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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유치위원회, 지스트와 손잡고 남해안남중권 유치 협력-공동유치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 5일 COP28 유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COP28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5일 시장실에서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COP28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5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 등 환경관련 국제 협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스트와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체결했다. 지스트는 다양한 국제교류를 통해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후관련 전문성을 기반으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타당성 분석과 전략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스트 내 국제환경연구소(IERI)는 UN대학교의 협력기관으로, 이곳의 총괄국장인 강수일 박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집행위원회(UNFCCC TEC)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어 COP28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은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남중권이 국제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한발짝 다가가게 되었다”면서 “기후변화 대응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에 적극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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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과방위 이원욱 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탄실련 황재우명예이사장, cop28 개최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도시 先결정과 남해안.남중권 지지 요청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지난 19일 국회의사당 본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위원장실에서 이원욱 위원장에 고문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좌)이원욱 과방위 위원장, (우)황재우 탄소중립 실천연대 명예이사장 이날 행사는 2020년 7월 재능기부환경모니터링봉사단체 ECO-PLUS21 이 정관 변경을 통해 2050탄소중립실천연대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기후 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대한민국 유치 성공을 위한 우리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를 전국으로 홍보·확산하는 데 도움과 협조를 한 21대 이원욱 과방위 위원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실천연대 황재우 명예이사장 탄실련(명예이사장 황재우)는 이원욱 위원장께 고문 위촉패를 전달하며 "COP28 개최지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연계되는 부분이 있어 여수 외에도 몇몇 지역이 후보지로 나서고 있지만, 국토균형 발전 및 동서화합에 기여하는 측면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연의 훼손이나 지형의 변화를 최소화하고 전남과 경남 12개 시·군의 아름다운 산. 강. 평야. 바다의 친환경적 특화된 다양한 도시 모델을 남해안·남중권은 제시하고 있다. 대도시 중심으로 편중된 각종 인프라가 지방으로 확대되어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룬다면 "문재인 정부의 정치이념과 2050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개최 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 도시 선 결정"과 "남해안·남중권 지지"를 호소했다. ▶이원욱 21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에 이 위원장은 "경남과 전남의 12개 시·군의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추진의 상징성은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하며 특히 "2008년부터 시작된 COP 유치를 위해 BH 건의 등 13년간의 동서포럼 류중구 상임대표를 비롯한 여수시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알고 있고, 기후 위기대응 및 환경문제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행동하여 문재인 정부에서 지난해 7월 COP28 대한민국 유치 국가계획 확정을 수립하는데 여수시민들은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 모습에 감동받아 COP28 유치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창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는 국재 개최 도시 선 결정으로 완벽한 국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라며 "필요하다면 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 도시 선 결정의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 전달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고문 위촉패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원을 최소화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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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봉화산을 탐하다" 자연순환마을학교 3강 미평봉화산에서 열려-지난 10일 여수교육지원청 주관, 자연순환마을학교 3강 운영 탄소중립 실천연대는 지난 10일 여수시 미평동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여수교육지원청 주관 어린이 환경지킴이 4기 양성 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3강을 운영했다. > 숲해설가 김혜영,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연대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3강 강의 김혜영 숲해설가의 진행으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봉화산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숲을 들어서며 보이는 나무, 플, 새소리, 흙냄새 등을 느껴보며 내 안으로 비쳐지는 내가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고, 숲의 주인은 우리가 아닌 숲에 사는 동식물과 자연환경이며 아름다운 숲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게 다녀간 발자국만 남겨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3강을 진행했다. > 여수남초등학교 5학년 최은산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은 최근 몇 년에 걸쳐 여수시가 수원지를 중심으로 테크 산책로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을 벌여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 약자도 편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며 아른다운 시가 적힌 나무액자가 눈에 들어오고 숲속에 마련된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연신 들려와 여수시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팍팍해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의 기능으로 치유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찾고 있다.