수가 지난 3월 20일 전국에 유튜브로 생중계된 촛불행동 집회에서 두번째 공연을 하였다. 지난번과 다르게 이번에는 실력을 인정받아 주최측이 초청한 것이다. 공연에서 3곡을 불렀는데 <홀로 아리랑> <말하는대로>를 제외하고, <민심이 천심이다>는 자작곡이다. 사회자가 "여수에서 온 서혁신 가수"라고 소개할 때는 내일처럼 기뻤다. 참가자들이 열광하며 함께 부른 노래도 노래지만, 감동적인 것은 넘치는 자신감, 최선을 다해 부르는 열정 말고도 사이사이에 말하는 내용이 시대성과 역사성이 반영된 발언이었다. 갈수록 전국 어느 무대와 방송에서도 손색이 없는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여수는 항상 지정학적으로 불리한 것만은 아니었다. 해양시대에는 거점도시로서 주목을 받았고, 활기가 넘쳤다. 역사적으로도 일찌기 선사시대부터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많은 교류와 유적을 남겼다. 필자는 수정동 신항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많은 외국 화물선의 드나듦을 보고 자랐다. 1970년대 빠른 육상교통시대가 되면서 여수는 출발역이 아니라 막다른 종착역이 되었다. 특히 서울, 수도권 중심으로 생활양식이 바뀌면서 교통 불편과 함께 반도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지리적으로 폐쇄된, 통발에 갇히게 되었다. 외부의 신선한 충격없이 현재에 만족하면서 살아야 했다. 1990년대 전국에 광통신 고속도로가 깔리면서 인터넷 소통의 시대가 열렸다. 시간과 공간의 벽을 넘을 수 있게 되었다. 더 나아가 2000년 디지털시대가 되면서 더 파격적으로 활동 무대가 넓혀졌다. 드디어 여수에 살면서도 전국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2006년 여수에서 활동하는 양영순 웹툰작가가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대상 만화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일찌기 일간스포츠에서 연재하던 《아색기가》로 인기를 얻었다. 천일야화를 재해석한 《1001》을 파란에서 연재했으며,《덴마》《누들누드》를 네이버 웹툰에 연재해서 널리알려졌다. 매니아들에게는 열광적인 인기를 누렸다. 거문도에서 태어나 거문도에서 소설을 쓰는 한창훈 소설가는 《홍합》영화 원작 소설 《순정》《네가 이 별을 떠날 때》《꽃의 나라》등 장편소설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한국작가회의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소설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순사건을 파헤치고 관련 논문과 저서를 써서 역사학자로 알려진 주철희 박사는 여서동에 집필실을 만들어서 책을 쓰고 있다. 최근 범위를 넓혀 《대한민국 현대사 1,2》《다시, 비상계엄》을 펴냈다. 2024년부터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미디어 전성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시간과 공간의 차이를 좁혀서 전국이, 전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바뀌었다. 이미 음식점과 관광 명소는 공간 중심에서 벗어나 맛과 멋만 있으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게 만든 것이 바로 내 손 안에 든 '스마트폰'이다. 움직이는 PC '스마트폰'에 AI까지 탑재되었으니 날개를 달았다. 서혁신 작곡가를 보면서 그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 여수에서 살면서도 거리낌없이 자신의 재능과 여수라는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인구수 중심 지방 소멸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최첨단 문명기기를 먼저 받아들여 활용하는 첨단문명도시가 되어 여수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기성세대가 되었으면 한다. 시대의 변화에 앞서가는 여수, AI중심도시 여수를 꿈꾼다. /한창진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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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 DWO, 여수 섬박람회 협력-섬박람회 계기로 “전남과 여수를 아시아 풍력 거점으로 육성”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노르웨이의 글로벌 해상풍력회사인 딥윈드오프쇼어(Deep Wind Offshore, 이하 DWO)일행이 한국 해상풍력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전남 여수시를 방문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DWO의 한스 페터 오브레빅(Hans Petter Øvrevik) CCO는 이날 여수에서 열린 여수세계섬박람회 사전행사인 ‘주한 외국공관장 초청 팸투어’ 행사에서 “전라남도는 해상풍력 개발٠발전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노르웨이의 선진화기술과 경험이 더해진다면 세계적 수준의 동북아 풍력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한 뒤 “전라남도를 아시아 해상풍력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DWO-KOREA 강명원 한국대표는 2025년 4월중 여수시 화정면에 약 1.5GW의 “이순신해상풍력” DWO 국내 첫 발전사업허가(EBL) 취득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완도(소안도٠보길도 약 1.5GW) “청해진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도 금년 하반기 중으로 취득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는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홍보와 참가국 유치를 위한 것으로 뉴질랜드, 그리스, 베트남 등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과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를 알리고 여수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여수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자리서 딥윈드오프쇼어(DWO)는 조직위에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공식 후원을 협약하고 이번 섬박람회 협력을 계기로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전남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DWO는 전남 여수(화정면 약 1.5GW)·완도(소안도٠보길도 약 1.5GW) 해역에서 최대 3GW 용량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장기적으로 한국 타지역으로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스 페터 오브레빅 CCO는 “노르웨이의 풍력 선진화기술과 한국의 산업 역량이 결합하면 세계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DWO는 2024년 06월 18일 노르웨이 HVL공과대학과 전라남도 및 목포해양대학교, 목포대학교와 협력해 해상풍력 연구개발, 발전단지 운영 최적화, 전문 인력 양성,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MOU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기술 협력과 지역 경제 기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해상풍력 산업은 전남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DWO와 협력해 전남을 동북아 해상풍력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과 해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2026년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DWO의 협력과 후원으로 한국 해상풍력 개발 및 발전에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설명: 노르웨이의 글로벌 해상풍력회사인 딥윈드오프쇼어(Deep Wind Offshore)의 한스 페터 오브레빅(Hans Petter Øvrevik) CCO와 DWO-KOREA 강명원 한국대표가 전남 여수(화정면 약 1.5GW)와 완도(소안도٠보길도 약 1.5GW) 해역에서 최대 3GW 용량의 해상풍력 프로젝트 추진을 설명하고 있다. /진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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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의무 방기 논란, 경관지구 지정 자료 ‘부존재’ 답변-경관지구 지정 자료가 없다? 