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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국회의원 2050탄소중립 실현 릴레이 퍼포먼스 참여-6일,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국회에서 세 번째 릴레이 행사 가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송옥주 국회의원(경기 화성시갑)이 ‘2050탄소중립 실현’ 및 ‘COP(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33 대한민국 유치 기원 릴레이 퍼포먼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옥주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배출 문제, 기후위기 대응의 심각성을 지적하는 등의 활동으로 탄소중립실천연대부터 의정대상을 받았다. 이날 서영교 최고위원(서울 중랑구갑), 이인영 국회의원(전 통일부장관, 서울 구로구갑),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시을)도 이날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주관하는 릴레이 퍼포먼스는 전라남도・여수시 2050탄소중립비전선포 2주년을 맞아 올해 첫 번째로 3. 2.(목) 여수나진초등학교 1학년 입학식에서 ‘지구를 지키는 학교, 환경을 보호하는 학생’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두 번째는 3. 4.(토) 여수 미평동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여수시와 함께 약 100명의 여수시민과 단체회원이 참석한 가운데‘탄소제로 에코플로깅’행사와 더불어‘COP33 한국 유치 기원’홍보도 하였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상임대표 이우범, 공동대표 장동연, 김영주)는 2015년 7월에 남해안권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고자 설립되었으며, 기후위기대응 환경강사 양성 및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환경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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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창립기념식 개최-3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유공자 표창, 명예강사 위촉 및 협약 맺어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상임대표 이우범)은 3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성황리에 ‘2050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 한국본부 창립기념식’을 했다. 창립기념식은 탄실연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및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 대한민국유치 성공을 위해 탄실연의 전국 조직을 확대(환경부 등록)하고자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창립기념식’을 갖게 됐다. ▲2050탄소중립실천대상 (좌로부터 김한식이사, 이우범탄실련상임대표, 박세근 남해화학 대외협력실장) 이날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주요 내빈은 이개호·서영교·주철현·김회재 국회의원,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박복재 전남대학교 부총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강문성 전남도의원 및 도의원,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 서금열 여수교육장,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탄실연 지부 깃발 전달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예환경강사 위촉, 2050 탄소중립 및 COP33 유치기원 협약, 한화솔루션의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후원사업’기부금(1천만원) 전달식,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탄실연 이우범 상임대표는“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들과의 업무협약 및 협력 방법론을 기획하여 기업 ESG 경영과 RE100 추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비전과 미래 방안을 기획 중” 이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상임대표 이우범, 공동대표 장동연, 김영주)는 2015년 7월에 남해안권역의 환경문제에 대해 효율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건설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20년 사)탄소중립실천연대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기후위기대응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유치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환경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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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도의원, ‘제6회 무등 의정대상’ 수상 영예-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앞장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이 지난 15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6회 무등 의정대상’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은 25개 자치단체와 광역ㆍ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사항을 분야별 전문가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대현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앞장섰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펼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제12대 전남도의원으로 활동 중인 서대현 부위원장은 「전라남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2건을 대표 발의하고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에서 확정한 거버넌스 권고안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전남도에 촉구했다. 또한 국내 최대 종합항만인 여수광양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활동은 물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위원회와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 기후위기 탄소중립 실천방안 연구회, 농수축산업 관광자원화 연구회 등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 부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초선의원이 무등 의정대상이라는 커다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편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이나 위기가구가 발생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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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폐현수막 재사용’ 앞장…송광행복타운과 업무협-14일 여수시장실에서 폐현수막 재사용 업무협약…공공용마대 연간 32,000장 보급 -환경오염 주범으로 떠오른 폐현수막 재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일자리 창출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송광행복타운과 ‘폐현수막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송승하 송광행복타운 시설장 등이 참석해 폐현수막 재사용 통한 환경보호와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매년 관내에서 발생되는 6만 여 장의 폐현수막을 소각 시에는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고 매립 시에도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등 각종 환경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시에서는 폐현수막 재사용을 위한 방안을 고심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여수시는 폐현수막을 수거해 송광행복타운에 무상 제공하고, 협약기관에서는 폐현수막을 공공용마대로 제작해 가로변 청소 마대 등 각 수요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연간 생산량은 3만 2천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서는 폐현수막 재사용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사업에 필요한 작업장 기능보강사업을 지원해왔다. 