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도의원(cop28특별위원회 위원장) 이날 어린이 환경지킴이 인솔교사로 참여한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cop28특별 위원장)는 "미평 봉화산 삼림욕장은 청정지대에만 서식하는 나무와 곤충, 조류, 버섯 등 각종 동식물이 자생하고 있고, 울창한 편백나무 숲이 어우러져 최적의 생태·환경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시민의 휴식처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숲을 벗 삼아 자연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생태 체험장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어린이들의 기후 위기대응 프로그램이 학교 밖에서 확대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해룡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또한 김해룡(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는 "마을학교는 교육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마을 속 배움터 조성으로 지역사회 연계 체험활동이나 대안적 교육 활동으로 우리 지역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2021년 7월 10일 탄실련 자연순환마을학교, 기후위기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또한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휼륭한 환경교육지도가 나올 것으로 믿어 위심치 않는다고 덧붙이며, 14개 마을학교 기관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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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 여수 부시장 취임-여수 중심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성공에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 박현식 본부장(전라남도동부지역본부)이 7월1일 여수 부시장으로 취임하였다. 박현식 부시장은 2014년 8월에 출범한 동부권역 7개 시군(현)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 겸 환경산림국장(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으로 주요 업무는 전남의 환경·산림업무 총괄을 비롯해 동부권 도민 소통, 도정 홍보, 도 민원업무 처리 등 전남도청의 실질적인 제2청사 역할을 임무 수행을 하고 있었다. 박본부장은 동부지역본부 재직 시 기후변화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대한민국 2050탄소중립 전략에 맞춰 전남도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26년까지 제3차 전남도 기후변화 적응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여수, 나주, 광양 등 남부권 대형사업장 87개소에 도입된 대기오염총량관리제를 통해 자동측정기기(TMS) 부착을 의무화하고 연간배출량 단계적축소, 전기.수소자동차 확대보급 등 대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에 박본부장이 1일 여수부시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향후 지역사회발전에 막강한 변화와 지역 뿐만 아니라 여수를 중심으로 한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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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제4기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자연순환마을학교, “바다는 영원한 우리 친구”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여수교육지원청이 지난해 관내 15개 마을학교와 여수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대안적 교육활동 및 돌봄 등으로 우리지역 아이들을 민주 시민으로 성장시키고 마을의 교육기능을 회복하는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의 필요성으로 시작된 마을 속에 마을학교 ‘자연순환마을학교’가 사적 제392호 선소에서 진행되었다. 자연순환마을학교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연기됐다가 6월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 26일 바다를 주제로 ‘어린이환경지킴이 4기 양성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자연순환마을학교 2강에서는 우리 고장 선소해역에서 바다를 구하며 해양쓰레기를 제로화하는 이야기란 주제와 덧붙여 생태계와 밀접한 바다환경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는 체험활동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참여한 아이들에게 두 팀을 나눠서 돌아가며(게팀과, 고동)팀을 나누어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생소하고 낮선 바다생물을 눈으로 탐구하며 한해광 센터장님께 질문과 부연 설명을 전해 들었다. 기수갈고동 얼룩비틀 갯비틀, 총알 고동 둥근얼룩총알고동, 가지개, 붉은게방게, 납작게 등 여러 가지 바다 생물 이름에 아이들은 신기하고 재미있는지 연신 웃음소리를 내며 호기심을 보였다. > 서남해환경센터 한해광센터장 서남해환경센터(한해광센터장)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미래의 환경지킴이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바다를 올바르게 알고 접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어린이환경지킴이양성을 통해 온 가족이 가정에서부터 지구 구하는 탄소 줄이기 저탄소운동에 실천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쓰레기 분리배출이 정착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대표김영주)는 “마을에 학교 밖 학교를 만들고 다양한 진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을 마을주민으로 성장시키고 배움터로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고 우리가 지켜야할 바다환경에 소중함과 자연이 주는 놀라운 이치를 다시 한번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실련은 해양체험. 견학. 