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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달 8일까지 3단계…해양공원 등 18시부터 취식 금지-개장 해수욕장, 해양공원, 종화동 물양장, 하멜등대, 국동항 수변공원 일원 -18시~06시까지 음주 및 취식금지(물·무알콜 음료는 허용) ▲ 여수 해양공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비수도권 3단계 시행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지속 발생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3단계에 지역 여건을 반영해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개장 해수욕장, 해양공원, 종화동 물양장, 하멜등대 일원,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18시부터 06시까지 음주 및 취식이 금지된다. 사적모임은 현행대로 4명까지 허용된다. 예방접종 완료자, 동거가족은 예외이며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한다. 전남도는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는 16명까지 허용하지만, 여수시는 휴가철을 맞아 외지 직계가족 방문이 늘고 있어 사적모임 4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유흥‧단란주점‧홀덤펍 등 고위험 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 방문판매장, 수영장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영업이 제한되고, 식당‧카페는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기준을 초과할 수 없고, 전 객실의 3/4만 운영할 수 있다. 학원은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1명만 허용된다. 결혼식장은 웨딩홀과 장례식장은 4㎡당 1명으로 최대 50인 미만이 참석 가능하며, 집회 및 행사도 50명 미만으로 허용된다. 실내‧외 체육시설 모두 샤워실 운영이 금지되며, 수영장 샤워실은 칸막이가 없는 경우 한 칸 띄우기로 운영할 수 있다.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좌석 네 칸 띄우기가 시행되며, 놀이공원은 수용인원의 50%, 워터파크는 30%로 제한된다. 유흥시설 등 종사자는 주1회 진단검사를 해야 하며, 수도권 방문자와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은 내외국인 포함 주 1회 진단검사를 할 것을 권고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을 운영해 민‧관이 힘을 합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주시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훨씬 큰 만큼 사랑하는 가족들의 안전을 위한 멈춤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광범위한 진단검사로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휴가철을 대비해 여수엑스포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8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진남경기장에도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들어 27일까지 1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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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민 긴급 이동 멈춤' 동참 호소-7월 26일~8월 1일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 시행 -낭만포차 등 공공시설 운영 중지, 해수욕장 18시 이후 폐쇄 ▲ 권오봉 여수시장은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7월 26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7월 26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지난 한 주간 우리시 일일 평균 확진자는 10.28명으로 4단계 기준인 11.2명에 거의 임박해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 많은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하는 4단계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현행 거리두기 3단계는 그대로 유지하되, 내일부터 일주일간 여수시민 긴급 이동멈춤 주간을 시행해 감염 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우리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1차 긴급 이동멈춤을 통해 확진자를 조기에 차단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외출과 모임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주시고, 실내 환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특히 사우나, 스포츠센터, 유흥시설 등 실내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 이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면서 “긴급 이동멈춤 주간에는 낭만포차 운영을 중지하고 해수욕장은 18시 이후 폐쇄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도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25일 12시 현재 해외유입 27명 포함, 총 3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7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만 134명이다. 7월 초에 목욕장 관련으로 16명이 발생했고, 수도권 및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97명으로 이중 유흥업소 관련이 9명, 요가학원 관련 6명, 여천초 병설유치원 관련 31명, IT 업체 관련 25명, 기타 접촉이 26명으로 나타났다. 그 외 유증상에 의한 자발적 검진자 19명, 해외 유입이 2명이다. 목욕장 관련 감염은 지난 2주간 추가 발생자가 없다. 여천초 병설유치원과 관련은 가족을 중심으로 소수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자가 격리중인 어린이와 동반 입소중인 부모가 대부분이어서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위험요인이 있는 경로는 유흥업소와 요가학원 관련 감염이다. 유흥업소는 특성 상 접촉자 파악이 어렵고, 요가학원은 이동 동선이 많아 추가 감염 우려가 높다. 여수시는 유흥업소 발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지난 23일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일제검사 행정명령을 내리고, 해당시설 방문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현재는 하반기 전 국민 70% 예방접종을 달성하기 이전에 최대의 고비”라면서 “긴급 이동멈춤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진입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하시고 반드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시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7월 들어 3만 4천580건의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현재 1천97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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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율접종 8만9천명분 활용 접종 박차-운수업․택배 종사자 등 14개 대상군 24일까지 예약․26일부터 접종 전라남도는 자율접종 백신 8만 9천 명분을 활용, 지역 특성과 방역상황을 고려해 오는 24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시군 예방접종센터 23곳에서 접종하는 등 접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접종은 지역별 방역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가 대상군을 직접 선정해 접종하는 백신이다. 공급 예정 백신은 화이자(mRNA)다. 