또한 부서별로 재사용 공공용 마대 사용의무 제도화 등 행정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폐현수막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효과적인 환경보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COP33도 반드시 유치해 세계적인 친환경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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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주암호 상류 민·관 합동 정화활동 실시-8개 기관·단체·주민 150여명 참석, 화순군 사평면 동복천 수변쓰레기 제거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광주·전남 최대 식수원인 주암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11월 30일 민․관 합동으로 화순군 사평면에서 주암호 상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화순군, 한국수자원공사(주암댐지사), 한국환경공단(호남지역본부), 환경보전협회(광주전남지역협회), 사평면 청년회 등 8개 기관·단체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환경정화 활동은 화순군 사평면 동복천 3개 구역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이 수변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의 부유물을 제거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남부지방 가뭄으로 주암호를 포함한 댐 저수율이 낮아져, 적은 양의 오염물질이더라도 상수원 수질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승희 청장은 “오늘의 환경정화 활동이 민·관이 함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 등 유역구성원들께 깨끗한 상수원수를 확보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환경적 가치를 잘 보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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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폐타이어의 화려한 변신 ‘미평 힐링로드’ 조성-‘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주민 참여로 폐타이어 새활용 화분 설치 여수시 미평동(동장 도숙자) 주민들이 지난 28일 폐타이어를 활용한 ‘미평 힐링로드’를 조성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동체 정신 회복과 주민 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미평동 4통 주민들은 만성로 상가 앞 인도 200m 구간에 폐타이어를 새활용한 로즈마리 화분 20개를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미평동의 이번 사업은 폐타이어 매립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주변의 폐타이어를 새활용해 환경문제를 줄여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새활용’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하는 우리말 표현이다. 미평동 직원과 주민들은 관내 타이어 가게에서 폐타이어를 공짜로 가져와 형형색색 페인트를 3번에 거쳐 덧칠한 후 실리콘 작업으로 알록달록한 화분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새활용 화분 안에 로즈마리 화분을 넣고 철사로 결합해 꽃향기 가득한 ‘미평 힐링로드’를 조성했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폐타이어를 새활용한 허브 화분은 아름다운 도시미관은 물론 환경문제까지 고민한 결과물이다”면서 “미평동을 찾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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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자중학교, 제21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 대상 수상-김수연(여수여중, 3-1) 학생이 영예의 대상(교육부장관) 수상 -교사 최형인(여수여중) 개인전 최우수 지도교사상(강원도의장상) 수상 -단체전(위지연 3-2, 김승연3-3, 서예원3-2)에도 출전하여 부산중학교와 준결승 아쉽게 4위 지난 2022년 8월 20일(토)에 치러진 (사)독서새물결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 21회 ‘대한민국독서토론논술대회’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대회 개인전 중학교 부문에서 여수여자중학교(교장 이승종)의 김수연(여수여중, 3-1) 학생이 영예의 대상(교육부장관)을 수상하였다. 교사 최형인(여수여중)은 개인전 최우수 지도교사상(강원도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왼쪽부터 최형인(여수여중 교사), 김승연, 위지연, 서예원 학생 또한, 학교 대항 단체전(위지연 3-2, 김승연3-3, 서예원3-2)에도 출전하여 부산중학교와 준결승에서 겨루었지만 아쉽게 4강 진출에 머물러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수여자중학교(교장 이승종)의 이 같은 수상은 2020년부터 토론과 비평 학생자율상설동아리를 운영하며, 여수여자중학교(교장 이승종) 학교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 최형인(여수여중)의 꾸준한 독서 교육 지도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단계별 질문을 통한 독서토론과 찬반 논쟁 등 다양한 디베이트 독서토론 수업을 진행한 결과이다. ▲여수여중 김수연 학생 ‘제21회 대한민국 독서대회’는 교육부와 문체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였고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 거주 한국인학교 학생 등 모두 455개 학교에서 69,70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독서토론과 독서 논술이 펼쳐졌다. 이는 (사)전국독서새물결 모임이 주최하고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독서축제로 올해 21년째를 맞이하였고, ‘탄소중립’, ‘환경문제’를 주제로 개인전 부문과 학교 대항전인 단체전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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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림동,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 참여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날 운영 여수시 광림동(동장 김수연)이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림동에 따르면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 참여를 위해 매월 1회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7월 한 달 동안 주민들이 모아온 재활용품을 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종류별로 분류하고 깨끗이 세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모인 재활용품은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에 전달하게 된다.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는 깨끗이 분류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여수시의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업이다. 