탐방 활동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고장에 대한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목적사업들을 진행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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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착수-23일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생태적 네트워크 형성 및 환경관리…도시 관리 기초 역할 할 것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시 전역의 생태 현황을 담은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제작한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내 환경운동연합,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과업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시생태현황지도는 공간적 경계를 가진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안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존가치 등급을 나타낸 지도다. 여수시는 2023년 1월까지 4억 원을 들여 관련분야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여수시 전역을 대상으로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도, 식생도, 동식물 조사 등의 생태현황을 조사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구축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여수시 특성과 현안에 맞는 국토환경 계획에 반영하는 등 환경지침서로써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금년 9월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기후보호 선도 지역으로 나아가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용역이 여수시민과 자연생태가 공존·공생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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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호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6월22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COP28 유치 중심도시 여수, 기후변화대응계획 용역 '착수' > https://bit.ly/3gW3EZ4 ▶여수시, 웅천 분양 현장 '떴다방' 불법행위자 7명 적발 > https://bit.ly/3zGxQQR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제5차 집행위원회 열려 > https://bit.ly/3j5rUe7 ▶여수해경, 주말 레저활동객 구명조끼 미착용 과태료 부과 > https://bit.ly/3gKbNBa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피아노 협주곡의 밤" 개최 > https://bit.ly/3zIZzQ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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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제5차 집행위원회 열려-전남.경남도의회특위 참여 유치위원회와 합동 간담회 -전남.경남도 및 12개 시.군 행정의 유치 필요성에 대한 균등한 인식 >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cop28특위위원장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을 위한 전남.경남도의회특위와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가 21일 오후 베네치아호텔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타 시도 유치 동향보고와 더불어 앞으로의 추진계획으로 ▲전남.경남 및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협력강화, ▲유치위원회 운영 및 활동 지원, ▲타 광역자치단체 및 유력인사 유치지지 확보, ▲대정부 건의 등 정부정책 반영 추진, ▲남해안.남중권 탄소중립 실천 운동 지원, ▲유치전략 수립 용역, ▲하반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활동 집중홍보 하는 것으로 하였고, 양 의회 실무담당자를 지정해 유치위원회, 집행위원회에 월 1회 참석, 양 도 및 12개 시.군 행정의 유치필요성에 대한 균등한 인식과 업무배치 필요, 여수시의 읍면동 탄소절감 캠페인 사례가 12개 시.군에서 공히 일어나도록 유도 하자는 각 기관 활동계획공유와 유치 전략에 따른 역할 분담 협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좌측부터 전남도의회 김길용 의원(cop28특위 부위원장),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cop28특위 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 정석만(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집행위원장은 2021년 유치 추진상황 및 사업계획보고 중 “전남도의회와 경남도의회 특위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cop28 유치성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니 지금껏 해왔던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는 것 같다” “다시 한번 경남과 전남이 함께 동서화합으로 남해안.남중권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아울러 7월중에 21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탄소중립실천 시민운동’ 유치 붐을 위한 ‘홍보활동’ 등 실현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지역에서 유관기관 합동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협의 하였다. > 권오봉 여수시장(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 권오봉 여수시장(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은 “2008년부터 cop28유치성공을 위해 노력해 오신 동서포럼 류중구 상임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 우리지역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도시이며, 기후 변화에 있어 책임이 있는 도시이자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 말할 수 있다. 현재 전남도와 더불어 2050탄소 중립선언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도 구상중이며 성공적인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달라”라고 요청했다.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cop28특위위원장은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이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 정상보고회의 cop28 개최지로 최적합한 곳이다. 전남과 경남의 동서화합 또한 국토균형발전의 시작이다. 전남과 경남이 힘을 모은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남도지사, 영호남 국회의원, 유치위와 국회 합동 기자회견을 21년 7월22일 (목) 11시 국회소통관(구.