여수시의 무책임한 행정 -여수시가 경관 보호와 관련한 최소한의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니 -여수시 적극 개입 시민의 이익 보호와 책임 있는 행정 수행해야 ▲여수시의 정보공개 청구외( [∨] 부존재 [ ] 진정ㆍ질의 [ ] 종결 등 ) 통지서 여수시는 경관지구 지정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한 여수일보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부존재"라고 답변했다. 여수시가 밝힌 정보부존재 사유는 "공공기관이 청구된 정보를 생산·접수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답변은 행정기관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조차 수행하지 않고 있다는 강한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경관지구 지정은 도시의 경관 보호와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핵심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여수시가 관련된 연구 용역 자료, 내부 검토 문서, 행정 보고서조차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이는 단순한 자료 부재가 아니라, 여수시가 경관 보호와 도시 계획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로 볼 수 있다. 특히 경도 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수시가 경관지구 지정과 관련한 자료와 계획조차 없다는 것은 직무유기와 다름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관할에 포함되지만, 행정구역상 분명히 여수시 관할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수시가 경관 보호와 관련한 최소한의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명백한 행정 태만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해당 지역이 여수시의 관할이라면 여수시는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시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부존재" 답변으로만 보자면, 결국 여수시가 하고 있는 행정이 과연 무엇이냐는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된다. 여수일보는 지난 19일 보도한 경관지구 지정 관련 기사에 이어 후속 보도로 이번 사안을 심층 분석했다. 여수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규탄하며, 추가적으로 정보공개를 청구해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여수시가 "부존재"라는 답변만 반복한다면, 이는 단순한 행정 미비가 아니라 의도적인 정보 은폐 또는 정책 부재를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여수시가 스스로 경관 보호 및 도시계획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는 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중대한 문제이며, 행정기관으로서의 존재 이유 자체를 의심케 하는 사안이다. 이에 대해 여수일보는 향후 여수시가 추가 회신하는 대로 시민들에게 다시 알릴 것이며, 여수시가 경관 보호와 도시계획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는지 철저히 감시할 것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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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국 유치, 초청 팸투어 개최- 20~21일,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여수 맛과 멋 소개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0일(목) 소노캄 호텔에서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환영 만찬에는 섬박람회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의 섬박람회 발표에 이어 앙토안 아잠 주한 레바논 대사는 답사 연설을 통해 섬박람회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참가국 유치를 위한 것으로 조직위는 뉴질랜드, 그리스, 베트남 등 32개국 주한외국공관장과 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섬박람회를 알리고 여수의 맛과 멋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노르웨이 해상풍력 기업인 딥윈드오프쇼어(DWO)가 조직위에 5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공식 후원을 협약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동안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향일암과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장도를 방문하면서 여수의 섬과 바다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조직위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30개국 9만명 해외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낸 115개국 중 37개국을 집중 유치국가로 정해 국가별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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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환경감시원, 항공순찰로 해양오염 사전 감시 강화- 여수·광양항 일대 항공 순찰... 