전남도는 나이와 관계없이 방역상황, 접종 소외 여부, 필수 업무 관련 등을 판단해 접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접종 대상은 총 14개 군으로 △버스, 택시 등 운수업 △택배, 환경미화원 △내․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학원, 교습소 강사 △여성복지시설 △청소년 시설 △식품접객업 △목욕, 이미용 등 공중위생업 △대민업무 관련자 등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자율접종은 거동이 불편한 접종 소외계층, 대면 접촉이 잦은 업종 종사자 등이 포함됐다”며 “대상자께서는 일정에 맞춰 사전예약 및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접종 시작 145일 만에 접종률 40%를 넘겨 전국에서 가장 빠른 접종 속도를 보이고 있다. 23일 현재 접종률은 42.3%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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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7월에 코로나19 백신 4만4천명 접종 실시-접종소외계층인 중증장애인부터 순차적으로 접종 진행 >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7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6월 미접종자와 대입수험생 교사, 50대(50~59세), 중증장애인 등 4만4,203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7월 주요 접종대상은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540명,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등 9,652명, 50~59세 23,733명, 7월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2차접종자 교차접종 4,575명, 중증장애인 5,703명이다. 최우선 접종은 지난 6월 예약은 했지만 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에 대해 7월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60~74세 예약자 중 취소·연기한 사람은 12일~17일 사전예약 후 26일~31일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고3학생과 교직원은 학사 일정을 감안하여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에 대해서는 14일~17일 사전예약하고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기타 수험생은 7월 말에 예약을 통해 8월 중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55~59세(62~66년생)에 대해서는 12일~17일 사전예약하고 26일부터 접종하며, 50~54세(67~71년생)는 19일~24일 사전예약하고 8월 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7월~9월 입영 대상자는 보건소에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대상자 등록 후에 예방접종센터 일정예약을 통해 7월 12일~8월말 접종을 받아야 한다. 순천시는 지자체 자율접종은 중증장애인부터 거동불편자, 외국인, 장애인, 대중교통 운전원, 환경미화원 등 19,700여 명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순천시 예방접종 콜센터(061-749-668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하반기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2차 접종 대상자 중 50세 미만은 7월 5일부터 화이자백신으로 교차 접종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이 되면서 마스크 쓰는 것이 힘들겠지만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꼭 실천해 주시고, 얼마 남지 않은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접종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5일까지 1차 30.5%, 2차 10.7%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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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피아노 협주곡의 밤" 개최-7월 16일 GS칼텍스예울마루대극장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 펼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활발히 진행 되면서 우리지방 예술계에도 활기찬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10회 정기연주회가 7월16일 오후 7시30분 GS칼텍스예울마루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문정숙)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여수시민과 음악애호가들을 위하여 문화적 에너지로 위안하고 삶에 힘을 실어 드리기 위해" 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창단 10년이 되는 이지역의 예술단체로서 전라남도지정 전문예술단체 지정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재단의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한축을 담당하는 공연 단체이다. 2018년에는 우리지역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을 오페라로 창작하여 "1948년 침묵" 공연으로 이 사건에 희생된 분들과 여순사건유가족, 여수시민을 위로하는 공연을 했었다. 올해도 여순사건특별법 제정과 때를 맞춰 10,19 여순사건 추념일에 다시 한번 새로워진 여순사건오페라 "1948년 침묵"을 공연하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라남도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준을 초청해서 러시아음악여행으로 "피아노협주곡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 피아니스트 김준 피아니스트 김준은 2014년에도 예울마루공연에서 많은 관객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기량과 테크닉이 뛰어난 깊이 있는 음악성을 가진 피아니스트이다.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할 곡은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번호 18번과 차이콥스키교향곡 제6번 b단조 작품74 비창"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에 연주될 두 작품은 무대에 서는 예술인만하여도 66명이 출연 할 정도로 일반오케스트라에서는 다루기 힘든 대곡이다. 초 여름밤, 코로나19로 힘든 여수시민과 음악애호가들을 위로하는 기대해도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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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백신접종 인구, 전국 첫 20% 돌파-2일 37만 1천854명…지역접종센터 조기 개소어르신 이동편의 등 성과 >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전라남도는 2일 낮 12시 현재 도민 185만 명 가운데 37만 1천853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해 전국 최초로 20%를 넘겼다고 밝혔다. 1분기에는 요양병원시설, 코로나 1차 대응요원, 의료기관 등 5만 8천639명이, 2분기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돌봄 종사자, 보건의료인, 경찰해경 등 사회필수인력 등 31만 3천21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남이 다른 시도에 비해 접종률이 월등히 높은 것은 4월에 75세 어르신 화이자 접종을 위한 지역접종센터를 전국 최초로 22개 시군 전체에 개소해 접종을 시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보건소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 직원, 이통장 모두가 어르신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도 한몫했다. 5월 27일부터 시작한 60세부터 74세까지 예방접종 사전 예약률도 82.4%로 전국 평균 76.2%보다 6%P 이상 높다. 이는 미동의자 어르신의 접종을 위해 마을방송, 가정방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한데 따른 것이다. 또한 6월 10일부터 접종할 계획인 예비군과 민방위대원이 접종 대상인 얀센 백신도 2만 4천536명이 선착순 사전 예약을 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2분기까지 도민 30%인 56만 명, 3분기까지 81%인 156만 명을 접종해 70% 이상 면역력을 조기 확보할 계획”이라며 “도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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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91명 모집-백신접종 지원, 정보화사업 등…7월부터 3~4개월간 근무 -청년형 5월 24일~26일 / 일반형 6월 1일~7일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 여수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진표 작성과 동선 등을 안내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91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행하던 공공근로 사업 및 지역공동체 사업 외에 한시적으로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가해 3개 사업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7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백신접종 지원사업에 초점을 맞춰 생활방역,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주 15시간~40시간 내외로 시급 8,720원을 적용한다. 