정론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 의제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선 개최지 선정 촉구 및 유치 결의 성명서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유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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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마을 속의 자연순환마을학교 개강-우리 지역 환경 바로 알기 글쓰기,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개강 -자연순환의 질서를 되찾아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목적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2050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저탄소실천운동 홍보 > 여수 남 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린이 환경지킴이 4기 양성 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개강식 여수교육지원청(김해룡 교육장) 주관으로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여수 마을학교의 마을 속의 학교 수업이 지난 19일 사단법인 탄소중립 실천연대(김영주 대표) 주최로 진행되는 ‘자연순환마을학교’가 여수 남 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자연순환마을학교는 우리의 삶의 터전인 우리 고장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광양만 권역의 환경문제를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지역 환경을 알아가고 환경정화 캠페인 및 우리 지역 지역민들과 소통하여 자연순환의 질서를 되찾아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목적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수업내용으로는 7강으로 우리 지역 환경 탐구,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지역 환경을 조사, 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을 정화를 하는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과 글쓰기를 함께 한다. 첫날 수업에서는 13명의 초등학교 어린이가 서로를 알아가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 혜성 유소년 태권스쿨 김종길 관장 수업을 진행한 해성 유소년 태권스쿨 김종길 관장은 수업의 목적을 “학생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고, 서로가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 여수 남 초등학교 김대진 교장 "자연순환마을학교" 개강식에서 기후 위기대응을 위한 우리 어린이들이 해야 할 저탄소 실천운동 메시지 전달 여수남초등학교 (김대진 교장)는 “우리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공교육에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 환경체험학습을 통해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고민하는 시간을 시민단체에서 진행해 주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기후 위기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체험학습을 통해 “지구의 과거는 어땠으며 오늘날의 지구는 어떤지, 그리고 이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 아이들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지난 2019년 제24회 환경의 날 이순신광장 주 무대에서 어린이 환경지킴이 1기 어린이들이 재능기부 연주 앞으로 자연순환마을학교 학생들은 사단법인 탄소중립 실천연대 어린이 환경지킴이 4기로 활동하며 우리 지역 여러 곳을 탐방하며 느낀 것을 글쓰기 수업을 통해 기후 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성공을 위한 2050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저탄소실천운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탄소중립 실천연대, 어린이 환경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개강식 기념사진 한편, 다음 수업은 26일 토요일로 cop28남해안 난중권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인 한 해 광(서남해안 환경센터장) 강사의 진행으로 사적 제329호로 지정된 유적 선소 앞 바다에서 갯벌체험과 해양 쓰레기 제로 화 정화활동 및 캠페인과 우리지역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에서 cop28 유치성공을 위한 홍보를 진행 할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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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여수YWCA 조애숙회장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여수YWCA는 2008년부터 COP 대한민국유치 위해 BH건의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어 -2050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동참할 것 > 여수YWCA 조애숙회장 여수지역의 NGO 중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는 여수YWCA 조애숙회장과 본지는 지난 8일 여수일보스튜디오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여수를 더불어 전남YWCA회장님을 겸직하고 계시는 조회장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먼저 여수YWCA에서 활동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죠. A.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이 소중함을 알기에 자연스럽게 주변 아이들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신적, 물질적으로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에게 제 자녀에게 돌아갈 혜택의 일부라도 지속적으로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YWCA의 후원자가 되었고 지금까지 봉사해오고 있습니다. Q. YWCA는 어떤 단체인가요? A. YWCA는 Young Women’s Christian Association의 약자로 한글로는 '여자기독교청년회'라고 합니다. 청년운동(Young), 여성운동(Women), 기독교운동(Christian), 회원운동(Association), 국제운동 등 5가지가 YWCA 정체성 입니다. 여기서 청년운동(Young)은 생물학적인 의미가 아니고 정신이 젊고 깨어있는 사람을 의미하고 국제운동은 세계 YWCA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나머지는 영어 뜻 그대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만물의 근원인 하나님을 믿고 인류는 남녀노소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두 함께 동등한 존재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세우며 지구생태계를 보존하고 삶과 신앙이 일치되는 봉사하는 삶을 지향한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제가 YWCA에서 오랫동안 아무런 댓가없이 많은 시간 할애해서 봉사하는 원동력 또한 바로 Christian 정신 때문입니다. Q. 여수 YWCA 역사와 조직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요? A. 한국 YWCA는 내년에 100주년, 여수 YWCA는 40주년을 앞두고 있고 여수 YWCA는 전국 52개 YWCA 중 한 곳입니다. 연합회와 각 지역 YWCA는 같은 목적과 정체성, 중점운동을 공유하지만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해 나갑니다. 여수YWCA는 본부와 11개의 부속시설이 있는데 그 중에서 7곳은 아동.청소년 시설이고 나머지는 여성과 관련된 시설입니다. Q. 아동. 