고위험 선박·해상공사 등 집중 점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항공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선제적 감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20일(목) 여수항공대 소속 회전익 항공기(B-705호)를 이용해 여수·광양항 일대에서 해양환경감시를 위한 항공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순찰은 지형·지물의 숙달을 비롯해, 시기별·지역별 해양오염 위험 요소를 사전 예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해양오염방제과 소속 해양환경감시원 2명이 편승해 주요 항·포구 및 해양오염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선박, 해상공사 구역, 해양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해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항공에서 직접 감시하며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항공순찰을 통해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항공 감시 활동을 지속해 해양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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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0일 (목)▲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3월 20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5년 여수 마린스쿨 운영, 해양레저 인재 양성<https://m.site.naver.com/1EgDY ▶여수 지역 굴, 철저한 안전 관리 “안심하고 섭취하세요”<https://m.site.naver.com/1EgGp ▶IWPG 여수지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https://m.site.naver.com/1EeUM ▶국토부장관 ‘섬박람회 기간 국제선 운항 적극 지원’<https://m.site.naver.com/1EeYV ▶'지방소멸대응기금' 성과 중심 추가 인센티브 받을 수 있어<https://m.site.naver.com/1EgAo ▶백야도 어르신과 함께하는 노인복지 ‘그 어느 날’<https://m.site.naver.com/1Eg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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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지역 굴, 철저한 안전 관리 “안심하고 섭취하세요”-철저한 수산물 안전 관리 체계 -여수, 해양레저산업과 함께 안전한 수산물 공급지로 자리매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하는 것이 중요 여수 지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하게 공급되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추진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산지 수질 검사, 유통 과정 점검 및 위생 관리 지침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굴과 같은 어패류의 경우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제조된 냉동 반껍질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며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부 소비자들은 한국산 굴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굴 생산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도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굴 양식업자들은 정부의 위생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생산된 굴은 가열 살균 처리 등 안전성을 확보한 후 유통된다. 소비자들에게 당부하는 안전한 섭취 방법으로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손을 깨끗이 씻고 신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편, 여수시는 2025년 마린스쿨을 통해 해양레저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여수산 수산물의 철저한 관리가 병행되면서 여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수산업 중심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여수 지역 굴은 철저한 안전성 관리 아래 생산 및 유통되고 있으므로, 소비자들은 믿고 섭취할 수 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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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수 마린스쿨 운영, 해양레저 인재 양성-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조종면허 취득 과정 운영 -4월부터 5월까지 전남동부조종면허시험장에서 진행 -해양레저 전문 인력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기여 여수시가 해양레저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마린스쿨을 운영한다.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1급, 2급) 취득을 목표로 하며, 4월부터 5월까지 전남동부조종면허시험장에서 진행된다. 총 4기로 운영되며, 기수별 28~29명이 참가한다. 여수 시민 115명을 대상으로 하며, 1급(55명), 2급(60명)으로 나뉜다. 2009년생 이상 청소년도 2급 응시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레저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면허 취득뿐만 아니라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및 해수욕장 안전요원 배출을 목표로 한다. 해양레저 관련 업종 종사자나 재직 예정자는 우선 선발된다. 또한, 1순위 참가자는 1년 이내에 관련 활동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 부담을 최소화하여 실기 연수는 무료 제공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선착순 선발된다. 다만, 실기 응시료(64,800원), 안전교육비(14,400원), 면허 발급비(5,000원) 등 일부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필기시험은 여수해양경찰서에서 개별 응시해야 한다. 여수시는 마린스쿨을 통해 해양레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해양레저문화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이메일(sekjd@hanmail.net)로 가능하며, 기수별 마감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는 교육 취소 및 일정 변경이 불가하므로 신중한 신청이 필요하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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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대응기금' 성과 중심 추가 인센티브 받을 수 있어-여수시 ‘묘도 LNG터미널 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1천억 활용 잘하면 추가 받을 수 있어 -상위 10% 지역에 최대 88억 원 인센티브…기준 미달 시 일부 감액 ▲묘도 LNG 터미널이 들어설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여수시 제공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해 19일 발표했다. 