신청자격은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우선 선발된다. 만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화 사업의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하반기 전체 공공일자리사업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이므로 접수기간을 혼동하여 지원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참여희망자는 해당 접수기간에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추가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하며, 최종 사업 참여자는 6월 29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여수시 인구일자리과(☎061-659-3622)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고 원활한 백신접종 지원을 위해 공공일자리를 확대하여 추진한다”면서, “이번 일자리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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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5월 6일~13일 60세부터 74세 백신접종 예약 시작-70∼74세(6일~), 65∼69세(10일∼), 60∼64세(13일∼) 순차적 사전 예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여수시 76개소 위탁의료기관 예약 가능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60세부터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65∼69세는 오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접종 시작은 65세부터 74세까지는 27일부터, 60세부터 64세까지는 다음 달 7일부터다. 여수시의 76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과 콜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중앙(질병관리청 감염병전문 콜센터 ☎ 1339)과 여수시(☎ 659-5612~5613, 5616~5617)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예방접종관리팀(☎061-659-4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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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접종 대상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재개’하는 여수시-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종사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투석환자 대상 -“반드시 기간 지켜 사전 예약해야 순위 밀리지 않아…”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7일 잠정 보류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재개한다. 대상자는 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투석환자로, 직장 소재지 관할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7일 잠정 보류되었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재개한다. 대상자는 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 등으로 직장 소재지 관할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질병관리청 권고에 따라 30세 미만(1992.1.1.일 이후 출생자)은 제외된다. 시는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문화병원, 예울병원 5개소를 조기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대상자별 예약 및 접종 일정을 분산시켜 의료기관의 혼선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반드시 사전 예약 기간 내에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위탁의료기관 내원 및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장애인·노인방문·보훈 돌봄종사자, 항공승무원은 오는 14일 15시부터 2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19일부터 24일까지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병의원 및 약국종사자는 19일부터 3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접종한다. 투석환자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5월 3일부터 8일까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을 거부해 기한 내 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모든 국민이 접종을 완료한 4분기에 접종이 가능하다. 단 접종 당일 의학적 사유로 접종이 제외된 경우에는 1차 접종 기간 내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2분기 접종 계획에 따라 대상자가 원활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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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9개월 대장정 돌입-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흥국체육관)에서 시작…코로나 종식 첫걸음 -전남에서 처음 접종을 맞은 요양병원 관계자 “독감 백신보다 덜 아프다” ▲ 백신 접종 첫 날인 26일 오전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흥국체육관에서 전남에서 처음 접종을 맞은 요양병원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 백신 접종 첫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도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차려진 흥국체육관을 찾아 백신 접종을 위해 방문한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지켜보며 불편사항, 이상반응 등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여수시가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종사자‧입소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시는 본격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앞서 26일 시범운영을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 50명과 요양시설 30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백신 접종 첫 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도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차려진 흥국체육관을 찾아 백신 접종을 위해 방문한 요양병원 관계자들을 지켜보며 불편사항, 이상반응 등이 없는지 면밀히 살폈다. 시는 질병관리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만65세 이상 접종을 보류함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 모든 종사자와 입소자 예방접종 계획을 만65세 미만으로 변경하고 1,549명의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의사가 있는 요양병원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은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여수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방역 최전선에 있는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과 고위험 의료기관(종합병원‧병원) 종사자에게 3월 중 접종을 실시하고, 백신 수급 상황과 정부계획에 따라 향후 접종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전남에서 처음 접종을 맞은 요양병원 관계자는 “독감 백신보다 덜 아프다”면서, “이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으니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돼 요양시설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