김수연 광림동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소중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활동으로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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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 철거 관련 작업 대포마을 주민 집단민원 발생-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김회재국회의원 ‘여수국가산단과 광양만권 환경문제 재검토 필요성 언급 -여수국가산단 오염 피해지역에 대해 입주한 행정구역이 아닌, 실제 피해지역으로 확대 개편 필요 지난 6일 여수국가산단 인근 소라면 대포리 마을 주민들이 한국실리콘 철거 관련 작업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고자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지역사무실에서 김회재 국회의원과 시, 도의원을 면담했다. ▶지난5일 소라대포마을 주민들이 한국실리콘 철거관련하여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주민면담 주민들은 한국실리콘 철거 작업을 맡은 업체가 공장 내 남아 있는 많은 량의 독성 화학물질 처리에 명확한 설명과 철거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산 독성물질 안전대책에 관한 일언반구도 없이 철거를 진행하는 사업자 측의 무책임한 행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이런 문제점들은 대포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하고 관리 감독청과 업체 측에 마을 주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환경단체 탄소중립실천연대 환경 감시위원은 “주민들이 살고 있는 인근의 국가산단으로부터 발생되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불빛, 미세먼지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부터 직접적인 피해가 오롯이 마을 주민에게 미치고 있는데 국가산단이 입주한 행정구역과 다르다는 이유로 대포마을 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정보 및 주민들의 당면문제 협의를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피해 영향 지역을 입주한 업체의 행정구역이 아닌 실제 대기 환경 오염 피해지역으로 확대 개편할 때 비로소 주민의 건강과 생활안전에 대한 정보교환이 이루어 진다”고 주장했다. 대포지역발전협의회 한국실리콘 철거 관련 비대위원장은 “이러한 다양한 문제점들을 전남도. 여수시와 관계 기관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일반적인 답변으로 일관하는 행정기관의 행태에 크게 실망했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여수시의회는 조정자적 위치에서 마을 주민 민원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극 대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무슨 피해를 본 것이 있느냐는 의회 담당 공무원의 소극적 행정 방관자적 태도”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회재 국회의원은 마을 주민 대표들의 민원을 경청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국회의원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에 노력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시, 도 의원에게도 마을 주민들의 신속한 민원 해결을 당부했다. ▶김회재국회의원 한국실리콘 철거관련 주민민원 경청 또한 김회재의원은 국가산단 광양만권 환경문제 재검토 필요성을 언급하고 국가산단의 공룡화를 우려하면서 국가산단 특별법을 제정하여 인근 주민들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 등을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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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자연순환 마을학교 어린이 환경지킴이 내가사랑하는지구 별빛트레킹!한화솔루션이 후원, 여수교육지원청이 주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이 주최하는 자연순환 마을 학교 제5기 어린이 환경지킴이 “내가 사랑하는 지구 별빛 트레킹” 환경 캠프가, 여수지역과 경남 산청 별아띠 천문대에서 2022년 6월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한화솔루션과 함께하는 자연순환마을학교 5기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은 탄소중립 선도지역이 되고자 합니다“ 라는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 특히 이번 캠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개발과 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화 솔루션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학교와 지역을 연계하고, 우리의 지구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 연계 교육활동으로 우리지역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고 마을의 교육기능을 회복하는 여수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의 필요성으로 시작된 마을 속에 마을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때문에 개인활동위주에 머물러 있다가 이번에는 단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2022.06.23. 어린이들이 찍은 여수밤하늘 [별체험을 위한 자연순환마을학교]과제 이날 학생들은 출발 전 날 자기 집 주변의 대기와 별을 관측하며 지구환경과 탄소 배출의 문제점을 찾아보며 사전에 자기가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오염원이 없는 생태마을인 경남 산청의 별아띠 천문대에서 마지막으로 별을 측정 관측하여 비교 분석하고 토론하는 행사로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남자팀, 여자팀 두 팀으로 나누어 각 팀별 반장을 중심으로 자기집 주변의 별을 관측한 자료와, 천문대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직접 별을 관측하여 비교 분석 함으로써, 지금까지 이론으로만 배워왔던 지구와 별에 관한 설명과 환경 체험을 자기들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해결점을 제시하며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열 띤 토론을 벌였다. ▶경남산청 별아띠천문대 김도현관장과 별체험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열 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첫 번째 행사로는 자기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스스로 찾아보고, 그것은 어떻게 극복 될 수 있는가를 퀴즈를 통해 찾아 해결 해 보고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서 배우며 자칫 쉽게 넘겨 버릴 수 있는 문제를 흥미 위주로 진행 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저녁 식사시간에는 탄소줄이기 일환으로 친환경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자신들이 환경활동가가 된 듯하다며 모든 친구들이 맛있다고 하면서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보며 서로 환경에 조금은 보탬이 될거라는 스스로의 즐거움에 모두들 자부심에 찬 모습이었다. 이어 내가사랑하는지구 체험활동 인솔봉사에 참가한 김강희(진성여중 2학년)학생은 “생태 마을이라는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며 별아띠 천문대의 지구사랑 실천약속 첫 번째, 생태화장실 사용하기, 두 번째 친환경제품만을 사용하기, 세 번째 빛 공해를 줄이기 위해 가로등이 없는 마을, 넷째 한 끼 밥은 태양열로 만들어보기, 다섯째 다녀간 자리에 아무것도 남기지 않기, 여섯째 전자기기 사용을 적게 하기. 일곱째 농약 및 살충제를 쓰지않기등을 우리도 실천 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지구를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우리들이 가지고 살아가는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듯 하다”라고 말했다. ▶별 체험 인솔봉사에 참가한 김강희(진성여중2) 아울러 현장에서 환경모니터링에 참여한 김승연(여수남초 6 ) 학생은 이번 환경 캠프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방법으로, 전기 아껴쓰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등 14가지씩이나 제시하면서 환경지킴이로 나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박지우(여수 남초 6 )학생은 지구를 지키기위해 아나바다운동, 나무심기, 대중교통이용하기, 일회용품줄이기등을 통해 더 많은 별을 지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 박종효)는 “마을에 학교 밖 학교를 만들고 다양한 진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을 마을주민으로 성장시키고 배움터로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우리가 지켜야할 지구환경에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놀라운 이치를 다시 한번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연순환마을학교(교장박종효) 한편 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에 참여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대표 김옥신)는 “자연순환마을학교를 통해 환경체험. 생태마을견학. 별자리탐방 활동 등으로 우리고장에 대한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및 우리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주도적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