이에 올해도 지자체 기금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89개 인구감소지역에 72억 원을 기본 배분하되, 기금사업의 성과와 투자계획 완성도가 높은 지역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최대 88억 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도입해 10년간 매년 1조원 규모로 지원하며, 17개 시·도로 구성된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에서 관리·운용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이용하여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특수목적법인(SPC) 출자금 10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것인데 지방소멸대응기금, 정부재정, 산업은행에서 각각 1천억 원씩 출자해 3천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총 3조 원 규모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특수목적법인(SPC)에 참여해 민간투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대응에도 기여한다는 정부 역점사업으로 여수·광양 국가산단에 연간 300만 톤의 대규모 LNG를 공급하게 된다. 1.3만 명 고용 및 2.8조 원 규모의 생산 유발 등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안부와 기금관리조합은 기금 도입 4년 차를 맞아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올해는 기금 운용을 통해 발생한 잉여금 등을 활용해 더 많은 지역에 인센티브가 배분될 수 있도록 하고, 투자계획의 평가 시에는 그동안의 기금 집행 실적과 기금을 통해 추진한 사업 성과 반영 비율을 확대했다. 배분·평가체계를 성과 중심으로 개편해 그동안 효과적으로 기금을 활용한 지역이 추가 재원을 받아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에서 지방소멸위기 대응의 주체인 기초지자체의 정책기획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기초 지자체에서 자체 연구기관 지원 등 지역의 기획 및 사업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권장한다. 또한 해마다 제공하던 기본 컨설팅에 더해 희망 지역을 대상으로 심층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발굴을 집중 지원한다. 지역 주민의 의견이 기금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는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에 기금 연계 과제도 배정했다. 또한 지자체의 기금 집행 현황 및 부적정 사용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금사업관리시스템(e호조 연동)을 기금관리조합에 오는 5월까지 구축해 기금이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개선한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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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도 어르신과 함께하는 노인복지 ‘그 어느 날’-20일 화정면 노인 목욕 및 관광지원 사업 진행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홍보 퍼포먼스 화정면 노인 복지를 위한 ‘화정면 노인 목욕 및 관광지원 사업’인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느긋한 날(이하 그 어느 날)’행사가 백야도 어르신 10명과 함께 20일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야도 어르신 10명의 목욕 봉사를 위해 미평봉사대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회원들이 함께 했다. 2023년 12월부터 시작한 ‘그 어느 날’은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 화정면,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유) 금오관광 5개 기관 공동협약으로 화정면 노인들에게 목욕, 관광, 의료, 식사를 서비스하고 매달 2회씩 진행하고 있다. 2024년 12월까지 12개 마을 104명의 어르신에게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올해는 3월 20일 백야도 어르신들로 첫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특히 섬주민 의식개선을 위한 여수섬박람회의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주제와 함께 섬, 바다,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백야마을 어르신 A씨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우리 섬마을 노인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하며 박수관 민간조직위원장에게 “섬박람회 준비 잘해서 여수 섬사람들 정주 여건도 개선되고 소득증대 하여 잘살게 해주시라”는 기대의 말을 전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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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장관 ‘섬박람회 기간 국제선 운항 적극 지원’-‘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 적극 요청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허가, 국내선 증편, ‘KTX 증편 등 논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김종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섬박람회 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 현안을 건의했다. 회의에는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정기 여수시 부시장 등도 참석했다. 이날 국토부 소관 협력 안건으로는 해외 관람객 편의를 위한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허가 및 국내선 증편’, ‘KTX 등 여수행 열차 증편’ 등이 논의됐다. 특히 조직위는 정부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2026년 섬 방문의 해 지정’을 적극 요청하기도 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개최되는 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면서, “항공, KTX 등 관람객 교통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사무총장은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앙부처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안건을 계속해서 발굴해 건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섬박람회 성공을 위한 중앙부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2월 국무조정실 제2차장 건의를 시작으로 건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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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여수지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어린이·청소년에게 세계 평화 소망 심어주고자 개최 -“지역사회가 평화의 중요성 되새기고 화합하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여수지부(지부장 최윤겸)가 18일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해 대상 수상작을 포함 본선 수상작 30여 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평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평화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세계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IWPG의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평화 문화 전파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세계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대한민국과 해외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윤겸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평화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여성미술작가회 김상례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평화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동적이다"며, “IWPG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주민 박선주씨는 ”올해도 이 대회가 열리면 저의 자녀와 함께 참석하겠다. 