청소년과 관련해 전국YWCA가 중점운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YWCA에 여성관련 시설이 많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아동.청소년과 여성들은 사회적 약자이고 청소년운동, 여성운동이 YWCA 중점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문제 아동.청소년은 반드시 잘못된 환경과 부모가 있습니다. 그들의 선택과는 상관없지요. 그러니 사회적으로 책임을 갖고 돌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YWCA는 지역내 위기의 아동.청소년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함으로써 그들이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이주여성들을 포함한 소외된 여성들의 인권 향상과 자립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결혼과 육아로 경력단절 된 여성들을 재교육시켜 취.창업을 연계하는 경제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참여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오랜 시간 YWCA에 몸 담으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지요? A. 비영리 단체인 YWCA는 모든 부속시설들을 총괄하고 있는 본부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어지고 부속시설들도 일정 부분은 본부에서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후원 회원을 모집하고 후원처를 발굴해야 합니다. 사실, 살면서 제가 남을 도운 적은 많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은 없었는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그 부분이 조금 힘듭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후원카드를 내밀며 후원을 부탁드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저를 위한 일이 아닌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서 또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기에 행복하게 하려고 용기를 내어봅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도 여수산단 총무부장 모임에 가서 여수YWCA에서 하는 일들을 간단하게 브리핑하고 후원요청을 하고 왔습니다. Q. 모르는 분에게 협조를 구하고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은 사명감이 없으면 하기 힘든 일이죠. 그래도 YWCA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보람이 있었던 일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A. 최근에 꼭 지원이 필요한 부속시설을 돕기 위해 어렵게 부탁드렸던 후원이 이루어졌는데요. 그때 시설에 불편함을 덜어줬다는 생각 때문에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학업을 중단해야 할 위기의 청소년을 저희 쉼터에서 잘 보살펴서 취업을 하거나 상급학교로 진학 했을 때입니다. 방치했다면 또 하나의 귀한 청소년을 잃었을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또 본부에서 성인 문해교실을 운영하는데 주로 50대에서 80대 어머니들이 오십니다. 그 분들은 배우고 싶었어도 대부분 가정형편 때문에 오빠나 남동생을 위해서 기회를 얻지 못한 분들이지요. 글을 모르니 버스를 타실 때도 은행에 가실 때도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공존했는데 한글을 알고부터 자신감도 생기고 자녀들한테 편지도 쓰시고 일기도 쓰시며 기뻐하실 때 가슴 뭉클한 보람과 감동을 느낌니다. Q. 여수YWCA에서 하시고자 하시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여수 YWCA는 생명사랑 공동체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인권이 존중되고 그들의 삶이 풍요롭고 활기차게 피어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이요, 지역사회의 행복입니다. 또한 YWCA 중점운동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내 현안사업들에 관심을 갖고 다른 시민사회 단체들과 연대할 것은 연대하며 지역내 책임있는 시민사회단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Q. 우리지역 여수를 포함한 전남과 경남 12시군이 남해안 남중권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공동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수YWCA는 여수시민단체와 더불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 및 성공개최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수 세계로3대 시민 운동으로 여순사건특별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제28차 COP28 유치에 여수시민들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혹시 여수YWCA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을 위해 어떤 일을 기획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요? A. 여수 YWCA는 “2008년부터 COP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BH 건의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2012여수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이후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해 논의하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유치 당위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온실가스 감축 정상보고회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는 "살만한지구,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첫걸음,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수 YWCA는 “2050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고, 우리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동참” 하겠습니다. Q. 여수YWCA에서 하시고자 하시는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여수 YWCA는 생명사랑 공동체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인권이 존중되고 그들의 삶이 풍요롭고 활기차게 피어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여성과 청소년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이요, 지역사회의 행복입니다. 또한 YWCA 중점운동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내 현안사업들에 관심을 갖고 다른 시민사회 단체들과 연대할 것은 연대하며 지역내 책임있는 시민사회단체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시죠. A.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오고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는 서양속담도 있고 탈무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라고 합니다. 또 성서에도 '모든일에 감사하십시요'라는 말씀이 있는데 공통점은 '감사하는 삶' 입니다. 힘들고 어려움에 부딪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 좌우명이기도 합니다. 김영주 기자