아이가 평화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대회에는 53개국 2만 3000여명이 참가했으며 관람객들은 제6회 대상을 받은 콜롬비아의 파올라 안드레아 디아즈 람프레아 학생(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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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9일 (수)▲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3월 19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경제자유구역 특혜 논란, 여수 경관 보호는 허울뿐인가?<https://m.site.naver.com/1Ebt1 ▶김기홍 부시장, 광주전남 기자 간담회.... 광양 수소도시 조성 박차!<https://m.site.naver.com/1EblL ▶고흥 우도 해상서 실종된 70대, 사흘 만에 숨진채 발견<https://m.site.naver.com/1E9iy ▶여수시 전산 및 물품 구매 입찰, 지역 상공인 반발<https://m.site.naver.com/1EbhH ▶실명 예방 위해 나선 (사)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 본격화<https://m.site.naver.com/1Eb3c ▶여수시, 한부모가정 아동양육비 지원 정책 개선에 노력 중<https://m.site.naver.com/1Eb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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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 제20회 정기연주회 ‘헨젤과 그레텔’ 무대 오른다• 더불어 숲, 아름다운 길… 감동의 오페라 선사 • 4월 11일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4월 11일(금)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Hänsel und Gretel)이 무대에 오른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 작곡가 에밀 후멜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가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기반으로 만든 오페라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김사도 지휘자의 지휘와 송태왕 연출가의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헨젤 역에 윤한나, 그레텔 역에 박선경, 마녀 & 엄마 역에 김수영, 아빠 역에 김희영, 요정 역에 조민영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후 4시 30분과 7시 30분, 총 2회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예매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여수시가 주최하고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며, 여수열린교회, 새나클래식, 여수열린지역아동센터,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열린심포니오케스트라(☎061-641-2990 / 010-7253-2990)로 하면 된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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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부모가정 아동양육비 지원 정책 개선에 노력 중• 지원 기준 명확화 필요, 사각지대 해소해야 • 여수시 “지속적인 정책 개선으로 실질적 지원 확대” 여수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과 관련해 여수일보의 질의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았다. 이번 답변을 통해 여수시는 ‘현재 법령과 지침을 준수하며 최대한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일부 가정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어, 보다 구체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수시는 한부모가정 지원 정책과 관련해 “국가와 지자체의 복지 기준을 준수하며, 한정된 예산 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원 대상 선정 과정에서 소득 기준 및 선정 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일부 가정이 지원에서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한부모 가정 중에서도 소득이 기준보다 약간 높은 가구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존재하는 것이 문제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한부모가정 지원의 형평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현재 신청 절차 간소화 및 지원 기준 명확화를 위한 행정 개선을 검토 중이며, 향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관 및 시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한부모 가정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일보는 이번 정보공개 요청을 통해 여수시의 공식 입장을 확인했으며, 향후 정책 개선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도할 계획이다. 여수시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기대한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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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특혜 논란, 여수 경관 보호는 허울뿐인가?-경제자유구역만 규제 예외, 대기업을 위한 특혜인가? -난개발 방조하는 행정, 개발의 개념과 목표는 명확한가? -국제행사, 마이스(MICE) 산업, 크루즈 전략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에 '힐&테라스 콘도<사진·조감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최근 여수 지역에서 불거진 경관 보호 정책의 형평성 문제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해안 경관 보호를 위한 '경관지구'를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자유구역은 이에 포함되지 않아 대규모 고층 건물 개발이 무분별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11월 28일, 전라남도는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개통에 맞춰 주요 연결도로와 해안가 일부를 '경관지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돌산읍, 소라면, 화양면, 화정면 일대 290만㎡에 대해 건축물의 높이가 3층, 12m 이하로 제한되었다. 하지만 화양면 원포와 세포, 장수리와 경도 등 경제자유구역은 이 규제에서 제외되었다. 이로 인해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10층에서 최대 29층까지 초고층 건물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표적인 사례로 화양복합관광단지 내 ‘힐&테라스 콘도’가 있다. 이 숙박시설은 장등해수욕장 앞에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이는 주변 자연경관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여수시는 경관지구 지정 당시 "국가지원지방도 22호선 개통에 따른 난개발을 방지하고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은 난개발이 허용된다는 것인가? 여수시 해안선 대부분이 건축물 높이 제한을 받고 있는 반면, 경제자유구역만 예외적으로 초고층 개발이 가능하도록 허용된 것이 특혜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경제자유구역 설립목표에 따른 외국인 투자 및 거주에 유리한 국제화된 기업환경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해외자본의 유치를 촉진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은 기존 수출가공지구, 자유무역지구를 넘어 글로벌 수준의 경영환경과 생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해외 일류기업을 유치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주거단지 위주의 개발에 치중되고 외자유치 실적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향후 외국기업과 국내기업 간 공동개발 또는 합작투자 형식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 시켜야 할 것인데 과연 이런 개발에 개념과 목표가 명확한지 따져봐야 한다. 경관 보호 정책은 일관성과 형평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경제자유구역에도 경관지구를 확대 적용하여 난개발을 방지하고 해안 경관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 또한, 건축물 높이 제한을 재조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청회를 개최해야 한다. 이번 문제에 대해 똑소리닷컴 한창진 소장은 3월 18일 블로그 글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이 마치 여수시 해안이 아닌 것처럼, 특혜를 받으며 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의 지적처럼 누구를 위한 경제자유구역인지, 개발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들은 누구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더이상 지역 주민들의 경고를 외면하지 말고,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경관 보호 원칙을 재정비하고 난개발을 막을 대책을 마련해야 여수의 미래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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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부시장, 광주전남 기자 간담회.... 광양 수소도시 조성 박차!-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수소 생태계 기반 구축나서 광양시 김기홍 부시장은 광주전남기자협의회외의 간담회를 갖고 ‘광양 수소 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 및 진행 사항을 밝혔다. 김기홍 부시장은 지난 2월 유럽 수소기술 선진국인 독일을 견학하고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었다. ▲광양시 김기홍 부시장 광주전남기자들은 “광양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전략에 접목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긍금함을 질의했다. 또한 “수소생산 및 활용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대해 김 부시장은 “수소도시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을 정리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수소산업을 적극 육성해 광양시가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 모두가 풍요롭고 삶의 만족도가 높은 미래 행복 도시 광양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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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산 및 물품 구매 입찰, 지역 상공인 반발-인근지역 도시들과 대조되는 여수시 행정, 지역 상공인 반발 -여수시, 지역 업체 참여 위한 적극 행정 필요 최근 여수시에서 진행하고 전산 및 물품 구매 입찰 공고에 대해 지역 상공인들의 반발이 거세다. 기존에는 여수시가 전라남도 지역으로 한정하여 입찰을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5억 원이 넘는 규모로 전국 입찰로 확대되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입찰 기회가 더욱 어렵게 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근 도시인 순천시는 실·과별로 물품을 구매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여수시는 한꺼번에 몰아서 대규모 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을 택하면서,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역 상공인들은 "여수시가 지역경제를 고려하지 않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역 상공인들은 여수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불법만 아니라면 지역 사업자가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여수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지역 상공인들의 입장이다. 하지만 현재 여수시 관계자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수시가 지역 업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고려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여수시의 대응이 주목된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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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예방 위해 나선 (사)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 글로벌 보조금 사업 본격화-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지역사회에 희망을 심다 -저소득층 대상 실명 예방 치료 지원, 43,200,000원 투입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사업은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실명 예방 치료 및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은 창립 이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장학금 지원, 의료 봉사,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 3월 18일, 여수 시장과 (사)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사)여수 21세기로타리클럽은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사업비 소진 시까지) 총 4천3백2십만 원을 투입해 백내장·녹내장 등 안과 질환 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75명의 환자가 실명 예방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성호 회장은 "이번 글로벌 보조금 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여수시청 사회복지과, 여수 신세계안과, 9910지구 오클랜드 코리안 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진행된다. 여수시청은 수혜자를 발굴하고, 여수 신세계안과가 시술과 수술을 담당하며, 로타리클럽이 사업비 관리와 홍보를 맡는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글로벌 보조금을 활용한 의료 지원 모델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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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도 해상서 실종된 70대, 사흘 만에 숨진채 발견-해양재난구조대 합동 수색... 드론 순찰로 해상 150m 지점에서 발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전남 고흥군 남양면 남양리 우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여성이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3일 오후 굴 채취 작업을 나간 A씨(70대, 여)가 미귀가한 사건을 119로부터 14일 저녁 7시 47분경 공동대응 접수했고, 이후 즉시 경비함정 등 구조대원을 투입하여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소방, 경찰 및 해양재난구조대 등과 함께 육·해상 수색을 벌였으며, 17일 오전 11시경 해양재난구조대 소속 드론순찰대가 육지에서 약 150m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실종자를 인양한 뒤 가족을 통해 신원을 최종 확인했으며, 시신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재난구조대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진행한 덕분에 신속히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연안에서 이루어지는 조업이나 작업은 사고 위험이 높은만큼, 반드시 개인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사전에 물때를 확인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전화 : 061-681-7472 ▷이메일 : ysib1333@daum.net ▷카카오톡 : '여수일보'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여수일보'를 구독 해주세요!! /예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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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8일 (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5년 03월 18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국가산단 위기 대응 전담부서, 왜 현장 아닌 무안 도청에 신설되었나?<https://m.site.naver.com/1E4WM ▶여수시 정보공개 정책은, 영업상 비밀? 시민의 알 권리?<https://m.site.naver.com/1E4Tm ▶곽동현칼럼 - 내우외환(內憂外患)의 대한민국 경제 : .....지역경제 불황 극복의 機智(1) : ‘Buzz Marketing’<https://m.site.naver.com/1E4Sp ▶<집중조명 –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여수시 묘도, 양식장이냐 해상풍력이냐…미래 산업 전략 수정 시급”<https://m.site.naver.com/1E4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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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실직 중 지역가입자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지원▲국민연금공단 여수지사장 민경근 국민연금공단은 2024년 11월 제도 시행 36년 만에 ‘수급자 7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수급자 715만 명에게 매월 3조 8천억 원의 연금(‘25.02월기준)을 적기에 정확하게 지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로 볼 때,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나, 팍팍한 생활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납부를 하지 못한 분들이 여전히 많다. 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국민연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한다.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는 연금보험료 중 일부를 사업주가 내주고 있는 근로자와 달리 보험료 전부를 개인이 납부하고 있어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그간 지역가입자에 대한 국가의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아 가입자 간 형평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또한 사업 중단 또는 실직 등으로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하신 분들이 소득이 발생하여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경우에도 경제적 사정상 다시 납부예외를 신청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2022년 7월부터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가 시행되었다.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는 사업중단 또는 실직하신 분이 다시 납부를 재개하는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를 경감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4년까지 총 27만 명이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2024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상향되어 기존 월 최대 4만 5천원에서 월 최대 4만 6천 350원으로 더 많은 지원 혜택을 드리게 되었다. 이제 공단은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를 지역가입자의 노후 준비의 마중물로 활용해 더 많은 국민들이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준비가 중요한데, 준비 방법 중 가장 기본인 국민연금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겨 보시길 바랍니다. /국민연금공단 여수지사장 민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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